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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취감과 쓸쓸함)))
콩털러갔는데 꼬투리가 눅눅해서 다음으로 미루고 고추밭을 정리 했습니다.
봄부터 거름 넣고. 경운하고. 비닐 씌우고. 모종심고. 줄매고. 약치고. 무더위에
홍고추
따기를 반복하면서 올해도 이정도면 대만족이라 했거늘 오늘 뽑아놓은 고추대를 치우고 비닐을 겉어내니 횡한게 왠지 마음 한켠이 쓸쓸해 지네요.
또 이렇게 한해가 가는구나ᆢ
끝물고추 딸무렵 고추대사이에 쪽파 종구를 꼿았는데 거름기가 썬덕에 잘 자라고 있네요.
쪽파주문량 맞추고, 알타리주문량 맟추고 일 마치고 나오면서 사과나무 털었습니다.
지난해 작황에는 못 미치는데 맛은 꿀맛입니다.
올해도 사과값이 비싸다는데 몇푼될지 모르나 공짜로 먹게되니 쓸쓸한 마음이 잠시나마 위안이 되네요.
6일 전
18
14
(((겨울철 나의 간식거리)))
추석연휴라지만 농부는 나름 할일이 있기에 배추벌레도 잡을겸 겸사겸사 농장한번 둘러보고자 방문합니다.
언제든 그러하듯 보면 손길이 필요하지요.
지난번에 벌레를 손으로 잡아주고 약을첬는데 오늘보니 벌레는 없고 달팽이가 드물게 붙었네요.
홍고추
좀 따고. 꽈리고추. 미인고추. 청양고추를 따고나니 햇살이 중천에 오르고 기온도 급상승ᆢ
션한물통 옆에놓고 땅콩몇포기 캐보니 알이 실하게 여물었네요.
내친김에 3줄 다뽑고 빈밭으로 이동시켜 널어놓고 이삭줍기를 하니 거의 자방병에 붙은것 같구만요.
매년 요만큼씩 심어서 겨울철 출출함을 달래 봅니다.
작년까지는 세척해서 건조기로 돌렸는데 올해는 태양에 의지해 봅니다.
6월에 캐서 말려뒀던 자색삼동파도 8월 말에 모주로 꼿았는데 잘 올라와 주네요.
9월 18일
24
31
고추 시세변동 뉴스 (2023-07-04)
[붉은고추 - 소매 - 대전]
주로 충남 청양, 충북 청원, 경남 진주, 경기 이천 등에서 반입됨
최근 꾸준한 반입으로 시장 내 물량이 풍부하여 가격이 내림세로 거래됨
소매시장에서 100g 기준 상품이 250원 내린 1,250원선에 거래됨
향후 우천 예보가 있어
홍고추
산지 출하량이 감소할 것으로 예상되므로 강보합세 전망
출처 : 한국 농수산식품유통공사
23년 7월 4일
5
9
고추나무 뽑기
청고추
홍고추
따서 분리작업
23년 11월 7일
2
단감오이
홍고추
배
2월 21일
2
어제에 이어서 아침에도
쌀쌀한 날씨가 추위를
느낌니다.
1일날 시골에 내려가서 오후에
홍고추
수확하고
어제 아침에 송이버섯 구경하러 갔었는데 메마른땅이라 그냥 하산했습니다.
고추 배추등에 병해충약
살포하고,면사무소에서
산불감시원 필기시험 보고 비닐하우스에서 2차
참깨 일부 베 놓고 다시 문산으로 출발해 장수 진안으로 왔는데 최약의
코스였습니다.
군데군데 차량 정체로 무려 2시간이 더 소요되었습니다.
너무 피곤했는데 아직도
피로가 해결되지 않네요
마이산 가위 박물관에도
구경할만 한데...
어제 네비가 술 취힌듯
진안 거처서 평택으로 구석구석으로 정체구간만
안내하는데로 왔는데 결국에 서울시내 성산대교 내부 순환도로를 경류해서 일산방향 외곽도로를 타고 겨우 문산에 도착했는데 너무 피곤해서 정말 힘들었습니다.
10월 2일
18
6
홍고추
중 탄저병에 강한 품종이 있으면 추천해주세요?
23년 10월 5일
1
3
1
불량 농부는
3주만에 농장을 갔다.
푸르름이 짙어
밭인지 풀밭인지 알 수 없을만큼
무성하도다.
제자리에서
잘도 굳건히 지키고 있었음에
고마움이로다.
붉게 매달린
홍고추
도 따고
가지도 몇개 따고
호박잎도 따고
정구지도 자르고나니
온몸은 땀으로 흐른다.
더이상 머물다간
현기증이 날 것같ㅇㅏ
낭군님은 서둘러
약도 치고
물도 주고나서
이른 밭퇴를 했다.
오는길에
맛있는 콩국수집에서 들러
한그릇씩 원샷하고 돌아섰다.
농부 3년차
좀 안다고 생각했는데
하날 알면
또 하나가 물음표가 되어 돌아온다.
언제쯤
온전한 마침표가 될 수 있을까?
아니
마침표가 되지 않는다해도
삶의 자세처럼
느긋하게 스며듦만으로도
거저인 셈이다.
오늘도
내인생은 언제나처럼
봄날이로다.
(1차 수확품과 2차 수확품)
8월 4일
15
13
2
기온이 점점 떨어지는 새벽
입니다.
아직도 마무리 해야할 일손이 핆요할 시기인데 올해 농사일에 결과에 만족하시는지 궁금 하네요
한 해를 뒤돌아 보면 수확의
결과치는 항상 마이너스인데 농사일외 수입으로 생활하고 있는데
아직도 갈 길이 멀고도 먼
나그네 길 같네요.
넓은 땅에 수입원을 채워야할게 많은데 완숙단계까지는 농업외 수입으로 보충해서 생활해야 돌 것 같은데 건강이 따라 줄련지 의문입니다.
11월도 어느새 훌쩍 중순으르 가고 있는데 서울에 일도 20여일 남았네요.
시골에 가을 겉이는 마무리 에 있는데 집사람이 하고 있는데, 하우스 내에 건조시키는 들깨 콩타작
홍고추
끝물따다가 건조기에 말리고 나면 배추 밖에 없는데 ...
한 해가 저물어 가는 느낌에 길거리 단풍잎이 얼씨년 스럽게 겨울을 재촉합니다.
갑작이 추운 날씨에 감기 조심하시고 따뜻한 겨울 맟이랄 준비 잘 하세요.
7일 전
19
2
홍고추
600평
서리태 300평
들깨 300평
참깨 300평
12월 6일
3
4
2
고추 파종 5월20일
청양2500주
홍고추
500주 심고 지주대 세우고 줄매났내요
얘들이 병해중에 잘이겨내고 잘자라줘야 할턴대 걱정되내요
23년 5월 30일
5
5
친환경 고추 탄저병이 발생했던 곳에서 몇미터나 떨어져야 토양전염을 예방할수 있을까요?
노지 1,200평중 한쪽에 탄저강한모
200주 60cm간격 침지후 정식하고 유기농방제는 5~7일간격으로
아랫부분에 과산화수소도 살포해주고 했는데
홍고추
를 못땄어요.
그옆 꽈리고추는 계속 따내서 인지
텃받으로는 성공? 했는데, 일반고추는 포기가 맞을까요.
12월 29일
21
20
3
지금
홍고추
파는곳 없겠죠~~?
공판장 같은데는 파나요?
혹시 아시는분^^~~?
23년 4월 26일
5
5
오늘도 폭염이 우리곁에
머물고 있네요.
모든 할 일 접어두고 선풍기 앞에서 막걸리 얼음과자 먹었지만, 별 반응없이 그저 덥습니다.
아침에
홍고추
씻어 바로
건조기에 넣어 말리고 있는데, 요즘 고추에 너무 많은 애벌레가 방제약으로는 아무 효과가 없는데 그 많은 고추 피해를 그저 보고만 있자니 망연자실..
고추 열매가 갈수록 더 많이 달리고 있는데 이를
잘관리 해야되나 아님 애벌레를 키워야 되나
고민이 되네요.
앞으로 10월 중순까지는
수확을 해야 하는데 그때까지 태풍이 없으면
다행인데 잘 키워놓은 농작물이 큰녀석이 한 번 지나가면 와장창 무너지는게 당연한데 참 섣불리 판단하기가 어렵네요.
가을 태풍은 피해를 많이 주는데 ...
16일경에 13호 태풍이 옆으로 지나갈듯한데
시설원예 하시는 분들은
미리 준비를 하시는게
좋을듯 합니다.
오늘도 폭념 속에서 건강을 유지하면서 무탈 하시길 바랍니다.
9월 13일
14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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