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이라가 된 개구리☆
밀양에 와서
농막문을 여니 쿰쿰한 냄새가 난다
지난 토욜
남편과 밀양에 와서 이것저것 정리하고 일욜아침 농막을 나서면서 달아둔 메주를 거둬 박스에 담고 방바닥엔 작은 찜질용 팩을 깔고 그 위에 메주박스를 올리고 이불을 꼭꼭 싸서 덮었다 그리고 방바닥엔 전기를 낮게 난방을 해두고 부산 남편모임에 갔었다
메주가 어떻게 되었을까?
궁금해서 다시 왔는데 약간 메주 발효냄새가 난다 열어보고 싶지만 발효되는 과정에 문제가 생길까 참았다
그리고
엄나무밭을 둘러보는데 한 나무가 이상하다 뭐지? 하고 자세히 보니 엄나무가시에 개구리가 찔려 말라 죽어있었다
얼마나 고통스러웠을까?
가시에서 분리하고 싶었지만 무섭고 징그러워 보기만했다
엄나무가시가
센 줄 알았지만 개구리가 빠져나가지도 못 할정도라곤 생각도 못했다
나도
조심해야지....
2월 2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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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rmmorning
참깨 농사
고라니등 짐승으로부터 농작물을 보호하기 위해 면사무소를 방문 상담을 하였다.
1.태양광전기, 울타리용 전선 설치 전원을 공급 짐승을 접근하지 못하는 방법
2.철망으로 울타리 설치 두 가지 방법 이 있었다.
난 2번을 선택했다
지원금 60% 자부담 40%
설치완료
울타리 사업은 서부경남 전체 5년마다 한 번씩 있는것 같다 (추정)
1월 2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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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rmmorning
힘들게 키워온 봄동과 섬초 두둑을 파헤쳐 피해를 주는 땅굴도둑 두더지를 어떻게 잡을까?
여러자료를 찾다가 이 방법이 최선의 방법이라 생각하여 따라 해봅니다.
유인트랩 만들기
[준비물] 패트병, 두더지 박멸약, 전기인두 등
1. 패트병 양쪽을 자르고(통로확보)
2. 밑부분을 전기 인두로 몇군데 구멍뚫고(물빠짐)
3. 안쪽에 흙을 조금넣어 깔고 약알갱이 넣기
4. 길목을 찾아 흙들어내고 삽입후 흙덮기
♧ 이제 땅굴도둑을 몇 일 기다리다 보면 희소식이 올지...
23년 11월 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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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rmmorning
[✍️ 농막 CCTV 설치 요령 ]
매일매일 농사공부 5탄 112편
팜이웃 여러분 안녕하세요🤓
10월 4일, 농사공부 시간이 찾아왔어요.
오늘 공부해 볼 내용은 <농막 CCTV 설치 요령>입니다.
최근 농작물 절도 피해를 입는 이웃들이 증가하고 있습니다. 오늘은 많은 농가에서 사용되는 CCTV 형태와 설치 방법을 간단하게 공부하겠습니다.
🔻설치 가능한 CCTV 형태
• 유선 CCTV: 안정적인 영상 송출이 가능하나, 전원 및 케이블 설치가 필요
- 장점: 데이터 전송이 안정적이고, 장기적인 사용에 적합
- 단점: 설치 과정이 복잡하며, 케이블 관리가 필요

• 무선 CCTV (Wi-Fi 연결): 케이블 없이 간편하게 설치 가능
- 장점: 설치가 간편하고, 다양한 장소에 이동 및 설치 가능
- 단점: Wi-Fi 신호가 약한 곳에서는 불안정할 수 있음

• 태양광 CCTV: 전기 공급이 어려운 농막에 적합
- 장점: 전력 공급 걱정 없이 지속적인 운영 가능
- 단점: 태양광 패널 설치 공간과 햇빛이 충분히 확보되어야 함

• 배터리형 CCTV: 전원 연결 없이 배터리로 작동
- 장점: 전원 설치가 필요 없고 어디서든 설치 가능
- 단점: 배터리 교체 및 충전이 필요
🔻CCTV 설치 방법
- 농막 출입구, 창문, 주요 통로 등 취약 지점에 설치
- 2~3미터 높이에 설치하여 사람이 쉽게 닿지 않도록 하되, 충분한 시야 확보
- 농막 주변 조명이 부족하다면, 야간 촬영이 가능한 CCTV 선택
- 녹화된 영상을 저장할 수 있는 장비 구비
- 센서 기능을 통해 스마트폰으로 알림을 받을 수 있는 CCTV 사용 권장
🔻설치 시 주의 사항
- 무선 CCTV를 설치할 경우, Wi-Fi 신호가 농막까지 안정적으로 도달하는지 확인
- 유선 CCTV는 전기 공급을 위한 전선 배치가 중요
- 배터리형 CCTV는 주기적인 배터리 점검 필수
cctv는 설치 비용이 비싸지만, 한 번 설치해두면 심리적인 스트레스를 줄일 수 있고, 도둑을 막는 최고의 방법입니다.
🎓 공부자료를 확인하셨다면 “공부 완료” 댓글을 남겨주세요.
그럼, 내일 또 공부자료와 함께 찾아뵙겠습니다.
감사합니다.🌱
10월 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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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rmmorning
일용할 양식을 겉어들임.
(재난상황시 재난식량, 전기가 끊어지지 않는 한 에서)
23년 8월 2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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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rmmorning
연일 찜통더위 날씨네요.
비가 많이 내려서 걱정이고,
너무 더워서 걱정이고,
늘 걱정투성인 것 같습니다.
제 군산에 사는 막내네가 올해 97세이신 아버지를 모신지가 다가오는 11월이면 만5년이 됩니다.
어머니께서 돌아가시고 남원에서 2년가까이 혼자 계시다가 눈에 황반변성이 있어서 혼자 계시기에 불편하셔서 형제들이 시설에 보내시지말고 우리가 케어를 하자라고해서 막내딸이 큰 짐을 안게 되었습니다.
지금은 시력이 전혀없어서 도움을 받지않으면 움직이시지 못한 실정입니다.
청력도 전기코드를 꽂으면 전기가 들어오고 코드를 빼면 전기가 나가듯이 3-4개월 텀으로 어느날 갑자기 잘 들려서 전화통화도 하시곤 하시다가 어느날 청력이 뚝 끝납니다.
모시는 동생네가 얼마나 힘들겠어요.
이발소도 못가시고 매제가 이발기구를 사서 자주 깔끔하게 머리를 잘라줍니다.
동생은 매일 전기면도기로 면도를 해주고요.
노인분이 계시면 젊은 사람들한테 노인냄새가 날 수 있다고 샤워도 자주 시켜드립니다.
장남인 제가 해야할 일을 막내네가 맡아서 하고 있어서 제가 할 수 있는 일은 다할려고 합니다.
아버지한테 필요한 약뿐아니라 모든 소모품을 사서 갔다드리고 김치며 먹거리 등도 한달에 두번씩은 장만해서 갔다주곤합니다.
앞도 못보시고
귀도 들리시지않은 아버지를 모시는데 얼마나 애를 많이 쓰겠어요.
그래도 아버지께서 아프시지 않으시고 치매현상은 없으신 것 같습니다.
연세드신 어르신들께서 약간 건망증이랄까요?
삼시세끼 식사를 잘하시고,
잘 주무시는 편입니다.
비뇨기과약과 신경과약, 가끔씩 가래를 삭히는 호흡기약만 드십니다.
혈압, 당뇨, 고지혈증 같은 성인병은 전혀 없으시답니다.
막내네가 식사도 잘 챙겨드리고 과일을 갈아서 간식도 빠짐없이 드리고 있습니다.
시력이 조금 있을 때는 치매예방을 위해서 하루에 A4용지 10장가까이 한문을 쓰셨습니다.
지금도 바깥출입을 못하시니까 선영을 잘 모셔야한다는 생각을 많이 하십니다.
지금도 벌안과 봉분이 넓고 큰데 더 넓고 더크게 하시라고 말씀하십니다.
산소마다 석물을 다 당신손으로 다 하셨거든요.
아마 시력이 좋으셨다면 산소들을 엄청 크게 정비를 하셨을겁니다.
이번에 아버지를 모시는 막내네 식구들을 휴가를 보냈습니다.
자식이 남매가 있는데 아들은 현역 장교이고딸이 간호사로 근무하다가 간호직 8급에 합격해서 아마 빠르면 9월부터 연수릍 받게될 수도 있다고하네요.
매제가 회사를 퇴직하고 초등학교 공무직으로 근무를 해서 방학을 맞춰서 7월27일 출발해서 8월1일에 도착하는 4박6일로 베트남 다낭일정으로 잡아서 모든 비용을 납부했습니다.
심지어는 인천공항 주차료까지도 선결재를 했습니다.
형제들이 군산에서 출발하면서 군산에 돌아올 때까지 모든 경비를 제공하기로 했습니다.
매제가 퇴직전에 베트남 다낭여행을 준비했는데 출발 하루전에 어머니께서 돌아가셔서 여행을 포기했거든요.
다낭에서도 호텔보다 편한 풀빌라를 예약을했습니다.
서울에 있는 조카가 영어도 능숙하고 다낭을 여행한 경험도 같이 보냈습니다.
다낭 날씨가 무지 더우니까 빌라 수영장에서 놀수도 있어서요.
아버지는 진주 막내 남동생네가 여행기간 케어하기로 어제 오전에 모시고 갔습니다.
남동생이 진주 국립경상대에 근무를 하고 있거든요.
대학도 방학이라 시간이 용이합디다.
아버지께서 진주에서 시간을 많이 보내셨거든요.
저는 그저 형제들이 고마울뿐입니다.
그래서 군산이랑 진주랑 배추김치랑 물김치를 담가서 보냈습니다.
군산 막내네한테는 제가 간빼고는 다 주고 있습니다.
어른을 모시는 일이 얼마나 힘든 일이겠어요.
앞도 못 보시고,
귀도 안 들리시고.
매일 아침 9시반에 안부전화를 하면서 제가 뭐 할말이 있겠습니까?
"별일 없지? 애 써라"
하고 끊습니다.
막내네 식구들 편안하게 쉬었다 돌아오면 좋겠습니다.
저의 사생활을 써봤습니다.
곧 저희들의 이야기가 아닌가?싶습니다.
날씨가 너무 덥습니다.
한낮에 바깥출입은 삼가하심이 좋겠습니다.
7월 2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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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시부터 천천히 공구 챙겨서 데크 옆에 선반 만들어 각종 요리도구를
비롯하여 구이용 전기제품을 비롯하여 도마 칼등등 반대편에 있던 도구들 변안하게 데크에서 요리할 수 있도록 우선 선반부터 준비했습니다.
낼 계속 비내리면 수도 가스등 이곳으로 옮겨서
올 여름은 편안하게 마시고 먹을것 바로 준비해 볼려고 합니다.
어차피 낮에는 집사람도
출근하고 없는데 매우
간단하게 점심 챙겨먹고
즐기는 막걸리를 동무 삼아서 장마와 더위를 이겨 볼까 합니다.
물론 공사일이 있으면 더위에도 비지땀 흘리면서 해야겠지만, 비번일때는 농사일은 잠시 뒤로 마루고 휴식 공간에서 뜨거운 날씨를
피해볼까 합니다.
모든 작업은 재료준비랑
자동 공구가 필요한데 수동으로 작업하는 시대는 뒤로...
아뭏튼 시골 생활에 기본적인 공구는 준비하세요.
내가 직접 공사를 해야 실력이 늘어납니다.
천천히 안전하게...
우선 시골에서 기본적으로 갗추어야 될 공구는 용접기 부대 공구
콤퓨레샤 부대 공구들
충전드릴 고속절단기
그라인더 원형톱등등
준비하시면 부족한 공구들은 작업하시다보면
절로 알게 됩니다.
7월 9일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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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Farmmorning
전기목책기를 설치하려는데 제조회사좀 알려주세요
22년 10월 2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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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일 일요일에 고구마 캐고 오후에 대구에서 친구가 온다고 해서 비닐하우스 앞에 준비되어 있는 탁자 위에서 돼지고기랑 막창
오리훈제 등등 준비하고
전기밥솥에 점심밥 준비해서 마을 친구랑 동생과 같이 여유있게 술 한 잔했습니다.
점점 익어가는 가을 분위기에 합천에는 황매산 억새풀 축제랑 전국체전 한우축제등
행사가 연이어 진행되고
있는데 도로가 좀 복잡합니다.
황매산이 가까이 있어도
발걸음 재촉도 없이 농작업하고 있는데 가을겆이 끝나면 스산하고 을씨년 스렵게
한 번 갔다올려나 쉽네요.
어제 오후부터 비가 내리기 시작해서 밤에는
많은비가 솓아지듯 했는데 비 피해가 없길 바랍니다.
홍고추 따고 배추에 웃비료 시비하고 인산가리 비료에 영양제랑 고추 엽면시비
했는데 한 번 더 수확 할련지 모르겠습니다.
들깨도 일부 졌는데 이젠
바쁜일은 대충 마무리 되었습니다.
알찬 가을 수확 히기길 바랍니다.
10월 1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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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폭설은 어릴적 간혹 보았고 귀농하고 처음이다 소나무가 무게를 견디지못하고 전선을 끊어서 새벽부터 정전이된걸 15시간 사투를 벌인끝에 끝을 냈다
이번일로 전기의소중함과 많은 눈이 결코 낭만적일수만은 없다고 생각했다
한전 직원 면사무소 토목담당 마을사람들 모두 고생들 하셨다
세삼스레 서로 돕고 어우러져 살아야된다는걸 ~~그리고 감사한마음을 알게 해준 오늘이 있어서 행복했다
2월 23일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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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rmmorning
어제 저희 고향 남원에은 비는 없고,
지열이 없어서 그다지 무더운 날씨가 아니었습니다.
장마기간이라 빈집이 걱정도되고 별채에 차단기가 내려가서 냉동고에 있던 음식이 다 부패해서 버리고 차단기를 내려놓고 냉장고도 열어놓고 왔거든요.
안집이랑 별채에 매년 장마 때마다 문을 꼭 닫았더니 마루에 나무가 곰팡이가 생기더군요.
그래서 방충망만 닫고 한쪽 유리문을 열어 놓았습니다.
그래선지 아직은 곰팡이가 피는 냄새도 없더군요.
다음주에 손주들이 방학을하면 남원으로 휴가를 내려온다고 합니다.
매년마다 연휴가 있거나 방학을 하면 남원에 내려와서 지내다 갑니다.
어디 멀리가서휴가를 보내면 요즘 경비가 엄청들더군요.
MZ세대들이 풀빌라를 하루 대여하는데 최하로 500,000원부터 시작되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물론 시골집이라 펜션이나 풀빌라같지는 않겠지요?
그래도 오후 2시넘어서 입실해야하고 다음날 오전 11시에 퇴실하는 것도 솔찬히 번거로운 일이거든요.
근데 저희 시골집은 그런 불편한 점이 없잖아요?
마당에 비닐로된 널따란 수영장을 만들고 튜브를 갖고 노닐고 그늘막을 쳐서 햇볕도 가리면 아이들 노는데는 좋더군요.
저와 초등학교를 같이 다녔던 아주 성실함을 인정받는 친구가 있습니다.
교육청 관리직에 근무를 하다가 정년퇴직을 했습니다.
평소에 직장을 옮길 때도 얼마나 성실하게 근무를 했는지?
근무처에서 관리자인 교육장이나 교장선생님들께 인정을 받아서 같이 일을 하자고 했답니다.
지금도 만나이로 72살인데도 초등학교에 계약직인 공무직으로 근무를 하고 있습니다.
지금 근무하는 초등학교 교장선생님이 여선생님인데 구내식당에서도 항상 친구의 자리를 마련해 주시고,
회식이 있을 때도 옆자리에 자리를 만든다고 하더군요.
제가 그 친구한테 교장선생님이 참다운 교육자라고 말했습니다.
권위적인 교장이라면 공무직으로 근무하는 사람한테 식사 때 자리를 만들어줄까요?
저도 교직에 30년을 넘게 근무릍 했었지만 그렇게 직급으로보면 낮은 사람한테 나이가 많다고 자리를 마련하는 교장은 보지릍 못했습니다.
더더욱 요즘같은 세상에 진정한 교장선생님이시구나!했습니다.
그 친구가 폐교된 학교에서 폐기처분할 전기온수기를 남겨놓았다고 쓸거냐고 연락이왔습니다.
마침 시골 별채에 가스온수기를 달았었는데 겨울에 동파로 터져서 철거를 했거든요.
그래서 별채 욕실에 전기온수기를 설치했습니다.
아가들이 별채 마당에서 놀다가 안집으로가서 보일러를 틀고 씻기거든요.
아남 싱크대에서 물을 데워서 씻기기도 하고요.
올 여름은 안집으로 가지않고 별채 욕실에서 따뜻하게 씻을 수가 있게 되었습니다.
새벽에 텃밭에 나갔는데 갑자기 엄청난 소나기가 쏟아지네요.
이렇게 한나절 내리면 정말 물난리를 당하게 되겠던데요.
재난문자가 연이어 날라오고 있습니다.
막바지 장맛비 같습니다.
비 피해가 없었으면 좋겠습니다.
7월 2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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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이 오니 이제 농사철이 시작되니 일년전 이지만 아득하니 느낌과 회한이 옛날처럼. 부모님으로 부터 상속한 대추 농사를 지어 보려 3년전 20년을 임대 해줬던 대추밭에 고향 떠난지 46년만에 돌아 와 봄 부터 가을까지 땀 흘려 열심히 했건만 전정대, 비료대, 농약대, 전기세, 수확 인건비 공제하면 몸만 힘들고 본전 생각나서 이건 아니다 싶어 콩 농사나 지어 보자고 지난 가을 600평의 대추나무를 다 뽑아 버리고, 허황한 밭을 쳐다보니 부모님께서 심어시고 가꾸신 걸 뽑아 버린 마음 한 구석에 미안함과 정신없이 바빴던 지난 몇년간의 회한이 자꾸만 괴롭게 합니다.
3월 2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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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rmmorning
들깨는 가로등 전기밝기의
따라 피해가 있는가요 그러면 들깨 꽃필때 언제쯤 검은부직포등으로 가림막을
하면 괜찮은 가요?
23년 8월 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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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찾아오는 지자체 서비스 소개]
'찾아가는 이동' ♤빨래방, ☆농기계수리, ♧전기/수도/가스/이미용 차량이 마을회관에 찾아와 빨래, 농기계수리, 해당가구 전기/수도/가스/이미용 서비스를 해주네요. 도시에서 살다 귀촌한지 7년만에 이런 광경도 보게되네요. 우리집은 겨울이불 세탁과 엔진분무기 수리 서비스 받아보았답니다. 그 동안은 차량에 실고 시내 '빨래방' 찾아가 몇시간 소요 세탁과 건조까지 해왔는데 세탁만이라도 해주니 올해는 수고를 덜 수 있군요.
23년 6월 8일
8
3
Farmmorning
고추건조 방법에 대하여
회원여러분의 귀중한
조언을 구합니다
어떻게 해야 색깔과 함수율이
좋은지요
건조기는 전기건조기 입니다
23년 8월 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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벌써 가을문턱이 보인다.
하우스안에의 뜨거운열기속에서 지낸일이 어제같은데 벌써 벼이삭이 패고 가을냄새가 물씬풍긴다.
참깨와 고추농사도 마무리하고 저멀리 남해바다로
가볼거나?
소소한 취미로 전기자전거
구입하여 드넖은 삽교평야를 쭉달려본다.
23년 8월 2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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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rmmorning
다들 동파 피해는 없으신지요.
저희집 야외 수도도 얼어서 녹이는 방법을 유튜브에 찾아보다가
유용한 방법 인듯 해 공유합니다.
전기가 들어오지 않는 야외에서 사용하시면 유용하실 것 같습니다.
준비물 : 압력밥솥, 버너, 얇은 고무 호수
1. 압력 밥솥에 물을 넣고
2. 꼭 잠그고 데워서
3. 증기 빠지는 구멍에 호수를 끼워서
4. 꽁꽁 언 수도에 증기를 쏴주면 끝
23년 1월 2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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