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밤돼지 꿈꾸세요~^^
5월 4일
16
4
Farmmorning
봄부터 비료와퇴비뿌려 심어놓은 고구마가 완전히 멧돼지에게 초도화하여
참 허무합니다
농약 안뿌리고 더운데 계속 풀 뽑으며 멋지게 키워놨는데 아깝게 3골다 멧돼지가 다 파먹었습니다
농사 힘들어요
22년 8월 16일
Farmmorning
농사의 호미질도 모르던 제가
어느 날 주말농장에 관심을 가지게 되었고
농린이로 농사의 재미를 알던 중에
농사에 스며들어 농사가 취미가 되었고
이제는 덕질 중입니다
고구마밭은 멧돼지가 울타리망 구멍으로 들어와서 망가뜨려 보수하고
콩밭 수확하고 감자밭 수확했습니다.
고추가 붉어가는데
뙤약볕에 고추따기가 무서워집니다.
23년 7월 15일
3
1
귀농초보 ☆☆☆이반짝 노타리치다 경운기 고장 어느곳이 고장인지 도통모르겠고 잡초는 웃으면서 자라고 새들은 웃으면서 노래부르고 장난치고 혼자연신 물만마시고 나도 새들보고웃고
잡풀보고웃는다 뻐꾸기는 연신 울면서 어느둥지에 알을 낳을까하고 고민한다 소쩍새는 솟이 적다고 소쩍거리고 어지럽다 자연에 적응하기 어렵네 어제 갈아놓은곳은 고라니님과 멧돼지 님께서 초도순시하시고 잘해놓아라 명령하시고 갔네
어찌할까 생각하다가 농기구수리하는 곳에 연락 했더니 밭에서 도로로 가지고 나오라하는데 경운기를 주전자처럼 들고 다녔으면 좋겠는데 시동이 안걸리는데 수리사장님 속터진소리에 졸도 일보직전 두메산골이라 수리사장님께서도 맘을 알아주지앟고 머리에서 김이 올라오네요
♡♡♡그래도 느리게 할지라도
나를 이기는 사람은 없다 느려터졌다해도 좋다 꼭 끝내고 말지어다 대자연의 섭리에 따라 자연을 느끼고 새들 잡초들 고라니 멧돼지들에게 놀림받아도
나는 한다 공기마시고 비발디의 사계중 봄을 들으면서 양촌리커피한잔에 프랑스에팰탑의 커피숍에서 마신것보다 낭만♡맥주한잔은 와인보다 시원하고 하늘을 날은것 같아요 좋은 일만 가득하시길 ♡♡♡♡
23년 5월 3일
7
8
밭에 멧돼지가와서
배추,무 모종을짓밞아서
신경썼더니
몸살이났네요~ㅠㅠ
22년 9월 5일
1
마굿간을 없애다.
작년에 면사무소에 스레트를 철거를 신청해서 사랑채는 스레트를 걷어내고 다시 함석으로 지붕을 이었다.
바깥에 있는 창고는 스레트를 철거하고 창고를 없앴다.
60년대부터 새마을사업으로 지붕개량을 하기시작했는데 억새로 이었던 지붕을 걷어내고 기와내지는 함석 그리고 스레트로 지붕을 개량했다.
몸채와 별채는 함석으로 지붕을 이었고,
사랑채, 마굿간, 창고는 스레트로 지붕을 이었다.
그 때는 스레트가 무슨 발암물질이네?하는 것이 없었습니다.
골타진 스레트에 삼겹살을 구어먹으면 기름이 흘러내리고 맛있게 구워먹었던 스레트가 발암물질이라해서 폐기물처리로 바뀌었다.
시에서 신청해서 폐기물처리 전문업체가와서 걷어내고 두꺼운 비닐로 묶어서 실고가서 처리하고 있다.
처리반원들은 방제복과 두꺼운 마스크를 쓰고 작업을했다.
이번에는 안집 마당끝에 있는 마굿간을 신청했다.
다행하게도 신청했던 마굿간이 선정되어 전반기 사업이라 이달안으로 스레트를 철거를해야한다고 연락이왔다.
개인이 스레트를 철거할려면 600만원이상 비용이 발생합니다.
폐기물으로 분류되어서 그렇습니다.
이번주말에 동생들 다 연락했습니다.
전주에 있는 사촌동생도 부탁을 했습니다.
퇴직하고 서각을 하는 막내동생 친구가 있는데 작년에와서 먼지구석에서 수고를 많이했는데 서각하기에 좋은 송반때기를 골라서 실어갔습니다.
이번에도 내려와서 같이 치우고 필요한 물건이 있으면 가져가라고 했습니다.
엣날 물건이나 쓸만한 것은 사랑채 광을 치워웠기에 그곳에 보관할려고 합니다.
다음주 화요일에 스레트 걷어내고 수요일에 마굿간을 없앨려고 굴삭기를 예약했습니다.
아버지께 마굿간과 창고를 없애는 것을 말씀을 못 드렸습니다.
아마 절대 하지마라고 하실겁니다.
평생 쓰시던 물건들이라서요.
옛날 머슴들이 있을 때 소를 키웠던 소외양간과 돼지를 키웠던 돼지막과 또 염소도 키웠고 옛날 어르신들께서 부엌에 재를 버리고 측간(화장실)으로 썼던 마굿간 건물이 집앞 입구에 있어서 집이 조금은 답답했다.
이번에 마굿간을 스레트를 걷어내고 철거를 할려고한다.
마침 집앞에 커다란 모과나무도 캐냈고,
작년에 창고도 철거를 해서 이번에 마굿간을 없애고 조그맣게 있는 화단까지 없애면 넓은 마당이 되고 앞이 확트여서 답답했던 안집이 환할 것 같다.
시골에 집이 모두 다섯채가 있는데 마을에 목수가 한분 계셔서 그 분이 시골집 다섯채를 다 지었다.
이번에 철거한 마굿간을 그 목수께서 처음을 지은 마굿간이라고 아버지께서 말씀하셨다.
남 목수밑에서 집짖는 일을 배우다가 혼자 처음으로 우리집 마굿간을 지으셨단다.
지금같이 전기로 자르는 톱도, 대패도 아무것도 없을 때라 로꼬라는 배가 불록한 톱으로 기둥을 사각으로 면을 내고 대패날을 갈아가면서 기둥을 매끄럽게 만들었다.
소도 키웠고,
돼지도 키웠고,
염소도 키윘고,
측간으로 썼던 건물이라 치울 것이 엄청 많이있다.
작년에 창고를 치울 때도 형제들 다 부르고 제아이들까지 내려와서 창고안에 있는 물건을 치웠다.
이번에도 소마굿간과 마굿간 위와
돼지와 염소를 키웠던 마굿간에도 엄청 많은 물건들이 쌓여있다.
거의 쓰레기 수준이다.
60년대에 미국에서 원조로 우유와 강냉이 가루를 초등학교에 공급했다.
그 때 우유를 담았서 공급했던 통이 두꺼운 박스종이로 만들었다.
지금 440리터들어가는 석유드럼통보다는 조금 적었다.
그 우유통에 안방 구석에 놓고 잡다한 옷가지도 넣곤했다.
아버지께서 초등학교에 근무하시면서 급식이 끝난 우유통을 집으로 가져오셔서 몇개가 지금도 한쪽으로 찌그러져서 헛간에 잡다한 물건들이 들어있다.
워낙 버리는 것을 아까워하시는 분이라 차곡차곡 쌓인 쓰레기가 너무 많게있다.
나무는 화목보일러를 사용하는 이웃분들께 나누어드리면 되는데 정말 쓰잘떼기없는 물건들이 너무 많다.
한마디로 엄두가 안난다.
작년에 창고를 철거할 때도 그랬다.
농사를 지으니까 논을 갈려면 소가 꼭 있어야해서 소를 키웠고,
또 송아지가 나으면 팔아서 시골에서는 자식들 대학학자금으로 쓴다고 했다.
그리고 머슴들이 두명이나 있어서 거의 집집마다 소를 키웠다.
어머니께서 구정물이 아깝다고 돼지를 키우셨다.
그 때는 동네 방앗간에서 쌀방아를 찧기 때문에 죽제가 나와서 소와 돼지먹이로 사용했다.
왕겨를 걸러내고 싸라기가 섞인겨를 죽제라했다.
그리고 헛간 빈자리에 염소를 키웠다.
염소는 잡식성이라 대나무가지나 소나무가지 등 아무거나 잘 먹어서 키우기 편했고,
염소는 분뇨처리도 간단했다.
소나 돼지같이 마굿간을 치우고 짚을 깔아주고할 일이 없어서 힘들지않게 키운 것 같다.
아마 70대이상인 분들은 옛날 측간을 기억하실 겁니다.
돼지막에 올라가서 일을보면 돼지가 꿀꿀대면서 받아먹곤했죠.
바깥 창고옆에 돼지막에 이런 측간이 있어서 사랑채에서 모여놀던 머슴들은 이곳을 사용했습니다.
일명 똥먹은 돼지죠.
조금은 이상한 이야기지만 똥먹은 돼지고기 맛이 얼마나 맛있게요~
집안 마굿간에 붙어있는 잿간에 측간은 식구들이 사용했습니다.
볼일을 보고 재로 덮어두고 오랜시간이 지나면 아주 훌륭한 퇴비로 사용합니다.
제가 76년에 군복무를 마치고 제주도 서귀포에서 민박을 했는데 돌담을 된 곳에 돼지가 있고 그곳에서 볼일을 보았습니다.
저희 어머니께서 살아계실적에 구정물과 죽제가 아까우시다고 저더러 돼지새끼를 사다 키우자고 하셨습니다.
그 때 제차가 걸로퍼 9인승이었습니다.
뒷자리에 의자를 옆으로 세우고 커다란 고무다라이에 꺼먹돼지새끼를 삼례장에서 사서 고무통에 넣어서 사다드리기를 여러번 했습니다.
삼례장에는 꺼먹돼지가 많이 나옵니다.
화물차도 아니고 승용차에 돼지를 실고 남원까지 다녀가면 끙끙대는 돼지새까가 내뱉은 냄새가 차에 찌들어서 꽤 오래갑니다.
돼지축사를 지나 보셨죠?
아마 동물들 중에 가장 심한 악취가 날 겁니다.
약 6개월이상 키우시면 60k(100)근 정도까지 자랍니다.
100근 정도의 돼지고기가 제일 맛있답니다.
돼지를 전문으로 키운 사람들은 사료로 키우니까 금방 자라지만 오직 구정물과 죽제만 먹여서 키우니까 아주 더디게 큽니다.
이렇게 키운 돼지를 동네사람들한테 부탁해서 집에서 잡아서 나누곤 했습니다.
구정물과 죽제로 키운 꺼먹돼지고기맛은 육질이 단단해서 시내 정육점에서 사먹은 돼지고기와는 비교가 되지않습니다.
원래 꺼먹돼지는 비게가 조금 있는 편입니다.
지인께서 껍질을 버렸다가 다시 씻어서 드셨다고 하더군요.
그러다 동네분들이 돼지를 잡는 사람들이 없어서 남원군 보절면에 저희 외가가 있는 동네에 식당을 하는 젊은 친구가 수수료를 50,000원정도 받고 돼지를 잡아주더군요.
트럭으로 실고와서 잡아주면 제가 제차에 담아서 갖고오곤 했습니다.
돼지를 잡는 날은 60k이상 무게가 나가는 돼지라서 제가 내려와서 봉고트럭에 실어주고 따라가 잡아주면 조각내서 실고오곤 했습니다.
제차가 승용차로 바뀔 때는 군제대하고 대학다니는 막내아들 차 코란도를 빌려서 돼지새끼를 실어다 드렸는데.
막내가 앞으로 절대 차를 안빌려 준다고해서 그게 마지막이었습니다.
차에서 얼마나 냄새나 얼마나 났으면 그랬겠어요.
마굿간도 치워야하고 지금은 마음속에서만 뵐 수 있는 어머님 생각이나서 새벽에 눈이떠져서 끄적거려 보았습니다.
3월 18일
20
14
쪽파 와 돼지파의 비교 사진 입니다
생산 하는 오작교도 잘 모르고 있네요
어제 와 오늘 쪽파와 돼지파를 수확 하였습니다
위에서 다섯 번째 까지는 쪽파고 나머지 3개의 사진은 돼지파 입니다
5월 26일
12
6
1
Farmmorning
돼지파 김장용 심기완료
9월 4일
16
16
Farmmorning
[🎓8월 1주차 매매공 복습]
매일매일 농사공부 5탄 51편
8월 4일, 농사공부 시간이 찾아왔어요!
오늘은 한 주 동안 올라왔던 매일농사공부를 복습하는 시간입니다.
[✍️ 45편- 난황유 천연 방제 방법]
🔻난황유의 효과
- 병원균의 세포벽 침투 원형질 파괴, 지방대사 방해
- 해충의 기문을 막아 호흡과 대사 방해
- 흰가루병·노균병 등 식물병과 응애·가루이·깍지벌레·진드기 같은 작은 곤충을 없애는 데 효과적
🔻난황유 제조 및 방제방법
- 식물에 병이 아직 발생하기 전: 식용유 60ml, 달걀노른자 하나, 물 20L를 섞음
- 10~14일 간격으로 이파리 앞뒷면에 분무
- 이미 병이 생긴 경우: 식용유 100ml, 달걀노른자 하나, 물 20L를 섞은 용액을 5~7일 간격으로 살포
[✍️ 46편- 탄저병 증상과 방제방법]
🔻탄저병의 증상
- 병증은 주로 과실에 발생되지만 간혹 잎과 줄기에도 발생
- 기름방울 같은 연녹색의 작은 반점이 생기고 점차 둥근 무늬로 확대
- 진전되면 움푹 들어간 궤양 증상을 보임
🔻탄저병 방제방법
- 비가림 시설에서 재배할 시, 빗물이 직접 과실에 튀는 것을 막음
- 두둑을 높게 하고 골을 피복하여, 빗물에 의해 식물체에 흙이 튀는 것을 막음
- 한 개의 병든 과실에는 탄저병균 전염원이 수천만 개 이상 되므로 병든 과실을 발견 즉시 제거(농약을 살포하는 것보다 더 효과적)
- 병든 과실을 그냥 두거나 이랑 사이에 버려두면 방제효과는 50% 이상 감소.
- 비 오기 전후 예방적으로 적용약제를 살포
- 친환경 재배 시에는 석회보르도액, 석회유황합제, 동(銅)제, 난황유 등을 사용
[✍️ 47편- 8월에 심기 좋은 작물]
🔻가을 감자
- 씨감자를 절단하여 파종 하기보단, 통 씨감자를 싹 틔워 심는 것이 좋음(썩음 방지)
🔻김장 배추
- 파종하여 모종을 만들 경우 1달 정도 키워 아주심기
🔻김장 무
- 뿌리채소이기에 밭을 만들 때 깊이 갈이를 하여 흙을 부드럽게 함
🔻쪽파
- 종구의 뿌리는 자르고, 꼭지 부분은 가위로 잘라서 심으면 빠르고 풍성하게 자람
🔻양배추
- 결구 작물이기 때문에, 결구 시점에 웃거름을 시비하고, 물 공급을 충분히 해줌
[✍️ 48편- 우천 전후 농약 살포 요령]
🔻우천 전 농약 살포 시
- 기상청 예보 12시간 전, 또는 6시간 전까지 살포하는 것이 좋음
- 10mm~30mm 정도 강우 예보 시에는 12시간 전이나 하루 전에 방제를 하는 것이 좋음.
- 당일 오전에 방제를 해서 저녁까지 비가 오지 않으면 좋음
- 제초의 경우 비선택성 제초제는 강우 예보가 없는 날에 사용
🔻우천 후 농약 살포 시
- 일반적으로 이른 아침 바람이 적은 시간 방제를 많이 함
- 오전에 비가 오고 오후에 빗방울이 마르면 다음 날 방제를 하는 것이 좋음
- 오후에 비가 와서 다음날 잎사귀에 빗방울이 있을 때 방제하게 되면 잎 끝에 약해가 발생
- 비가 많이 내린(20~30mm 이상) 다음날은 방제를 하지 않음
- 제초의 경우 빗물로 인해 작물에 피해가 갈 수 있기에, 선택성 제초제를 사용
[✍️ 49편- 노지작물 순지르기 요령]
🔻고추 곁 순지르기, 방아다리 따주기
- 방아다리는 제거해 주고, 방아다리 아래의 곁가지를 제거
- 이때 고춧잎도 한 번에 흘 듯이 모두 제거해 주어도 됨
- 방아다리 위에 다시 Y자로 갈라지는 “2차 분지”에서 꽃이 피는 부분부터 고추를 키움
🔻감자 순지르기
- 감자싹 중 튼실한 것 2~3개 정도 남겨두고 나머진 밑둥 쪽 흙 속 부분까지 잘라줌(감자 싹이 다시 올라오는 것을 방지)
🔻콩 순지르기
- 1차 순지르기: 분 잎이 5~7매 나왔을 때 개화기 이전에 5매를 남기고 생장점(맨 위의 꼭지점)을 자름
- 2차 순지르기: 4개 정도의 줄기가 나왔을 때 각 줄기의 생장점을 잘라줌
🔻옥수수 순지르기
- 굵고 튼실한 원줄기만 남기고 나머지 곁순은 제거
🔻토마토 순지르기
- 원줄기 중심으로 다른 곁순을 모두 제거
- 토마토 곁순지르기는 한 번으로 끝나는 것이 아니라 생육전반에 걸쳐 계속해 줌
[✍️ 50편- 유해야생동물 퇴치방법]
🔻너구리 퇴치
- 기피물질: 개 냄새가 나는 물건 혹은 헌 신발을 주 이동 경로에 배치함
- 울타리망: 작물 주위를 울타리망으로 두르고, 망 밑을 잘 봉인
- 센서: 간단한 토끼 인형을 배치해도 되지만, 소리와 빛 센서를 사용시 효과적
🔻멧돼지 퇴치
- 기피물질: 목초액, 마늘, 머리카락, 화학물질이 많이 사용되고, 멧돼지의 주 이동 경로에 뿌림
- 전기 울타리: 한번 충격을 받으면 전기울타리가 설치된 광원을 기피(일반 울타리보다 효과적)
- 센서: 학습효과가 좋기에, 소리와 불빛을 겸용하면 효과가 더 좋음
🔻고라니 퇴치
- 기피물질: 후각이 예민하여, 토양소독제, 크레졸 비누액을 많이 사용하고 주 이동 경로에 뿌림
- 울타리망: 점프력이 좋기 때문에, 울타리망의 높이는 1.5m 이상으로 함
- 센서: 상위 포식자 소리를 발생시키는 퇴치기를 이용, 소리와 빛 센서도 효과
한 주간 가장 인기 있었던!
매일농사공부 5탄 46편 [탄저병 증상과 방제방법]도 복습해 보세요!
https://farmmorning.com/communities/Y29tbXVuaXR5LXBvc3Q6MjE5MDI3
🎓 공부자료를 확인하셨다면 “공부 완료” 댓글을 남겨주세요.
그럼, 내일 또 공부자료와 함께 찾아뵙겠습니다.
감사합니다.🌱
8월 4일
30
495
3
Farmmorning
#봄비
#돼지등뼈
#蘭
#소주한잔
#혼술
♧비 내래는 일상♧
어제아침, 잔뜩 흐리다
시래기에 들깨을 넣은 된장찌게를 해서 계란,냉이들깨무침을 해서 먹었다
흐린 날이라
헤즐넛을 조금 넣어
드립커피를 내려 마시고 밭에 돌을 줍기 위해 나갔다
하늘은 더 짙게 흐리다
일한지 채 1시간도 안 됐는데 빗방울이 떨어진다 그래도 빗방울이 굵어질때까지 일 하다 들어왔다
남편 친구와이프에게 전화했다
진례서 蘭농장과 가지와 호박하우스를 하고 있다
난 시래기 삶아 둔게 있어
돼지뼈를 사서 감자탕을 끓이려고 진례에 돼지뼈를 사러 간 김에 농장에 들러 볼까 해서.
간만에 갔더니
부부는 친근히 맞아준다
한시간 이상 수다를 풀다가 올려고 하니 포트에 담긴 蘭과 꽃들을 담아 준다 예쁘다
신라고기백화점 가서
돼지뼈와 고기를 사서 밀양으로 왔다 비는 여전히 내린다
집에 와서
일찍 저녁을 먹는다
돼지고기를 구워 내리는 빗방울을 보며 소주한잔을 한다
세상 어느 음악보다
더 아름다운 빗소리를 들으며, 마시는 소주 한잔이, 행복의 시간속으로 나를 이끈다
그냥 웃음이 나고, 마음은 마냥 행복하다
2월 29일
31
14
Farmmorning
오렌지 펜스망은 농촌의 울타리망으로 많이 쓰이며, 설치가 간편하고 밭이나, 과수원의 외부출입 및 야생동물의 출입을 차단하는데 기둥만 튼튼히 한다면 멧돼지도 막을 수 있는 튼튼한 제질의 망 입니다. 또한 스키장의 야생동물의 출입을 막아주고 이용객의 안전을 보호하는 망으로도 많이 사용 됩니다.
문의전화: 010-2427-4038 (041)-546-4038
규격: 1.2m x 20m
가격: 33.000원 택배비 별도
22년 10월 25일
2
1
Farmmorning
멧돌호박을 심었는데 노랗게 익은호박은 땋아야겠죠? 아니면 그냥 놔둬야 할까요
7월 7일
2
4
Farmmorning
포포나무란?
포포 열매 에는 필수 아미노산이 모두 들어있습니다.
포포 나무 에는 지구상의 작물중에서 함암성분이 가장 많이 들어있다고 합니다.
포포 열매 는 부드러운 카스터드육질을 가지고 망고와 파인애플의 맛을 모두 가지고 있습니다.

포포 열매 는 식물성 단백질이 많은 열매로 수험생, 병후회복중인 환자, 어린아이, 노약자는 물론이고
포포 열매 는 다이어트중인분, 단백질 섭취량이 부족한 승려에 이르기까지 모든분이 즐길수 있습니다.

포포나무 가 국내에 처음 소개된 시기는 1970년대 쯤으로 알고 있습니다.
그 당시 배를 통해 묘목을 가져 오신분에 의해서 국내의 몇곳의 식물원에 심겨진것이 최초라고 합니다.
물론 포포나무가 야생에서 키워지고 있는 미국은 1900년대 초부터 재배를 시작했다고 합니다.

포포나무 의 품종은 현재 미국에는 약 70 여종이 , 국내에는 2013년 부터 지금 까지 약 30 여종이 들어왔습니다.
그 중에는 캐나다의 추운지방에서 부터 미대륙의 따뜻한 남쪽의 플로리다 까지 다양한 기후대에서 재배하고 있습니다.
참고로 미국의 펜실베니아지역은 영하 35 까지 떨어지는 지역인데 그곳에서도 재배하고 있다고 합니다.

.포포나무 의 품종
원산지인 미국에서 포포나무를 육종하는 분들중에 우리에게 가장 많이 알려진 제롬 레먼,닐 피터슨 두분이 계십니다
그중에서 닐 피터슨이 개량 육종해서 켄터키대학과 오하이오포포축제에서 많이 알려진 7품종은
레퍼헤녹,엘러게이,와바시,포토멕,써스퀘한나,쉐난도우, 그리고 최근에 알려진 탈라해치 가 있습니다.

다음으로 지금은 고인이 되신 제롬레먼의 개발품종은 참 많이 있지만
그중에서 대형 대과종으로 열매 하나의 무게가 800g 대로 알려진 3품종을 소개 합니다.
166-13 (마리아스 조이), 275-48(레만스 딜라이트), 250-39(제리스 빅걸)​
두분의 개량품종명을 보면 닐 피터슨은 강의 이름을 ,제롬 레먼은 본인 이름을 많이 넣었습니다.
포포나무 재배시 장점
포포나무는 잎을 따서 즙을내어 살충제로 뿌릴 정도로 벌레의 피해가 없어 살충제를 살포하지 않습니다.
포포나무 는 멧돼지, 고라니가 해를 끼치지 않아 울타리를 설치할 필요가 없어 일손을 덜어줍니다.
포포나무 품종 선택
취미 또는 가족 먹거리로 몇그루정도 심으시는 분들은 품종선택이 크게 중요하지 않겠지만 전업농으로 농장을 만드셔서 열매를 판매하시려분들은 매우 중요합니다.

누구나 마찬가지겠지만 열매의 크기가 커다란 품종, 맛이 좋은 품종을 선택하셔야 하겠습니다.

그런데 국내에서는 아직 대형 대과종 열매를 수확해본 경험도 부족하고
또 어떤 품종이 맛이 좋은지? 선택하기가 어렵습니다.

그래서 눈을 해외로 돌려 우리보다 앞서서 포포를 재배하는 분들이 20년째 이어오고 있는 포포축제에서 맛과 크기 부문에서 수상을 한 품종을 찾게 되더군요

그래서 선택한 품종이 바로 250-39 (제리스 빅 걸) / 275-48(레만스 딜라이트) / 166-13 (마리아스 조이)
이상 3품종은 열매 크기가 800g 대에 이르고 맛까지 좋아 포포 품평회에서 수상한 품종들입니다.
그외 위에 소개는 되지 않았지만 오하이오품평회에서 대상을 받은
1, 250-30(제리스딜라이트) 이 있고
2, 열매가 1키로에 달한다는 켄터키챔피언.
3, 맘모스.
4, 나무에서 따서 후숙을 시키지않고 바로 먹는다는 레젼드품종
5, 닐피터슨이 먹어본 포포중에 제일 맛있다고 평가한 품종
6, 미국 큰 농장들이 맛좋다고 호평을 받은 품종 하나
7, 166-20 x 275-50
8, 275-48x 275-50
그렇게 8품종이 포포나무학교에서 번식중입니다
자! 이제 여러분들이 생산한 포포 열매가 마트에 진열되었을때 과연 어떤 품종이 선택을 받을까요?
누가 뭐래도 크고 맛있는것 을 먼저 찾게 될겁니다

그렇다면 이제 포포나무 품종은 결정 되셨나요?
(포포나무학교)밴드
7월 2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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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rmmorning
들깨는 멧돼지나 고라니가 건드리지 않아 좋아요.
22년 8월 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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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rmmorning
힘들게 비료 ㆍ퇴비뿌려 봄부터 여름까지 매일 더운데 뿔뽑고 키운 고구마가 멧돼지에게 다 망가졌습니다
꼭 지원금 당첨되서 비료 ㆍ퇴비 구입하여 무우 ㆍ배추를 또 심어볼 예정입니다
간절한 맘으로 신청하니 꼭 당청되었으면 합니다
22년 8월 1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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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rmmorning
농작물 피해가 어마어마합니다 멧돼지퇴치기 보조사업도 추가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22년 8월 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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