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철 나의 간식거리)))
추석연휴라지만 농부는 나름 할일이 있기에 배추벌레도 잡을겸 겸사겸사 농장한번 둘러보고자 방문합니다.
언제든 그러하듯 보면 손길이 필요하지요.
지난번에 벌레를 손으로 잡아주고 약을첬는데 오늘보니 벌레는 없고 달팽이가 드물게 붙었네요.
홍고추좀 따고. 꽈리고추. 미인고추. 청양고추를 따고나니 햇살이 중천에 오르고 기온도 급상승ᆢ
션한물통 옆에놓고 땅콩몇포기 캐보니 알이 실하게 여물었네요.
내친김에 3줄 다뽑고 빈밭으로 이동시켜 널어놓고 이삭줍기를 하니 거의 자방병에 붙은것 같구만요.
매년 요만큼씩 심어서 겨울철 출출함을 달래 봅니다.
작년까지는 세척해서 건조기로 돌렸는데 올해는 태양에 의지해 봅니다.
6월에 캐서 말려뒀던 자색삼동파도 8월 말에 모주로 꼿았는데 잘 올라와 주네요.
9월 1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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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rmmorning
미리 메리크리스마스 입니다~~!
오늘도 고추건조기 정부보조 지원사업 편
영상 업로드 되었습니다~^^
많은 관심 부탁드리며
구독과 좋아요도 한번씩 눌러주시면
저에게 아주 큰 힘이 됩니다
https://youtu.be/yBdT6QQ4aE8
12월 2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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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주를 쑤었습니다.
어른들께서 안계시니까 생활이 많이 바뀌고 있습니다.
된장, 고추장을 그냥 주시는대로 덥썩 받아만 먹었습니다.
된장과 고추장이 그냥 만들어지는 줄 알았습니다.
저희는 오래전부터 된장과 고추장을 집에서 만들었습니다.
한해 건너서 만들었습니다.
옛날 어르신들께서 동짓달에 메주를 만들어야 곰팡이가 생기지 않는다고 합니다.
입동이 지나서 메주를 만들어야 맛있는 메주를 할 수 있다고 합니다.
그래서 오늘은 다음주에 추위가 있다는 예보가 있어서 조금 이르게 메주를 쑤었습니다.
추울 때 메주를 쑤면 어설프거든요.
요즘은 건조기가 있어서 조금 일찍 메주를 쑤어도 아무런 문제가 없는 것 같습니다.
어르신들께서 관행으로 메주를 쑤셨는데 현대문명의 산물(건조기와 전기장판 물고추가는 기계)을 이용했더니 더욱 더 간편하더군요.
잘 말린 콩을 덜 익은 콩과 상한 콩을 골라내고 깨끗한 물로 씻어서 5시간 정도 물에 불립니다.
물에 불린 콩을 4시간 정도 메주콩 색이 약간 갈색이 날 때까지 처음엔 쎈불로 끓이다가 콩이 익으면 중불에 삶고 하나씩 먹어보면서 포근하게 삶아진 메주콩을 약한 불로 뜸을 들이고 스텐으로 된 소쿠리망에 부어 물을 빼고 광목으로 만든 포대에 넣고 끈으로 주둥이를 동여매서 지근지근 밟았더니 콩 알갱이가 8-90%는 깨지더군요.
이 때 콩물 맛은 달작지근합니다.
너무 아까워서 지난 봄에 담근 장독에 조금 부었습니다.
옛날에는 가마솥에 장작불을 지펴서 메주콩 몇 말을 한꺼번에 삶았습니다.
삶은 콩을 하나씩 집어 먹으면 고소했습니다.
골목에 연세드신 어르신께서 어디서 콩 삶는 냄새가 난다고 하시네요.
메주를 많이 쑤어보신 옛날 분들이라 메주콩 삶는 냄새를 금방 맡으시더군요.
먹거리가 없을 때라 메주콩 삶을 때 쪼그리고 앉아서 불을 지피면서 콩을 조금씩 집어 먹었습니다.
메주콩을 삶을 때 고구마를 같이 삶으면 콩물이 고구마를 가장 맛있게 삶아집니다.
고구마속이 노랗고 단맛이 훨씬 더합니다.
지금은 스텐으로 된 찜통이나 양은솥에 삶습니다.
희안하게도 바닥이 두꺼운 스텐으로 된 찜통은 메주콩이 바닥에 누를 수가 있습니다.
그런데 스텐보다 얇은 양은솥은 콩이 눌지 않는 답니다.
메주콩을 끓일 때 넘치는 것을 방지하는 방법이 있더군요.
콩물이 넘치면 끈적거리고 솥주변이 지저분 하거든요.
메주콩을 삶을 때 된장끼를 조금하면 콩물이 넘치지 않습니다.
몇년 전에 물고추를 가는 기계에 가장 구멍이 큰 망을 씌워서 메주콩을 갈았는데도 콩 알갱이가 없이 죽같아서 간장 담글 때 많이 풀어지더군요.
작년에는 포대에 넣고 밟아서 메주를 만들었습니다.
이번에는 메주를 많이 쑤기 때문에 기계에 갈아서 만들었습니다.
메주콩은 삶는 동안 내내 들여다봐야 합니다.
물이 너무 많으면 메주 맛이 없다는 어르신들 말씀도 있습니다.
그래서 찰박찰박하게 물을 넣고 삶아야 합니다.
끓어 넘을 때마다 뚜껑을 열고 거품을 걷어내기도 하고 나무 주걱으로 위아래로 수시로 저어 주어야 합니다.
그렇지 않으면 바닥에서 콩이 눌어 붙을 수도 있답니다.
가마솥에 장작불로 은근하게 메주콩을 삶아야 하는데 요즘 보기 힘들게 되었습니다.
대형 가스밥솥에 메주콩을 삶다가 세말(24k)이나 많아서 삼발이에 올려서 끓이고 캠핑용 3k하는 가스솥에도 끓였습니다.
한꺼번에 다 삶아서 메주를 만들려고 당근에서 대형밥솥을 35,000원에 사와서 같이 끓였습니다.
얼마전에 당근에 대형가스밥솥이 나왔더군요.
그래서 당근에 확인했더니 밥솥이 있다고해서 사왔습니다.
당근을 조금 이용하는 편입니다.
가끔 당근을 보면 쓸만한 생필품이 아주 저렴하게 나옵니다.
커다란 양은솥과 화덕도 샀고 30k용 앉은뱅이 저울은 20,000원, 100k용 저울은 30,000원에 구입했는데 거의 새 것 수준입니다.
제가 갖고 싶었던 고추건조기를 당근에서 구입했고,
제 고추건조기를 당근에 팔기도 했습니다.
제가 갖고 있는 가스밥솥이 15년이 넘게 사용하지 않았는데도 작동이 잘 되더군요.
밥솥이 바닥이 워낙 두꺼워서 늘어 붙지도 않고 잘 삶아졌습니다.
50인분 밥을 하는 밥솥인데 정말 밥이 눌지도 않고 맛있는 밥이 만들어집니다.
쇠뼈나 쇠머리 씨래기 등을 삶을 때 그만입니다.
저희는 어머니께서 살아계실적에 해마다 아버지생신에 맞춰서 형제들 모임을 했습니다.
조카들까지 모이면 그 때도 30명이 넘을 때도 있어서 34평짜리 콘도를 4개씩 빌리기도 했습니다.
그 때 붕어를 한관사서 붕어찜을 하기도 했고 돼지족발을 삶아서 밥솥채 들고 갔습니다.
그러다 어머니께서 돌아가시고 다음해에 코로나때문에 모임을 갖지 못했습니다.
얼마나 편한 세상입니까?
옛날 어르신들께서는 다 삶은 메주콩을 확독이나 절구통에다 도굿대나 절구대로 콩을 의깨서 네모난 메주틀에 넣고 발로 밟아서 단단하게 메주를 만들었습니다.
잘 삶아진 콩이라 힘들지 않게 콩을 의깰 수 있습니다.
콩이 식으면 잘 의깨지지도 않고 메주 모양내기가 힘듭니다.
그래서 메주콩이 식기 전에 의깨고 메주모양을 만들어야합니다.
메주콩이 80%정도만 의깨고,
20%정도는 콩이 남아 있어야 한다고 하십니다.
광목 포대기에 넣고 밟으니까 힘들지않고 콩이 잘 으깨졌습니다.
옛날 절구통에 빻는 메주콩과 흡사했습니다.
지난 장수장날에 구입한 손잡이가 있는 네모난 통에 면포를 깔고 으깨진 메주콩을 넣고 주먹으로 다지고 틀에 꽉차게 단단하게 만들었습니다.
지금도 어머니께서 메주를 만드셨던 넹소난 메주틀과 둥그런 누룩틀이 갈라져서 철사로 동여 매진채 사랑채 기둥에 매달려 있습니다.
틀에서 꺼내 쟁반위에 뒤집기를 몇차례 반복하여 치대면서 모양을 내면 각이 반듯하게 네모난 메주가 탄생합니다.
이렇게 많이 치대는 이유는 메주가 갈라지지않게하는 방법입니다.
메주가 갈라지면 그 틈새로 새까만 곰팡이가 생기더군요.
메주 갯수를 홀수로 만들어야 한다네요.
작년에랑 그래서 한개는 조약돌만하게 만들었습니다.
메주 하나를 쪼개서 홀수로 만들려다가 올해는 그냥 똑같은 크기로 20개를 만들었습니다.
짝수로 만들었다고 별일 있겠어요?
흔하게 어떤 경우를 메주 같다고 하지요?
메주가 어때서요!
노란 메주가 이쁘기만 합니다.
시간이 지날수록 메주색이 짙은색으로 변합니다.
옛날에는 이렇게 만든 메주를 새끼를 꼬아 엮어서 햇볕이 잘든 양지쪽 처마밑에 매달아서 말렸습니다.
이 때 덜 마른 메주에 지푸라기가 닿는 곳에 통풍이 잘 안되어서 까맣게 곰팡이가 생기기도 합니다.
지푸라기에서 유익한 바실러스균이 나와서 메주를 발효시키는 좋은 효소를 만든다고 합니다.
메주를 띄울 때 바닥에 깔아도 지푸라기효능은 있습니다.
곰팡이가 생긴 메주는 나중에 간장 담글 때 칼로 도려내야하고 깨끗하게 씻어야 합니다.
이번에는 메주를 이틀정도 식혀서 건조기에 지푸라기를 깔고 45도로 38시간을 배습을 하면서 말립니다.
상황에 따라서 시간은 건조기에 따라 조절하시면 됩니다.
밖에다 말릴 때보다 먼지도 안묻고 깨끗하게 말려집니다.
옛날에는 미세먼지가 없을 때라 밖에다 걸어서 말려도 괜찮았는데 요즘은 바깥 공기가 그렇지가 않습니다.
건조기에서 꺼낸 메주에서 청국장 뜨는 냄새가 나더군요.
곰팡이만 생기지 않은 정도로 수분이 빠지면 메주를 건조기에서 꺼내 깨끗하게 씻은 지푸라기로 새끼를 꼬아서 하우스 천장에 매달아면 햇볕도 쐬이고 바람도 쐬입니다.
혹시나 텃밭에 있는 하우스에 고양이나 쥐들이 손대지 못하게 높게 매달아야 하기에 알루미늄 사다리를 하우스대에 매달아서 메주를 매달게할 수 있게 만들었습니다.
하우스에 걸어 놓으면 따뜻한 공기와 비닐을 통과한 햇볕에 잘 마릅니다.
혹시 메주가 얼면 메주가 버글거립니다.
건조기에서 완전히 말리지 않아서 메주속이 마르면서 발효가 되기도 하거든요.
잘 말린 메주는 장담그기 보름전 쯤 다시 전기장판위에 낮은 온도로 지푸라기랑 솔잎을 깔고 메주를 놓고 메주위에 깨끗한 이불을 덮어서 띄울려고 합니다.
옛날 어른신들께서는 멱다리나 가마니에 솔가지와 지푸라기를 넣고 불을 지피는 방 아랫묵에 이불을 씌워서 띄웠습니다.
그 때 방에서 나는 메주 뜨는 퀘퀘한 냄새는 싫었습니다.
그래서 코를 막기도 했습니다.
이렇게 건조기와 전기장판을 이용해서 메주를 말리고 띄우니까 곰팡이도 없고 깨끗해서 간장 담글 때 쇠솔로 깨끗하게 씻어야 하는데 그럴 필요가 없어서 좋은 것 같습니다.
전문적으로 메주를 만든 곳에서는 황토방을 만들어서 누에 채반같이 차곡차곡 쌓아보일러로 따뜻하게 해서 띄우더군요.
이 때 메주 뜨는 냄새는 좋은 냄새는 아닙니다.
아시죠?
시큼한 메주 뜨는 냄새를요!
가끔씩 잘 못 말려서 메주가 상할수도 있습니다.
그 메주는 아깝지만 버려야 하거든요.
잘못 말린 메주나 속이 상한 메주는 자칫 된장에서 곯은 냄새가 날 수도 있습니다.
저희도 두번정도 된장을 2%가 부족하게 실패한 적도 있었습니다.
흔히 양파망에 메주를 매달아서 말리는 모습을 볼 수가 있습니다.
양파망안에 지푸라기가 닿는 자리에 까맣게 곰팡이가 생기기도 합니다.
이렇게 잘 띄운 메주는 깨끗한 박스에 담았다가 설쇠고 이월 말(午)날에 간수가 다 빠진 소금물을 풀어서 간장을 담급니다.
2025년 내년에는 2월 6일(丙午)과 2월 18일(戊午)이 말날이네요.
2월 6일보다는 추위가 풀린 2월 18일이 나을듯 합니다.
메주콩은 작년에 10k에 45,000원정도로 구입했습니다.
올해는 대두값이 작년대비 인상된 것 같습니다.
아직 들판에 가을걷이 하느라 콩타작이 안 끝났더군요.
콩타작이 다 끝나면 값이 내려가지 않을까?싶습니다.
메주콩 한말로 메주를 만들면 16k정도되는 메주가 만들어집니다.
이렇게 만들어진 메주가 로컬푸드에서 작년에 160,000원 정도하더군요.
메주를 만들기가 옛날 같이 그렇게 번거롭지가 않습니다.
아파트에서도 베란다에 빨래 건조기에 매달아서 메주를 말릴 수도 있습니다.
발효식품인 간장이나 된장은 오래 묵힐수록 진한 맛이 납니다.
일반 가정에서 메주 한말을 쑤어서 간장을 담근다면 3년 정도는 드실 수 있습니다.
아직 메주를 쑤어보시지 않은 가정에서는 반말이라도 한번 체험해 보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꼭 메주를 쑤지 않아도 토막만한 메주 2-3개정도를 사서 항아리에 담으셔도 좋은 된장과 간장을 드실 수 있습니다.
저희 메주 만드는 긴 이야기를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2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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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rmmorning
고추수확 후 건조기에 넣기전 고추세척은 어떻게 하시나요?
유투브에 보면 방법이 여러가지네요.
식초물에 세척한다는 분도 있고 그냥 맹물에 세척한다는 분도있고...
우리 회원님들은 어떻게 하고 계시나요?
23년 7월 3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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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에서 맥문동 농사 짓고 있습니다.
오늘 맥문동 풀밭 매었어요.
제가 농산물건조기가 필요해서 하나 사려는데
무엇을 사야할지 고민입니다.
성능좋고 가성비 좋은 제품 추천 좀 해주세요^^
23년 11월 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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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rmmorning
고추 건조기 안쓰시는분 계시면 연락주세요.
22년 12월 1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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팜모닝에서 여러 농부님들을 알게 되었는데 어디나 그러하듯이 이상한 사람이 있어 글 올립니다.
작년에 사과를 주문하니 사과가 없다고 일방적으로 취소하고 다음날 같은 사과에 가격을 올려 판매하시는 것을 보고 참 어이가 없었습니다ㅠ
올해는 곶감을 켤려고 월요일 주문하며 감값을 송금한다니 감 받고 보내라 해서 기다리다 안와 목요일 문자 넣으니 금요일 보내주신다하곤 금요일 문자에 감이 없다고 내년을 기다리라 합니다ㅠ
화가 엄청 나더군요ㅠ
그래 토요일 청과시장에 가서 제 눈으로 감 확인하고 가격도 팜모닝보다 엄청 저렴하게 구입해서 오늘 건조기에 곶감을 넣었네요ㅠ
같은 농부라 믿음을 가지고 주문하는데 일부 농부들의 양심없는 행동에 오히려 덕을 본 상황이네요~
금요일은 울고 싶었고 토요일은 웃으며 돈도 벌었네요~
일부 이상한 농부님들 반성하세요~~~
5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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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rmmorning
초보농부는 장마철 틈틈이 익은 고추를 따와서 쪼개어 작은 건조기에 말리고 볕이 좋은 날 아파트 창가에 말려서 오늘 집에 있는 분쇄기로 고추를 갈았습니다. 1.5kg이나 되네요.
아무래도 비를 많이 맞아서인지 매운 맛은 덜한 것 같습니다. 제가 매운 것을 좋아하지 않아 덜 매운 고추를 심었기에 다행인 것 같습니다. 수확의 기쁨!
23년 8월 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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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rmmorning
세척 건조기투입
23년 8월 1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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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rmmorning
고추 수확하여 개울물 목욕 후 건조기 들어가기 전 햇빛 🌞 쐬우기.
23년 7월 2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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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rmmorning
여주건조기 두대랑 절단기 구입했네요
건조기가 4대가 되었습니다
고추는 5물째 따고 건조중에 있는데 올해는 하우스에 방충망을 첬더니 나방류가 거의없어 좋네요
작년엔 구멍뚫린 고추만보면 많이 속상했거든요
더운날씨 농민님들 건강유의하시고 화이팅입니다
23년 8월 1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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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rmmorning
장마가 그치고 해가뜨니 엄청 덥네요
아침부터 여주수확작업 합니다
300포기 심었는데 매일 요정도 나옵니다
건조기 두대돌려 고추도 말리고 여주도 말릴라니 밀리네요
아무래도 건조기 하나 더 있어야 할듯 한데 여주값이 똥값이라 고민입니다
23년 8월 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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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rmmorning
고구마큐어링방법을아려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기계장비가필요한가여.고추건조기로큐어링해토되는지여
22년 9월 1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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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날씨가 지구온난화 현상 때문에 비도 잦고 날씨도 푹푹찌는 더의속에 한창 꾸지뽕이 익어가네요
여긴 남부지방이라 그런지 예정대로 이시기에 꾸지뽕은 잘영글어 익기 시작하네요
익은 열매 수확하여 건조기에 넣어 건조한후 가루내어 고추장 담을까합니다
건조된것은 그냥 물끊여 먹어도 좋고 건강에 좋은 꾸지뽕입니다
효능은 당뇨 고혈압 숙취해소 위장위염 등
23년 8월 3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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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rmmorning
2차수확후 고압세척건조기에서 건조된것을 태양열로 완전히 건조되면 저온저장고에 저장
23년 8월 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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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rmmorning
고추 수확혼자하니 힘드네요..가정용 건조기로 열심히 건조하고 있답니다
23년 8월 1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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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조기 사용
★무 말랭이 온도를 몆도로 하면
되는지 좋은 조견 주시면 고맙겠습니다
12월 2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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