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정 백담사입구 주차장에
피서객차량으로 만차입니다
주차장옆 대청봉에서부터 내려오는 냇가에는 시끌벅적
저희집 방10칸 민박하는데
예약이 밀리네요
수입도 일일 80 정도 ㅎ
8월 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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팜한농에서 농협 자재부를 통하여 모자를 주네요
5월 3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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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업시 양말은필수 장화 장갑 보안경 모자 기본필수안전품이라생각됨니다
12월 1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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땅이좋은건지 원래 아무집이나 농사가 잘되는건지 모르겠네요~ 이 우거진 정글속에서 아니 밀림 속에서 이렇게 가지가 찢어질 정도로 달리니 제대로 농사지으면 대박날것 같기도하고 못팔아서 쪽박 찰것 같기도 하고~ㅋ
8월 1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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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가집 측 에서 들어보니 그 술깡통들 지금 세공업자 에게 넘어갔고 전부 녹였다 라는군.
(경주 이씨 들이 뭐 를 비밀리에 만드나?)
5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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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디어 5형제가 무사히 출가 하였습니다, 건강하게 잘 자라서
넓은 세상을 향해 훨훨 날아갔습니다, 오늘 빈집청소 깨끗하게 하였습니다, 빈집 임대
한다고 현수막이라도 (전세,월세) 붙여놓아야 하겠지요? 그런데 이놈들이 갈때 건물주인한테 인사도 없이 밀린 공과금도 안내고 갔네요, 괘씸하지만 내년에 또 오리라 믿고 축하해 주렵니다,
5월 1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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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환경 초생재배를 하다보니 농장에 풀이 많아 뱀에 물릴까봐 1년내내 장화를 신어요
장화없인 농장에 못들어가요
햇빛가리개 모자와 썬그라스 목 선풍기도 필수랍니다
그리고 귤따서 담는 바구니 컨테이너 꼭 필요해요
9월 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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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초 밭을 구입해서, 급하게 망초꽃들 밀어 버리고 로타리치고, 지금 심을수 있는 작물 들깨모종을 이웃집에서 주시고, 친구들의 도움으로 심을수 있었네요! 고마운 분들~~항상 고맙습니다😍🥰
7월 1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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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토록 친밀한 배신자
명품배우 한석규씨의 연기력및 치밀한 스토리가 재미있습니다.
10월 3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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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사 일기
- 농부의 삶
정진호
척박한 마른 땅에 씨앗을 뿌리듯이
내 시간 일도 없이 하루하루 살았어도
허기진
시간들 위로
한낮의 땡볕이 훑고 간다
근심 걱정 벗어놓고 2모작 가꾸는 주말
꿈과 현실 사이에서 씨앗들이 발아 할까
눌러쓴 밀짚모자 아래로 포도알이 자란다
팥죽땀 흘린 여름 포도알이 나눠 먹고
가지마다 포동포동 신바람에 익어가니
반푼수
농부의 삶도
그럭저럭 풍년이다
10월 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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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밭엔 모기랑 벌레가많아 벌키울때 쓰신 망모자가 참 좋더라구요 얼굴 쪽 안물려서요
개인적으로는 맨 밑에모자 구매했어요
7월 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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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영동군 상촌면입니다. 두릅나무를키우고 있습니다. 겨우내 무사히 버텨준 녀석들에게 투명 모자를 씌어줄 준비를 하고 있습니다.
2월 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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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블루베리 수확을 가장 많이 했어요. 올해 블루베리 가지를 과감하게 했는데 이파리가 돋고 블루베리 수확철이 되니 블루베리가 밀집이 되어 블루베리 알이 조금 작네요
6월 2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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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위에 물을자주마시는것이 도움이 됩니다 모자는 필수
아침 저녁으로 일하면 더위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됩니다
저에 고추밭과 수수 밭에허수아비 참새 비둘기
그래도 먹어요
8월 2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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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현관문 비밀번호가 같은 집의 행복
둘째 며느리 집에 갔다가 나는 가슴
따뜻한 며느리의 마음을 느꼈다.
아파트 현관문의 비밀번호가
우리집하고 같았기 때문이다.
내가 사는 아파트 뒷동에 사는 큰 아들네도 우리집하고 비밀번호를 똑같이 해놓았다.
엄마가 오더라도 언제라도 자유롭게
문을 열라는 뜻이었다.
지금은 워낙 비밀번호 외울게 많아
헤맬 수 있기 때문이리라.
그 이야기를 듣고 기분이 참 좋았는데,
작은 아들네도 같은 번호를 쓰는 지는 몰랐었다.
 그런데... 그 사소한 것이 나를 그렇게
마음 든든하게 만들었을까?
언제 내가 가더라도 마음 놓고 문을
열 수 있게 해놓은 것.
그 마음이 어느 것보다도 기분을 좋게 했다.
 우스개 말로 요즘 아파트 이름이
어려운 영어로 돼 있는 게 시어머니가 못찾아오게? 그랬다는 말이 있다.
설마 그러랴 만은 아주 헛말은 아닌 듯한 생각도 든다.
결혼한 아들네 집에 가는 일. 김치를
담가서도 그냥 경비실에 맡겨두고
오는 것이 현명한 시어머니라는 말은
누가 만든 말일까?
 그런데 엄마가 오실때 그저 자연스럽게
엄마 사는 문을 열고 들어오는 것처럼
그렇게 오라고 만든 두 아들네 집
비밀번호.
그것만 생각하면 가지 않아도 든든하고
편하다.
그 건 아들의 마음이기도 하지만
무엇보다도 두 며느리의 배려가
아니었을까. ⚘
2월 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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