땅의 노래
푸른 들판에 햇살이 비추고,
고된 손길로 일구는 땅,
한 줄기 바람에 실려오는,
희망의 씨앗이 자라난다.
새벽의 이슬, 땀방울로,
흙과 함께 숨 쉬는 그대,
고된 삶 속에서도 피어나는,
자연의 아름다움, 그대의 꿈.
가을의 열매, 풍성한 수확,
그대의 노력이 담긴 결실,
어둠을 뚫고 나오는 빛처럼,
희망의 길을 걸어가리.
힘든 날도, 외로운 도,
하늘을 바라보며 기도하리,
농부의 마음, 땅의 노래,
영원히 이어지는 삶의 이야기.
추신 :이 시가 농부님들에게 작은 위로가 되길 바랍니다.^^;;
10월 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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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rmmorning
이 잘 익어가네요.
23년 7월 1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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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rmmorning
강원도 평창의 우리마을은 해발 1255고지의 높은 육백마지기가 있는 별이 아름다워 별지기들의 사진명소로 알려지고 시원하고 맑은 공기가 가슴을탁 트이게 하는 곳입니다 봄이면 데이지꽃들이 만발하여 수많은 인파가 몰려 들고 둘레길을 걷다보면 가슴속까지 시원함을느낍니다 숲이 정말 우거집니다 박원숙과 함께 삽시다 에서도 촬영했었고 1박2일에서도 촬영하였던 육백마지기 한 번 놀러 오세요
저희 동네는 그 아래에 위치해 있어서 산새가 좋고 공기 좋고 정말 아름다운 곳 입니다
많이 놀러 오세요
8월 2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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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7
Farmmorning
출석 최우수상 감사합니다
행복한 보내세요 💕
1월 1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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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rmmorning
우리들 이야기 =28
숙종시대 가난한집 웃음소리
숙종은 땅거미가 내리면 허름한 평상복으로
갈아입고 호위무사도 없이
몰래 궁궐을 빠져나가 여기저기 쏘다니며
백성들이 살아가는 걸 두눈으로 직접 보고
두귀로 직접 들었다. 
주막에 들러 대포 한잔 마시고 짠지 한점으로
입을 다시며 임금 욕하는 소리도 귀담아들었다. 
세상 민심이 흉흉했다. 
설상가상 역병이 돌아 민심은 더더욱 어두웠다. 
작년 농사가 가뭄과 홍수로 예년에 없던 흉년이라
백성들의 보릿고개 넘어가는 신음소리가 애간장을 끓게 했다. 
이 골목 저 거리 발길 닿는 곳마다 한숨소리뿐이라
숙종의 마음이 천근만근인데 어디서 웃음소리가 터져나왔다.
“저 소리 들어본 지 얼마만인가? 저 웃음소리!”
숙종은 깜깜한 부암동 골목길을 비틀거리며 넘어지며
웃음소리 따라서 허겁지겁 올랐다. 
서너칸 초가집들이 띄엄띄엄 있는 골목 끝자락에
웃음이 흘러나오는 집안을 들여다봤더니
아무리 훑어봐도 웃음이 나올 이유가 없었다. 
관솔불을 밝혀놓은 헛간에서 이집 주인인 듯한 남자는 짚신을 삼고,
아이들은 짚을 다듬고, 아이들 할아버지는 가위로 짚신을 다듬었다.
할머니는 관솔불 아래서 바느질을 하고 안주인은 쟁반에 쑥떡을 담아왔다. 
허허허 호호호 킬킬킬 웃음소리는 끊이지 않았다.
숙종은 그 집 마당으로 들어가 ‘똑똑똑’ 헛간 문고리를 두드렸다.
“이 야심한 에 누가 찾아왔나?” 
헛간 문이 열렸다.
“지나가던 과객이요, 목이 말라 염치 불구하고 들어왔습니다” 
영감님이 숙종을 보더니 
“누추하지만 이리 앉으시오” 하며
자신이 앉았던 자리를 내어줬다.
숙종의 무릎이 흙투성인 걸 보고 말했다.
“올라오는 골목길에 올봄 얼었던 흙이 녹아 계단이 허물어졌는데, 
일손이 모자라 손쓸 틈이 없어 저 모양입니다. 
넘어진 모양인데 다치신 데는 없으신지요?” 
숙종이 웃으며 “괜찮습니다” 하자
며느리가 물 한사발과 쑥떡 세개를 쟁반에 얹어왔다. 
부암동 골목을 돌면서 배가 꺼진 숙종은 쑥떡을 정신없이 먹었다. 
보릿가루 쑥떡이었다. 마지막 쑥떡을 먹다가 반쪽을 조끼 호주머니에 넣었다.
“온 나라가 한숨 소리뿐인데 귀댁은 무슨 경사가 있어
집안에 웃음소리가 끊어지지 않소이까?” 
짚신을 삼던 이집 가장이 소피를 보고 오다가 입을 열었다.
“큰 경사는 없지만 큰 걱정거리도 없소이다” 
숙종이 물었다.
“짚신 팔아 호구지책으로 삼으니 궁핍이 쌓인 게
소인 눈에도 보이는데 걱정이 없다니요?”
“지난 세번 장날마다 비가 와서 짚신을 못 팔아 저렇게 쌓여 있습니다만
비가 그치면 또 팔러 나갈 겁니다” 
그는 물 한사발을 마시고 또 다시 짚신을 삼으며 말했다. 
“짚신 못 파는 게 문제겠어요. 어디, 비가 와야지요. 
농사꾼들이 학수고대하는 단비잖아요”
“마음 씀씀이가 부자이십니다. 허허” 
숙종도 덩달아 웃음이 났다. 
“나는 진짜 부자예요. 
빚 갚으며 저축하며 살아가니 무슨 걱정이 있겠습니까!” 
짚을 다듬던 아이들이 까닥까닥 조는 걸 보고 숙종이 일어섰다.
이슬을 맞으며 궁궐로 돌아온 숙종이 주방 상궁을 불렀다. 
잠자던 주방 상궁이 놀라서 어전에 꿇어앉자
조끼 주머니에서 꼬들꼬들 말라붙은 보릿가루 쑥떡을 꺼내 말했다.
“당장 이 떡을 만들어 올리렷다.” 
주방 상궁이 
“전하 이 보릿가루 쑥떡은 드시지 못합니다” 하자
임금이 노해 말했다. 
“먹고 안 먹고는 짐이 정할 일이로다.” 
주방 상궁은 부랴부랴 보리쌀을 구해와 절구에 빻고
주방 궁녀들은 자다가 일어나 초롱불을 들고 궁궐을 돌며 쑥을 뜯어
보릿가루와 섞어 찐 후 절구질을 했다. 
그 사이 숙종은 안주를 곁들여 약주를 했다. 
주방 상궁이 보리쑥떡을 해왔을 때는 닭이 울었다. 
보리쑥떡을 한입 먹어보고는 상을 물렸다. 
숙종은 잠이 오지 않았다. “빚 갚으며 저축하며…” 
그 소리가 귓전을 맴돌았다.
이튿날 아침, 한 떼거리 일꾼들이 소달구지에 돌을 싣고 와
부암동 짚신장수 집으로 오르는 골목길에 돌계단을 놓았다.
이 되자 어젯에 왔던 그 허름한 나그네가 다시 나타났다. 
짚신장수가 일손을 놓고 벌떡 일어나 숙종의 두손을 잡으며 말했다.
“어젯 귀인께서 다녀가신 후 오늘 아침 골목길이 저렇게 변했습니다요.” 
숙종이 허허 웃으며 
“나는 모르는 일입니다요.” 
시침을 뚝 뗐다. 
“어젯에 궁금해서 잠을 못 잤습니다요” 
짚신장수가 
“뭐가 그리 궁금했습니까요?” 묻자
숙종이 답했다. 
“빚 갚으며 저축하고 산다니 그게 무슨 뜻인지 몰라 새도록 생각했지요.” 
컬컬컬∼ 짚신장수가 목을 젖히며 웃더니 말했다.
“제 부모님이 저를 낳으시고 키워주셨으니 제가 빚을 졌잖아요. 
정성껏 봉양하니 빚을 갚는 것이고, 
제가 또 자식을 낳아 잘 키우고 있으니 저축을 하는 거잖아요.” 
숙종이 크게 웃었다. 
“여봐라∼ 상을 올려라” 
숙종이 소리치자 평상복으로 갈아입은 주방 상궁이
지게에 바리바리 지고 온 평복 차림 군졸들의 지게에서 고리짝을 내려놓았다. 
갈비찜에, 약밥에, 수정과 한독, 그리고 돈 천냥. 
짚신장수 일가족은 끝까지 임금인 줄 몰랐다.
3월 1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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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고많으셨어요 유기농 채소 많이 드시고 100세 까지 강건하셔요 좋은 되십시오
2월 1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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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산로 정비작업중인데 어젯에 눈이 내려서 트랙터는 올라갈수없어 걸어서 한바퀴 돌아 봅니다.
1월 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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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rmmorning
팜모닝 관계자님요?
왜? 작년 3월부터 계속해서 출석완료해서 출석왕인데 우등생이라고 적혀있을까요?
한번 빠지지않고 출석에 신경써서 완료했는데 신경질납니다.
별거아니지만 기분이 진짜로 안좋아요!
빨리 검토하고 2023년03월부터 지금까지 출석완료해서 출석왕인데~~~수정해 주세요?????????
대체 관리를 어떻게 하시는지 어젯에 보고 잠이 안와 이렇게 새벽에 글 남겨놓습니다!😡😡😡😡😡
※도데체가 뭐하자는건지~~~^^
5월 2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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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박영양떡
이번에는 진짜로
떡방아간에서 제대로 떡을 했어요
호박영양떡 +호박팥영양떡 2종류
떡3시루 해서
오빠 언니 저희집
이렇게
나눔을
맛이 진짜로 굿입니다
재료
늙은호박 7개 말랭이

은행

청대
서리태
맵쌉
7종류 쌀보다 더많은 많이 넣은 영양떡
연말을 호박떡으로 보냅니다
오빠네
언니네
떡 배송 겁니다
8남매인데
이번에는
가까운 도시에서만 나눔

저번에는
집에서 시루에 조금만 했고요
이번에는 재대로 돈 주고 해왔습니다
12월 2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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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rmmorning
나의 희망의 놀이터(하늘마루 명이농원)1100여평 밭,
혼자만에 희망의 봄꿈을 낮으로 만들면서,
오늘도 여름꿈과 가을꿈 그리고 겨울꿈을 멋지게 그려봅니다.
상상은 무죄라고 했나요?
오늘 봄 꿈이 현실의 여름꿈(옥수수, 감자,수박, 참외등)과 가을꿈(참깨, 생강,토란.대파 등등...)이 풍성한 결실들로 이루어지를 기원하면서.....
4월 2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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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rmmorning
비닐하우스로 이사가서 하룻을 보낸 예쁜고추들
ㅋㅋㅋㅋ
자고나서보니 더큰것같은 기분
기분일까요?
정말 컸을까요?
23년 3월 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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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rmmorning
한가위 잘 보내셨나요?
감기몸살로 두문불출 고생하다가 비가 소강상태인지라 배추에 추비를 하기 위해서 밭을 둘러봤는데...
어젯 비바람에 키다리 들깨가 모두 넘어졌네요.
비가 그치면 일으켜 세워줘야 할까요?
좌측 옆은 서리태인데 서리태도 일부 넘어졌네요.
동네 어르신들은 미리미리 지지대로 고정해줘야 한다고 어린 콩이나 들깨 참깨에 고춧대 세우고 줄을 띄우시던데...
저는 너무 안일했나 봅니다.
비가 그치면 할 일이 태산이네요...ㅠㅠ
9월 2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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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rmmorning
5월초에 심은 고구마 밑이 제대로 들기 사작하네요
꿀 2뿌리씩 캐보았는데...
꿀은 보다 더디네요
23년 8월 30일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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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rmmorning
농막 빼고 200평가량되는 땅
3년 가까이 열심히 농사지었네요. 결과는 목 어깨 허리 무릎 성한 곳이 없어요
농사시작할 때 찾아본 자료에는 농사에서 가장 어려운 점 1위가 생계유지 2위가 건강문제라던데 제가 아프고보니 그게 무슨 뜻인지 너무 공감이 가네요
땅을 팔 수도 없고 농경체 등록도 되어있어 뭐라도 심긴해야 하는데 이 몸으로 무얼 심어야 할지..
새 고민했네요 몸 아프지 않게 손이 안가는 걸 심자니 무엇이 있는지 잘 모르겠고..
메리골드를 심자니 그 수확량을 어떻게 할지 고민도 되고 농사가 정말 힘드네요
가장 손이 덜가는 작물 뭐가 있을까요
1월 1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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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원님이 보내 주신 입니다
알이 진짜 토실하고 굵어요
직접 주우신 것을 보내 주셨습니다
너무 감사 드립니다
고맙습니다
23년 11월 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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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rmmorning
우리집에 너무나 이쁘고 사랑스런 고추에요.
친환경 농약 은행 달인물 비료는 액비 비료(깻묵.음식물.인삼 쇠비름)로 고추를 기릅니다. 벌레나방은 농약보다 더 효과 좋은 이면 모든나방 유인 충격기로 깨볶듯이 잡고 있어요.
어제는 고추를가리는 고추잎과 곁가지를 따 주었어요.
7월 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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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rmmorning
우리들 이야기 =여덟
" 천석꾼 부자"
고첨지는 성질이 포악하고 재물엔 인색한 수전노라 고을 사람들의 원성이 자자해 원통함을 풀어달라는 민원이 수없이 관가에 올라갔지만 그의 악행은 날이 갈수록 더했다.
고첨지는 산삼이다, 우황이다, 온갖 진귀한 것들을 구해다 사또에게 바쳐서 사또를 한통속으로 만들어 놓았기 때문이다.
어느 날 아침, 고첨지네 말 한마리가 없어져 집안이 발칵 뒤집혔다.
집사와 하인들이 온 고을을 뒤지며 수소문 끝에 용천다리 아래 거지떼들이 간에 잡아먹어 버렸다는 것을 알아냈다.
그날 , 뚜껑이 열린 고첨지가 손수 횃불을 들고 용천다리 아래로 가서 거지들의 움막집에 불을 질렀다.
불길은 하늘로 치솟고 뛰쳐나오는 거지들을 고첨지네 하인들은 몽둥이찜질을 했다.
집으로 돌아와 아직도 화가 덜 풀려 약주를 마시고 있는 고첨지 앞에 안방마님이 들어와 앉아
“저는 한평생 영감이 하는 일에 한마디도 간여하지 않았습니다.
영감이 몇번이나 첩살림을 차릴 때도!”
“어흠, 어흠.” 입이 열개라도 할 말이 없는 고첨지가 천장만 쳐다보고 있는데
“이번엔 제 말 한마디만 들어주십시오.”
“뭣이오?” “그들이 오죽 배가 고팠으면 말을 잡아먹었겠습니까? 그리고 이 엄동설한 중에 그들의 움막집을 태우면 그들은 모두 얼어 죽습니다.
제 소원 한번만 들어주십시오.”
천하의 인간 망종 고첨지도 가슴속에 한가닥 양심이 꿈틀대기 시작했다.
순식간에 움막집을 날려버리고 강둑에서 모닥불가에 모여 달달 떨고 있는 거지들을 집으로 데려오게 했다. 여자와 아이들은 찬모 방에 들여보내고 남정네 거지들은 행랑에 넣었다.
고첨지가 행랑 문을 열어젖히고 들어가자 발 디딜 틈 없이 빼곡히 앉은 거지들이 또 무슨 낭패를 당할까 모두 고개를 처박는데
“말고기 먹고 술 안 마시면 체하는 법이여.”
거지들이 어리둥절 머리를 들자 술과 안주가 들어왔다.
아녀자들이 모여 있는 찬모 방엔 밥과 고깃국이 들어갔다.
그날 고첨지는 거지들에게 술을 따라주고 자신도 몇잔 받아 마시며 거지가 된 사연들을 물어봤더니 코끝이 시큰해졌다.
“우리 집에 방이 많이 있으니 겨울을 여기서 나거라.
봄이 오면 양지바른 곳에 집들을 지어줄 터이니.”
행랑은 울음바다가 되었고 소식을 전해들은 찬모 방에서도 감격의 울음이 터져나왔다.
안방에서는 마님의 울음이 터졌다. “영감, 정말 대인이십니다!”
눈이 펄펄 오던 날 마실 가던 고첨지가 노스님을 만났다.
노스님이 눈을 크게 뜨고 고첨지를 자세히 보더니 “관상이 변했소이다.
화살이 날아와 아슬아슬하게 목을 스치고 지나가리다.”
고첨지는 빙긋이 웃으며 “안 죽겠네.”
어느 날 , 고첨지네 행랑에서 떠들썩하게 거지들이 새끼 꼬고 짚신 만들고 가마니를 짜는데
행색이 초라한 선비 하나가 들어오더니 “고첨지라는 못돼 먹은 인간이 온갖 악행을 다 한다는데 여기는 당한 사람이 없소이까?”
이튿날 새벽, 사또가 헐레벌떡 고첨지를 찾아왔다.
“고첨지 큰일 났소. 어젯 암행어사가 당신 집 행랑방에서 거지떼들에게 몰매를 맞고 주막에 누워 있소.
의원이 그러는데 크게 다치지는 않은 모양이오.
의원이 진맥을 하다가 마패를 보고 내게 알려준 거요.”
얼마 후 고첨지는 임금이 하사한 큰 상을 받았다.
“부인, 이 상은 부인의 것이오.
소인의 절을 받으시오.”
“영감, 왜 이러십니까.”
고첨지네 집에서는 3일 동안 잔치가 벌어졌다.
https://youtu.be/gTxGtJHRasI?si=7MPbhEzbnTQb9ioa
조선시대 여 노비가 예쁘면
2월 1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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