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곧 대학 졸업을 앞둔 학생입니다. 철 없는 질문일 걸 알지만 용기내서 해봐요..
시골에서 살고는 싶은데 벌레가 무서워 농사 짓기는 어려울 것 같습니다.
카페에서 오랫동안 아르바이트를 해왔어서 시골에 카페를 차리고 싶은데 현실적으로 가능한 일일까요?
시골에서 하면 서울에서 하는 것보다 풍요롭진 않지만 여유롭게 살 수 있을 것 같고, 하루에 20잔만 팔아도 매출 10만원은 나오니 꽤 괜찮을 것이라 생각해요.
주변에서는 다들 안 된다고 말렸지만, 그래도 농촌에 계신 분들의 이야기를 듣는 게 제일 좋을 것 같아 글 써봤습니다.
어떠한 조언이라도 새겨듣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