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농 충전식 분무기인데 완충전시켜서 농약을 주는데 갑자기 농약이 분무가 안되네요
분무기 작동은 되는데 분무가 안되고
약액이 졸졸 흐르고 있습니다
고장원인을 아시는분이 계시면 알려주시면 고맙겠습니다
9월 7일
7
7
깍지벌레 때문에 히로어농약를
사용했는데 계속생겨
500리터 분무기깍지바말고 말통에 희석하는(20리터농약분문기에) 사용하는 깍지바는 없나요.
7월 11일
9
15
2
Farmmorning
충전식분무기가 없으면 제초제,
소독방제작업하기 힘들어요
8월 27일
10
산에서 담아온 부엽토
호박에 정성들여 키워봅니다 흔한비료대신 오르락 내리락 운동삼아 싣고온
낙엽썪은 거름 자연그대로 이고싶습니다
6월 15일
14
3
Farmmorning
바스타!
분무기3통에 무성하던 잡초가 4일만 누렇게 변했어요 ㅎㅎ
7월 15일
6
1
"이 몸은 마치 물거품 같고
아지랑이 같은 줄로 아는 사람은
악마의 꽃화살을 받지 않으리
지옥의 염라와도 아니 만나리."
6월 23일
3
Farmmorning
고추에 탄저병이 온것 같아서 소독을 해주었네요 ~
6월 24일
13
4
1
Farmmorning
아침 일찍 잎 들깨 따다 출석체크하고 장터를 보다보니
전동분무기가 보여서 도음될까하여 올려봅니다.
농사를 지으면서 농약분무기는
필수죠.
각종 병충해며 잡초때문에
제초제통 1개에 일반 약통까지
2개정도는 가지고 있으리라
생각합니다.
팜모닝 회원분들중 젊으신 분들은 알* 나 테*
등으로
저렴하게 농자재 구입하여 사용하시는 분들도
계시겠지만
나이가 조금 있으신분들은
모르는 분들도 많으시리라 생각합니다.
국산 수동분무기도 사려면 대략 3만원 이상 하는걸로
알고 있는데
저렴하게 가성비로 쓰실분들은
괜찮으리라 봅니다.
저는 쿠* 에서 구입해서 1년 넘게 잘 쓰고 있어서 공유 해 봅니다.
저는 판매자도 아니고 판매자와 1도 관계없고
회원님들 도움 되시라고
올리는거니 이상한 댓글은
사양할께요.
20L 한말짜리 말통이니
무겁다 하시는분은 반통만
받아서 쓰시는걸 추천 드리며
국산 20L 말통 국산
전동분무기에 비해 가볍고
일단 저는 만족하며 쓰고 있습니다.
https://link.coupang.com/a/bN64eo
8월 16일
10
13
3
Farmmorning
엔진분무기 저렴하게 장만할 기회 입니다.
기간한정특가 하루남았으니 많은관심 부탁드려요^^
지금 장터로 이동하셔유~
9월 4일
4
Farmmorning
기다리던비가 온후로 호박이. 주릉주릉 수업시달리내요
9월 10일
21
17
1
Farmmorning
고압 분무기 오일 교환
기어오일 인가요 엔진오일 인가요
어느오일로교환 해야하나요
5월 24일
6
7
6
벼 이삭이 이상합니다 알이 없는것도 있고 병이 온걸까요?
8월 17일
8
3
Farmmorning
어제 7차 사과밭 방제 했어요
살균제랑 살충제 섞어치면
효능이 떨어지는 약제라해서
오전에 살균제
오후에 살충제로 방제했어요
저는 전기로 하는
분무기 사용하는데 늘 탈이 납니다
차단기가 떨어지는가 하면
분무기 스워치가 타고
어제는 모터가 또 타버리네요
모터를 바꿔야할지
아님 이참에
동력엔진으로 바꿔야 할 지 고민입니다
님들은 어떤 고압분무기를 사용하시는지요
7월 5일
2
2
1
오늘도비가온데서기대햊는데오늘도꽝입니다
8월 5일
11
7
올해 고추농사는 참 성공적입니다.
청양고추도 일반고추도 잘된것 같아요
문제는 건조인데요.
지난 일요일 수확하여 세척하고 2일 숙성 그리고 화요일 한일건조기로 청양6판 일반 6판을 넣고 45도로 2일 이후 49도로 돌리고 있는데요
일반고추가 희나리가 되어버렸어요.
건조기에서 희나리가 되는건 처음인지라 당황스럽네요
첫물 고추를 다 망가트렸으니..
무엇이 문제일까요?
청양은 괜찮은데 일반만 그러니 더 아리송합니다.
고수님들의 고견을 듣고 싶습니다
(참고로 제 방식으로 3여년 넘게 문제가 없었거든요)
8월 10일
7
3
Farmmorning
딱 한달전인 3월18일에 어느집에선가
가출한것으로 보이는 문제의 '나리'(사진1)
어제까지 주인찾아주는 노력은 허사였습니다. 그래서 임시새장이 비좁아 좀 넓은집을 만들어주려고
어제오후내내 작업을해서 완성후
방안으로 들어가려고 문을 여는순간
날아가버렸습니다.
순식간에 보이지 않을만큼의 거리까지
날아가서 망연자실했습니다.
실컷 만들어놓은 집을 보니 우울해지고,
날아가버린 '나리'가 살아갈수 있을까 걱정도 컸습니다.
허전한 맘을 가누지 못해 가까운 앵무새분양소를 검색해서 바로 달려가
저녁8시에 암수한쌍을 분양받아왔습니다.
집에도착해 박스를 열었는데 노랑앵무 한마리뿐이고 다른 하나가 없네요. 혹시 박스 숨구멍이 커서 그곳을 빠져나와 차안 어디엔가 있으면 좋겠다는 희망으로 차량내부를 샅샅이 찾아봤지만 어디에도 없습니다. 무슨 일진이 이런건지 귀신에 홀린 기분이었습니다.
그리고 오늘.
아침부터 외톨이가된 짝꿍을 다시 구하려고 전주로 가는와중에 전화가 옵니다.
'나리'가 집에 돌아왔다는겁니다.
웃어야할지 울어야할지 운전을하면서도
내가 '나리'한테 당한듯한 기분이 듭니다.
일단은 집에있는 두마리 앵무새는 모두 수컷이라, 어차피 맘먹은길 그냥 암컷친구를 구해주기로 결심하고, 다시
한마리를 더 데려왔습니다. 이제 널찍한 새장안에 세마리가되니 조금은
우울했던 심정이 진정되어옵니다.
그렇게 앵무새 세식구를 방안 새장에 모셔놓고 엄나무순이나 따려고 인근야산행을 갔습니다.
수확은 변변치않고 귀가길에 잠시 쉬면서 마지막이라는 생각으로 차안수색을 다시합니다. 바닥이 아니라 거꾸로 매달리는걸 좋아하기에 의자아래,틈새를 차근차근 살펴보고 마지막 조수석 발받침쪽으로 머리를 들이미는데.
이녀석과 눈이 마주쳤습니다.
머리에서 딱~ 소리가난듯 했습니다.
조수석 다시방 아래 왼쪽으로 칸막이처럼 생긴부분 틈에 머리 반쪽만 보이더군요. 혹시나 끼어있나 손을 가까이 대자 파드득거리며 나오네요.
이게 무슨일인지.
조심히 잡아서 배고프고 지쳐있을것 같아 재빨리 집으로 모셔가 친구들 집에 넣어주었습니다.
그래서 이렇게
집나갔다 돌아온 '나리'와
처음 분양받은 두마리.
그리고 잃어버린줄알고 추가로 분양받은 끝순이까지 모두 네식구가
무사히 한가족이 되어버렸습니다.
웬수때기같은 '나리' 무단가출로 빚어진
스무시간동안 어리둥절하고 조마조마했던 순간들이 아직도 충격으로 남아있습니다. 모쪼록
계획에 없던 앵무새 네식구와의 동거가
시작된만큼 이제는 좀 더 각별하게 관리하고, 집나가 개고생하고 돌아와
식욕이 왕성해진 '나리'와 세 아이들 모두 비만으로 날지 못하게 한뒤 오래오래 알콩달콩 살겠습니다.
사연이 길고 복잡해 글이 길었습니다.
감사합니다.
4월 17일
50
33
Farmmorni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