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을 고갯마루에서 바라본
안동호 정경입니다
바로 아래 10여 가구가 옹기종기 모여사는 오지중에 오지입니다
23년 5월 1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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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온풍기 : 겨울에 쓰려고 산 온풍기인데 사진이없어서 다른분 사서 쓰고있는곳에서 했어요.양해바랍니다.
온풍기는 작은방.사무실에서 발밑에 두고 쓰는데 제격입니다.단점은 소리가 크고요. 자리잘못 놓음 않켜지니깐요.따뜻하니 전 좋고요.
2.포항구룡포 과매기: 신선하고 비리지않고 야채가 맘에드는 조합이였어요. 잘먹었어요.
12월 1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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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일 요소와 고자리약 살포함
3월 1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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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 싹좀 살수 있을까요 ?
01035411910
4월 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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쪽파를 캤습니다. 많지는 않지만 다듬고 나니 2바구나 되네요. 파김치 담을만큼은 되네요. 그래도 잘 자란 쪽파 덕에 입맛 살겠네요. 한 접시 담아 옆집좀 쥐야겠습니다.
3월 3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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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만에 제천시장을 다녀 왔읍니다
이것 저것 사다보니 양손가득...
집앞에서 친구를 만났읍니다
옆동네 귀촌한 친군데
고구마를 켔다고 맛보라고
가져 왔읍니다
데크에 마주앉아 여자들만의 특권 수다를
시간 가는줄도 모르고...
왓!!!
거실 바닥에 대충 던져둔
시장봐온 물건들 틈에
뒤집힌채 허우적 거리는 꽃게 두마리
나머진 탈출?
구석구석에 탈출한 꽃게를 잡다보니
샆시간에 집안은 난장판
도선생이 왔다갔어도
이정도는 아닐 듯 합니다
다저녁에 계획에도 없던 대청소를 합니다
검거한 꽃게들은 냉동고에
동사처분 내리고
늦은 저녁 허기는 라면으로
해결 합니다
대청소까지 했는데
기분은 계속 찜찜 합니다
꽃게 한바구니에
얼마? 표라서
몇마리 였는지를
모른다는...
10월 2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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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까맣게 굳어진 볼품없는 20년 된 된장이 장독대에서 쫏겨 날번 했는데 여러분의 소중한 정보로 새롭게 변신하여 당당하게 더 큰 단지로 옮겨가 자리를 잡았습니다
찰보리쌀 2키로 불려서 밥하고 메주콩 2키로 불려서 삶고 늙은호박 하나 삶아서 다 갈아 섞어서 집간장 소금으로 간 맞춰서 담았습니다
2주후에 맛을 다시 보겠습니다
이 된장을 씨된장으로 100년 후에도 대대손손 살아 남기를 바라며 할머니의 숨결이 담긴 100년된 항아리를 닦으며 정결하게 조석으로 항아리를 닦으시던 할머니의 모습 그리고 어머니의 장맛을 느껴봅니다 여인들의 애환이 담긴 장독대에서 나 또한 추억이 되어 아이들이 항아리 속에 보물을 지키며 건강한 밥상을 차렸으면 합니다
모든분들께 감사드립니다
건강하세요
1월 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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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유의 명절 설날을 맞이하여 온가족이 모여 차사모시고 성묘하고 맛있는 식사도 하고 담소도 나누며 뜻있는 설살을 보냈다.
2월 1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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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을 성숙시키는 생활명상
'진정 원하는 것을 돈으로 살 수 있을까.' 자신에게 물어봅시다.
행복은 물질이 아니라 마음에 달려다지만, 돈과 아주 무관하지 않지요. 혹시 돈으로 행복을 살 수 있을까~
'돈이 얼마나 있어야 행복할까?'에 대한 설문조사 결과를 읽은 적이 있는데 응답자 모두 현재 수입보다 더 많은 돈이 필요하다고 답합니다.
수입이 많을수록 더 많은 돈이 있어야 한다는 것입니다. 나보다 더 많이 가진 사람을 부러워하는 것은 인간의 본성을 인정하지만, 정말 중요한 것에 눈을 돌리는 것입니다.
세계 최고의 부자 빌게이츠나 돈 잘버는 남편 덕분에..., 부모님께 많음 유산을 물려받은 친구가 부러운가? 부러워하지 말고, 당신의 내면이 진정으로 원하는 가치를 찾아봅시다.
질투심이 들 때 내것을 나눠주며 물질에 상관없이 진정한 풍요를 누리며 살아 봅시다.
풍요로운 영혼의 가치를 돈으로 환산할 수 있을까~
마음경영 계룡산 청룡사
해성당 관우 _(((♡)))_
2월 1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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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청도군 이서면 흥선리
나고 자란 곳이고 장남인지라 부모님 생전에 오려고 17년 전에 갑갑한 서울살이 정리하고 귀농했습니다 .
4월 2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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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성 소이는 제 고향입니다!!
선산이 있지요!!
고종 사촌 아저씨분도 이곳에서 사셔요!! 그래서, 좀 수월해요..
4월 2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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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구마모종온상에쥐생원이살작세들었어요~퇴치법좀알려주세요~
참고로~안해본것이없 습니다~장터에서퇴치기도구매해서설치해보고장터에서쥐약도사서놔보고전에구매했던쥐켄디도놔보고~고구마를모조리뒤집어놓고갈아놓고하네요~?
4월 2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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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과대장 울. 마을이장님 소개해요~
거창군 남상면에 60년 넘게 사시고
사과농사만 50년째..
제 주변 지인들은 우리 이장님 사과만 먹어요.
사과말고도 마늘, 양파 고민 물어볼때마다 다 알려주시니 척척 박사가 따로 없습니다
사진은 부끄럽다고 안찍는대서 사과 농사 사진올림니다ㅎㅎ
부끄럼도 많어
4월 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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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대하고 강구항에 왔는데 너무 더워서
그저 벤치 앉아서 힘든
시간 보내고 있읍니다.
어패류 사서 요리도 할려고 했는데 쉬는 상점이 많아서 대부분의
가게들은 대게점만 있고
횟거리 상점은 두세군데만 있는데, 시원해지면 낚시하다가
소주 한 잔하고 낼 일찍 대구로 갈려고 합니다.
먼 바다를 바라보고 싶어도 뙈약볕에 자신이
없습니다.
역시 더울때는 에어컨 앞에서 신선 노름이 최고
입니다.
주변 사진은 해 질무렵에
올려보겠습니다.
너무 덥습시다.
오늘 대게는 대부분이
다리가 한 두개 없는 불량품이였는데 이런
대게는 경매 붙이지도
않은데 정상적인 상품으로 판매되고 있는데 이게 과연 유통되고 사실에 단속할
사항은 아닌것 같고 그저
바가지 덮혀 쓰는게지요.
9월 1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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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달(5월)에는 농사일이 너무나 많네요. 요즘은 매일매일을 사과(홍로.부사)적과 하느라 눈.코 뜰새가 없네요.
어제는 23명의 품을 사서 적과를 했답니다.
그래도 아직 이틀은 더 해야 끝이날것 같습니다.
며칠째 일바라지를 하다보니 너무너무 힘이 드네요.다행히도 오늘부터 3일간은 비가 온다고 해서
푹 쉴 참입니다.팜회원 여러분 잠시 쉬어가요..
5월 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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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늘에 고자리와 잎마름병이 왔다하여 소독하고 지난번에 심은 완두콩이 올라오기에 줄 매어주고. 강낭콩도 조금 심어 놓고 왔어요. 풀 뽑고 나니 손바닥에 물집 굳은살이 잡혔네유ㅠㅠ
4월 2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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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을 사면 성을 바꾼다고
맹세를 했는데...
올해도 두번째 성을 바꾸었다.
일년은 12달 이제 2월이니
열번은 더 바꿀련지 모르겠지만 울아버지에게 더 이상 안 미안스러워야 될텐데 하면서도...
어떨 때는 입에 욕이 튀도록 성바꾼걸 후회했지만 요번에는 성을 바꾸어도 후회가 안된다.
꽃봉우리가 올라온 것을 보고
두눈 딱 감고 집어왔는데 화려하지 않으면서 갓 시집온 새악시처럼 기품있으면서 은은한게 멋있다.
2월 2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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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rmmorning
강처럼 굽어서 가리.
가난한 내 등짝에
햇살은 여전하고
살아내라고 다그치는
왜가리의 저 긴 목과
날마다 직선으로 몰아치는
바람을 업고 휘어질수록
더 청아한 노래를 하는
저 갈대숲으로 가리.
사유의 끝이 침대에서 멈추듯
내 생 또한 흐르고 흘러
어느 먼 그리움의 탯자리에
갈 것이니 직선을 강요하는
이 삶이 궁극이 아니라고 믿으며
수평의 바다에 닿는 날까지
나는 강처럼 굽어서 가리.
" 영산강변을 걸으며 "
7월 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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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rmmorning
궁체 작둑콩 쥐눈이콩 사과사서요
🍎 맛나게 먹고 있어요
4월 1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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