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마름을 달래 주는 단비가 내립니다. 🙏
23년 4월 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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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초제달래죽이는약이름좀알려주시요
21년 3월 3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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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억을 그리며 부모의 채취가 있는 곳으로
부모님이 돌아가신지 엄마는3년 아버진 작년12월2일...
밭에 가면 모든것에 부모님의 흔적과 채취가 살아있다.
농자재와 씨앗들 창고안의 물건들....
살아 생전 작믈 걱정하던 아버지 걱정말라며 작물을 심으며 하던 끝에
허리탈로 시술을 했지만 성과가 미흡하다.
그곳에 가면 잠시나마 아픔을 잊고서 여러 작물을 심었다.먹을거리...나눔거리...손자주려구...
하우스에 작물을 안심으니 텅빈곳이 싫어서 이것저것 심기로하여 풀과의 전쟁을 줄여보려한다.
어제 그제 며칠전심은 고구마 옥수수 메주콩 제비콩 강낭콩 동부가 잘 자랄것이다.이제 서리태콩만 심으면
20여가지가 넘는 작물의 소확행으로
손은 풀과의 악연이 기다린 숙제를 계속하면서 몸을 달래면서 부모의 고단했던 시간을 되새기는 시간이다.
부모의 인생이며 부단히 노력한 그 세월을 곱씹는 시간이다.오늘도 부모님생각으로 고생하셨습니다.감사합니다.사랑합니다.아픈 며느리 잘 이겨내라고 기도해 달라는 부족한 자식의 희망을 천국에서 기도해 달라는 이기적인 자식들...
결혼식 며칠 앞둔 조카 많이 축복해주세요.
오늘도 감사함과 부족함으로 부모님의 빈자리를 새삼 느끼는 추억의 시간이 지나갑니다.언제나 건강하게 부모님보다 장수하셔서 옛추억을 오랫동안 가슴에 품는 주인공들 되세요.
5월 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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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rmmorning
달래 씨를 수확했는데 18키로 필요 하신분 010 2089 1789 문자 주세요 1키로 2만원 입니다
23년 8월 1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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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래파 처음심었어요 수확은 언제해야하나요?
22년 10월 3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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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rmmorning
오늘도 여기 창녕은 하늘이꾸물거립니다~
그래도 고생한다고
낭군이 큼지만한 은반지 선물해줍니다~~ㅎㅎ
땅두릅도나오고 산달래도 향이 좋으네요
마당한켠에 토종벌 주위를맴도는
장수말벌한늠 채포했어요
워낙에커서 여왕인가했는데 긴가민가 합니다~
매화가 꽃잎을 떨구내요
꼬신커피한잔드시면서 오늘도 팜이웃님들 뽯팅임돠^^!!!!
23년 3월 2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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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rmmorning
회화나무앞 이꽃은 무슨꽃이길래
혼자서 달래쫑 모양새로 홀로아리랑
하는걸까요?
이름알면 한송이사서 그옆에
나란이 나란이 !
세워주고 싶소. . .
23년 5월 1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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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rmmorning
오늘 하루일과
잔대 새싹
엄나무
참두릅
천문동
머위 종근
취나물 종근
원추리 종근
황제 질경이
흰색 제비꽃
참다래 종근
으름 종근
생강나무
할미꽃 종근
고사리.종근
달래 종근
팜닥터 유근용 010 4281 1530
국민은행 274 21 0209 081 유근용
모둠으로 공급
23년 3월 2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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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rmmorning
이젠 아침 저녁으로 시원한 바람이 가을을 실감케 합니다.
오전에는 고추에 나방약 살포하고 나서는 잡다한 농작업 접어두고 작업복
하우스 수돗가에서 빨래하고는 익어가는 가을 들판을 바라보면서 데크에 앉아서 심정은 복잡하지만 모든것을 잠시 접고 막걸리 한 잔하면서 살아온 세월을 뒤돌아보니 후회스런 일 밖에 없네요.
부르짓든 행복이란 말은 저멀리 가버린지 오래되어 버린 현싯점에서 앞으로 생은
어떤말로 표현을 해야될지도 모르겠네요.
황금빛 들녘. 가을 단풍
단아한 은행잎 탐스럽게 익은 사과랑 홍시가 정겨웠던 시절은 어디가고 홀로 외로움을 달래려고 멍하니 서있는
미래의 내 모습이 화기애애한 행복의 울타리가 찾아오는 날이
있을련지...
삶의 뒤안길에서 자신도 모르는 긴 한 숨소리가 내
진정 삶의 결과치가 되지않을까 걱정이 되는
순간입니다.
높은 창공을 날으는 새는
멀리 바라볼 수 있는데 이 좁은 공간의 세계는 뭘 바라볼 수 있을까...
마음이야 무슨 생각을 못하리요 마는 갈수록 생각이 좁아지는 내모습이 오늘따라 자연 앞에서 무척 초라하게 느겨지는 까닭은 무엇인지 모르겠습니다.
백년회로가 순간적 찰라인데 마음이 고된 인생은 멀기만 합니다.
눈부신 아침 햇살처럼 힘이 넘치는 세월은 언제갔는지...
쓸쓸한 마음으로 막걸리 한 잔으로 서글픈 과거사는 접어두고,어두움과 함께 또 내일을 꿈꾸는 시간입니다.
모쪼록 좋은 하루가 되었으면 합니다.
8월 2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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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추 올복합150포기, 티탄대박150포기 모두 300포기를 어제 심고 오늘 5포기마다 지주대를 세워 주고끈까지. 매어 주었습니다.
어깨가 뻐근하고 힘이 좀들었는데 부인이 미나리. 부추, 달래를 넣고 부친 부침개와 미나리.양파, 민들레 에 갖은 양념해서 조물조물 무친 나물에 덕산 막걸리 한 잔 하니 피로도 확 풀리고 맛이 환상적입니다
오늘도 행복합니다.
23년 5월 1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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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욜.
강의를 마치고 집에서 쉬고 있는데 며늘에게서 전화가 왔다 며늘전화기 속에선 며늘 목소리가 아닌 손주녀석이 할머니~~한다
같이 놀자는
손주녀석을 달래서 수욜 바다로 가자고 약속을 했다
수욜,,,,
강의가 없는 날이다
오전 집안일 하고 대충 짐 챙겨서 손주2녀석과 며늘,같이 칠포해수욕장으로 갔다
손주들은 얼마나 신나 하는지,,,나 또한 바닷물에 발 담근지가 몇년만인지,,,?
한나절 신나게 놀고
빨갛게 익은 얼굴로 집에 왔더니 몸은 그저 물 먹은 솜처럼 늘어진다
그래도 맘만은 저 파란 하늘만큼 상쾌하다
23년 8월 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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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래도해보고 저래도해보고 얼래고 달래고...
작년에왔던 탄저는 죽지도않고 또왔고..
매년 녹두.팥은 꽃피우기전엔 고라니가 시식먼저하고 열매맺히면 단골손님 쥐새끼님에게
무료급식소가 되고...
에휴~농사는 괴로워잉~
23년 8월 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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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rmmorning
나는 체리 농장을 운영하면서 자급자족 농민입니다 올해는 배추가 생각보다 잘 되어 무척 기쁩니다
오늘은 11월 첫째주 일요일입니다 주룩주룩 내리던 비가 억세게 내립니다
이 비에 배추가 더욱 실하게 크길 바라는. 맘이네요
그러나 무가 유난히 씨가 써지 않아. 3번 넣어서 성공!3주의 늦은 발아 성공으로 어제 아기 무들은 알타리 대용으로 김치 담금 하라고 친정 언니에게 선물도 하고 쪽파도 뽑아서 갖다 드리니 작은 무를 바라보며 한숨 짓던 내모습은 사라졌답니다
다음주에 튼실하게 자란 배추로 김장 할겁니다
올해의 체리 냉해로 아팟던. 맘 달래며 김장 김치 해 놓고. 내년 농사 계획 철저히 해보려합니다
23년 11월 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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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을 성숙시키는 생활명상
돈이 소나기처럼 쏟아져도 사람의 욕망은 채울수 없다.
욕망에는 순간적인 쾌락만 있을뿐 긴 고통이 따른다.
- 법 구 경 -
욕망은 아무리 채워도 밑 빠진 항아리와 같습니다. 그럼에도 그 욕망을 찾아 헤매다 결국 쓰러집니다.
그렇다고 욕망을 가지지 말라는 것은 아닙니다. 인간에게 욕망이 오늘날의 최첨단의 기술 문명인 자동차와 비행기, 컴퓨터를 만들었습니다.
소크라테스는 '나는 욕심을 가장 적게 가졌기에 행복과 친해졌다.' '회남자'에서는 '대지의 곡식을 다 주고 강물을 다 주어도 배를 채우는 것은 한 줌의 곡식이며 갈증을 달래주는 것은 한 사발의 물'입니다.
삶에 필요한 것은 많지 않습니다. 한평생을 살면서 추구할 것은 인간답게 살다가 돌아가는 것입니다.
그것은 '신의를 지키고 남에게 해(害) 끼치지 않고 지혜롭게 사는 것인데,
이는 스스로를 알아차리는 것에서 시작됩니다.
마음경영 계룡산 청룡사
해성당 관우 _(((♡)))_
1월 1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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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 5일 단비가 들판의 생명체에개 감로수가됨니다 집 사람과 사과 복숭아 체리를 밭에심규 달래랑 미나리 드릅을 채취해와 저녘만찬을 만끽 하였슴니다
23년 4월 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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윷개걸 버벅 거리는 프로그램 달래다보니 개가 나오내요. 한시간에 두세번씩 몇백번씩 누르니까 프로그래이 힘든가봐요.
♥ 지금까지 경기에 42,800점을 더했어요!
23년 9월 2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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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보농민 입니다 나름잘한다고 생각했는데 이틀을 밭에서 먹고 자고 하면서 마늘뽑고 양파수학했는데 둘가지합쳐서 차트렁커 하나 밖에안데는데 이틀 말도안되죠 근데 허리아프고 쫑아리 팔은팔대로 머리밑에땀은 줄줄 미치겠드라고 그옛날 울엄마 울아빠는 어떻게 했나싶네요 이렇게 힘드는데 막걸한잔으로 달래고 노랫가락에 한숨쉬면서 날굿은날은 허리아프다고 허리발아 달라고 하시고 이젠알것갔네요 얼마나 힘드셨을까요 자식들 용돈 한번듬뿍 못주고ᆢㆍ ᆢ
23년 6월 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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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rmmorni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