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늘도 저희집앞 도로건
너 가로수인벗나무 저희엄나무 복숭아 자두 밤 감나무 사이사이 그동안 내린비로 무성하게자란 잡초를 수작업으로 뿌리뽑기하여 제거정리 작업을 제따나는 훤히 깨끗이 하였다 하겠음니다.
한편 첨부사진처럼 전에 녹지접을 하고선 캪을쒸어 놓았는데 아직까지도 그냥두었으니. 오늘에서야 벗겨 보며 확인결과 살구2개소 복숭아 1개소가 성공되므로 모두 그주위에 7개소 하였는데 4개소는 실패되었다는것이 확인 되었음니다.
앞으로는 더더욱 신중하게 접목하기 를 느끼게 하는군요 .
9월 3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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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늦게 집에 가는 길가에서 만난 고라니~
23년 7월 3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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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하동이 고향이라 귀농하여 감,밤,고사리,엄나무,
지리산 맹죽순 농사를 짓고 있습니다 맹죽순 수확이 한창인데 직거래가 없어 농협공판장에 직판하니 가격이 저렴하여 고민중 한해 약3톤에서 5톤수확중^^~
4월 2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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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남서 밤 고구마 모종을 350개 사서 심었는데. 오늘 한 골 캤는데. 너무 잘돼서 소개합니다. 저의 호프. 피가 안섞긴. 어머님이 매일 같이 한 덕분입니다. 23살에 친 엄마가 돌아가시고. 시어머니 멀리 광주에 계시지만 전 가끼이 계신. '가짜 엄마'가 너무 좋고. 고마워요. 사월 말에 고구마 순을 입원 전에 빨리 심어 주시고 가셔서. 혼자 가뭄때 물 주느라. 모종이 좀 죽어도. 풍작이라며 좋아하시니. 저두 더욱 기쁘네요. 이제 십년만 더 건강하게 사시며. 고구마 가꿔요. 엄마 ~~~ 사랑해요. 건강하세요. 고구마도 드시고요.
23년 9월 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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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밤 줍기 등으로 새벽부터 밤산 등으로 나갑니다.
그래서 너무 바빠 팜모님 출석 체크도 깜빡합니다ㅋㅋ
정신 없이 바쁜 철 입니다.
모두 쉬엄쉬엄 하세요ㅎ ㅎ
23년 9월 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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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니밤단호박 올해2년차 입니다.
우량 미니가 나와서 자랑삼아 올려봐요ㅎㅎ
23년 6월 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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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사 3년차 올해 처음 참깨 서리태 들깨 고추 심어보았읍니다.
지난 장마에 영동에는 하루밤에 어마 무시한 양의 비가 내렸고 시골의 산골짜기 계곡마다 흘러내린 토사와 돌멩이가 수로를 막고... 논밭으로 을러들어 심어놓은 서리태의 한고랑은 비닐채 은적도 없이 사라지고 참깨는 물이 들어도 부분 부분 마른 아이들있어도 대견하게
잘 영글어가고 있읍니다.
종자는 농약방에서 왜대로 2봉지 구입했으나 올라오는것은 왜대가아니라 곁순도 많이 나오네요.
7월 3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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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내일 비가 오후에 그친다고 하여 늦은밤까지 간만에 쉬고 있습니다.
우리 팜모닝 회원님들은 주말 잘 보내 셨는지요?
제가 얼마전에 더덕밭에 가다가 이상한 열매를 봐서 이것이 무엇인지 몰라서 여쭈어 봅니다.
이 열매 무엇일까요? 혹시 먹는건지요?
아님 무엇일까요?
현명하고 박학하신 우리 회원님들의 고견을 듣고 싶습니다.
그럼, 편안한 밤되세요^^
23년 11월 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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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파를 피해
포항으로 피신 갔다가 열흘만에 밀양에 왔더니 주방싱크대 물과 화장실 물이 다 얼어 버렸네요 ㅜㅜ
다행히
밖에 수돗물은 나옵니다
아마 밤에 얼었다가 낮에 녹았나 봅니다
포트에 물을 끓여 수도 주변에 부어 봐도 똑같습니다 화장실 바닥 배수관도 얼어 물을 부었더니 역류 합니다
방바닥에 온도를 올렸지만 쉽게 바닥 온도가 올라가지 않습니다 ㅜㅜ
저녁엔 마을 부녀회 송년모임이 있어 참석했습니다 돼지갈비집서 모여 시끌벅쩍한 모임이였습니다 일찍 만나 일찍 끝내고 오니 좋긴 합니다만,
그래도
송년회 모임이 각자 떠들다 걍 왔다는 느낌만 있어 그런지 아쉬움이 남는 모임이였습니다
그나저나
이 밤을 자 보고 수돗물이 녹지 않으면 다시 포항행 해야겠습니다.ㅜㅜ
12월 2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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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사몽 《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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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작자 : 황진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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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길밖에 길이없어 꿈길로 가니
그 님은 나를 찾아 길 떠나셨네
그 뒤엘랑 밤마다 어긋나는 꿈
밤마다 어긋나는 꿈일양이면
같이 떠나 노중에서 만나를 지고
~~~~~~~~~~~~~~~~~~~~
황진이의 상사몽을 김소월선생의
스승이신 김억선생께서 우리말로
곱디곱게 번역해놓으셨다는 걸
나중에야 알게 되었습니다.
~이 애절한 가사에 동심초. 이별의 노래
작곡가 김성태선생께서 곡을 붙여 정말
아름다운 노래가 탄생되었답니다.
23년 4월 2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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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20 일날 올린 사진에
고추약치는 법이 난해하다
하시어 다시사진 올립니다.
고랑사이로 다니면되고
고추위에 부직포는 밤기온이
아직 너무낮아 밤에는 이렇게
부직포를 쉬움니다,
23년 4월 2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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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올해 들깨농사를 마무리 했습니다.
10.9들깨베어 깔아놓고
10.19~20장비임대예약해놓고 노심초사 일기예보에집중.
아뿔싸~
한주앞으로 다가오니 19일에 전국적인 비소식이 있네요.
급기야 하루당겨서18일 털어야하기에
괴산.불정.감물센터 3곳에18일 장비임대문의하니 없다고 합니다.
혹시나 하는 마음에 용인센터로 연락하니 마침 1대가 있다기에 신청해서
17일 저녁에 장비 받아놓고 18일 새벽4시에 기상. 식사후 5시에 용인출발.
괴산에 도착후 밭언저리 떨어진 밤송이 껍질수거후 알밤주워놓고 들깨 탈곡셋팅.
들깨 한곳으로 모아놓고 쉬면서 간식으로 참요기.
10시부터 점심거르면서 돌리고 뒷정리 마치니 오후3시네요
용인와서 장비반납하고 들깨 건조기에 돌려넣고 집에오니 오밤중.
이렇게 긴하루를 보내고 새날이 오니 밖에는 예정대로 비가 내리는데 내마음은 왜 이렇게 홀가분할까요.
마음이 바빠서 사진은 한장도 못찍었습니다
23년 10월 1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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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보온 시기 결정이 곧 수확량을 좌우해요!
보온 시기의 결정, 즉, 휴면과의 관계는
수확기의 생육을 조절하고,
수확량을 좌우하는 가장 중요한 재배 관리예요.
촉성재배는 휴면에 돌입되기 전이나 돌입되는 단계인
10월 중하순에 보온이 이뤄지며,
반촉성재배의 경우는 대체적으로 11월 하순~12월 중순경이지만
품종 및 지역에 따라 차이가 커요.
✔ 비닐피복과 멀칭
촉성재배에서는 10월 중·하순경에 보온을 시작해요.
보온 개시 전, 하우스에 비닐을 씌우고 멀칭을 시작해주세요.
반촉성재배의 경우 보온개시가 너무 빠르면 포기가 작아지고,
너무 늦으면 과번무하게 돼요.
반촉성재배의 멀칭은 보온개시 직전(11월 하순경)에 하는 게 적당해요.
✔ 하우스 온도관리
보온 개시기의 식물체는 잎이 왜화되어 있어
잎 면적의 확보가 급선무예요.
<고온 관리기>
낮 👉 30℃ 내외
밤 👉 10~13℃
※ 고온 관리기가 길어지면 1월 저온기에 눈마름병 발생이 잦아져요.
10일 이상을 넘기지 않도록 주의해주세요.
<피복 후 출뢰기까지>
낮 👉 28~30℃
밤 👉 12℃
<개화기 이후>
낮 👉 20~25℃
밤 👉 최저 6~8℃ (5℃ 이하로 떨어지지 않도록 유의)
※ 오후 4시 이전 하우스 창과 문을 닫아 3~4시간 정도
15~16℃로 온도를 유지해야 동화물질의 전류가 촉진돼요.
22년 10월 1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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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달래 만발하게 핀 꽃을 따서 올해도 진달래술을 담금주로 만들었어요
남편과 저는 저녁 식사할때 반주를 즐겨하는 편이라 봄이면 진달래술 6월이면 아카시아꽃술을 담구어요
저는 진달래술보다 아카시아꽃술이 더 향긋하니 맛이 좋아요
아직 바쁜 농번기가 아니어서 이렇게 꽃을 채취해 담그기도 하고 수술 제거한다고 밤 12시가 넘었어요 ㅎㅎ 쑥도 캐서 떡도 하고 반찬으로 먹기도 하고 말려 분말도 만들고 시골 생활의 혜택인거 같습니다 자연이 주는 선물^^
집안에 담금주병들사이로 진달래술을 올려놓으니 거기도 봄이 안착되었어요 ㅎㅎ
어제는 비 오늘은 햇살 내일은 또 비네요
오늘도 좋은 하루 건강한 하루 되세요
3월 2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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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디호박4포기.
애풀수박3포기.
오이5포기.
노지에서 시설 재배 해 봅니다... ㅋ
검정비닐을 씌우고 모종을 심었더니 물주기가 많이 불편 하내요.
찌끔심으니 점적호스 사용하기도 그렇고.
물병 큰거 꺼꾸로 메달아.
링거줄 연결해서 물 떨어지는 양 조절하니까 편하고.
낭비되는물없이 비닐속으로만 들어가니 참 좋습니다.
한 낮의 기온은 뜨거우니 오전과 오후 밤에만 물을채워 작물에 주니 아주 편안하니 좋내요. ㅎ
5월 2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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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을 제촉하는 비가 내립니다.
시월 중순 부터 이주간 감따고
지난주 부터 감깍기 하며 곶감만들기 합니다.
감타래에 이쁜 감이 채워지기 시작하는 날들!
새벽부터 밤늦도록 힘들지만
한주만 고생하면 끝이 나니 힘내서 열심히 해봅니다.
23년 11월 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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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rmmorning
🥥포근한 가슴을 갖자
베푼다는 것
나눈다는 것이
과연 가진 자만의 특권인가
비록 가진 것 없는 그대도
타인과 나눌 수 있다
 
늘 부족한 삶에서
무엇을 줄까가 아닌
어떻게 함께 할 수 있을까를
생각해야 한다
 
가난한 그대가
나누는 한 줌의 마음은
부자의 허세에 찌든
물질보다 낫다
 
그대의 손길을
기다리는 이들은
기름진 물건보다
신선한 말길을 트고
맘은 여는 것을 더
반가이 기다린다
 
가을이 되면 산에 올라
다람쥐의 도토리까지
훑어가는 사람이기보다
한 줌의 마음과 시간을 나누어
싸늘한 겨울밤을
따뜻하게 지새울
포근한 가슴을 갖자.
 
- <괜찮다 괜찮다 中> -
9월 30일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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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부지역에 11월에 눈이라니?
어제밤사이 마당한켠에 심어놓은 알도덜찬
배추에 눈을 뒤집어쓰고
집뒷간의 태양광도 눈이불을 뒤집어썼다요.
다행이 4일전에 배추를 묶어놓은건 잘한것같노?ㅎ
11월 18일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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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rmmorni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