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지않아 출산을 할 젊은 만삭의 암소 를 분만실에 옴겨놓았다.
초산이라 우려된다....
7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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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삶의여로

인생은 기차여행과 같습니다.
​역들이 있고,
경로도 바뀌고,
간혹 사고도 납니다.
​우리는 태어나면서부터 이 기차를 타게 되고,
이 표를 끊어 주신 분은 부모님입니다.
우리는 부모님들이 항상 우리와 함께 이 기차를 타고 여행할 것이라고 믿습니다.
그러나 부모님들은 어느 역에선가 우리를 남겨두고 홀연히 내려 버립니다.
그리고 시간이 흐름에 따라 많은 승객들이 기차에 오르 내리며 이들 중 많은 이들이 나와 이런 저런 인연을 맺고 살아 갑니다.
우리의 형제, 자매, 친구 자녀 그 외 인생에서 만나는 많은 사람들 입니다.
그런데 많은 이들이 여행 중에 하차하여 우리 인생에 영원한 공허함을 남깁니다.
많은 사람들은 소리도 없이 사라지기에 우리는 그들이 언제 어느 역에서 내렸는지 조차도 알지 못할 때가 많습니다.
​그래서 이 기차 여행은 기쁨과 환상, 기대 만남과 이별로 가득 차 있는지도 모릅니다.
좋은 여행이란 우리와 동행하는 승객들과 어울려 서로 돕고 사랑하며 좋은 관계를 유지하는 것입니다.
그들의 여행이 즐겁고 편안하도록 내가 할 수 있는 한 최대한 배려 하는 것입니다.
그런데 이 여행의 미스테리 우리가 어느 역에서 내릴 지 알 수 없다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최선을 다해 살아가야 합니다.
서로 다른 이견(異見)을 조정하고,
사랑하고, 용서하고 베풀어야 합니다.
그 이유는, 어느 역에선가 우리가 내려야 할 시간이 되었을 때 인생이라는 기차를 함께 타고 여행 했던 이들과 아름다운 작별을 할 수 있어야 하기 때문입니다.
내가 타고 가는 기차에 동승한 소중한 승객 중의 한 분이 되어 주신 당신에게 감사 드리며,
내가 내려야 할 역이 어딘지 모르기에 "고맙습니다."라는 말 한마디라도 미리 전하려 합니다.
4월 2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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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자 싹티우기
2월 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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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의 텃밭인데 여러가지 키우고있어요.
6월 1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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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수미감자 삶아서
먹느데 종일폭우가내립니다!
모두안전에도 최선을바랍니다!
7월 1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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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동네 이야기 입니다.
우리집 길 건너 이층집엔
70대 부부가 사셔요.
이 영감님이 매일 밤12시쯤
폭죽을 터트리십니다.
고라니를 쫒아야
배추가 산다나 어쩐다나...
헌데 밤12시라서 원성이 자자했습니다
요즘 배추 모종 심는 시기라서
어느 집은 모종을 밭에 심었고
어느 집은 아직 심지 못해 모종이 그대로 집앞에 있었지요.
바로 그저께 일입니다
이층집에서 닭을 키우는데
아침에 사료를 주고 문을
잘못 닫았나 봅니다.
닭들이 뛰쳐나와
이리 뛰고
저리 뛰고 난리 난리
6.25때 난리는 난리도 아니였지요.
그냥 문안인사만하고
나왔으면 얼마나 좋았을까요
에휴~
이 닭들이 배추를 보고
정신줄을 놔버린 겁니다.
밭에 심은 배추모종도
집앞에 있던 배추모종도
아구아구 먹어버립니다.
완전 엉망진창 초토화입니다.
그 모습을 본 동네 사람들 어이없고 기막혀
아무 말도 못하고 있는데
윗동네 할아버지의 한 말씀!!

(에라이 빌어먹을놈,
오늘 밤에도 폭죽
터트리기만 해봐라
니 죽고 내 죽는기다 )
🤣🤣🤣🤣🤣
9월 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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늧고추세번째
날씨가 매우 좋다
잎파리따고푸른고추가
주렁주렁했던게
붉으스레됀것따서3일째
아주 붉어지는 모습
10월 1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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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장 배추 무우 심을려고 준비중
8월 2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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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추묘 키우기
2월 1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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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어 놓은 김장용 무. 배추. 쪽파 관리잘해서 우리 형제들 걱정없이 김장할 수 있게 해야죠
고춧가루는 70근 빻아 놯으니 준비됐구요
참깨도 7kg 먹을것은 했구요
9월 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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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하루의 시작과 끝은 출석과 함께
앞으로도 사랑방에 놀러오셔서 더 많이 소통해요.
22년 8월 1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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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우아판 쌈누아로 가는길^~^
6월 1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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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집염소 숫놈 늠늠하지요
1월 1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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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박비료를 채소류에는 어느것이 적합하나요?
고추, 오이, 대파, 당근, 상치, 무우, 토마토등~
4월 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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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모 ㅋ 내기 거짓말
서당아이 셋이 길 가다가
돈 한 푼을 주웠습니다.
나누어 가질 수도 없는 일이라
거짓말 제일 잘한 아이가
갖기로 했습니다.
첫째 아이가
"우리 아버지는 바람이 세어
지리산이 쓰러진다고
지게 작대기 들고 받치러 갔단다."
둘째 아이는
"우리 어머니는 날이 가문다고
열 마지기 논에 오줌누러 갔단다" 고 응수했습니다.
나머지 아이의 거짓말은
"우리 누나는 장마가 길다고
바늘, 실을 가지고
찢어진 하늘을 꿰매러 갔단다."
판결을 낼 수 없자
서당 훈장을 찾아가
심판해 달라고 했습니다.
"거짓말 내기를 하다니 이런 못된 버릇이 있나.
이 훈장은 평생동안
거짓말을 한 적이
단 한 번도 없단다"고 하자
엎드려 있던 세 아이가
일제히 고개를 들고
"야 훈장님이 이겼다.
한 푼은 훈장님 차지다"
4월 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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텃밭에 심은지 한달반이 넘었는데
좀처럼 자라질 않네요..
잎이 지나치게 우글우글한것같기도하고..
물을 너무 많이 준걸까요?
4월 2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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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같은 사람도 약간의 돈 과 여유 만 있으면 즐길수있는 취미도
아무것도 모르는 어린 학생 들 앞에서 그런식으로 언행을 한다는것 부터 가
우롱이다.
그리고 우리처럼 사람치료하는 일에 종사하는 가족 구성원 이 있는데
내가 학위를 취득한 대학의 당시 전담교수 처럼 서민들을 대하면
그것도 우롱 이야.
8월 1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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롱다우트 무화과가 익어 갑니다.
만져보면 밀랑말랑~~
내일이나 수확을 해야 겠네요
6월 2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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