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라는. 새싹. 동심의얼굴들
잘커주기를바라는마음에서
시골 마을에서는 점점보기힘든
귀한 아이들입니다
아이들잔치에서 노래부르는. 손주들
23년 5월 22일
10
4
Farmmorning
오늘은 가끔씩 바람도 불고
하늘엔구름도끼고해서
2시쯤밭에나갔다 참깨베기
묶어서 두둑에말려놓고
토란대갈겨서 해질무렵
집에 도착해서씻고난후
저녁밥을먹을려는데
얼굴이화끈거리고 땀이주르륵
넘힘든하루 ᆢ온몸이쑤시고
아푸네요 농사일넘넘힘들어
ㅠㅠ🌻
23년 8월 15일
10
12
Farmmorning
♠ 어느 노인의 추석맞이 '축복의 시(詩)' ♠
손때묻어 피어나는
굴뚝들의 구름모자
손자손녀 몽실몽실
웃음꽃이 피는구나
가마솥에 피어나는
송편들의 아우성이
촐랑대는 손자들의
천진스런 모습일세
도손모아 엎드려서
지극정성 큰절하니
조상님의 영령들이
지방들고 춤을추네
하얀수염 거머쥐고
흰저고리 풀어헤쳐
진수성찬 춤사위로
달빛마저 가렸구나
오고가는 세상사가
헝클어진 실패지만
오늘만은 웃음속에
배려하는 마음일세
풍요로운 마음들이
오늘처럼 지속되어
겸허하게 받아주고
사랑으로 베푸리라
"더도 말고 덜도 말고
늘 한가위만 같아라~~!!"
한해의 풍요로움이 가득한
한가위가 시작되었습니다.
한가위 가족들과 함께 하시며
웃음꽃 가득, 따뜻하고 사랑이 넘치는
축복의 한가위 되시길 기원합니다.
9월 15일
9
* 행복한 가을로 *
그대
이 가을에 나를 불러주세요.
무언가 내게서 나간듯한
알 수 없는 허전 함들이
시간의 긴장에서 벗어나
오묘한 향기로움에 줄을 서고
그대를 향해
마음의 문을 열었습니다.
그대가 부르신다면
뽀얀 햇살 한 다발 소중히 쥐고
미소 가득 담은 그대의 손짓을 따라
기대에 부푼 얼굴로 다가가려니
아!
그대에게는 허전 함들이 생명이 되어
저렇게 고귀한 수고로움의
땀들이 모이고
저렇게 파란 하늘의 베품이
감사가 되어
그대의 손길이 닿는 곳에서
그대의 눈길이 머무는 곳에서
아름다운 세상으로 펼쳐지고 있습니다.
가을에 나를 불러주세요.
계곡에는 숨소리마다 노래가 되고
들판에는 작은 바람에도
사랑이 익어갑니다.
그대의 색깔을 담뿍 안고
작은 행복들이 익어가는 소리를
가지고 싶습니다.
금빛 추천
그대의 빛깔로 옷을 입고
내일로의 힘찬 약속을
한 걸음씩 옮기고 싶습니다.
그대
이 가을에 나를 불러주세요…
9월 27일
9
장마가 가고나니 고추가 쭐굴쭐굴 물러지며 떨어지고 있어요 초보농사꾼 이라 농약사나 주변분들의 도음으로 병충해 방제도 했는데 부족한것이 많아겠지요 고수님의 가르침을 받고십습니다.
23년 8월 12일
4
8
농부의 사계절
와~~ 봄이다
봄비 내리면 씨뿌리고
온갖정성 다하며 새싹을 기다린다
여름의 뜨거운 태양아래
상추,오이,토마토 그냥저냥 먹을만큼
주먹만큼 커버린 감자
대파가 쑥쑥
고구마줄기 아장아장
고추는 울긋불긋
가을엔
고구마 구십박스
참깨 한말
들깨 여섯말
고추 백열근
농부의 얼굴이 ㅎㅎㅎ
눈내리는 겨울
난롯가에 옹기종기
군고구마 먹으며 또다시
봄을 기다린다.
23년 10월 26일
13
5
1
Farmmorning
고령군 다산면 에서 농기계 임대 사업소에 소형 굴삭기을 빌리려고 하니 다산면 에서 살면서 농사를
짖고 경영체 등록이되고 굴삭기 면허증이 있어야 빌려 준데요 주말 농장를 하고 면허증 있다고 해도 안된데요 다른 도에서도 이런 규정 있습니까 너무 궁금해서 이렇게 글을 올립니다 많은 조은 부탁드립니다
22년 11월 22일
3
6
요즘 날싸가 좋아 농사짓기에 적기입니다. 감자도심고 토란 콩 상추등 골고루 심고 식사는 집에서 준비하여 온 음식과. 라면은 현지에서 끓어 먹으니 일품입니다. 들에서 먹는 음식은 맛도 좋고 기분도 상쾌하고 건강에도 최고인것 같습니다. 이런 기분으로 농촌의 삶을 영위하고 기쁨과 즐거움으로 살아가나 봅니다. 천지신명 이시어 올 농사는 하늘에 달려있으니 농사철에 맞게 비도주고 햇빛도 적당이 주시고 바람과 온도 모든것을 알 맞게 주시에 하나님의 은총으로 농부의얼굴에 주름살이 지지 않게끔 바라옵니다.
4월 7일
9
1
Farmmorning
포도 묘목 판매 안내
품종 샤인머스켓
수량 50주
수령 삽목 2년생
가격 주/ 5000원(매수자발굴)
위치 경북 포항
연락처 010~5588~6662
23년 1월 9일
5
하늘마
열매마라고 한다
마는 뿌리마만 있는 줄 알았는 친구가 준 하늘마를 심어서 덩굴에 열매로 달려있는 마를 수확했다
하늘마는 위염
고혈압
당뇨 등에 좋다고 한다
23년 10월 23일
5
3
Farmmorning
굴껍질 밭에뿌링션 고구마 성장에 이상 없나요 ㅡ과잉 영양인가요
23년 3월 23일
7
🍁그리움🍁

화려했던 젊음도
이제 흘러간 세월속에
묻혀져 가고,
추억속에 잠자듯
소식없는 친구들이
가끔씩 그리워진다.
서럽게 흔들리는
그리움 너머로
보고싶던 얼굴들도
하나 둘 멀어져가고..,
지금껏
멈출수 없을것만 같이
숨막히도록 바쁘게
걸어 왔는데...,
어느새 이렇게
서산까지 왔는지
안타까울 뿐이다.
흘러가는
세월에 휘감겨
휘몰아치는 생존의
소용돌이 속을
용하게도 빠져
나왔는데,
뜨거웠던
열정도 이제
온도를 내려 본다.
삶이란 지나고 보면
이토록 빠르게
지나가는
한순간 인것을~
남은 세월에 애착이 간다.

보고싶은 얼굴들
만나고 싶은 친구들-!
오늘도 그리움 담으며
행복을 빌어본다. 🚴‍♂️
그옛날 그시절 동영상
https://m.blog.naver.com/PostView.naver?blogId=kimy6202&logNo=222570761371&navType=by
12월 15일
12
4
감자가 이쁘게 자라더니
갑자기 시들기 시작하네요!
혹 두더지인가 파보니
두더지 굴은 없는것 같아요.
며칠사이에 많이 시들었어요.
옆에 있는 싱싱한 감자잎을
보니 벌레가 먹은 흔적은
없구요. 고견을 부탁드립니다.
23년 5월 31일
5
6
Farmmorning
미니굴삭기교육일정좀알려주세요
1월 5일
1
1
9월이 왔나했는데 3일째
날인데 이러다가 추석명절이 금방이라도
닥칠것 같습니다.
작년부터 추석명절 제사는 생략하기로 하고
산소에서 간단하게 술 한 잔 차려서 재배하기로 했는데 멀리 있는 동생과
자식들은 아마도 불참할 것 같네요.
명절때 가족과 만나서 재회의 기쁜 시간을 가저볼 때인데 그것 마져도 이런저런 핑계로
요즘은 얼굴 보기도 힘든
시대사는 현실 입니다.
오늘은 홍고추 수확하고
살충제 살포하고 배추 육묘 남은것 정식할 곳에
제초제 살포했는데, 노지
이랑에는 가믐살이 많이
타네요. 어린 배추모종에
애벌레 배설물이 몇 군데
보이는데 오후에 가루약
배추 잎에 뿌러야 될 것 같아서 잠시 쉬었다가
하얀가루약 살포하면
일과 마무리 될 것 같네요.
밤나무에도 농약 살포 예정입니다.
9월 3일
7
2
오늘은 주문받은 명이나물(산마늘)종근을 캐다가 갑자기 땅속에 집을 짓고 살아가는 땡삐(작은 벌)집을 건드리는 바람에 때를 지어 덤벼들어 두 군대나 쏘였습니다
땅속에 뚫어놓은 두더지 굴 속에 벌이 집을 짓고 새끼를 치고있는 속칭 땅벌. 또는 땡삐라고 불리우는 작은 놈들을 만난 겁니다
손등이 부어 오르고 통증이 있지만 곧 괜찮아 질 겁니다
산마늘 가을 종근은 9월부터 11월 말까지 심으면 내년2-3월이면 새파란 이쁜싹이 돋아 납니다
기대를 갖고 가을에 심는 것이지요
생존률이 100~200%입니다
즉.1주에서 2주 이상 분주되어 올라 오지요
집마늘도 10월부터 심듯이 산마늘도 9월부터 심으면 겨우내 새뿌리가 형성되는 냉한성 식물이기 때문에 가을 종근을 권장하는 것입니다
재배요령을 전수합니다
전화주세요
010-3282-3492
추석연휴 지나면 임야 또는 짜투리땅에 심으시면 됩니다
9월 10일
25
10
2
Farmmorning
토요일 오전5시부터 플도제거겸 가을배추 심기위해 미리 퇴비 뿌리고
경운기로 로타리를 치고 한쪽에 비닐치고 골파외 고수 상추를 심었는대 더위가 장난이 아니네요
오전11시에 끝났는대 얼굴이 빨개지고 얼굴에 열이 올라 씻고 에어콘 밑에있어도 얼굴에 열기가
저녁 늦깨 까지 가더라고요 더위 무시했다가 큰일 나겠어요 모두들 폭염더위에 농사 하시면서 건강조심
하시고 안전농사 하십시요^^
23년 8월 6일
7
6
Farmmorning
집뒤산딸기가맞잇게익어잇내요굴고세콤한맞입니다
23년 7월 8일
6
3
Farmmorni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