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 달 표면 밝음과
어둠 있듯이
우리에 삶 또한
밝은 날 있는가 하면
어두운 날 있겠지요.
밝음은 밝은 대로
어둠은 어둠대로
한가위 저 달처럼
이 한 세상 둥글둥글
그렇게 살자고요.
9월 1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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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rmmorning
안녕하세요.저는 이번 가을배추 5~6백개 심었어요. 배추 심고 비가자주오네요 싱싱 하고 잘 살고 있어요
8월 2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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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rmmorning
아오리 출하했네요 몇일전보다 공판장 시세 많이 떨어졌네요 ㅠㅠ 가슴이 아프지만...사드시는분 입장을 생각했어 너무 아파하지는 말아야겠죠~~~
7월 3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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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rmmorning
♡ 수레를 밀고 갈까 끌고 갈까 ♡
어느 심리학자가 공사현장에서 흥미로운 한 인부를 보았습니다.
모든 인부들이 바퀴 2개짜리 수레를 바라보면서 손잡이를 밀고 가는데,
딱 한 인부만 앞에서 수레를 끌고 갑니다.
심리학자는, 다른 행동을 하는 그에게 이유를 물었습니다.
"다른 사람들은 모두 수레를 보면서 밀고 가는데
어째서 당신만 끌고 갑니까?"
그러자 인부는 별 이상한 것을 다 물어본다는 표정으로
퉁명스럽게 말했습니다.
"수레를 밀고 가는 사람은 평생 수레만 바라봐야 하지만,
수레를 끌고 가는 사람은 하늘과 땅, 세상을 모두 볼 수 있어 좋잖아요?"
심리학자는, 순간 뒤통수를 맞은 기분이었습니다.
인생의 수레는 많습니다.
인생을 살면서 우리는 '살아가는 건지' 아니면 '살아지는 건지'
잘 구별해야 합니다.
살아가는 것과 살아지는 것의 차이를 아십니까?
'살아간다'는 것은 자신의 의사가 개입된 적극적인 행동이고,
'살아진다'는 것은 수동적으로 끌려가는 것입니다.
인생의 주인공이 '나'라면 살아간다는 말이 맞지만,
누구를 위해 살고 있다면
그것은 '살아지는 것'입니다.
내 인생은 분명히 나의 것입니다.
오늘이 가면 내일이 오고,
시간이 지나 하루 하루를
채워가기보다는,
나의 생각으로, 나의 손과 발로,
나의 의지를 담아,
일이던, 지식이던, 아니면 경험이던, 작은 덧들을 모아 큰 것으로
내 삶의 곡간에 쌓이고 녹여서,
나의 인생을 엮어 가는 것
이것이 살아가는 것과 살아지는 것의 차이라 할 것입니다.
* 좋은 글 중에서 *
7월 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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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에 들깨모종1차 옮겼습니다
옮기고 밤에 비가내려서
잘 살것 같아요
7월 1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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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rmmorning
강진에사시는 형님이 내새준
갑오징어의 쫄깃함과 고맘과찡한 우애는 장맛비도
우리랑 즐기는 것 같너여
7월 1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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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rmmorning
항상감사합니다.
두릅농장 풀베기작업때문에 매년고생하고 있는데 마침 팜이웃이 동네근처에 살고있는분들이 도와주셔서 감사하게 생각합니다.
감사합니다.
8월 1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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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rmmorning
7 월15일 들깨심엇는데 비가와서 살이 잘했네요 ?
7월 1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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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rmmorning
보람을 같고 힘차게
살아 가시기를 지원합니다
감사합니다
10월 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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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우스쪽파입니다
출하를하고져합니다
그런데 살이없고 잎이누런잎이있습니다
무엇을뿌려서 살좀찌우고 누런잎도 없앨수있을까요
1월 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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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rmmorning
들깨를 정식했네요.어제내린 비가 조금부족한것 같은데 손가락으로 땅을 찔러보니 제법 습기가있어서 그냥 심었어요.잘살겠지요.뭐.
6월 2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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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rmmorning
한가위 명절 잘 보냈는지요
아픈 사촌동생으로 인하여 산소에 가서 차례 지냈네요
동생 아프지 말고 빨리 회복 되게해 달라고 이야기 했어요
9월 2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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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自然)의 가르침

청산(山)~!! 말 없이 살라지만,
입 달린 짐승이 어찌 말없이 살겠나이까.
불필요한 말을 삼가란 뜻으로 이해하렵니다.

하늘(天)~!! 비우는 법을 말 하지만,
어찌 다 비울 수 있으리요.
꼭 필요한 것만 담겠나이다.

바람(風)~!! 막힘없이 사는 법을 전하지만,
어찌 바람처럼 살 수 있으리까
맞서지 않으며 살겠습니다.

구름(雲)~!! 덧없이 살아라 말 하지만,
어찌 사는데 덧없이 산단 말이요.
남에게 상처 주는 일 없도록 하겠나이다.
물(水)~!! 낮추며 사는 법을 가르친다 하지만,
어찌 낮게만 살수 있을까요.
행여 높이 오른다 해도 오만하지 않을 것이며
겸손하게 살겠습니다.
태양(太陽)~!! 온누리에 따뜻함을 전하라 하지만,
어찌 전부를 따뜻함 주오리까.
다만 어려운 이웃과 음지를 외면하지 않는
심성을 기르겠나이다.

세월(歲月)~!! 지우는 법을 설하지만,
어찌 모든걸 지울 수 있을 까요.
다만 상처를 받지 않는 넓은 아량을 기르도록 하겠습니다.
나무(木)~!! 오늘도 나는 너의 그늘을 보고,
너에게 쉬고있는 새들을 보며
행함이 없이 행함을 배우나니,
행여 나의 과한 욕심을 보거든,
가차없이 회초리를 들어다오.

땅(地)~!! 귀천없이 품고 길러내며
생명의 소중함을 말 하지만,
내 어찌 그 위대한 가르침을 말할 수 있으리요.
다만 분별없고 차별없이 대하며 살도록 노력하며,
당신의 그 위대한 가르침 가슴 깊이 새기겠나이다.
5월 6일
12
3
Farmmorning
안산 참깨인데 잎이 노란색 으로 변하면서 떨어지네요.무슨 병인가요?
8월 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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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rmmorning
팜모닝에서 산. 송 마경님의 '믿고 사는 농원'의 '단감'입니다. 너무 아삭하니 맛나고. 달고. 속이 든든하고. 한끼 식사 대용으로도 좋아요.
23년 10월 2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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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
Farmmorning
⭕️사람을 만나고 싶습니다
사람을 만나고 싶습니다
누구든이 아니라
마음이 통하고 눈길이 통하고
언어가 통하는 사람과
잠시만이라도
같이 있고 싶습니다
 
살아감이 괴로울 때는
만나는 사람이 있으면
힘이 생깁니다
살아감이 지루할 때면
보고픈 사람이 있으면
용기가 생깁니다
 
그리도 사람은 많은데
모두 다 바라보면
멋쩍은 모습으로 떠나가고
때론 못 볼 것을 본 것처럼
외면합니다
 
사람을 만나고 싶습니다
친구라 불러도 좋고
사랑하는 이라 불러도 좋을
사람을 만나고 싶습니다.
 
-너를 만나러 가는 길 中-​
1월 1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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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파모종1판 적양파모종1판
사서 잘심었습니다
6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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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늘6쪽의성에서44500원대ㆍ상.자을삿는데중품이왔어요반품하고다시살여고요
7월 2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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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2년 전 귀향해서
살고있는 마을 이야기 입니다.
https://www.nongmin.com/article/20240930500719
11월 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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