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농작업이 시작되기 전, 버섯이 잘 자랄 수 있는
환경과 시설을 만들어주는 게 무엇보다 중요해요!
지금이 바로 그 대비를 해줘야 하는 때🙌
1️⃣ 재배시설, 미리미리 체크하세요.
✔ 가장 일반적인 구조는 2중 또는 3중 구조예요.
여름철 단열 및 겨울철 보온 효과를 모두 볼 수 있어요.
✔ 기존 원목재배사를 부분 보수해 활용 가능해요.
✔ 재배사 측면 및 천장이 별도로 개폐 가능해야 해요.
✔ 재배 시 물이 많이 필요하므로 지하수 관정도 필수예요.
2️⃣ 배양 시설과 재배 시설, 구분 하셨나요?
배양 시설은 겨울에 보온을 위해 피복을 해 내부가 어두워요.
어두운 내부는 버섯 품질 저하의 원인이므로
배양 하우스와 재배 하우스는 나눠야 해요.
3️⃣ 하우스 내부 온도, 조절 가능한가요?
여름철 하우스 내부 온도는 무엇보다 중요해요.
28℃를 넘어가면, 7~8월 버섯 생산이 되지 않기 때문에
지하수를 이용해 잘 관리할 수 있도록 지금 준비해야 해요.
4️⃣ 부직포나 차광막 준비는 다 하셨나요?
표고는 직사광선을 비추면 안 돼요.
자외선을 통해 직사광선이 들어올 수 있으므로
부직포 혹은 차광막을 이용해 직사광선을 차단할 수 있도록
미리미리 준비해주세요.
출처: 농촌진흥청 농업기술길잡이
23년 1월 1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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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rmmorning
강과 바다가 만나는곳. 지하수가 짠기가있어 염류집적피해방제를 위한 유기농 약과 진딧물 나방 약 사용중입니다.
23년 6월 1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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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rmmorning
¤ 재활용 사례소개 ¤
■농약분무기대 활용한 원터치 물주기대 만들기
관련부속 3개를 구입(부속값 ₩7,000 사진참조)하여 분무기 농약대와 원터치 탈부착식으로 물호스와 연결하여 선자세에서 밸브만 열고닫고 손쉽게 물을 주입할 수 있어 경험을 소개합니다.
고장난 농약분무기를 버리기전 농약대(분무기대)를 떼어놓았다가 지하수 물호스와 원터치식으로 부착하여 페트병(소형 간이저수지?)에 서서 물주입하니 허리와 무릎을 굽힐 필요가 없어 편리하더군요.
※텃밭농사 페트병 물주기방식 하시는분 간단하게 만들어 사용해보세요.
23년 6월 2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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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rmmorning
아침부터 아무것도 아닌일로 다툼하고..
밭옆에 연못같은게 잇는데 거기에 모터을 넣어서 밭에 물을 주는데 모터가 고장난지 한달이 지나도 안고쳐주시길래 (참고로 어르신은 따로 지하수을 쓰고계시는상황)
우리밭에 어르신이 키우는 닭장이 잇는데 닭 물줄려고 양동이에 물가지고 오셧길래 "이거 모터 언제 고칠수잇어요 ? 이랫더니
물이 필요하면 바께스로 퍼다주면 되지 그게 머 일이라고 고쳐달라하냐고 ..어이가 없어서 .어른대접이 필요없는 인간이구나 싶네요 .그러시면서 물을 내가 제일 많이 쓴다고 (연못물) 타박을 하는데 ..올해 어르신이 농사짖던밭 (1200평정도) 힘들어서 못하시겟다고 밭좀 분양해달라고 하시길래 수소문해서 전체밭을 다 임대해드렷는데 그사람들(6팀)(각 100평씩 분양)와서 농사하느라 삽이며 고추대며 .필요한것들을 다사서 농사햇는데 올해까지만 하고 다들 그만하라고 하시니 소개해준 내가 민망하고 그사람들한테 미안하다고 햇더니 ." 그게 먼 상관이냐고 하시는데 ..저게 사람인가 ..필요할때는 웃어가며 알랑거리고 필요치않으면 막보기을 하는데 ..하나도 쓸모없는 가치없는 인간이네요
밭 임대을 소개시킨분중에 한분이 진상짖을 하길래 제가 소개한거라 미안한맘에 제 돈주고 내보내고 올해 그밭 까지 하느라( 총250평)
텃밭 놀이가 안되고 고생하고 잇는데
괜한짖을 햇구나 싶네요
저더러 배신감든다고 하면서 이럴줄몰랏다고 나가라면 그냥 나갈줄알앗는데 말이많다고 ..사회에서 만낫으면 제가 상대햇을부류가 아닌데 ..
그래도 어르신이라고 대접해드리는데 아주 가관이네요
사람을 부를때 제 남편(회사에서은 전무인데 )이 환갑이 넘엇는데 야."이러고 부르시고 물론 그런경우 대답을 안하지만
못배운건지 ..
어르신이허리가 굽어잇는데
문득 하늘도 쳐다보지말라고 굽엇구나 싶네요
밭은 올해 제가 땅을 사거나 임대하거나 ..알아보는중인데 올해 땅을 못구하면 내년까지 하겟다고 말햇는데(어르신은 무조건 나가라고)맘은 하루도 상대하고싶진않네요 ..
8월 2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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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밭이 약500평정도 되는데요
지하수를 파려고 견적을 해봤는데요180만원정도 나왔어요 지하수 보조금은 없나요?
21년 11월 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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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추자동세척기(신농)
고추수확도힘들지만 깨끗이
세척하는것도 힘든작업 입니다
지하수로 계속물공급하면서
세척하니까 위생적이면서도
힘이들지 않습니다
고추세척 작업이 제일쉬운 작업이되었네요
23년 8월 1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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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rmmorning
1. 씨앗파종기: 씨앗류 구멍파고 넣고 덮는도구
장점) 서서 손쉽게 씨앗심기
단점) 땅이 질으면 달라붙음
2. 물주입기: 물호수 연결후 멀칭비닐 땅속 물주입도구
장점) 구멍뚫으면서 땅속깊게 물주입편리
단점) 때론 긴줄을 잡아주는 사람 필요
3. 자체제작 도구(일명)
가. 멀칭비닐 구멍뚫기: 멀칭비닐 미세구멍 다량뚫는 도구
장점) 다량구멍으로 빗물투입 및 지온 방출 역할
단점) 수동으로 작업시간 길다
나. 물주입대 : 페트병(작은 저수지) 등 구멍통해에 서서 물주입기
장점) 허리굽히기 않고 서서 물주입, 농약분무기 재활용
단점) 때론 긴줄을 잡아주는 사람 필요
4. 지하수물 여과기
지하수물 이물질(모래, 이끼류, 녹조류, 갈조류 등)여과
장점) 물외 이물질 필터역할
단점) 주기적으로 이물질 제거 청소
5. 농산물 작업의자: 고랑사이 뒤로 밀면서 좌우로 농작물 수확 및 작업의자
가. 네바퀴형(안정감) 나. 두바퀴형(좁은고랑 적합)
장점) 바퀴형이라 굴려 이동편리, 회전 및 높낮이 조절, 간편 이동 등
단점) 고랑에 장애물(돌) 및 움푹파인곳 굴림 장애
6. 수확앞치마: 작물 수확하여 담는 앞치마
장점) 몸에 부착하여 이동편리, 지퍼형이라 쏟기편리
단점) 여름철 더움, 비방수로 물흡수하여 질퍽임
23년 8월 1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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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rmmorning
유머 ㅋ 지하철에서
.지하철에서
누가
방구를 꼈는데
냄새가
너무
독해서 
옆친구한테
"이야~
이건 그냥 방귀가 아니고 똥방귀다!!"
막 소리쳤는데
친구가
카톡으로 
"나니까 닥쳐" 라고 보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3월 2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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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잡히다"와 "책잡다"
우리가 일상에서 흔하게 썼던 말중에 "책잡히다"라는 말이 있습니다.
"책잡히다"라는 말은 다를 사람에게 잘못된 것을 지적당하여 비난이나 꾸지람을 듣는 것을 말합니다.
"책잡다"는 반대로 어떤 잘못을 지적하여 비난하거나 꾸지람을 주는 것을 말합니다.
우리가 아무것도 아니고 마땅하게 해야할 일을 미룬다든지 서투르게 일처리를 했을 때 책잡히는 일은 하지말자라고 말하곤 합니다.
친구들 모임에도 약속시간에 늘 나타나지 못해서 친구들한테 잔소리를 듣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아무것도 아닌데?
별거 아닌데도 책잡히는 생활을 하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특히 어르신들과 함께하는 일에는 책잡히는 일을해서 잔소리를 듣는 일은 없어야겠습니다.
더불어 남을 헐뜯고 시기하는 마음으로 상대방을 책잡는 일이 종종 있습니다.
나이들면서 줄어들긴 했지만 젊은 아랫사람들이 내마음 같지 않게 게으름을 피거나 행동이 못마땅 할 때가 참 많습니다.
우리가 살아가면서 책잡힐 때를 생각하면 상대방을 책잡은 일은 하지 말아야겠습니다.
책잡히는 일도 책잡는 일도 없도록 할일을 미루지말고 잘 실천했으면 좋겠습니다.
책잡히다라는 말은 기성세대들이나 쓰는 말이라 요즘 MZ세대들한테는 생소한 단어라고 생각합니다.
민족의 대명절인 추석이 얼마남지 않았습니다.
재래시장에서는 해양수산부에서 주관하는 행사가 있다는 메세지가 왔네요.
아마 전국재래시장에서 34,000원 이상 수산물을 구매하면 10,000원을 67,000원 이상을 구매하면 20,000원의 온누리상품권을 환불해 주고 있습니다.
수산물을 이용하려는 장려정책으로 명절 때마다 이 행사를 하고 있습니다.
차례상이나 선물용을 수산물을 구입하면 도숨이 되지않을까?싶습니다.
작년부터 제사와 차례를 전주에서 모시고 성묘를 다녀옵니다.
고향에 계시는 친구와 어르신 몇분께 매년 설과 추석에 인사를 했습니다.
부모님께서 고향에 계실적에 가깝게 지내시고 집안 일을 많이 도와주셨던 분들입니다.
올 추석에도 맛있는 멸치를 구입할려고 합니다.
이번에도 10박스 이상을 준비해야합니다.
지금까지 매번 인사를 했던 것을 하루 아침에 끊을 수가 없네요.
그래서 설과 추석명절이 다가오면 부담이 됩니다.
지난 주말에 남원은 소나기가 내렸다고 합니다.
이곳 전주는 절대 비가 내리면 안되는 지역인가요?
7월 지나고 8월부터는 거의 비가 없었습니다.
예보는 비소식이 있다가도 그 시간이되면 사라지곤합니다.
김장용 배추가 타서 지하수가 없는 밭에는 여러번 보식을 하고 있는 것을 많이 볼 수가 있습니다.
그래서 배추모종이 품귀현상이라고 합니다.
김장용 배추와 무, 열무, 경종배추, 쪽파, 고추에 스프링쿨러를 돌려서 물을 주고 있습니다.
들깨와 대파도 타들어가는 것 같아서 오늘 아침에 스프링쿨러를 돌렸습니다.
앞으로도 비소식이 없네요.
가을은 태풍의 계절이기도 합니다.
이번 추석연휴에 우리나라에 12호 태풍 리피가 서해안을 따라 올라갈 확율이 있다는 미국 해양대기청의 예보가 있습니다.
지금처럼 비만 조용하게 내렸으면 좋겠습니다.
아침 기온이 시원했다가 다시 덥기도 합니다.
늦더위가 대단합니다.
9월인데도 한여름 같이 폭염주의보가 내리고 있습니다.
그래도 추석명절을 보내면 시원한 날씨가 아닐까요?
즐거운 추석명절을 기다려봅니다.
9월 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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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rmmorning
[✍️ 난황유 천연 방제방법]
매일매일 농사공부 5탄 41편
팜이웃 여러분 안녕하세요🤓
7월 29일, 농사공부 시간이 찾아왔어요.
오늘 공부해 볼 내용은 <난황유 천연 방제방법>입니다.
텃밭에 주로 재배하는 작물은 각종 식물병과 진딧물, 노린재, 달팽이 등 다양한 해충 피해에 쉽게 노출됩니다.
오늘은 식용유에 달걀노른자를 섞은 ‘난황유’로 병충해를 예방하는 방법에 관해 공부하겠습니다.
🔻난황유란?
- '식용유+물+달걀노른자'로 구성
- 달걀노른자는 물과 식용유를 섞이게 하는 유화제의 기능
- 식용유의 끈끈한 점액질이 곰팡이균사를 파괴하고 진딧물을 질식시킴.
🔻난황유의 효과
- 병원균의 세포벽 침투 원형질 파괴, 지방대사 방해
- 해충의 기문을 막아 호흡과 대사 방해
- 흰가루병·노균병 등 식물병과 응애·가루이·깍지벌레·진드기 같은 작은 곤충을 없애는 데 효과적
- 국립농업학원 실험 결과, 난황유는 상추에 발생한 흰가루병에 대해 89.6~98.9%, 오이에 발생한 노균병에 대해 96.3% 효과적
🔻난황유 제조 및 방제방법
- 식물에 병이 아직 발생하기 전: 식용유 60ml, 달걀노른자 하나, 물 20L를 섞음
- 10~14일 간격으로 이파리 앞뒷면에 분무
- 이미 병이 생긴 경우: 식용유 100ml, 달걀노른자 하나, 물 20L를 섞은 용액을 5~7일 간격으로 살포
- 난황유가 작물에 직접 닿지 않으면 효과가 없으므로 골고루 살포함
🔻난황유 제조 시 주의사항
- 사용할 물은 수돗물이나 빗물 등 깨끗한 물을 사용하는 것을 권장
- 고여있는 물이나 지하수 등은 희석할 때 엉김이 생기거나 혼탁해지는 경우가 있음
- 여러 재료를 함부로 섞어 사용하지 않음(살충, 기피 효과 감소)
- 방제 처리는 새벽녘이나 해 질 녘이 좋음. 이때는 대기 중 습도가 높아 천연농약 성분의 효과가 더 지속됨
- 초보자의 경우 살포하는 방법에 따라 분사량이 다르기에, 부분적으로 살포 후 1~2일 후 피해가 없는지 확인 후 사용
- 희석 배수는 권장농도 범위내 조절하여 살포
달걀을 구매 후, 다 먹지 못해 신선도가 떨어지는 달걀이 있다면 버리지 말고 천연 농약으로 활용하는 것은 어떠신가요?
매일농사공부 4탄 151편 [달걀껍질로 비료 만들기]도 복습해 보세요!
https://farmmorning.com/communities/Y29tbXVuaXR5LXBvc3Q6MTk3NDg4
🎓 공부자료를 확인하셨다면 “공부 완료” 댓글을 남겨주세요.
그럼, 내일 또 공부자료와 함께 찾아뵙겠습니다.
감사합니다.🌱
7월 2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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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rmmorning
다음 주 고구마 모임 작업 알림🔔
1️⃣ 고구마 조기 재배가 시작되는 남부!
비닐하우스 재배의 경우
1월 하순부터 육묘상 설치가 시작됩니다.
비닐 피복, 비닐 터널 재배 순으로 육묘상 설치를 준비하세요.
2️⃣ 1차 채묘까지 소요 기간 알려드려요!
전열온상과 양열온상에서는 40일,
최아비닐냉상 50일, 비닐 냉상 50~60일,
비닐하우스 내에 설치한 전열 온상에서는 30일 정도 소요됩니다.
3️⃣ 묘상 기르기에 적합한 환경은?
묘상 구덩이에 물이 고이지 않도록
지하수위가 낮고 배수가 잘 되는 곳으로
선택해 보세요.
[🌞 날씨]
다음 주는 찬 대륙 고기압의 영향으로
기온이 큰 폭으로 떨어져 추운 날이 있을 예정입니다.
기온은 평년(-2.4~0.2℃)보다 낮을 전망입니다.
강수량은 평년(1.2~4.8㎜)과 비슷하거나 적을 것으로 예상돼
관수 관리에 신경 쓰셔야 할 것 같습니다.
- 저수율 : 70.6% (평년 72.1%의 97.9% / 1.16 기준)
🔔 주간 작업 알림을 놓치지 않고 받아 보고 싶다면?
댓글로 “알림 신청”이라고 달아주세요.
🙇🏻 다가오는 설 연휴에는 가족들과
오순도순 따뜻한 시간 보내세요!
23년 1월 1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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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rmmorning
경사가 좀 있는 아랫밭에 위치한 관정(지하수)에서 양수기(0.5마력)를 이용해 제 밭으로 물을 끌어다 쓰고 있습니다.
일반 호수로는 물이 적당히 나오는데 호수끝에 농업원예용 분무식샤워기(?)를 꽂으면 물이 안나오고 양수기도 멈춰버립니다. 수압이 낮으면 다른 점적호스나 스프링쿨러.그밖에 관수시설에 애로사항 있을것 같애요.
물 끌어오는 이웃밭과 경사도가 있고 거리(20미터정도)가 있다 보니 수압이 낮아져서 그렇다고 지인들이 추측을 합니다만..
질문) 수압을 높여주는 양수기가 따로 있는지, 수압을 높여주는 시설이 따로 있나요? 예를 들면 벨브같은..(압력을 낮춰주는 감압벨브는 있던데요..)
고수님들의 조언 부탁드립니다~😊
23년 6월 2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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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간농사정보 제 33호 2023.08.14. ~ 08.20. ]
☀️ 농업정보
• (기상) 기온은 평년(24.6~26.0℃)보다 높고, 강수량은 평년(21.8~75.4㎜)과 비슷하거나 많겠음 * 대기 불안정으로 많은 비가 오는 때가 있겠음
• (저수율) 저수율 : 76.7% (평년 66.2%의 115.9%) / 8.7. 기준)
🌾 벼
• (후기 논 관리) 쌀 품질과 크게 관련 있는 완전 물떼기 시기는 출수 후 30∼40일경이 적기임
• (병해충 방제) 이삭도열병, 흰잎마름병, 깨씨무늬병, 노린재류, 멸구류 등 발생이 우려되므로 적기 방제
• (태풍) 강풍, 호우 대비 관리요령 숙지 후 사전·사후 대비 철저
🌿 밭작물
• (콩) 콩 잎줄기마름병, 노린재 방제, 과번무 개체 측면 순지르기
• (땅콩) 협신장기 적정수분 유지, 갈색무늬병 방제실시
• (고구마) 일조 부족 또는 지상부 웃자랄 경우 칼리질 비료 엽면시비
• (참깨) 1모작 적기 수확, 2모작 순지르기 실시
• (가을메밀) 장마기 피해 첫 서리가 오기 10~12주 전에 적기 파종
🥬 채소
• (고추) 도복된 고추는 신속히 일으켜 세우고, 북주기를 실시해 뿌리 노출 방지
• (고랭지 배추‧무) 노균병, 무름병, 뿌리마름병 등 방제 철저
• (시설채소) 침수 피해가 심하거나 병든 식물체는 조기에 제거해 전염원 차단
🍇 과수
• (태풍·사전대책) 배수로 정비, 가지 끈으로 고정하고 버팀목 세워줌, 방풍망 점검
• (태풍·사후대책) 쓰러진 나무 지지대 고정, 살균제 및 4종복비 엽면살포
• (일소·사전대책) 31℃ 넘으면 미세살수 장치 가동, 적기 물주기, 가지 유인 등
• (일소·사후대책) 햇볕 데임 피해 심하면 2차 병해 예방 위해 즉시 제거
🌼 화훼
• (시클라멘 관리) 여름철 관수 횟수를 늘리되 시원한 지하수 등을 아침에 관수하는 것이 좋음
• (스타티스 병해) 고온기 위조세균병, 포기썩음병 방제 대책 필요
🍄 특작
• (인삼) 집중호우로 인한 생리장해와 탄저병, 점무늬병 등 병해충 발생이 증가할 우려가 크므로 이에 대비
• (약용작물) 생육상태 관찰 후, 8월 하순까지 웃거름 사용으로 생육을 좋게 함. 가을에 심을 약초 종자나 종묘는 미리 준비
• (버섯) 버섯 균 기르기 동안 한낮 고온의 피해가 우려됨에 따라 정밀한 온도 관리 필요하며 환기와 습도 관리로 신선한 재배사 공기 유지
🐂 축산
• (고온기 대응) 물통 등 축사 내부 청결관리, 차광막‧송풍팬 활용 온도 낮춤
• (태풍 사전대비) 사전에 축대와 시설 무너지지 않도록 보수하고, 배수로 정비
• (태풍 사후관리) 송풍팬 틀어 40~70% 범위 내 적정 습도 유지되도록 관리
• (전기화재 예방) 여름철 전력사용량 증가 및 누전사고 대비 전기시설 안전점검
🐝 양봉
• (봉군관리) 급수기 등을 이용한 물 공급은 오염된 물의 유입 방지에 효과
• (월동벌 양성) 봉군의 세력에 따라 매주 1∼3회, 1회에 1ℓ 내외 당액 공급
• (병해충 관리) 우천 시 봉군 관리, 부저병 발병 초기 처방에 따라 항생제 사용하여 처리. 백묵병은 벌통 내를 환기하면 증상 완화에 도움
🔻 주간농사정보 전문 보러 가기
https://www.nongsaro.go.kr/portal/contentsFileView.do?cntntsNo=246770&fileSeCode=185001&fileSn=1
23년 8월 1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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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rmmorning
✍️[매일매일 농사공부 시즌2 2편 - 샤인머스켓 8월 포도원 관리-일소현상]
👋안녕하세요 팜이웃 여러분!
오늘 공부해볼 내용은 <샤인머스켓 8월 포도원 관리-일소현상(햇볕데임)>입니다.
✅일소현상은 주로 외부 온도가 33도 이상이거나 비가 온 직후에 햇볕이 강할 때 발생합니다.
포도잎이 고온으로 타서 엽면적만 줄어드는 것이 아니라, 당도, 착색 등 품질이 떨어지고 이듬해 작황에도 좋지 않은 영향을 끼칩니다.
일소현상은 움푹 들어가며, 불에 덴 것 처럼 갈색으로 변하며, 심한 증상의 경우 하루에서 이틀이 지나면 포도알이 오그라들어 떨어집니다.
✅발생원인
- 잎의 일소현상은 장마철에 주로 발생합니다.
- 지하수위가 높은 답전환 포도원 및 배수가 좋지 않은 곳에서 발생합니다.
- 열매터짐을 걱정하여 물을 주지 않는 것과, 점적호스가 땅 표면에 붙어 있어 물이 떨어지는 것을 볼 수 없어서 발생합니다.
- 비가 오더라도 땅표면이 흑색 비닐로 멀칭되어 있어 물을 흡수하기 어려운 상태에서 발생합니다.
✅해결방법
- 물 빠짐과 통기성을 개선하여야 합니다.
- 포도원의 점적호스에서 물이 떨어지는 것을 볼 수 있도록 땅 표면에서 10cm 정도 올립니다.
- 토양에 피복한 비닐을 포도나무 중심으로 좌우 30cm씩 벌려서 물이 원활하게 흡수될 수 있도록 합니다.
- 착색기 이후에도 5일 간격으로 10톤/10a씩 수확 5일전까지 물을 줍니다.
❓[공부 내용 퀴즈]❓
일소현상(햇볕데임)은 주로 ㅇㅇ철(언제)에 발생한다.
ㅇㅇ에 들어갈 알맞은 말은 무엇일까요?
댓글에 '공부완료' 와 함께 ㅇㅇ에 들어갈 정답을 맞혀주세요.
위 콘텐츠는 국립원예특작과학원에서 발행한 샤인머스켓의 품질 넘어 품격을 위한 재배매뉴얼을 참고하여 작성하였습니다.
다음 시간에는 [사과 8월 농작업-수체관리, 일소대책, 병해충관리] 로 찾아뵙겠습니다.
📺샤인머스켓 일소현상에 대해 자세히 다룬 정재훈 농업채널의 영상도 참고해보세요!
https://www.youtube.com/watch?v=A9KVS4Urz5M
23년 7월 2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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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rmmorning
쌀 미(米)자는 열십자에 여덟팔자가 두개있다.
그 만큼 사람 손이 여든 여덟번 가야 쌀을 생산한다는 뜻이다.
세상사가 다 그런 것 같다.
특히 농사는 쌀 미(米)자의 뜻 처럼 여든 여덟번의 손이가아 하는 것이 농사다.
산업화의 기계화에 따라 농업도 기계화가 되었다.
호미나 괭이로 농사 짓는 시대는 지났다.
아무리 농업이 기계화가 되었다 하더라도 하늘이 도와주지 않으면 풍년을 기약할 수가 없다.
농사는 하늘이 아마 8-90%는 차지하는 것 같다.
자연이 주는 물과 햇볕이 적당하다면 대량생산이 가능해서 채소와 곡식을 풍부하게 한다.
올 봄 초에는 비가 너무 많이 내렸다.
그런데 지금ㅈ은 가뭄이 심해서 밭작물 탇ㄹ어가고 있다.
지하수나 물길이 닿는 밭은 그나마 괜찮은 편이다.
양수기나 스프링쿨러로 작물에 물을 공급할 수가 있었다.
마늘과 양파값이 작년에 비해서 많이 상승하고 밭에서 생산되는 채소류도 많이 오른 셈이다.
마늘과 양파가 생산량도 줄었지만 크기도 줄었다.
요즘 같이 물가상승에는 자연적인 요소뿐 아니라 기름값 상승과 인건비가 엄청 오른 것이 가장 큰 요인인 것 같다.
축산 농가에서는 사료의 주 원료인 옥수수가 거의 수입에 의존하는데 곡물값이 전쟁과 유류값 인상 기상이변으로 국제적으로 엄청 상승했다.
그러니 육류값이 오를 수 밖에 없다.
농촌에서는 거의 외국인 노동자들이 농사일을 도맡아 왔는데 인력공급이 제대로 되지 않아서 인건비가 많이 올랐다.
어떤 농부님께서 농사지어서 외국인들한테 다 바친다라고 말씀하신적이 있다.
농촌인구는 고령화되고 외국인 근로자 공급이 되지않으니 인건비가 오를 수 밖에 없다.
제가 태어난 고향에 어릴적에는 90여가구가 살았다.
초등학교를 다닐 때는 3개반이었다.
지금은 제 고향마을에 빈집이 많고 초등학생이 한명도 없다고 한다.
농촌인구 감소는 커다란 사회적인 문제인 것 같다.
남원시내에 남원에서 가장 역사가 깊은 용성초등학교가 있다.
개교한지가 110년 가까이되는 학교인데 구도심권이라 올해 초등학교 입학생이 한명도 없다는 소식에 놀랬다.
저희마을에 연세드신 여자분이 계셨는데 술이라도 한잔 들어가시면 "나. 용성국민학교 졸업한 여자야"우스개 소리로 말씀하시곤 하셨다.
그래도 남원시내에서 구도심권이라고 초등학교 입학생이 한명도 없다니 놀랄뿐이다.
오늘도 무덥습니다.
남부지방에는 소나기가 있을 예정이라는데 아직 비소식이 없네요.
흡족하게 내려서 대지도 식혀주고 목마른 작물에 보약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6월 1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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