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 모닝에서
첫 눈 모닝 입니다~~
첫 눈이 내리고
있어요 ᆢ
초 겨울인데
주룩 주룩
비 오고
눈이내려
가을을 마무리
하려나 봅니다
바지
오색 단풍이
눈 비 바람으로 인해 모두
퇴색되어 떨어 질 것 같네요ㆍ
첫 눈에다 늦 가을비가 내려도
화사하게 웃는 축복받는 하루
소중한 분들과 보석같은
목요일 보내시길
눈 비가 내리는 오늘도
안전 운전 하시고
미끄럼도
주의 하시고,
감기 걸리지 않게 건강
잘 챙기세요ㆍ
너무 추워요
옷 따뜾하게 입으세요ㆍ
11월 27일
10
1
홍로 잎따기 막바지 중.
여담)
남은 착색제 살포 횟수는 2회.
내일 부터는 홍로나무 아래 단면반사필름 배치 해야된다.
(새 피해 가 심하다. 허수아비 를 배치 해야 한다.)
독백)
이 새 들은 어디서 날아온 새 들인지 사람을 않무서워 해!!!!
8월 17일
4
Farmmorning
어제 아침 엄마 하시는 말씀 아가씨 내 동생이지
네 언니
시장은 언제가
언니 아침 드시고 가야지요
좋아하시면서
주머니에서 돈을 꺼내 세고 계신다
아가씨 호미 있어

몇개
두개 있어요
그럼 아가씨하나 나하나 하면 되겠네
자루는 몇개있어
4개 있답니다
아 잘 되였다
아가씨 두개 나 두개 하면 되겠네
자루에 머 담으려구요
밭에 매실이 마니 열려서
매실 따와야해
다시 주머니에서 돈 꺼내 세다가 아가씨 호미는 얼마지
오천원 합니다
돈 만원 10장 오천원 1장 천원 31장 하루종일 주머니에 넣다 빼고 하시면서 돈 세고 계신다
돈 셀때마다 돈 액수가 틀린다

귀여운 울엄마
어느날은 시장가서 ㅜ 현금을 안가져간적이 있다 엄마 좋아하는 식혜 사러왔는데
돈을 안가져왔어 요
만원만 빌려주세요 ㅋ
차에서 돈 세고 계시다가
주머니에 돈을 언릉 넣으시면서
내가 돈이 어딨어
하나도 없는데 ^^
하하하하하
울 엄마 너무 귀엽지요
어제 저녁 드시고 난후 쫌 이상해서 엄마 살펴보니ㅜ
맘이 아파서 혼남 ㅜ
기저귀 를 다 뜻어서 응가 하셨는데ㅜ 응가 하신걸 알고
기저귀를 밑으로 내려서
입고 계시는데 ㅜ
엄마 바지벗자 새바지 입자 그러니까 응 화장실 모시고 가서 바지벗고 씻기고 옷 갈아입히고 응가묻은 바지
집안에서 세탁 못하고
밖에 내 놓았다
우리엄마 3살
난 내가 기특하고 예쁘다
엄마가 예쁘기만 하다 아가처럼 배고파도 모르고 주는거만 드시고 내가 휴대폰 만지는걸 제일 싫어하신다 ㅋ
휴대폰 만지면 손 주물러줄까 하시며 내 손을 가져가신다 ㅋ
사랑합니다 엄마 내일은 오늘보다 건강하시고
내일은 오늘보다 좋아지세요
맨위 사진 오늘점심 드시고
돈 세는중 ㅋ
메주콩한되 검은콩 한대 막 섞어서 콩 고르는데 1000원이라고 말함 ㅋ
다 고르시면
엄마 왈 같다줘 돈 받아와 ㅋ
알바해서 돈 벌었으니
맛있는거 사먹으러가자
그럼 제일 좋아하십니다
1월 7일
95
142
1
Farmmorning
바지비료작업!
사랑하는맥문동~~
포도처럼주렁주렁.
땅콩처럼단단하게~~!!
살도포동하게쪄서.
많이많이크고실하게.자라거라~!!!!!!
무거운거들고고생하는신랑이안쓰럽지만.
다음달을위해서화이팅~^^
2월 6일
13
17
1
Farmmorning
너오따 두릅농장 경비견은 성깔이 이렇게변합니다
♡.첫째거사진...두릅도없는데 도둑님올수도있다며 불러도 안오고♡.둘째사진은...맷되야지와 싸우고 다치니 마음아프게하고♡.세째사진은,..시장간 나 기다리다 뼈다구 안사오면 밥을안먹어 날 걱정되게하고
♡.,,네째사진은..맨날 사냥 다니며 지 시간대 안와 속태우고
♡.다섯째사진은...같이 가자고 바지 찌져 돈들게하고
♡.여섯번째사진은..혼자서 좀 쉬고싶은데. 경호한다고 귀찮게 붙어있고.
♡.그런디 작것들이 요즈믄 두릅보다 야들이 신경쓰이고 더좋아? 남들도 그런지 모르겠써?.그래서
요즘 세상 돌아가는게 개판이라면서.....
2일 전
11
5
Farmmorning
바지 로타리 써레작업합니다. 사흘만 더하면 마무리될듯..여긴 수렁논이라 조마조마 합니다. 작년에도 저기 백로들 모여있는데서 빠져서 포크레인부르고 난리침..ㅜ.ㅜ
바쁜 영농철 일교차가 너무 큽니다 건강들 챙기시고 다들 화이팅 입니다..
5월 15일
13
7
Farmmorning
12월 17일 화요일
뉴스를 보며~
열두개 징검다리 건너는
바지에 들이닥친
혼란한 세상사에

길 잃은 영혼처럼 전국 곳곳 거리에서 추위에 서슬 퍼런
외침 소리와
바스락 거리는 나뭇잎이 주단으로 깔린 길 따라 찬바람이 넉살 좋게 찾아오는 새한주
가지마다 아직도 가을의 흔적이 남아 있어 겨울향기 사이로 낙엽냄새 그윽 하지만...
서늘한 바람이 계절의 등짝 밀어내듯 성난 민심에 추풍낙엽 신세 많구나
"건강이 곧 행복이지요"
행복하고 사랑이
넘치는 새한주 보내
시길 소망합니다
행복 가득하세요
12월 16일
8
가을김장무 배추모종,
대파 양파모종,
마늘심을곳 퇴비넣은뒤 로타리치고 며칠뒤 복합비료 넣은후 두둑만든뒤
지인동생이 비닐멀칭 하느라 8월한달 후딱지나친거 같아서 무더운여름도 막바지인거 같네요~
자급자족하자는 마음으로 시작은 했지만 이리도 힘들줄이야
야채 커가는거 보면 뿌뜻한맘도 들지만 정말힘듭니다~~~**
8월 28일
10
2
Farmmorning
🔷️ 父 女 之 間
가난한 농부 아버지가 딸을 부잣집에 시집 보내 놓고, 딸이 잘 사는지 보고 싶어 딸네 집을 찾아갔단다.입을 만한 옷도 딱히 마탕치 못해 한겨울에 홑바지에 두루마기만 걸치고 사돈댁에 갔더란다.
저녁에 진수성찬을 차려서 오랜만에 포식을 했다. 기름진 음식으로 배탈이 났는지 뱃속이 우르릉쾅쾅 하더니 설사가 나서 그만 참지 못하고 바지에 조금 지려버렸단다.
아버지는 몰래 바지를 벗어 둘둘 말아 방문 밖에 내놓고 알몸으로 잘 수가 없어서 두루마기를 입고 잤더란다.
새벽에 일어나 보니, 이런 망할 놈의 개가 냄새를 맡고 바지를 물어 가버렸다. 이리저리 찾다 보니 빨래줄에 바지 같은 것이 있어서 급한 김에 얼른 입고 말았단다.
잠이 깬 안사돈이 일어나 빨래줄에 널어 놓은 고쟁이가 없어졌다고 중얼거리며 찾고 있었다.
"아차, 큰일났구나." 아비는 얼른 집으로 도망가야겠다고 허겁지겁 뛰어 나오다가 미끄러져 마당에 그만 벌러덩 자빠지고 말았단다.
안사돈이 놀라 달려와보니 자기의 고쟁이를 입은 바깥사돈의 벌어진 가랭이 사이로 거시기가 "쑥" 나와 있는지라.
안사돈이 놀라 "내 고쟁이를 어찌 사둔 어른께서 입으셨어요?" 하자, 바깥사돈까지 나와서 고쟁이 사이로 삐져 나온 거시기를 보고, "허허. 이 추운 엄동설한에 그것을 왜 꽁꽁 얼리고 게시오?" 했다.
마당에서 들리는 시끄러운 소리를 듣고 딸까지 나왔다가 이런 개망신이 어디있을까 하고 고개를 못 들고 있던. 딸이 아버지를 잡고 대성통곡하며
"아버지 이제 됐습니다. 아버지 덕에 저는 잘 살 것입니다. 가난한 집 딸인 제가 부잣집에 시집을 간다니까, 아버지가 저를 위해 점쟁이에게 점을 봤더니 '아버지가 사돈집에 가서 큰 망신을 당하면 딸이 액땜을 하고 잘 산다"고 해서 아버지가 이렇게 일부러 망신을 당하시는군요. 아버지 정말 고마워요. 이제 아버지 덕분에 액땜도 하고 잘 살겠군요."
그랬더니 사돈내외가 그 말을 듣고는 모두 감탄을 하며 "이만큼 자식사랑 큰 아버지가 세상 어디 있단 말인가." 하면서 눈물까지 글썽였단다.
이어 깨끗한 옷 한 벌을 내다주면서 "사돈어른, 걱정 마십시오. 내 며느리 행복하게 살도록 해주겠습니다. 이런 훌륭한 아버지의 딸이니 앞으로 행복하게 잘 살 것입니다, 염려하지 마십시오."하고 고마워 하더란다.
아버지가 집으로 돌아오면서 "내 딸이 천하에 둘도 없는 효녀로구나. 아버지 망신을 액땜으로 둘러대어 위기를 모면해 주다니, 세상에 이런 딸이 또 어디 있단 말인가? 참으로 효녀구나." 하고 눈물짓더란다~🤗🤗
23년 11월 17일
21
21
2
텃밭에서 막바지 오이 수확중.
23년 9월 14일
8
Farmmorning
11월9일 토요일
가을의 마지막 절기상
입동이 지났죠
절기 답게 조금 은 춥네요
이젠 겨울로 접어
들고 밭채소를 거둬들이고
야생동물은 동면으로
들어간다는 입동
삼한사온이 뚜렷햇던
옛날과 지금은 절기데로
되지는 않지요
유수와같이 흘러온 세월
이제 달력도 딸랑 한장
뿐이지요
겨우살이 준비잘 하셔서
따뜻한 올겨울 지내시길
소망합니다
따뜻한 옷차림으로 감기
조심하시고 즐거운
하루 되십시구
바지의 만추도
다시금 느껴보시면
서 주말,주일 잘
보내세요
11월 8일
6
1
금년도 막바지에 접어들었습니다. 올 한 해 특별한 성과는 없었으나, 나이만 한 살 더 먹었습니다. 팥죽의 새알처럼 제 나이만큼의 결실을 맺지 못해 아쉬움이 남습니다. 팜 회원님들께 자랑할 만한 성과가 부족한 점이 못내 서운합니다. 봄 감자 재배를 통해 수확을 기대하고 있으며, 배추값 상승으로 소득 증대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습니다. 또한, 팜 회원님들과의 정보 공유 및 교류, 그리고 꾸준한 학습이 큰 힘이 되었습니다. 감사합니다.
1일 전
4
새벽에 눈을뜨니
창문밖에서 선선한
갈바람이
불어와 기분이 상쾌하여
웃으면서 일요일
오늘 아침을
기분좋게 맞이 합니다.
그리도 무덥게 우리를 힘들게 했던
찜통더위도 가을에게는
어쩔수가 없나봅니다.
이젠 서서히 떠날준비를 하나봐요
그래도 한낮엔 더위가 막바지 떠나기 싫어서
심술을 부리고 있어요.
이제는 9월의 첫날 이네요
잘 이겨내시고 오늘 하룻길도
힘차게 걸어가세요
주일 9월의
첫날과 휴일
잘 보내 시길요
8월 31일
9
농작업 할 때의 나에 선택이란
글을 올리신 것 보니 좋은 아이디어가 없었나 봅니다
당연히 2번 입니다
농민에게 장화는 필수이고 장화를 깔판없이 신으면 발에 전달되는 충격을 그대로 흡수하기 때문에 족저근막염 빨리 올 수 있습니다 당연 깔판도 필수이고요 양말은 고무 장화가 발에 직접 닿으면 땀도 빨리 생기지만 그 땀으로 인해 염증도 생기므로 양말도 두툼한 것으로 신어 주는게 기본입니다 저희처럼 1년 내내 밭에서 일하는 사람은 기본으로 그렇게 생활합니다
목이 긴 양말 속으로 바지를 넣고 장화 겉으로는 발토시도 필수로 해야 흙이나 작은 돌도 들어가지 않으니 발토시 사용 안 하셨던 분들은 지금 부터라도 사용해 보세요 장화속으로 흙이 들어가지 않아 양말도 깨끗하답니다
팔토시도 기본입니다
12월 13일
15
2
1
Farmmorning
전영록
불티!!!
여고시절 전영록은 우리들의 우상이었지요
쿵후를 잘하는 연예인.
노래 잘하는 가수.
돌아이 라는 영화의 주인공.
커다란 검정 뿔테 안경을 쓰고 청바지에 잠바를 입고 한쪽 다리를 흔들며 노래할때
꺅-~~~~
꺅~~~~~
소리지르며 좋아했지요
어느날 라디오에서 전영록의 신곡이라며 흘러나온 불티!!!
바로 녹음에 들어갔고 녹음 테이프를 몇번을 돌리고 또 돌려서 그날 바로 가사와 음을 몽땅 외워버렸지요
그렇게 열심히 공부를 했으면 ...
왜인지는 모르지만 유난히도 좋아했던 불티
오늘 다시 들어봐야 겠네요
12월 1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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