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보듯
부모보시 옵기를 ~~
여리고 여린 부모님을
어찌보시 온지요?
늘 ᆢ
함께 일꺼라
생각되시기에 혹여 소홀하진 않으셨는지
힘없고
말씀 약해질때
걸음폭이 힘이 약할때
어린 딸처럼
어린 아들 처럼 바라봐 주세요
여기온것이 부모연이지만
귀한 딸 ㆍ 아들
이셨답니다
알지만 행하지 못한건 아닐지ᆢ
킅없는 사랑을 헤아려 보니
시간이 짧네요
나와 함께여서 웃으시길
이제 돈쓸곳이 없다라며
주머니 푸시는데
가슴이 찡 하지만 또 화끈하게 웃겨 봅니다
힘없어 질때 힘내시라고
걸음이 있어 ᆢ
마당도 있고
꽃도 있고
태양과 하늘이 있지요
당신께 늘 기쁨있으시길
또 응원해 봅니다
나의 사랑하는 엄마께 ~~
6월 13일
3
3
세월 이란 시계는 고장 나지 않는다.
가수 나훈아님의 고장난 벽시계의 가사를 음미 하면서..
하루하루 해는
뜨고 지기를 반복하고
몇 푼의 돈도
주머니 속을 들락거리더니
일주일이 획~ 지나가 버린다
이처럼 시간이란 세월은
내 인생을 데리고
뒤도 안돌아 보고
그저 앞만 보고 가버린다
고장난 벽시계 노래 가사처럼
아무리 떠들어 봐야
세월이 고장 나나
천지개벽 해봐라
세월이 끔쩍이나 하나
고물상에
고장 난 벽시계는 많아도
고장 난 세월은 없더라
세월은 고장 없이 잘도 가는데
세월 따라가는 내 몸뚱아리는
왜 하나 둘 씩 고장이 나는 걸까
흐르는 세월을 잡을 수 없듯이
스쳐 지나가는 바람과 구름이
내 인생을 데리고 흘러서 가는 것을
낸들 어찌 하리오
이제부터
슬슬 고장이 나기 시작하는
중고품인 이내 몸뚱아리 속에 있는
고집과 욕심들을 하나 둘 끄집어 내어
세월 속에 띄어 보내고
세월 따라 흘러가야겠다는
다짐을 해보는 내일이 되시길...
7월 31일
13
5
1
Farmmorning
#수채화농원 일상이아기
3탄
[대추고 만들기]
엿기름.고드밥 넣고 삭한지 40시간....
8말 솥이라...
엿기름 대중 못잡아서...
8kg정도 넣고 삭히기를 꼬박 이틀 정도 걸리네요...
중간중간 식을까 약불 떼주고...
오늘 아침에야 완성~~야호!!ㅋ
이제 주머니에 걸러서 가마솥에 붓고 열시미 노 젓기 돌입 했습니다.
알맞게 잘 삭았어요~~~ㅎ
1시간을 바가지로 내리붓고 주무르고 짜기를 반복...
겨우 짜기를 완성 했습니다.
이제 가마솥 아궁이 열고 불떼기 돌입!!ㅎ
우왕.!! 아쿠 내구래기...
난 너구리도 아닌데 사람잡네요..~ㅋㅋㅋ
허미~!!
울남자 뚱거리 땔감 장난아니게 깆다주네요!!
이제 엿물 끓고나면 불조절이 관건이고 인고의 기다림...
노 젓기 반복...^^♡
저녁늦게라야 완성될듯합니다.
낼쯤 포장가능 하겠죠!!
1월 31일
22
12
Farmmorning
밀양 얼음골 사과인데
많이 비싸드군요.
일년 내내 정성 드린것에
비하면 감사할 뿐이죠.
농사지은 분들의 주머니가 두둑 했으면 좋겠습니다.
11월 20일
4
삼일째 많이춥다.복숭아 적뇌시작 하려다. 잠시 미루고 마을 회관에 갔다 만들기 수업이 있어서 잠시 짬을 냈다 복조리와 복주머니 만들었다
23년 2월 22일
15
4
Farmmorning
주머니나방
23년 7월 5일
3
3
Farmmorning
다용도 공구주머니
흰색 부직포
11월 14일
3
안녕하세요, 농사대장 입니다🫡
오늘은 잡초 중 하나인 쇠뜨기의 특징과 그에 대한 방제 방법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쇠뜨기의 특징
한국, 중국, 일본 등 북반구 온대에 분포하는 여러해살이풀입니다. 키 높이가 30∼40cm로 녹색이고 마디와 능선이 있으며, 잡아 당기면 마디에서 잘 끊어집니다. 땅속줄기가 뻗어 번식하는데, 이른 봄에 자라는 것은 생식줄기이고, 그 끝에 아파트 같은 모양의 포자 주머니 이삭이 달립니다. 방사능의 열선을 피할 수 있을 정도로 뿌리줄기가 땅속 깊이 뿌리를 뻗는 것으로, 그만큼 강인한 식물이어서 제거하기 매우 어려운 잡초입니다. 제거할 때 땅속의 뿌리 채로 제거하지 않고 단순히 위를 뜯으면 마디 단위로 끊어지는 특성으로 인해 그 부분부터 다시 자라게 됩니다.

쇠뜨기의 방제 방법
쇠뜨기를 제거하는 방법은 검은색 비닐로 덮어주는 것입니다. 검은비닐을 뒤집어 씌우고 바람에 날아가지 않게 둘레에 흙을 올려놓습니다. 이렇게 해서 1주일쯤 지나면 의기양양하던 쇠뜨기는 누렇게 변하면서 죽게 됩니다. 쇠뜨기 방제 방법으로 잔디밭 제초제인 티나골드또는 팜가드 액제를 2~3회 살포해야 방제할 수 있다고 합니다.

이상으로 쇠뜨기의 특징과 방제 방법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잡초 관리는 농사의 중요한 부분입니다. 적절한 방법을 사용하여 잡초를 효과적으로 관리하면 농작물의 생산성을 향상시킬 수 있습니다. 다음에도 더욱 유익한 포스팅으로 돌아오겠습니다. 행복한 농사 되세요!
6월 13일
29
12
Farmmorning
♡ 조약돌 ♡
고대 아라비아 시대에 광야를 건너는 세 상인에 관한 얘기다.
그들은 낮에는 뜨거운 광야의 햇빛을 막기 위해 천막을 치고 쉬었다가
별들이 빛나는 서늘한 밤에는 낙타를 타고 이동하는 중이었다.
그러던 어느 날, 마른 강바닥을 걷고 있던 그들에게 "멈춰라!" 하는 큰 음성이 들려왔다.
셋은 너무나 놀라 낙타에서 뛰어내리며 “누구세요?” 하고 물었다.
그러자 어디선가 어둠 속에서 또다시 음성이 들려왔다.
“두려워하지 말라.
너희는 내가 말하는 대로 하면
나는 너희를 해치지 않을 것이다.
발 앞에 조약돌이 보이느냐?”
그들이 고개를 숙여 발아래를 바라보자 희미한 별빛 아래 수많은 조약돌이 반짝이고 있었다.
잠시 후 또다시 음성이 들려왔다.
너희들은 각자 조약돌 하나씩을 주어 호주머니 속에 넣어라.
세 상인은 순순히 강바닥에서 조약돌을 하나씩 집었다.
그러자 또다시 음성이 들려왔다.
“이제 이곳을 떠나라.
그리고 날이 밝을 때까지 쉬지 말고 계속 가라”
한 상인이 너무 궁금한 나머지
그 음성에게 물었다.
“이게 무슨 일입니까?..”
그러자 그 음성은 한 가지만 얘기하마.
아침이 되면 너희는 행복한 동시에 슬플 것이다 라고 말했다.
세 사람의 상인은 걸음을 재촉하며 그 자리를 떠났다.
그리고 서로 얘길 했다.
“행복한 동시에 슬플 거라고?
도대체 이 말이 무슨 뜻일까?”
"그러게..
도대체 무슨 뜻인지 알 수가 없네."
얼마 후 드디어 저 멀리서 해가 떠오르기 시작하였다.
세 상인들은 가던 길을 멈추고 각자 자기 호주머니에 있던 조약돌을 꺼내 들었다.
조약돌은 햇살에 반짝거렸다.
그런데 자세히 보니 그것은 보석이었다.
하나는 루비, 다른 하나는 에메랄드, 나머지 하나는 사파이어였다.
“보석이다!”
한 상인이 기쁨에 들떠 큰 소리로 외쳤다.
그때 옆 사람이 말했다.
“이런 젠장! 그럼 강바닥에 수많은 보석들이 깔려 있었는데 우리는 겨우 하나씩만 가지고 왔네 허~”
“저것 좀 봐!”
세 번째 상인이 뒤를 가리키며 말했다.
그들이 뒤를 바라보자 광야에 심한 바람이 불더니 그들이 왔던 발자국을 모두 지워 버렸다.
“이젠 우린 그 길을 찾아갈 수가 없어!”
어둠 속의 광야에서 들린 음성이 옳았다.
상인들은 행복했지만 동시에 매우 슬펐다.
광야에서 부富를 발견했지만 더 많이 취하지 못하였기 때문이다.
우리는 아라비아의 세 상인들처럼 인생이라는 광야를 통과한다.
그리고 인생의 광야를 지나는 동안
수 많이 깔려있는 조약돌들을 밟고 지나간다.
또한 우리는 그것들을 하찮게 여기고 우연찮게 한 개의 조약돌만을 주을뿐이다.
그러나 시간이 지난 후 하찮게 여겼던 조약돌들이 보화임을 알았을 때는
발견한 그 보화로 인해 행복하지만 동시에 더 많이 챙기지 못해 슬퍼한다.
행복은 어디에서 올까요?
철학자 '칸트'는 행복의 세 가지 조건에 대하여 이렇게 말했다.
"첫째 할 일이 있고,
둘째 사랑하는 사람이 있고,
셋째 희망이 있다면,
그 사람은 지금 행복한 사람이다."
우리가 행복하지 않은 것은
내가 가지고 있는 것을 감사하기보다,
내가 가지고 있지 않은 걸
탐내기 때문이라고 한다.
6월 16일
23
2
1
올 한해도 수고 많으셨어요~^^
얼마남지 않은 올해 다들 가내 두루두루 평안들 하시고 마무리들 잘 하시길 기원드립니다. 내년에도 올해보다 나은
내년이시길 바래봅니다~
뭐니 뭐니해도 건강이 최고니까 건강을
주머니에 넣어 다니시고 자물쇠로 꽉 채우고 다니십시요~^^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꾸뻑~
12월 23일
4
4
Farmmorning
고운 단풍들이
낙엽으로 떨어지는
계절
일교차가 심하여
朝夕 으로
옷깃을 여미게도 하네요
싸늘한 날씨
가을은 떠나가고
초겨을이 다가왔읍니다
주말을 앞둔
금요일
한주 수고많으셨습니다
마무리잘하시고
이여지는주말
자연이 준 아름다운
선물
맘껏 즐기시고
누릴수 있기를 바랍니다
좋은 추억하나 맹글어
행복주머니에 가득 가득
채우시길 바랍니다.♡♡♡
11월 23일
6
3
2
🌷 되돌아 오는
마음 🌷
우리는 세상을 살면서
수많은 마음을 주고 받는다
사랑의 마음, 배려의 마음
용서의 마음
때로는 미움의 마음
과욕의 마음, 거짓의 마음
우리가 보낸 마음들은
동그라미 인생속에
이리 흐르고 저리 뒹굴다
결국은 마음의 주인에게
되찾아 온다
좋은 마음은 좋은 마음대로
나쁜 마음은 나쁜 마음대로
되돌려 받는 것이 세상의 이치다
이 세상엔 공짜가
그 무엇이 있겠는가!
되돌아 생각하면 아무것도 없다
베풀면 베푼대로
인색하면 인색한 대로
다시 돌아온다
우리네 인생살이
마음먹기 따라
행복과 불행이 나눠지듯이
작은 손 얇은 주머니 속이라
물질로 채워 줄 순 없어도
따뜻한 마음만은 넉넉하게
채워줄 가슴이 있지 않은가!
그 마음 준다하여 우리에게
나무랄 그 누가 어디 있을까
인생은 미로같은 길을 가는 것
언제 어디서 무엇으로 또 다시
만나게 될지는 아무도 모른다
만약에 우리가
고운 마음 건내준 사람을
만나면 그 사람은
우리를 어떻게 생각하고
어떻게 우리를 맞이 하겠는가
'사필귀정(事必歸正)'이란
말이 있듯이
세상은 거짓이 없는 곳...
주는 마음 그대로
되돌아 오는 세상 인것을....
- 좋은 글 中에서 -
토란. 고추. 참깨. 들깨 사진 고추 230주
7월 13일
6
Farmmorning
♡ 꽃다발을 전해주세요 ♡
백혈병을 앓고 있는 어린 소년이 있었는데
소년은 자신이 죽으면 혼자 남겨질
엄마가 걱정이었습니다.
그러던 어느 날,
소년은 한 꽃집 앞을 지나다
꽃집 주인에게 말했습니다.
“앞으로 매년 엄마 생일날에 드릴
꽃다발을 주문하고 싶어요.”
소년은 자신의 주머니에서 가지고 있던 돈을 꽃집 주인에게
다 건넸습니다.
한참 부족한 금액이었지만,
소년의 사연을 들은
꽃집 주인은 그렇게 해주겠다며
약속했습니다.
몇 달 후 소년이 말한 날짜가 되자
꽃집 주인은 약속대로
예쁜 꽃다발을 만들어
소년의 집으로 향했습니다.
“아드님이 당신을 위해 주문한 꽃입니다.
생일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축하와 함께 꽃을 건네자
소년의 엄마는 깜짝 놀라며 믿기지 않는 듯한 표정을 지었습니다.
사실 소년은 투병 끝에 결국 한 달 전에
세상을 떠난 것이었습니다.
자신이 함께 축하해주지 못할 앞으로의
엄마의 생일을 챙겨주고 싶었던 소년의 애틋하고도 대견한 마음에
꽃집 주인과 소년의 어머니는
한참을 울었습니다.
누구나 시간이 되면 사랑하는 사람을 떠나보냅니다.
사랑한 사람이 떠난 빈자리는
시간이 지나도
메꿔지지 않는 허전함이 남습니다.
그리고 못 해준 것들이 남아
후회가 됩니다.
하지만, 남은 사람들이 해야 할 것은
후회나 자책보다는 느껴지는 빈자리의 크기만큼의 사랑일 것입니다.
사랑한다면 늦었을 때란 없습니다.
우리를 살게 하는 힘은 여전히 사랑,
사랑입니다.
6월 16일
23
5
2023년도 묵은잘못은 모두 보내시고 2024년도에 새해에는 희망과복주머니(돈)가 가득 하시길 빌어 봅니다.
12월 19일
4
고추밭에 담배나방과 탄저병 약을 치면서 담배나방으로 상한 고추를 고추밭 가쪽으로 나가면 버리려고 호주머니에 넣어두었는데, 모르고 집에까지 와서 옷을 세탁기에 넣어 탈수를 했더니....
고추는 가루가 났는데 담배나방은 오물오물 움직이고 있는 게 아닌가?
세제를 넣은 세탁기 안에서도 죽지 않고 살아있다니....
23년 8월 9일
3
4
오늘도 칼바람에 강추위에 다들 몸 조심
하세요.
아침식사는 복어국에
속을 든든하게 채우고
양쪽 호주머니 바지속에
핫팩 따뜻하게 준비해서
현장에 왔는데 바람이 너무 세게 지나치고 있네요.
오늘도 맹추위랑 싸우면서 서서히 작업준비 합니다.
오늘도 무탈하길...
12월 21일
6
2
고장없이 가는 세월
해는 뜨고 지기를 반복하고,
몇 푼의 돈도 주머니속을 들락거리더니
일주일이 휙~ 지나가 버린다.
이처럼 시간이란 세월은
내 인생을 데리고 뒤도 안돌아 보고
그저 앞만보고 가버린다.
고장난 벽시계 노래 가사 처럼~
아무리 떠들어 봐야 세월이 고장나나
천지개벽 해봐라 세월이 끔쩍하나
고물상에 고장난 벽시계는 많아도
고장난 세월은 없더라.
세월은 고장없이 잘도 가는데,
세월따라 가는 내 몸뚱아리는
왜 하나 둘씩 고장이 나는 걸까?
흐르는 세월을 잡을 수 없듯이,
스쳐 지나가는 바람과 구름이
내 인생을 데리고 흘러서 가는 것을
낸들 어찌 하리요...!
이제부터 슬슬 고장이 나기 시작하는
중고품인 이내 몸뚱아리 속에 있는
고집과 욕심들을 하나 둘 끄집어 내어
세월속에 띄어 보내고....
오늘도 세월따라 흘러가는
즐겁고 행복한 오늘되세요....?
*읽기만 해도 근심이 풀리는 글*
http://naver.me/FKkzIBNf
3월 24일
7
1
광주 결혼식 다녀오다 잠시 나주 지인 농가 하우스를 들여다 봤습니다
전체적으로 좋은데 1000포기중 세포기에 진딧물이 심하네요
농장주 말은 일주일 전 전체 돌아 보았을때 까지는 전혀 안보였다는데~~
하지만 제눈에는 10일 이상 방치된 고추 같습니다 다행히 어제 방제하여 죽은것들만 보이긴 하는데 그래도 3일후 한번 더 방제 시키고 왔습니다
작물은 입구에서 보는것과 전체를 둘러 보는건 차이가 큽니다
충이든 병이든 하루 늦음 그만큼 손해이니 예찰을 철저히 하여 제때 방제하여 다같이 주머니 두둑 해졌음 합니다
하루 한번은 돌아다니면서 총채있나 털어도 보고 잎들에 병증은 없나 잘 살피세요
여러분 풍작한다고 제 주머니 돈 안나가니 대풍 하세요
23년 5월 27일
5
7
Farmmorning
추석맞이 복주머니 받아가세요 🍀
돈과 덕담이 들어있어요!
https://toss.im/_ul/vLlVmRj
9월 28일
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