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과가 하루하루 다르게
잘크고있네요
꽃필때 날씨도춥고 해서 걱정했는데고맙게 잘자라고있네요
1차 적과를마치고 도장지정리를하고있네요
6월 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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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ㆍ
고추잎이 저렇게 누렇게 마릅니다ㆍ
그리고 다른 한줄은 고추가 키가 크질 못 하네요ㆍ
상담 부탁드립니다ㆍ
6월 1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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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rmmorning
만약 문제가 터진다면 내일 오전... 내일 오전 까지 버티면 끝나는 것이기는 하지만...
진짜 마을 사내 들이 마시고 버틸 가루커피 가 턱없이 부족하며
진짜 심각한것은... 마을에 비상용 의료키트 가 하나도 없다....
8월 2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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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Farmmorning
오늘 울아들이랑 작년에 장마때 넘어진 나무인데 산주인이 안 잘라줬어 저희가 톱으로 잘라내고 있어요 작은것만 자를는데도 힘드네요 덩치 큰 부분은 전기톱으로 잘라야 할듯한데 우쩌지 하고 있어요ㅠㅠ
2월 1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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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
Farmmorning
더워도 너무더운 3일동안 2물고추 수확 큰 콘티박시 20개 정도
아직도 아침 저녁으로 2일은 더따야 2차 고추 수확이 마무리 될듯...고추농사 정말 힘들지요
이렇게 쌍둥이 고추도 있네요.
8월 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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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rmmorning
오늘은 눈길을 넘어
마을 안쪽 사과밭으로ㅡ
농협 사과지도사의
전지하는 모습을
어깨넘어로 보고
배워도 아리송 하기만
하고
나라밥 자시는분들
큰절도 밭고
이웃에 고추씨았도
파종을 하고
분주한 하루가
지나갑니다.
2월 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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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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몇년만에 동생이 엄마모시고 청도에
오셨네요.
가볼곳이 마땅찮아 유등 연지에
연꽃보고. 점심 맛나게 드시고
커피도 한잔 하시고 가셨어요.
딸이 농사 짓는다니 우째 짓고있나
보러 오셨데요.
농사많이 지으면 다리아프고 허리아프
다고 조금만 하라고 걱정을 하시네요
부모는 늘~자식 걱정뿐
엄마 차타고 가시는모습이 왠지 짠~하네요
8월 11일
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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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순이 잘크다가 가끔 시들면서 마르는게보여요 원인이 멀가요?방제는 어떻게 ?고수님들 조언부탁드립니다
4월 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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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서벽1리 가 이번 태풍 대비 가 어떻게 되어있는가?
답변)
장담을 할수가 없다....
특히나 마을 사내 들이 마시고 버틸 가루커피 가 턱없이 부족하다....
8월 21일
2
1
Farmmorning
옛날 약장수라는 사람들이 있었다.
이곳저곳을 돌아다니면서 약이나 기타 물건을 파는 사람을 약장수라 했다.
가끔씩 동네 공터나 넓은집 마당에 커다란 천막이 펼쳐지고 약장수가 온다.
옛날 약장수들은 그야말로 고약, 소화제, 시골이니까 후마끼 모기약, 뱀한테 물리면 낫는다는 연고 등 비상약이나 화장품만 팔았다.
차력쇼 같은 것을 보여 주면서 사람들을 모이게했다.
목에다 철근을 대고 한쪽 끝을 땅에 박고 기합을 주면서 철근을 휘게했다.
서슬이 시퍼런 작두날을 꺼꾸로 세우고 맨발로 걷기도했다.
힘차게 기합을 내면서 주먹으로 돌멩이를 깨기도했다.
참으로 신기하고 대단한 사람들이었다.
옛날 마을에 전깃불이 안들어 올 때 횃불을 잡아주면 댓가로 무슨 연고를 주기도 했다.
요즘은 농한기인 겨울철에 마을 한곳에 자리를 잡고 저녁식사 후에 봉고차로 마을마다 돌아다니면서 주로 할머니들을 실어 나른다.
지금도 시내에 연세드신 분들 여럿이서 화장지를 들고 다니는 모습을 가끔씩 볼 수가 있다.
틀림없이 약장수한테 다녀오신 것 같다.
그렇게 모인 할머니들한테 미역, 화장지, 세제, 국수 따위를 약장수가 꽁짜로 나누어 주면서 사람들을 모이게 한다.
여기서도 차력쇼, 노래, 마술 같은 재주를 보여주고, 재치있는 말솜씨로 공짜로 얻은 물건 때문에 미안스러운 마음이 있는 할머니들에게 각종 검중되지 않은 건강보조식품이나 이불, 전기장판, 전기밥솥, 전기렌지, 맛사지 기구 등을 시중보다 아주 비싼 가격에 팔곤한다.
특히 허리 아프고 다리 아픈데 드시면 언제 아팠느냐 하듯이 금방 낫는 특효약라고 하면서 비싸게 판매하곤 한다.
농촌에서 농사일 하시는 분들께서 허리 안아프시고 다리 안아픈 사람이 있을까요?
쪼그리고 앉아서 농사일 하시는 분들은 허리 다리 아프게 되어 있습니다.
약장수들 이야기를 듣다 보면 꼭 내가 아픈 증상이거든요.
그리하여 검증도 안된 건강보조식품을 비싸게 사게 됩니다.
마음 약한 연세드신 할머니들의 주머니를 싹싹 털어간다.
마트에 갔을 때 시식코너에서 이쑤시개로 하나 집어 먹고 그냥 나올 수가 없어서 꼭 하나를 사야하는 것이 우리네 기본양식이다.
몇푼 안되는 공짜로 받은 선물이 낚시터에서 쓰는 떡밥이 된 셈이다.
시골이라 대부분 현금으로 구입 했기 때문에 환불받기가 여간 쉽지가 않습니다.
물건 팔고 떠나면 그만이거든요.
자식들이 약장수들한테 제발 절대 가시지 마시라고 신신당부를 했건만 소용없는 일이었다.
심심하시기도 하셨지만 옆집 할머니께서 오늘은 퐁퐁을 준다네 하는 소리에 따라 나서게 된다.
작년 추석명절 지난 후에 제가 고향에 내려가면서 마침 남원 5일장이라 들렀다.
시골 5일장은 구경할만 합니다.
명절 대목이 지난 후라 장날인데도 한가로웠다.
순창고추장이라는 어깨띠를 두른 말끔한 사람이 마스크 50개들이 1박스와 까만 비닐봉지를 주면서 골목안 차앞에 가면 순창고추장과 선물을 많이 준다고 하면서 여자가 골목안으로 안내를 한다.
일단 우리 부부는 마스크 1박스를 받고 골목안으로 들어갔다.
트럭안에 있는 사람이 비닐봉지를 피고 계시면 한분도 빠짐없이 앞으로 5가지 선물을 더 줄테니 하나도 빠지지않게 꼭 받아 가라고 당부를 한다.
이웃 고장인 순창고추장을 많이 홍보해달라고 하면서 볶음 순창고추장 1팩을 제일 먼저 나누어준다.
친절하게도 안받은 사람 손들어 보라고 하면서 빠짐없이 나누어준다.
아마 열여명이 넘게 트럭주변에 모인 것 같다.
다음엔 치약을 1개씩 나누어 주었다.
세번째는 홍삼캔디를 1봉씩 나누어준다.
아직도 선물이 많이 있으니까 절대 가지말고 비닐봉지만 벌리고 있으라고 신신당부까지 한다.
진짜 이렇게 많은 선물을 공짜로 나누어 주어도 되나싶었다.
아내가 자꾸 가자고 내팔을 이끈다.
아직도 선물이 2개나 남았는데 저한테 눈치를 하며 "우리는 약속시간이 다되어서 빨리 가야한다고"하면서 남은 선물이 아쉽지만 그 자리를 빠져나왔다.
물론 트럭주위로 같은 동료들이 삥 둘러 있었다.
그러니 공짜로 받은 선물 때문에 얼른 빠져 나올 생각도 못한 셈이죠.
또 나머지 선물을 받고 싶기도 했고, 갈수록 더 좋은 선물을 주니까요.
그런 속내를 들여다 보듯이 아내가 저더러 맹추라고 했다.
그 거 다 물건 팔려고 하는 수단이라고.
나중에 듣기로는 금산에 있는 인삼법인직원이라면서 홍삼 엑기스 2.4k들이 한달분 한병에 9월 지나면 50만원에 판매하는데 지금은 선전하는 기간이라 36만원에 판매한다면서 호객행위를 했던 것이다.
그 때가 마침 추석명절에 자식들이 내려와서 부모님께 용돈을 드리는 것을 노리고 세상물정을 잘 모르시고 공짜로 마스크, 순창 고추장, 치약, 홍삼사탕, 핸드크림, 홍삼 등을 받았으니 미안한 마음도 있고 금산 인삼법인직원이라니까 믿음도 가고 해서 아마도 몇 사람은 구매를 했지않나?싶습니다.
며칠전에 참깨를 적심했습니다.
올해는 참깨농사가 잘 되었구나?했는데
가끔씩 시든 참깨가 생기네요.
참깨는 낫으로 벨 때까지는 모른다고는 했지만요.
사실 참깨가 병이 많거든요.
참깨 밑둥이 까맣게 멍드면서 죽는 잘룩병, 참깨잎이 하얗게 번지는 흰가루병, 역병 등 많습니다.
작년에는 이달초부터 참깨를 베어서 말렸는데 올해는 늦네요.
어제는 정만 찜통더위였습니다.
해질녘에 건조기에 고추를 걷어오고 며칠전에 딴 고추를 씻어서 건조기에 넣고 왔습니다.
북태평양고기압과 티벳고기압이 겹쳐 있어서 솜 이불을 두개씩 덮고 있는 것과 같아서 우리나라는 연일 폭염주의보가 내리고 있습니다.
연세드신 분들께서 한낮에 밭에서 일하시면 큰일 나겠더라고요.
고향에 계시는 어르신분 계시는 자식들은 전화를 자주 드려야할 것 같습니다.
숨이 턱턱막힌다고 하지요?
연일 찜통더위에 건강하시길 바랍니다.
8월 2일
22
17
Farmmorning
🏅팜모닝이 선정한 11/26 베스트 게시물을 소개합니다!🏅
이렇게 큰 무는 처음 봐요!🍐
지금 ‘홍정윤’ 이웃님이 올린 질문을 통해 ‘엄청난 크기의 무들’에 대해 알아보세요.
🔻해당 베스트 게시물 원본 보러 가기🔻
https://app.farmmorning.com/communities/Y29tbXVuaXR5OjMz/posts/Y29tbXVuaXR5LXBvc3Q6MTU0OTgw
🍯‘홍정윤’ 이웃님이 올려주신 무와 비슷한 ‘사쿠라지마 무’에 대해 알아볼까요?
• 일본 사쿠라지마에서 200년 이상의 재배 역사를 가진 지역의 특산물.
• 세계에서 가장 무거운 무(31.1kg)로 기네스북에 등재.
• 하루 170g 정도 섭취하면 혈관 기능 개선에 도움을 줌.
💚좋은 사진으로 유용한 정보를 제공해 주신 ‘홍정윤’ 이웃님께 댓글로 감사인사를 남겨주세요!🙏
11월 26일
16
28
Farmmorning
풀이 더 나기전에 부직포깔기 하고있어유.
아휴. 덥고 허리아프지만 즐겁게 하고있습니다.
지금은 간식시간.. 밭고랑에 앉아 포대깔고 마시는 커피한잔..
시원합니다.
동네 절에서 스님이 석가모니불을 아주 마~~~아~~~니~~~큰소리로 외치시며 석가모니탄신일을 알리고 계십니다;;;^^
자다가도 들릴것같아유~~
23년 5월 2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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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rmmorning
홍고추 이 고추모종은 절대 심지 마세요 넘 크고넘많이 달리고 넘무겁고 익은고추가 넘 이쁩니다 너무커서 상품성 별로입니다 매운건 중상이며 밭에 주면 주는대로 다먹고 분지가 넘많아 사다리 타고 고추 타얄지도 모르는 이종자
해남은 홍고추 6군데 집하장이 있는데 이고추 수확해서 홍초로 출하하면 수매일 당일 2시간만에 과다출하로 가격에 심각한피해를 조장하는 이 종자 여러분들은 절대 심지 마시길바랍니다. 이름을 밝힐순 없습니다 종묘사 난리 날테니까요. 사진 보시면 열명으로 130망 거뜬히 땁니다 한포대30kg육박합니다 빨강색 물들면서 과형이 잡히는데 완전 미스코리아입니다 단점은 넘많이 달리고 병에도 강하며 수확랑이 엄청나다는거
홍고추 수매시 오전중으로 납품해야 합니다늦게 수매 가면 과다물량으로. 수매 중지될 확률이 매우 높습니다
사진으로 감상하세요
절대 고추 종자이름 묻지 마세요 농가 다같이 죽습니다. 이런 대과종은 절대 심지 마시길바랍니다
8월 3일
25
27
2
Farmmorning
제주 감귤(미깡)
황금빛으로 나무에 황금 이 주렁주렁 달린것 같은
얼마나 예쁜지 또한 마음을 풍요롭게 하는지 일하다 목마르면 미깡하나 먹으면 그 새콤달콤함에 세상 행복!
봄에 전정하며 손바닥 손가락이 물집 터지고
꽃이 하얗게 예쁘게 피고
초록의 아기열매!
청귤의 푸르름으로 자라
그 여름 땡볕에 쓰러질 듯한 고생어 미깡이 열과 되어 터지는 아픔에 내 속도 터지는 마음!
덩클 제거하다 벌에 쏘여 봉침 맞으니 면역력 증강!
나무에 큰뱀이 올라가 있는 광경에 담력 테스트 하며
각종 곤충과 벌레에 적응하기 힘들었던 날도
자식 키우듯 사랑을 쏟고 정성을 다해 부디 플리즈 기도하며 키운 내 황금빛 미깡!
가격대비 실속 있는 우리 몸에 좋은 건강 과일 미깡!
정말 맛 있다고 입소문 나기 시작 했다는 건 안 비밀!
누군가들의 행복한 칭찬이
농사 짓는 이의 보람과 행복이다~^^♡
11월 2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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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
Farmmorning
얼마전부터 부모님 사시던 집 조그만 창고가 골목이 비좁아 큰트럭이 지나치면서 지붕을 손상시켜 비가 새어 중고 판넬 얻어다 덮어줌.
6월 2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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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5월20일. 오늘일 마무리 잘 하셧슴니까 오늘 퇴근후 부추 옥수수 심어봣슴니다. 크면 또 자랑할께요
5월 2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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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Farmmorning
전국에 계시는 팝모닝 회원여러분
이번 장마비로 인하여
여러모로 상심이 크신줄 압니다
잘 극복 하시길 두손모아
기도 합니다
주님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7월 1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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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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