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에 과일 나무들 퇴비를 진작 줫어야햇는데 여름 지나자마자 여긴 바람엄청불고 춥고 요즘엔 눈이 겁나게 와서 퇴비를 못줫어요 혹시나 1-2월정도 따뜻한 날에 줘도 댈런지요
12월 24일
5
7
[✍️마그네슘 엽면 시비 방법]
매일매일 농사공부 5탄 118편
팜이웃 여러분 안녕하세요🤓
10월 10일, 농사공부 시간이 찾아왔어요.
오늘 공부해 볼 내용은 <마그네슘 엽면 시비 방법>입니다.
마그네슘은 생육에 중요한 영양소로 생육기 중반에 필요합니다.
오늘은 빠르게 흡수되어 영양소 결핍을 해결하는 마그네슘 엽면 시비 방법에 관해 공부하겠습니다.
🔻마그네슘의 역할
- 광합성 촉진: 엽록소의 주요 성분으로 작물의 에너지 생성에 기여
- 영양소 이동: 마그네슘이 부족하면 잎이 황화되고 성장이 저하됨
- 인산 흡수: 부족하면 인산 흡수율이 떨어짐
🔻살포 시기
- 잎의 가장자리가 노랗게 변하거나 위축되는 경우
- 생육기 중반: 작물이 빠르게 자라는 시기에 추가로 공급하면 효과적
- 스트레스가 높은 시기: 가뭄, 일교차 등으로 작물이 약해졌을 때
🔻살포량
- 0.5~1% 농도의 마그네슘 황산염 또는 염화 마그네슘을 물에 희석해 사용
- 1000L의 물에 5~10kg의 마그네슘을 섞어 분무
- 1주일 간격으로 2~3회 반복 살포
- 칼리비료의 사용은 10kg/10a정도로 줄임
🔻유의 사항
- 농도 조절: 너무 높은 농도는 잎을 손상시킬 수 있으므로 권장 농도 준수
- 아침이나 저녁에 살포: 햇빛이 강한 시간대는 피하고, 기온이 낮을 때 적용
- 바람 없는 날을 선택: 바람이 세면 마그네슘이 흩어져 흡수율이 낮아짐
- 다른 영양소와의 조화: 칼슘과의 균형이 중요하므로, 칼슘 시비 시기를 고려
마그네슘 엽면시비는 생육을 단기간에 개선할 수 있습니다. 결핍 징후가 발견되면 엽면 시비를 고려해보세요!
매일농사공부 5탄 61편 [마그네슘(고토) 중요성과 공급방법]도 복습해 보세요!
https://farmmorning.com/communities/Y29tbXVuaXR5LXBvc3Q6MjIyOTIw
🎓 공부자료를 확인하셨다면 “공부 완료” 댓글을 남겨주세요.
그럼, 내일 또 공부자료와 함께 찾아뵙겠습니다.
감사합니다.🌱
10월 10일
26
572
4
Farmmorning
안녕하세요
농민 여러분
저는경남의령에
살고있는 농가 입니다
올처음양상추
재배을하였는데
모두버려습니다
계약금을받고팔로을
하였는데상인이
폭기을하는 바람에
몇몇농가가
다버려 습니다
안그래도지금모든 현실이
어려운과정의 이렇게 허무할수가
없습니다ㅡ그래서또용기을내여
다시 하우스을치우고 심었습니다
농가여러분 힘내시고 새해는
복많이받으시고 화팅 해봅입시다
농민이 살아남아야 모든게 잘될거라고
저는믿어의심지않습니다
힘내십시요
건강하시구요
경남의령 수박양상추 농민김장희 입니다
23년 1월 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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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
많이 덥죠?
긴 장마끝에 더위라 체감 더위는 더할듯 싶네요 ㅠㅠ
강원도 해발700고지 산골농원은 시원한 바람이 불어와서 그나마 더위를 못느낍니다.
시원한 그늘 사진 보시면서 땀 좀 식히시고, 냉커피라도 한잔 하세요^^
23년 7월 28일
10
27
Farmmorning
바람에 감자가 쓰려졌는데..
자라는데는 상관없을까요?
딱히 지식이 없어서 여쭈어 봅니다.
23년 5월 17일
4
11
Farmmorning
사과대추 3그루가 있는데 열매가 너무 많이 달려서 지난번 비바람에 가지가 뿌러졌내요
23년 9월 5일
5
2
Farmmorning
오늘
오늘 하루가
어제와 닮습니다.
여전 하다고들 합니다
오늘을 말 히고픈
욕심은 어제와 다릅니다.
초가을 오늘이
그렇게 이야기 하라고
합니다.
느닷없는 욕심 이기에
소상한 바람 앞에서 
당황 합니다.
어제와 다른 오늘은
누구와도 닮겠지마는
흔적이 누구와도
닮지 않기를 바라는 마음도
있답니다.
구월과 바람과 
그리고 구름과 비가
그러라고 합니다.
내일 은
또 다른 햇살이
저 들녁을 비추이겠지요.
내가 없어도 하루는
여전할것 입니다.
서글픈 것은 욕심 입니다.
하지만 
행복도 여럿 입니다
남 모를 내일도 있기에...
생경했던 오늘을
마칩니다.
23년 10월 25일
10
3
Farmmorning
들깨옆에 요소 15그람씩 뿌려주고 제초작업을 함니다
서리태콩 새바람 자주내린비에 웃자라 순치기도 했습니다
23년 7월 24일
4
8
Farmmorning
※※※※※※※※※※※
♡...어울림...♡
※※※※※※※※※※※
천년을 사는 산속 나무는
바람이 부는 쪽에는
나뭇가지가 없습니다.
나무는 바람에 맞서면
부러 진다는 걸 압니다.
바람부는 데로 가지를 뻗어야
오래 산다는 걸 알고 있습니다.
모난돌이 정 맞는다고
평지에 튀어나온 돌은
발길로 걷어차이게 되어 있습니다.
인생은 모난 돌처럼 살면
아파서 주변에 친구가 없습니다.
조약돌처럼 서로 부딪혀도
아프지 않게 살아가는 사람이
되어야 겠지요.
그래서
"함께"라는 말이 생겼나 봅니다.
함께라는 말은 참 다정하고
소중한 말 입니다.
우리는 늘 누군가와
함께하면 행복해 집니다.
인생을 즐기는 가장
좋은 방법은 "어울림" 입니다.
- 좋은 글 中에서-
23년 9월 14일
8
11
Farmmorning
어제 바람이 마니불어서 고추두번째 묶었답니다 자라는모습보니 행복두배😀😀😀
23년 6월 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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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강력한 비바람이 지나간뒤 열매를 잔뜩 짊어진 복숭나무가 걱정되어 밭으로 갔더니 걱정한것보다 낙과수가 적어서 안심이다 자연의 이치를 어찌하랴
23년 7월 12일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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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rmmorning
콩농사 5년차 입니다. 강원도에서 서리태 청자5호를 재배하다 작년에 고향인 경북 경산으로 이사를 하여 서리태를 재배하려는데 남부지방에서도 청자5호가 재배 가능한지요? 또 여기선 새바람 품종만 가능한지? 고견 부탁 드립니다.
23년 2월 2일
7
7
20마력짜리 이세끼트랙타가 있는데요
요새는 트랙터를 쓰지않고 세워놨는데
타이어 바람이 빠져는데 공기압을 얼마나
넣어야 하는지요
알려주시면 고맙겠습니다
11월 27일
3
4
하우스 에 쪽파 을 심었는데 머리부분이 다말라버리네요 어찌해야 할까요? 고수 님들에조언 바람니다
23년 7월 3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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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오늘부로 들깨 마지막 작업 완료..
바람에 날리며 체로 깨끗이 한다고 했는데 더 말려야겠지요?
올 해 처음으로 지은 들깨 농사인데 이것만으로도 만족 합니다.
왠지 내년에는 더 잘 할 수 있을것 같은 자신감이 생기네요..
23년 10월 23일
5
15
Farmmorning
사과대추 잎인데요 올해 이 병해충으로 농사가 힘듭니다
잎 밑에 생기는데 막는 방법과 약 칠때 노하우가 있을까요? ss기같은 바람을 일으켜 약을 쳐야할지..
23년 10월 5일
3
7
Farmmorning
빠른세월 덕에 벌써와버린 10월 마지막 금방 오고 또 와버린 금요일 결실의 계절 에 화창한 하늘과 햇살이 필요한데 구름덮힌 하늘에
기온이 훅내려간 불금 이네요.
앞만보구 열심히 달려왔는데 순간 확뒤돌아 바라보니열두 달중 열달이 이렇게 빠르게 떠나가네요.
깊어가는 가을 갈수록찬바람 이 세차게 불어오고화려하지 않게 물든 낙엽이 떨어지며 겨울이 빠르게 오구 있네요.
가을의 멋진 추억은 단풍 구경하며 낙옆 발브며바스락 소리들으며 산책하는 멋진날 많들어보세요.
이별에 익숙해져가지만 또10월과 이별을 해야 하니 아쉽네요.
10월 마지막 불금 맘껏 즐기 시고 행복하게 보내야겠네요
갑자기 날씨가 많이추워지고 있어건강잘챙기세요.
10월 2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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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rmmorning
음력 2월 초하루는 영동할매가 내려왔다가 세상을 두루 돌아보고 2월 20경에 올라간다는 음력 2월입니다.
그래서인지 유난히 바람이 많은 달이기도 합니다.
영동이란?
靈(영묘할 영)
動(움직일 동)
영(靈)적인 힘이 동쪽에서 일어나서 온다.
그래서 영동할매는 바람과 비를 몰고 오는 신이라 했습니다.
이 때 영동할매가 딸을 데리고 오면 너그러운 날이라 바람만 불고,
며느리를 데리고 오면 성질을 자주내 비와 바람이 같이 온다고 해서 예전부터 딸을 며느리보다 더 좋아했나 봅니다.
그래도 비와 바람이 같이오면 그해는 풍년을 기약할 수 있었답니다.
그래서 이맘 때 보리고랑에 파란 새싹을 시샘이나 하듯이 진눈개비가 내려 꽃샘추위가 있기도 합니다.
또 이날은 머슴날이라고도 했습니다.
옛날엔 1년동안 새경을 받고 고용되어 농사일을 도와주는 사람을 머슴이라 불렀습니다.
상머슴은 90k들이 백미 15가마니를 작은머슴은 10가마니를 새경으로 받고 한해동안 사랑방에서 지내면서 집안일과 농사일을 맡아서 했습니다.
가을일이 끝나면 겨우내 군불을 지필 수 있는 나무를 하고,
사랑방에서 멍석과 가마니, 산태미 등 농기구를 만들었습니다.
저희집 사랑방에는 동네 머슴들 여러명이 모여서 화투로 두부내기도 하면서 기나긴 겨울밤을 같이 지내기도 했습니다.
물론 이때 쌀가마니는 볏짚으로 짠 가마니 기억나시나요?
마대포대가 나오기전까지는 지푸라기로 가마니틀에서 짜낸 가마니를 사용했습니다.
가마니에 대나무를 찔러 넣어서 쌀을 한웅큼 빼먹기도 했습니다.
대나무 끝을 사선으로 뾰쪽하게 만들어서 가마니를 찔러 쌀을 빼고 가마니를 위아래로 당기면 구멍이 메꾸어지는데 이것을 삿대라고 했습니다.
저희 고향에서 서울까지 쌀 한가마니를 철도 수화물로 부치면 지푸라기로 만든 가마니라서 새끼로 꿰맨 사이로 쌀이 흘러나오기도 하고 쥐가 먹기도해서 가마니가 홀쭉 했다고도 했습니다.
90k들이 쌀가마니를 재는 저울은 커다란 막대저울로 달았습니다.
가마니를 저울 갈쿠리에 끼우고,
큰 막대를 양쪽에서 들어 올리면 저울추를 근대에 맞춥니다.
저울추가 올라가면 덜어내고,
저울추가 내려가면 바가지로 더 퍼넣어서 추를 수평되게 맞추는 저울입니다.
동네마다 1개씩 있어서 사용하고나면 바로 마을회관에 같다 놓았습니다.
물론 방앗간에서 앉은뱅이 저울로 달아서 나오기도 했습니다.
농사를 많이 지은 부자집에선 두명의 머슴을 고용했습니다.
지난 가을걷이를 마치고 여유롭게 겨울을 보내다가 서서히 농사일을 시작할 때입니다.
그래서 오늘 하루는 머슴들에게 음식을 대접하면서 하루를 쉬게 하는날이기도 했습니다.
그래서 이날이 지나면 농사일을 시작하기 때문에 머슴들은 "썩은 새끼줄에 목을 맨다"는 속설이 있었습니다.
영동할매가 오는 날은 쑥떡을 해 먹었습니다.
마당에서 떡메로 떡을 치고,
콩고물은 볶은 콩을 절구통에 넣고 빻아서 가는 채로 걸러서 만들었습니다.
냉장시설이 없던때라 둥그렇게 만들어서 살짝 말렸다가 조금씩 뜯어서 콩고물에 버물러서 먹기도 했습니다.
그 시절에는 쑥을 뜯어서 새끼줄로 묶어서 말렸습니다.
그래서 쑥인절미가 쓴맛도 있고 쑥색깔도 까맣고 질겼습니다.
지금은 소다를 넣고 삶아서 냉동보관했다가 필요할 때 꺼내서 사용하니까 쓴맛도 질기지도 않고 쑥인절미 색깔도 얼마나 이쁩니까?
또 콩을 볶아서 콩주머니를 만들어 주셨습니다.
이날은 산에가서 빨간 황토흙을 퍼와서 대문밖에 양쪽으로 한웅큼씩 10여군데에 놓기도 했습니다.
사립문 양쪽에는 대나무 가지를 꺽어다 꽂아 놓았습니다.
아마도 잡귀를 쫒아낸다는 속설이었겠죠?
또 지난 겨우내 날렸던 연을 정지에 있는 살강에 한쪽에 오색실과 함께 매달아 놓았습니다.
정한수를 떠놓고 어머니께서는 두손을 합장하고 가화만사성을 소원 했으리라 생각합니다.
비록 부엌 부뚜막에 정한수도 떠놓지 못했고 사립문 앞에 황토흙도 뿌리지 못했지만 날마다 이렇게 하시면서 자식들 출세와 부자되기를 바라셨던 어무이를 생각하면서 영동할매가 오는날 텅빈 집을 한번 둘러보러 다녀올려고 합니다.
어느 회사에서 전직원들 대상으로 교육을 하는 연사가
"태어나서는 엄마의 말씀을~
결혼하면 아내의 말을~
운전할 때는 네비게이션의 여자 말을~
이렇게 세 여자의 말을 듣고 살면 후회하지 않는다."라고 이렇게 이야기하더군요.
어찌보면 세상살이가 맞지 않나!싶습니다.
박목월 시인은
"2월의 봄은 베개밑으로 온다"라고 했습니다.
올해 봄은 조금 빠르고 따뜻할거라는 기상청예보입니다.
벚꽃의 개화시기는 600도의 법칙이 있다고 합니다.
2월1일부터 낮 최고기온을 합계해서 600도에 도달해야 벚꽃이 핀다는 법칙이 있어서 벚꽃 개화시기를 600도 법칙이라 한답니다.
뜰안에 매화꽃은 이미 꽃망울을 터트렸고,
산수유, 개나리, 싸리꽃, 벚꽃, 진달래와 철쭉이 아름다움을 뽐내는 계절이 다가오고 있습니다.
봄은 꽃의 계절이고 희망의 계절입니다.
봄은 가장 많은 시인들이 시를 쓰고 모든 사람들이 가장 즐거운 노래를 부르는 계절이기도 합니다.
봄에 농부들은 땅을 새로 일구어 씨앗을 뿌릴 준비를할 때입니다.
3월 6일
23
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