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00평 포크레인 작업을 하였는데 멧돼지. 고라니 성화를 피할수 있는 작물을 심을려고 하는데 뭘심으면 좋을지 선배님들께 조언을 듣고자 합니다
23년 4월 1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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혹시 돼지파라고 들어 보셨는지요
좌충이라고 부르는 파의 일종인데 봄에 된장국에 넣어 끓어 먹으면 최고의 맛을 자랑하는 식자제 입니다 요즘은 많은 농가가 제배를 안하지만 고유의 우리맛을 느낄수 있는 식자제 입니다
3월 1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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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도 농업이 가야 할 길 은 정형 과 를 만들지 안고 고온기 에도 착색이 잘되는 품종 으로 가야,....
8월 1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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돼지 다섯 마리 사건 》
작은 산 중턱에 절이 하나 있었는데..
아랫마을 김씨 아저씨가 헐레벌떡 올라왔습니다.
"스님, 고민이 있습니다.
제가 키우던 암퇘지 5마리가 옆집 박씨네 채소밭을 엉망으로 만들어 놓았는데
그 욕심장이 박씨가 돼지 5마리를 몽땅 붙잡아 놓고 안 돌려줍니다.
망가진 채소값 대신이라고 하면서 말이죠.
그 채소값이 뭐 얼마나 된다고!!"
"김거사, 그거 찾아오려면 동네방네 시끄럽게
싸워야 하고..
정 안 주면 재판까지 걸어야 하고,
변호사 사야 하고, 시간도 많이 걸리고 할 텐데
같은 동네 사람끼리 그것도 할 짓이 못 되니.. 그냥 줘 버리게나~"
"아니, 그래도 보통 돼지도 아니고 암퇘지인데요~~"
"부처님께선 보시하라고 말씀하셨잖나? 베풀면 복 된다고 ㅎㅎ
그리고 부처님은 중생이 원하면
그보다 더한 것도 주셨는데 뭘 그러나.."
불심이 돈독한 김씨 아저씨는
스님 말씀대로 하였습니다.
그리고 서너 달 후..
김씨 아저씨가 또 헐레벌떡 달려왔습니다.
"스님, 역시 부처님은 공평하신가 봅니다.
아니, 오늘 밖에 나가 보니까요,
박씨네 소가 우리 채소밭을 엉망을 만들고
있더라구요.
그것도 7마리나요..
그래서 몽땅 붙잡아 놓았는데 박씨가 항의도
못 하고 있어요 ㅎㅎ
그래서 스님께 여쭤보고 스님만 허락하시면
소 7마리 모두 뺏어 버리려고 올라왔습니다."
"여보게 김거사, 그때 자네 암퇘지 뺏길 때 얼마나 억울해 했나..
아마 지금 박씨도 무척 괴로울 거네.
말은 못 하지만.. 그러니 그냥 돌려주게."
김씨 아저씨는 이번에도 스님 말씀대로 하였습니다.
그런데 며칠 후..
김씨 아저씨가 또 헐레벌떡 달려왔습니다.
"스님, 정말 굉장한 일이 생겼습니다.
어제 박씨가 저를 찾아와서 사과를 하였습니다.
지난번에 너무 심하게 해서 미안하다고 하면서, 그 암퇘지 5마리를 돌려주었어요.
그런데 그 다섯 마리만이 아니고,
거기에 더해서 모두 30마리..
그동안 암퇘지들이 새끼를 낳은 것까지
모두 돌려주었어요."
"그래요? 그거 참 잘 되었네.."
"그런데요, 스님.. 정말 돼지 30마리보다
기뻤던 것은요,
제가 포장마차 앞을 지나가다
우연히 들었는데요..
동네사람들이 제 이야기를 하면서,
'아 참, 그 사람 대단해!
부처님 가운데 토막 같애~'
그러는 거 아니겠어요..
제가 한평생 살면서
그런 칭찬은 처음 들어봅니다 ㅎㅎ" 
그렇습니다. 보시는 결코 손해가 아닙니다.
건강다복 만사대길한 기운찬 행복에너지
긍정의 힘으로 보내 드립니다
아라차차차 영차아
<권선복>  도서출판 행복에너지
11월 2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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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마다 맷돼지와 사투를 벌려 보앗지만 맷돼지가 한수 위인듯 이겨보지를 못하네요 ㅠ
올해는 철망 1.2M 높이로
둘루고 고라니망 1.5M 높이로 한번더 둘러 작업함니다
6월 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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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에서 먹으려고 조금 심어서 재배중 돼지 가 먼저 다 먹어 치워서 다시는 옥수수 농사는 끝이다
8월 1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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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 담그는 날♤
오늘은 정월 말날,
옛부터 정월장은 맛있고 맛의 변함이 없다 하여 정월에 장을 많이 담근다 한다
특히 정월중에서도
오늘 말날, 말날에. 장을 담그면 더 좋다고 해서 아침에 일어나자마자 육수를 걸러 소금을 녹여 내려 어제 씻어둔 장독에 메주를 담고 소금물을 붇고 숯과고추를 띄웠다
그릇들을 정리 하고 있는데
이웃 어르신 두분이 농막으로 놀러 오셨다 꿀차와 과자를 드리고 난 커피를 마셨다
84세 이신 어르신,
담주 화욜 건강검진 가시는데 문진표를 작성 할줄 몰라 도와달라신다 다 해드리고 나니
같이 경로당으로 가자신다
경로당가서 점심먹자신다
밥 먹고싶은데 반찬 하기 싫어 라면 먹자신다
경로당가서 뒤져보니
돼지고기가 조금 있어 김치랑 콩나물을 넣고 김칫국을 끓이고 이웃 어르신 계란을 가져 오셔서 게란말이 해서 같이 점심을 먹었다
설것이 하고 커피마시고
와서 작년에 수확한 들깨를 짜러 방앗간에 갔다 들깨기피.들기름을 내고 마트가서 팻트병 소주10병을 사서 경로당 남자어르신방에 넣어 드렸다
경로당엔
남.녀방과 주방이 따로 되어 있어 식사도 따로 하신다 같이 점심을 못해 드려 미안한 맘에 술을 사 드렸다
집에 오니
벌써 어둑해진다 하루가 참 바쁘다 밀양에 오면 이웃 어르신들도 찾아 주시고 반가워 해 주시니 참 고맙고 감사할 따름이다
3월 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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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작년 보다 수확량도 많고 맛도 좋고 색도 작년보다 우수해서 다른 걱정은 엾어요
단 멧 선생출몰로 영 기분이 안좋아서 울타리 열심히 치고 있네요.
혼자서 10일정도 예상하고 1400평
울타리 작업중이네요
시작이네요 ㅎ
산세도 좋고 물은 지하수350m
주변은 다 묘자리네요 ㅋ
12월 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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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는 비도 많이오고 날씨도 더워서 그런지 야생 열매도 않 달려서 멧되지들이 유난히도 설치면서 알밤이 떨어지는대로 마구 주워먹어서 밤 수확을 30% 밖에 못했네요. 그리고 두릅나무 뿌리조차 모두 뒤집어 놓아서 내년봄 수확에 지장이 많을듯 합니다. 앞으로 야생 조수류 때문에 농사가 점점 힘들어 질것 같아요.
11월 1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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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여행가기
그녀와 손잡고
함께
12월 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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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토리 공장 가서 가루 내 왔어요
10월 1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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벌써 2024년 7월23일이네요.세월 참 빨리 갑니다.어릴적에는 빨리 어른되서 술도 먹고 담배도 피고.다방에도 들어가고. 영화관도 가고.특히 숙제 안하고.구구단 안 외도 되고.... 싶어서 안달 이었는데 특히 아침 마다 핵교가게 인나라 인나라 하시던 어머님 알람 목소리...그땐 그리 어찌 시간이 안 가던지.. 근디 요즘은 왜 이리 시간이 훅가는지.. 갑자기 그때가 그리워 지는 이유는....
7월 2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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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복숭아농사멧돼지때문에수확할수없네요
23년 7월 1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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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 !
고대하고 고대했던 가 을
마음이 풍성해진 가 을
온세상이 가을만큼 아름다운
가~을 이여라.
10월 1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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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양개량 할때 쓰이는 대표적인 거름 들이요?
->소거름,돼지거름,닭거름
(한마디로 가축분뇨 들로 만들어 져요)
8월 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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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있는 돼지불백 먹었어요!!
비도오고 오늘따라 더맛있네용
2월 2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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