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고 못생긴 사과 🍅
어느 마을 길 모퉁이에 한 과일 행상이 있었답니다.
손을 다쳐 다니던 직장을 그만두고 리어카를 마련해 자기 마을 어귀에서 사과를 팔기로 했대요
장사를 하던 어느날 한 손님이 다가와 묻더래요. "이 사과 어떻게 하지요?"
"예! 천원에 두개 드립니다."
그사람은 삼천원을 내고 사과를 고르는데...
작고 모나고 상처가 있는 사과만 여섯개를 골라서 봉투에 담아 가더랍니다.
며칠후 그 사람이 또 와서는 똑같이 그렇게 사과를 작고 모나고 상처난 것만 골라 담더랍니다.
그 사람이 세번째 오던날 행상이 말했답니다.
"손님 이왕이면 좋은 것으루 좀 고르시지요...!"
손님은 행상이 하는 말을 듣고도 그저 웃는 얼굴로 여전히 작고 시들고 모나고 못생긴 사과만 골라 담으며 말하더랍니다.
"그래야 남은 사과 하나라도 더 파시지요. 저두 어렵게 사는데 댁은 더 어려워 보이세요. 힘을 내세요.
하늘은 스스로 돕는자를 돕고, 하늘이 무너져도 솟아날 구멍이 있다잖아요."
그 말을 듣는 순간 그 행상은 숨이 멈춰지더랍니다.
그리곤 그만 눈물을 보이고 말았답니다.
아직은 세상에 아름다운 사람들이 이렇게 있구나...
사과 봉지를 들고 돌아서 가는 그 사람의 뒷모습이 그렇게 아름다워 보일 수가 없더랍니다.
그리고 자기도 모르게 더 이상 부끄러워 하지않고 더 열심히 해야겠다는 용기가 불끈 생기더랍니다.
따뜻한 말 한마디, 작은 배려가 이 세상은 살맛나게 만드나봅니다.
작은 관심과 배려가 사람의 마음을 움직이고 인생을 변화시킨다고 합니다.
오늘부터 실천해 봅시다. 아름다운 당신! 세상이 아름답게 보입니다.
https://youtu.be/Uqlxi2KnXn8?si=EepQNKRht45ZVSe9
8월 2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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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과수확 하기전 점검차
둘러보았습니다
열과도 생기고. 여전히 새들도. 시식 하느라
바뿌네요
몇일. 있다. 수확 해야
겠습니다
11월 1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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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사과 꽃이피어네요
9월 2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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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과후지... 어제 비가오고... 오늘 오후 다시찾은 과원... 하루만에 눈에 띄게 크는것을 보이는 사과.. 그래 잘 자라다오 이쁜사과들... 너무이쁜
아직 4개월 남았네요..
수확까지.
7월 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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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알에 밥알도 들어있는
팥죽에 얼음동동 떠있는 동치미가 굿입니다.
엄마가 새알 빚을때 무병장수 기원하는 맘으로
빚어 주시니 더 맛있고 건강하지 않았을까요?
6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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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니 사과 나무입니다
4구루 있는데요
7-8년정도 됐습니다
제가 잘 몰라서 그럽니다
해마다 사과에 병나서 못따억었습니다
무슨약을 몆번을 언제부터 줘야하나요?
3월 2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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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과나무에 있는 이건 뭔가요?
4월 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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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년 내가 먹을 사과라 생각하고 수확40일전 마지막 농약을 살포한지 벌써 25일째 .20일전 은박지를 깔고 한가한 시절 와이프랑 긴여행 다녀와서 아침 과원과 텃밭을 산책하며 사진을 찍어 봅니다.과원에는 색깔도 많이 들었고 배추. 무.쪽파등도 많이 자랐읍니다.벌써 2주 후면 사과수확하고 1년 농사를 마무리할때 모든분들 고생들 하셨읍니다.
10월 1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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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과가주렁주렁
복수박여주가탐스럽게열림
8월 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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혹 감홍사과 키우시는 분 계실까요?
좋아하는데 맛난거 구입하고 싶습니다
10월 1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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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추따서 사과식초 물에 샤워시켜 건조 했내요
8월 2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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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종닭 한마리 사서 산삼 넣고 푹 고아서 온 식구가 둘러 앉아 무병장수 기원하며 회식한다.
닭다리는 쌍둥이 손녀, 앞 가슴살은 할마시, 산삼 꼬투리는 아들. 며느리, 닭국물 찹쌀죽은 시집 못간 딸년. 닭날개. 닭발은 내가 ~^^
11월 3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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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과,부사
8월 2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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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과가 익어갑니다
10월 1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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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과.탄저병 없어 .사과농사 .짭잘 했음.기스 난것 까지 .팔아 .기분좋음
20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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