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워서 해질녘에 하우스 정리하려고 했는데 모기가 난리네요 모기기피제 뿌렸는데도 얼굴을 물어서 집에왔네요 모기에 물리는것보다 더운게 나을것 같네요 내일 낮에 정리해야 할까봐요
22년 8월 13일
1
노인들을 대상으로 응모한 짧은 글 당선작이라는 글이 2024년 1월에 발표되었다고 있어서 보내드립니다.
어쩌면 나이드신 분들의 현실인 것 같습니다.
밤새 제법 많은 비가 내렸습니다.
들녘에 아직도 벼를 수확하지 않은 논이 보이고,
들깨를 베어서 뉘어 놓았습니다.
많은 비에 피해가 있지나 않을까?염려스럽습니다.
오늘은 종일 비소식이 있습니다.
내일 비그치면 대체로 맑은 날씨가 있는데 기온이 많이 떨어진다고 합니다.
올해는 독감예방접종을 꼭 하셔야겠습니다.
올 겨울에 매서운 독감이 유행할꺼라는 중대본부의 예상입니다.
접종하고 한달여 지나야 독감예방하는 바이러스가 우리 몸에 형성된다고 합니다.
그래서 10월이 접종적기라고 합니다.
나이들어가면서 혹시나 나는 어떨까?웃픈 이야기라고 생각할 수도 있겠습니다.

1. 가슴이 뛰어서
사랑인 줄 알았는데 부정맥이라.
2. 전구 다 쓸 때 만큼도
남지 않은 나의 수명.
3. 종이랑 펜 찾는 사이에
쓸 말 까먹네.
4. 병원에서 세 시간이나
기다렸다 들은 병명은 "노환입니다"
5. 일어나긴 했는데
잘 때까지 딱히 할 일이 없다.
6. 자명종 울리려면 멀었나
일어나서 기다린다.
7. 연명치료 필요없다고
써놓고 매일 병원 다닌다.
8. 만보기 숫자 절반 이상이
물건 찾아 헤맨 걸음.
9. 몇 가닥 없지만
전액 다 내야 하는 이발료.
10. 눈에는 모기를,
귀에는 매미를 기르고 산다.
11. 쓰는 돈이
술값에서 약값으로 변하는 나이.
12. 젊게 입은 옷에도
자리를 양보받아 허사임을 알다.
13. 이봐 할멈!
입고 있는 팬티 내 것일세.
14. 일어섰다가 용건을
까먹어 다시 앉는다.
15. 분위기 보고
노망난 척하고 위기 넘긴다.
16. 무농약에 집착하면서
먹는 내복 약에 쩔어 산다.
17. 자동응답기에 대고
천천히 말하라며 고함치는 영감.
18. 전에도 몇 번이나
분명히 말했을 터인데 "처음 듣는다!"고.
19. 할멈!
개한테 주는 사랑
나한테도 좀 주구려.
20. 심각한 건
정보 유출보다 오줌 유출.
21. 정년이다.
지금부턴 아닌 건
아니라고 말해야지.
22. 안약을 넣는데
나도 모르게 입을 벌린다.
23. 비상금 둔 곳 까먹어
아내에게 묻는다.
24. 경치보다 화장실이
신경 쓰이는 관광지
25. 손을 잡는다.
옛날에는 데이트, 지금은 부축.
26. 이 나이쯤 되니
재채기 한 번에도 목숨을 건다.
10월 21일
14
24
1
특별한것이 있다면 병.해충및통털어 몇가지 쓰고있지만 주로 목초액 18리터 로 엽면살포 하고 스프링 쿨 러로 관주도 하고 합니다 작업할때 모기도 피할수 있읍니다 사용법은 인터넷에 잘 나왔있읍니다 수고 하세요
23년 6월 8일
4
1
출석체크합니다
아직도 밭에는 모기가 극성이네요
22년 8월 29일
밭에가서 모기 뜯기면서 풀뽑고 왔습니다
22년 8월 16일
산밑에 있는 밭이라 모기가 많네요 모기퇴치 방법좀 알려주세요
23년 6월 20일
1
어제 저녘무렵 풀 뽑다가 모기에 사정없이 물렸네요,
모기야, 지구를 떠나거라~~^
22년 8월 23일
일을시작할때는진드기모기기피제를뿌리고일함,그리고농약통구분참깨전용고구마콩,구분재초제3개를구분해서사용함
23년 8월 15일
1
감나무밭에 갔더니 모기
한테쫒겨서 나왔네요
모두들 건강들챙기세요^^
22년 8월 19일
일본 노인들을 대상으로 응모한 짧은 글 당선작.
1. 사랑인 줄 알았는데
부정맥.
2. 전구 다 쓸 때까지 남지않은 나의 수명.
3. 종이랑 펜 찾는 사이에 쓸 말을 까먹네.
4. 세 시간이나 기다렸다 들은 병명은"노환 입니다
5. 일어나긴 했는데 잘때
까지 딱히 할 일이 없다.
6. 자명종 울리려면 멀었나 일어나서 기다린다.
7. 연명치료 필요없다 써놓고 매일 병원 다닌다
8. 만보기 숫자 절반 이상이 물건 찾기.
9. 몇 가닥 없지만 전액 다 내야 하는 이발료.
10.눈에는 모기를,귀에는 매미를 기르고 산다.
11.쓰는 돈이 술값에서
약값으로 변하는 나이
12.젊게 입은 옷, 자리를 양보받아 허사임을 알다
13.이봐 할멈! 입고 있는
팬티 내 것일세.
14.일어섰다가 용건을 까먹어 다시 앉는다.
15.분위기 보고 노망난 척하고 위기 넘긴다.
16.무농약에 집착하면서
먹는 내복약에 쩔어산다
17.자동응답기에 대고
천천히 말하라며 고함
치는 아버지.
18.전에도 몇 번이나
분명히 말했을 터인데
"처음 듣는다! " 고.
19.할멈! 개한테 주는 사랑 나한테도 좀 주구려.
20.심각한 건 정보유출 보다 오줌 유출.
21.정년이다.지금부턴
아닌건 아니라고 말해야지.
22.안약을 넣는데 나도
모르게 입을 벌린다.
23.비상금 둔 곳 까먹어 아내에게 묻는다.
24.경치보다 화장실이
신경 쓰이는 관광지
25. 손을 잡는다.
옛날에는 데이트,
지금은 부축.
26.이 나이쯤 되니 재채기 한번에도 목숨을 건다
ㅡ 참 현실적이고 사실대로 잘 표현했네요.
3월 21일
10
8
1
밤새
세찬 비로 잠을 설쳤다
아침에 빗소리 들으며 눈을 떴다
일어나
씻고 차를 마신다
오늘은 지난 봄에 사둔 쑥차를 마신다
쑥향과
함께 따쓰함이 내 속으로 스며든다 머리가 맑아진다
두번째 차는
효월의 세작을 마신다
늘 마시는 세작이지만 서늘해진 기온 탓인지? 촉촉히 내리는 비의 탓인지? 청량함이 더 해 입속에 머문다
밭을 둘러보니
호박이 두개 열렸는데 울타리 밖으로 열려 따 왔다
배추밭에
미운 잡초가 마구 올라온다
비도 잠잠하고 해서 풀을 뽑았다 미운풀...궁시렁궁시렁거리며...
아.점은
얼려둔 굴을 넣은 칼국수를 만들었다 호박.부추.청양고주.양파.. 그리고 가지2개를 따서 쪄서 무쳤다
축축한 날
굴 칼국수가 맛있다
식사 후 쉬었다가 오후엔 배추밭에 쪽파를 심었다
모기
공격이 대단하다 후닥 심고 들어 왔는데도 모기의 공격 흔적은 무시무시했다
씻고
저녁엔 밥 먹기 싫어 낮에 녹여둔 굴을 넣고 부추전 구워 저녁을 대신했다
이렇게
오늘도 밤은 깊어간다
아.겜의 축구를 보면서...
23년 9월 21일
6
1
Farmmorning
모기퇴치 스프레이 얼굴에 뿌리고 밭에 가 토마토 가지 정리하고 왔습니다.
22년 8월 16일
농사지으며모기벌레들과씨름ㅎ
땀흘리며경작하니수확의기쁨또한즐겁네요. 언제나 하나님은
우리먹을것을주십니다
늘고맙습니다
고추 고구마감자 대파 쪽파
토마토수박가지등등ᆢ
올한해도무우배추로마무리하네요 농작님들 건강하시고홧팅!
23년 10월 29일
2
벌레모기 기피제와 장화 입니다.
농사일 하면서 팔.다리가 벌레모기 물린 자국 때문에 난리 입니다.
23년 8월 15일
사방이 풀숲이라 모기땜에
오늘 아침은 긴팔도 안 더워 풀속에서 한참 놀았네요
개구리가 펄쩍 놀라~~ㅎㅎ
미안했구만요
오늘도 출책하고 화이팅합니다
22년 8월 21일
우리 토지는 산밑에있고 경사지가많아서 또 제초제를뿌리지않고 무농약이며 게으른농법으로 농사를짓기때문에 뱀과모기벌래로인해서 긴팔옷입고 장화신고 예초기로풀제거합니다~ 예초기 장화는 필수입니다.
23년 8월 15일
1
기온이 많이 떨어졌습니다. 모기가 힘을 못쓰네요. 건강관리 잘 하세요.
22년 8월 21일
1
어젯밤 모기한테 헌혈해가며 파소독했는데 허무하게 소나기내리네요
22년 8월 6일
1
처서도 지났는데 모기가 너무 많아요ㅠㅠ
쪽파두렁 멀칭 완료...
22년 8월 26일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