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우스에서 쓰는 지하수 관정 관련하여 문제가 있습니다. 관정 컨트롤 박스 및 수위 조절기 쪽이 문제 인듯한데요.
저는 철원 김화 쪽에서 하우스를 하고 있습니다. 제가 있는 지역에서 이쪽 일(수리 및 설치)하시는 분이나 업체 아시는 분 계실까요?
21년 9월 6일
1
버릇 ㅡㅡ;;18

말끝마다 욕을 잘하는 여자가 선을 보러 갔는데
남자의 어머니가 착하게 보인다며 흡족해 했다.
그런데 이 아가씨, 기분이 너무 좋은 나머지

자신도 모르게 버릇이 튀어 나왔다. 부끄러워요,
18....
지하철에서 누가 방구를 꼈는데 냄새가 너무 독해서 
옆친구한테
"이야~ 이건 그냥 방귀가 아니고 똥방귀다!!"
막 소리쳤는데 친구가 카톡으로 
"나니까 닥쳐" 라고 보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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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 ▌
▀▀█ ▙▟ ▌ ▙▄ ▌福 받으세요
✿ ྀ̆̈╰✿ ྀ̆̈ ✿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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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해에는 웃는일만 가득가득 쌓였으면 합니다
2월 8일
61
53
5
- 6-70년대 우리들의 공감시대 20 -
설명절을 앞두고 아낙네들은 정지(부엌) 살강에 엎어놓은 놋쇠그릇과 질그릇을 꺼내서 닦았다.
묵은 해를 보내고 새해를 맞으면서 차례상에 떡국과 음식을 올릴 때 깨끗하게 닦아 광을 낸 놋쇠그릇과 질그릇에 담아서 올렸다.
옛날에는 밥그릇 뿐만아니라 복집개 뚜껑, 국대접, 찬 그릇, 주둥이가 있는 숭늉 양푼, 국자, 수저, 젓가락, 인두와 다리미까지 놋쇠로 만들었다.
심지어는 놋쇠요강과 놋쇠화로도 있었다.
지금같이 광택제가 있는 것이 아니었다.
흙으로 만든 기왓장을 불에 구어서 곱게 가루로 만든 다음 양잿물에 섞어서 지푸라기로 문지르면 놋쇠가 반짝반짝 광이난다.
옛날 섣달 그믐께 날씨는 매우 추웠다.
처마밑에 고드름이 추위를 느끼게 했다.
종일 녹은 고드름 때문에 진흙땅인 마당이 늘 질퍽거렸다.
그래서 뚤방에있는 고무신에 항상 흙이 묻어있다.
지금같이 난방시설이 없고 방한복이 없어서 더 추위를 느낀 것 같다.
집시랑 물이 떨어지는 뚤방에 앉아서 고무장갑도없이 놋쇠그릇을 닦았다.
광목으로 만든 하얀 앞치마를 두르시고 저고리 소매를 걷어 올리고 쓱싹쓱싹 놋쇠 그릇을 문지르면 때가 묻어 누렇던 놋쇠가 반짝반짝 빛이난다.
녹도 슬지않고 때도 따지않은 시퍼런 사기그릇을 쓰게되고 스텐그릇이 생기면서 놋쇠 그릇은 장식장에 한자리를 차지하고 있게 되었다.
살림살이가 쪼들렸던 가정에서는 놋쇠를 팔거나 스텐으로 바꾸면서 놋쇠 그릇이 사라지게 되었다.
왜정시대 때 왜놈들이 마을까지 쳐들어와서 집집마다 놋그릇을 모두 빼앗아 갔다는 소설같은 할머니 이야기도 있었다.
아마도 왜놈들이 총알이나 군사물자 같은 것을 만들려고 구리가 섞인 놋그릇을 빼앗아 가지않았나?싶다.
그 와중에 할머니께서는 조상의 제사를 모실 그릇을 지키실려는 마음으로 몇가지를 땅에 묻기도하고 안방 공로위나 소마구간 위에 감추셨다고 하셨다.
그래선지 촛대며 국자, 커다란 양푼, 밥그릇, 국대접, 수저와 젓가락 등 주방용품과 요강, 화로 등 생활용품이 남아 있다.
지금은 보기조차 힘든 옛날 방자유기인 놋그릇을 잘 보관하고 있다.
저희집에는 지금도 나무로 된 사과상자에 시퍼런 사기그릇과 하얀 사기그릇이 헛간 시렁에 올려져있다.
푸르스름한 색깔에 줄무늬가 있고 하얀 색깔에 파란줄 무늬가 있는 좀 큰 사기그릇에 고봉으로 밥을 올려서 끼니를 때울 때를 기억하시죠?
밥그릇에는 복(福)자가 들어있었다.
집안에 큰일을 치를 때나 놉을 많이 얻어서 모내기 등을 할 때 사기그릇을 꺼내서 새참이며 식사 때 그릇을 썼었다.
부엌에 큰 가마솥 1개와 작은솥ㅣ개가 걸려져있다.
가마솥도 들기름으로 깨끗하게 닦아서 기름기가 번질하고 깨끗하게 변했다.
조앙중발과 받침대도 깨끗하게 닦으셨다.
지금은 젊은이들 식탁에 스텐그릇도 사라지고 사기로 된 질그릇이 밥상을 차지하고 있다.
한때는 한국도자기 같은 국내 질그릇 제품이 혼수품도 있었는데 지금은 코렐, 포트메리온, 덴비 같은 외국 주방용품이 시장점유율이 높아가고 있다.
하긴 저도 커피를 마실 때 유리컵이 아닌 포트메리온 머그컵을 사용하고 있습니다.
커피가 저의 기호식품이거든요.
머그컵에 일반우유를 진자렌지에 1분 30초정도 돌려서 알갱이 커피를 두스푼넣고 가끔씩 설탕도 한스푼넣어서 마시면 카페에서 마시는 커피보다 제입에는 훨씬 맛있습니다.
또 어머니께서는 할머니 한복과 아버지 두루마기와 한복을 챙기셨다.
두루마기와 한복에 깨끗한 동정을 달고 옷고름도 다시 달으셨다.
댓님도 깨끗하게 다리미로 다려서 접어놓으셨다.
한복은 갖추어야 할 것이 많아서 불편한 것 같다.
지금은 차례를 모실 때 두르마기와 한복차림을 흔하게 볼 수 없는 것 같다.
광목으로 된 이불 홑청도 깨끗하게 빨고 풀 먹여서 새로 끼웠다.
세탁기도 없는 세상이라 양잿물에 담갔다가 빨래방망이로 두드리면서 그무거운 빨래를 하셨다.
다행인 것은 저희집은 우물이 있었다.
그때만해도 거의 100가구수가 있는 마을인데 집에 우물이 있는집이 아랫마을 몇 가구밖에 없었다.
요즘 같이 지하수 개발이 어려울 때라 우껏테나 잰몰은 지대가 높아 물이 귀해서 공동우물을 사용했다.
저희 마을뿐 아니라 옛날 시골에는 많이 공동우물을 사용했다.
그래서 공동우물에 당산제도 지내고 가끔씩 우물물을 퍼내고 청소도 했다.
우물가에는 오래된 커다란 향나무가 있었고 칼로 향나무를 깍아서 제사 때 향을 피우기도했다.
또 설명절을 앞두고 이웃간에 금전관계가 있으면 해를 넘기는 것이 아니라고해서 섣달 그믐전에 다 정산을 했다.
마을구판장에 외상장부도 깨끗하게 정리를 했다.
옛날에는 이곡을 놓는다고 했다.
90k들이 쌀한가마니를 빌려가면 이자가 쌀2말이 붙었다.
섣달 그믐안에 빌려간 쌀1가마니와 이곡으로 쌀2말을 합쳐서 갚았다.
농촌에서는 동네 사람들끼리 흔한 거래였다.
어제 기상청 일기예보는 농민들 뿐만아니라 온 국민을 긴장하게 했다.
새벽부터 엄청난 강풍을 동반한 폭우와 내린다는 예보였기 때문이었다.
그리고 다음주는 햇볕을 보기가 힘들다는 에보다.
텃밭에 나가서 약간 기울어진 고추대에 중간에 말뚝을 박고 끈으로 묶어주었다.
참깨밭에 노린재는 여전히 날라들고 있다.
매일 많게는 30마리까지 잡는데도 참깨꽃이 핀 어린순에 붙어서 즙을 빨아먹고 있다.
웃기는 것은 두마리가 같이 붙어 있는 경우가 많다.
비는 새벽에 잠시 쏟아지더니 금방 그쳤다.
중부지방은 강풍피해가 있다는 뉴스다.
남부지방은 비내리다 날씨가 맑음을 반복하고 있어서 장마로 입은 피해는 없는 것 같다.
세계 각국이 기상이변을 일으키고 있는 기후변화다.
평년에 23도 정도였던 모스크바가 34도로 기온이 올랐고 어느 나라는 연일 40도가 넘는 날씨가 계속된다고한다.
우리나라도 기후변화에 대비해야할 것 같다.
올 여름 무더위가 있는 것은 기정사실인 것 같다.
7월 4일
12
2
♡ 신의 선물 ♡
한 신사가 세상을 사는 방법을
생각하며 비를 맞으며 걷고 있었습니다.
그가 지하철 입구에 다다르자, 조그만 여자 아이가 우산을 팔고 있었습니다.
"우산 하나가 얼마니?"
"5천 원이요."
"그럼 저건..." 하고 몇 개 되지는
않았지만 조금 더 고급스러운
우산을 가리키자,
아이는 머리를 긁적거리며,
고개를 갸웃거리고
있었습니다.
"장사를 하면서 가격을 모르면 어떡하니..." 라는 눈으로 바라보던 그에게
"엄마가 하시던 장사인데,
아파서 제가 대신 팔고 있어요..."라고
말 끝을 흐렸습니다.
겸연쩍어하는 아이를 보며 그는
생각에 잠겼습니다.
"저 아이에게 닥친 슬픔을 따뜻하게 보듬어 줄 수는
없을까?"
이제 비가 그치고 날씨가 개이자,
장사를 마친 아이는 지하철 계단에 있는 노인에게 천원을 건네주었습니다.
그리고 버스 정류장으로 걸어 가면서 리어카에 빈 박스를 가득 실은 할머니를 보더니 리어카를 고사리 손으로 밀어주고 있었습니다.
그 아이가 베푸는 작은 사랑을 보며
한층 더 커 보이는 아이의 모습에서ᆢ
그 신사는 물음표가 가득했던 자신의 삶에 대한 해답을 찾게 되었습니다.
그제야 그 신사는 잃어버렸던 자신을 찾은 것 같았습니다.
다음 날, 그 신사는 가난한 마음을
채워준 그 아이에게 우유 하나를
사서 건네 주었습니다.
그가 건네준 우유를 들고 있었던
아이는 맞은 편에 앉아 있던 낮선
노숙인 에게 가져다주는 것이었습니다.
"네가 먹지, 왜?"라는 표정으로
바라보는 그에게 여자 아이는
환하게 웃으며,
"저보다 더 필요할 것 같았어요." 라며 계면쩍은 듯 웃음으로 답하였습니다.
다른 사람의 하루를 행복하게
만들어 줄줄 아는 이 아이를 보며
그는 생각했습니다.
"나보다 약한 사람에게 양보한
그 자리,
그 공간이 비록 아주 작을
지라도,
다른 사람에게는 큰 희망이 된다는 사실을 이 아이가 깨닫게 해주는구나... " 라는
감동이 밀려와 그 신사의
마음을 밝게 해주었습니다.
"우산 하나 줄래?"
5천 원짜리 우산을 하나를 산
그 신사는 5만 원짜리 지폐 1장을 건네주고 일부러 급하게 자리를 떠났습니다.
다음 날,
'돈을 찾아 가세요.' 라는 푯말이 지하철 입구에 써 붙여져 있었습니다.
며칠 후 가랑비가 내리는 이른 아침에
그 아이의 말을 떠올리며,
지하철 입구를 지나치고 있었습니다.
그 때, 그 자리에서 어김없이 그 아이는 우산을 팔고 있었습니다.
"나를 기억하지 못하겠지..." 하고
그가 다가 가자, 그 신사를 본 아이는 반갑게 웃어 보이며 4만 5천원이 든 비닐봉지를 꺼내 내밀며 말을 걸어왔습니다.
"아저씨 저번에 돈을 잘못 주셨어요..." 라고 말하는 것이었습니다.
그는 그 아이의 손을 내려다 보며,
"진정한 幸福은 많이 가진 것이 아니라ᆢ,
가진 것을 어떻게 생각하느냐에
있구나..."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는 순간 자신도 모르게 홀로핀
꽃처럼 순수한 아이를 보며,
"그건 신(神)의선물이란다."
라고 말해 주었습니다.
* 옮겨 온 글 *
https://youtu.be/mbq4II_EOvE?si=SKxcCuJtWezZWjjT
8월 24일
42
24
3
일요일 감나무 약치고.
도랑물이 많길래 양수펌프로 다음 약칠 물받고.
씻는물은 옆집 국화키우시는 지하수 얻어 한통 채워뒀네요.
씻는물은 올해는 안받아도 될듯하네요.
아침저녁 날이 쌀쌀.
빨리 더위가 갔음 좋겠어요
22년 8월 23일
지하창고에넣어둔감자
😁크크크 😇
감자가달렸어요
3월 7일
18
12
Farmmorning
우리마을에서 라디오 주파수 가 마을회관 이 아니라 우리집(일반가정집) 에서 잡혔다면 그것도 이해 한다. 우리집 지하 에는 리모델링 만 새로 하면 작은 지하벙커 로 사용가능한 지하창고 가 있다.
8월 23일
5
1
Farmmorning
딸기 양액재배 1500평
경남 진주
귀농 5년차
도시에서 직장 생활 하다가 5년전에 귀농 하면서 딸기를 재배 하기 시작 했습니다. 품종은 일반적으로 많이들 재배 하시는 “설향” 으로 추천 받아서 재배를 시작 했고요 처음에는 양액비료가 뭔지 EC , pH가 뭔지 몰라서 엄청 고생 했었는데 팜모닝에서 지하수만 있으면 처방부터 해서 비료 구매 까지 해 준다고 해서 신청 했는데 물분석하고 처방 까지 받는데 일주일, 비료 까지 받는데 10일이 안걸렸습니다. 거기 담당자들이 경험들이 많은지 농사짓다가 아리까리 한거 있으면 물어 보곤 하는데 왠만해서는 다 대답해주고 해서 걱정거리가 많이 줄었어요. 그래서 그런가 작년 가을에 다른 집들은 모종이 많이 죽고 상하고 해서 첫물 딸기가 많이 안 나왔다는데 우리집은 첫물 부터 주렁주렁 달려서 시세도 좋고 양도 많아 기분이 좋았습니다. 농사짓고 처음으로 농사가 재미있다고 생각이 들었습니다. 올해는 육묘기 부터 팜모닝 도움 받아서 키워볼까 합니다.
22년 3월 24일
9
Farmmorning
[🍅] 토마토 밑거름과 웃거름 주는 방법!
시비량 산출 방법부터 주기까지 함께 알아봐요🤗
<밑거름 주는 방법>
토마토 시비 방법은 여러가지가 있는데요.
그중 토양 양분상태를 정확히 판단하기 어렵거나,
토양검정이 불가능할 때는 작형 및 재배형태에 따른
표준 시비량에 준하여 시비를 해도 괜찮아요.
다만 이왕 제대로 된 농사를 짓기로 마음 먹었고,
지하수나 농경지 오염 경감에 협조하기 위해서는
정확한 토양 검정에 의한 시비 방법을 추천드려요!
인산은 꽃눈형성, 과실의 성숙과 세근 발달을 촉진시켜요.
추위에 견디는 힘을 키워줘 시설 및 반촉성 재배에 유용하죠.
인산이 부족하면 과실 수량이 감소하고 비대와 성숙이
불량해지기 때문에 적절한 인산 시비는 필요합니다.
일반적으로 인산 비료는 전량 기비로 사용이 되는데요.
토양검정을 통해 시비량 산출하고
균일하게 시용 후 뿌리가 뻗는 토층에 고루 분포되게 해주세요.
인산 비료는 토양 내 이동성이 거의 없어서
세근이 분호하는 부위에 시비하면 효과가 더 좋답니다!
<인산 시비량 산출 방법>
✅ 완숙토마토(노지·시설재배)
검정 시비량 산출식
y=25.421-0.029x
(y: 인산 시비량 / x: 토양 유효인산 함량)
예)
토양 중 유효인산 400ppm
👉🏻 인산 시비량: 13.8kg/10a
✅ 방울토마토(시설재배)
검정 시비량 산출식
y=24.658-0.028x
(y: 인산 시비량 / x: 토양 유효인산 함량)
예)
토양 중 유효인산: 400ppm
👉🏻 인산 시비량: 13.6kg/10a
<웃거름 주는 방법>
토마토 생장에 따라 토양 중에 함유되어 있는
비료는 서서히 감소해요.
따라서 식물체가 영양 부족이 되기 전에
비료를 충분히 보충해줘야 하는데요.
토마토는 웃거름 위주로 재배해야
초세관리와 수량 증가에 용이하고
고품질 과일을 생산할 수 있어요.
웃거름은 평균 20~25일 간격으로
관수와 동시에 시비합니다.
1회는 제3화방 꽃이 피고 1화방 과일이 탁구공만할 때,
2회는 1회 후 20~25일경 제3화방 과일이 비대할 때,
그 후에는 계속 20~25일 간격으로 시비하는 것이 좋아요.
비료량은 재배방법과 토양 내 양분 함량,
식물체 세력에 따라 다르지만
토마토 초세와 잎 색을 관찰하며 결정하는 것이 가장 좋아요.
1회 시비량은
질소와 칼리 성분량으로 2~3kg면 적당해요.
액비로 사용할 때는 1kg이 적당하며,
관수 시 액비 시비가 가스 피해 염려가 적고 편리하답니다.
출처: 농촌진흥청 농업기술길잡이
22년 10월 26일
3
1
Farmmorning
우리들 이야기 =12
계속되던 불황에 검게 멍든 하늘만
원망하던 사업을 접고
3년 만에 응시한 회사에서
연락이 와 아침 일찍 면접을 보기
위해 바쁜 몸짓으로 내달리는 택시를 세우려 비 사이로 손짓을 하는
남자가 있었다.

우두커니 서 있는 승차장 푯말 앞으로
급하게 멈춰서는 택시에서 내린
중년의 노신사는 황급히 지하철로
뛰어가고 있었고 남자는 그 택시에
바쁜 몸짓으로 앉으며

“중앙동 외환은행 앞에 부탁합니다”

안도의 한숨을 쉬며 시트를 짚은 손에
차갑게 잡히는 게 있어 보니 두툼한 서류뭉치였다.

급하게 뛰어가는 모습을 보며
이 서류가 중요할 거로 생각했던
남자는 순간 떠나려는 택시기사에게
“잠시만요” 라고 말한 뒤

중년의 남자가 지하철 계단을
막 밟으려 할 때 "저기요“하고 불러
보았지만 그 남자는
지하도로 내려간 뒤였다.
내리는 비를 타고 계단을 밟고
뛰어갔을 때 막 도착한 지하철에
오르려는 노신사를 발견하고

“저기요 .. 이 서류 선생님 거
아닌가요?”
​라는 소리에 멈춰선 남자는
만선이 된 어부의 얼굴로 연신
고맙다는 인사를 하더니

“고맙습니다.... 오늘 계약할
서류였는데 어떻게 사례를 해야
할지....“

“아닙니다…. 그럼 저는 이만”

남자는 서투른 인사를 하고 회색
거리를 내달려 숨은 바람처럼
달려갔지만

“면접 시간 하나 못 맞추는 자네 같은 사람은 이 회사에선 필요 없네”

한마디 대꾸도 하지 못한 채
뒤돌아서 걸어 나온 남자는
스쳐 지나가는 사람들 속에서
한 걸음도 내딛지 못한 채
하늘빛이 말라가며 토해놓은
어둠을 맞고 있었다.
인생은 흘러가는 것이 아니라
채워지는 것이라는데
갈수록 허전한 빈 가슴만 채워지는
것만 같은 남자는 아침에
아내가 한 말을 떠올려보고 있다.

“여보 오늘 잘하고 오세요”

“응 당신 생일선물로 꼭 합격할게”
아내에게 취직한 걸 선물하고 싶었던 남자는 아내에게 뭐라고 말할지....
초라한 모습으로 허공을 기대어
선 채
딸에게 문자를 보내고 있었다
“오늘이 엄마 생일이잖니.
엄마 속옷이라도 사주고 싶어
그러는데 네가 가게에 같이 갈 수
있겠니?“
폭설이 내려 움직일수가 없다는
딸의 말에 빛을 밀어낸 밤이 된
허탈한 속내만 내보인것 같은
마음을 매달고 걸어가던 남자는
어딘가를 애달픈 눈으로 한참을
바라보더니 버스정류장 옆 담벼락에 기대어선 붕어빵을 사서는 버스에
올라 아이를 업고 있는
아주머니 옆에 앉는다.
붕어빵 냄새가 나서인지 남자의
손에 든 종이봉투를 내려다 본 아이는

“엄마 붕어빵 사줘 배고파..”

“아빠가 사 오실 거야“

“아빠는 거짓말쟁이야
매일 사 온다고 거짓말만 하고..“
난처해진 남자를 쳐다보고 있는
아이손에 붕어빵 하나를
쥐여주었지만 아이는 먹질 않고
가지고만 있었다.
“얘야 먹어?"

“아빠랑 같이 먹으려고요”

아빠를 생각하는 아이의 모습에
새벽이 밤을 깨물어 아침을 불러놓듯
남자는 희망은 죽을 때까지
간직하는 거란 걸 알아가고 있었다.
“당신 정말 제 생일선물을 해주셨군요
고마워요…. 여보“

“고맙긴 당연한 걸 가지고..”
“아까 당신 일하는 식당에 갔다가
바쁘게 일하는 것 같아 그냥 왔어“
“애 안 태우게 들어와서 알려주지
그랬어요?”
모처럼 밝아진 가족들의 환한 웃음을 바라보고 있는 남자의 마음은 타다만 촛불처럼 안으로 안으로 타들어 가고 있었다.
바람은 언덕에 머물고
향기는 하늘에 오르는 아침
아내랑 같이 아침을 걸어 나오며
“여보 오늘 첫출근인데 수고하세요”

“어 당신도 고생해”
남자는 아내와 헤어진 뒤 일용직
센터에 일자리를 더듬어 보다
주어지는 일이면 뭐든 가리지 않고
하루를 보내다 집으로 오고 있었고
식당일을 끝난 아내의 손을 잡고는
다리를 수술한 지 얼마 되지 않는
당신에게 꼭 해주고 싶은 선물이
있다며
“다음 주에 장모님 칠순에 갈려면
당신 발이 편해야 할 것 같아 내가
미리 봐둔 게 있어
여보 이 신발 어때?“
윈도에 놓여있는
빨간색 운동화를 가리키는 남편에게

“좋긴 한데…. 여긴 비싼 곳이잖아요”

“아냐.. 낮에 와봤는데 저 신발이 할인판매를 해서 3만 원이면 된데“
“진짜요?”
“들어가 보면 알잖아”
잠시 후 아내의 손에 들려져 나오는 쇼핑백 안에는 빨간 운동화가 들어가 있었고 마음에 들어 하는 아내에게

“여보…. 당신에게 잘 어울리는데“

“아무리 예뻐도 비싸면
안 샀을 거예요. 우리 형편에...“
남자는 아내가 쇼핑 백 안에 든
운동화를 바라보며 들떠 있을 때
남편은 미리와서 돈을 쥐여 주며
부탁을 한 주인아주머니를 바라보며
지그시 한쪽 눈을 감아 보이고
있었다.
하지만 다음 날 아침을 걸어나갈
남편의 눈앞에 놓인 건 남편의
신발이었다.
“아니, 여보 웬 새 신발이..”
남편의 마음을 알아버린 아내의
손에는 낡은 운동화에 하얀 페인트를 발라놓은 남편의 헌 운동화가 들려져 있었고,
“당신 힘든 일 하는데….
발이 편해야잖아”
“여보 미안해..”
아내는 알고 있다.
힘들면서도 강해지고자
눈물을 삼키어온 남편이
날이 새면 신발 끈을 묶어야
한다는 걸.
삶의 희망이 있는 그곳으로...
남편도 알고 있다.
길가에 쓰러져 있는 마른 잎들을
바라보며 나도 저 마른 잎들처럼
다시는 일어서지 못할 것 같은
하루하루를 일으켜 세워주는
아내가 있다는걸...

부부는 오늘도 힘을 내어봅니다.

쓰다듬고 보낸 어제를 뒤로하고
장모님 앞에 아내가 차려놓은
음식들이 상위에 늘어져 갈 때,
슬그머니 밖으로 나가시는 장모님이
한참이나 지났을 때야 들어오신다.
그 자리에 모인 우리들은
그 누구도 숟가락을 먼저들 수
없었다.
위암으로 음식을 드실 수 없는
어머니 앞에선 ...
눈물이 까닭 없이 흐르는 시간들로
채워놓고 돌아선 그날 저녁
집으로 온 아내는 밥에게 밥이 된
이유를 묻지 않고 불이 꺼진
이불속에서 숨소리도 들리지 않을
만큼 아파하고 있는 모습에
꼭 껴안아 주는 남편.
“장모님 땜에 속상해서 그런 거지?”

대답 없는 아내가 잠든 베개 밑에
마음을 담은 손 편지 하나를 놓고
나오는 남편.

하루에 22번 만나는 시계의
큰 바늘과 작은 바늘의 운명처럼
함께 묶여져 있는 남편이 놓아두고 간 손편지를 읽어 내려가던 아내의
눈에서는 굵은 눈물방울이 맺혀져
있었다.

“ 내 아내가 사랑스러운 이유" 라고
시작된 편지 맨 마지막에

살아가면서 가장 깊었던 마음
그건 나에게 전부로 와 닿은 아내
당신이었다고....

오늘보다는 나은 내일이기를
기대하 며 잠든 남편의 휴대전화기로 들어온 문자 하나가 아침을 열고
들어온 걸 보며 두 눈은 커져 있었다.
“앞전 지원한 회사에 재면접을 보러 오라는 문자”를 함께 본 아내는
“여보 그때처럼 늦게 가지 말고
지금 출발하세요”
일하다 다리를 겹질린 남편을 보며
택시를 타라며 마을 어귀까지 함께
나와서는 기사님께
“ 아저씨 ! 꼭 소호동 국제빌딩 앞에 세워주세요”

택시가 아내의 시야에서 벗어날 무렵 남편은
“ 기사님! 여기쯤 세워주세요”

“ 국제빌딩 가신다고...?”
“아, 그건 아내가 보고 있어서
여기서 내려 지하철 타면 됩니다”

“그 다리로 지하도를 걸어가시긴….
두 분의 부부애가 너무 깊어 보여
제가 차비를 안 받겠습니다”
햇살 좋은 날 파랗게 웃고 있는
하늘처럼 택시에서 내린 남자는
애틋한 목마름으로 달려간 회사가
그때 택시에 서류를 두고 내렸던
그 분이 운영하는 회사였다는 걸
알게 되었고,

“그날 자네 덕분에 중요한 계약을
따낼 수 있었지만 나 때문에 자넨
입사 기회를 놓쳤다지 뭔가 ..“

“아닙니다..“

“길을 가다 차이는 돌맹이 하나도
다음 사람을 위해 걷어낸 적 없는
내게 남을 돕기 위해 내 이득을
포기할 줄 아는 자네의 그 마음을
내가 사겠네“
“감사합니다…. ”
회사를 걸어 나온 남자는
아내에게 문자를 보내고 있었다.

나도 이제 내 삶의 무대에 조명을
켠다고
"시작이라는...."
좋은글 중에서 모셔온 글입니다
https://youtu.be/sZp8Xu0lAc8?si=A6F1Jgo8Uy-Eu6rA 매디슨 카운터 다리 영화
https://youtu.be/C74yBWdIYFk?si=i0t4jNn2KDIBqkk9
사랑아 더원
어느 학생이 이혼한 아빠가
사랑아 이노래만 집에서 3개월째 든고 있대요 학생 글귀에 ㅡ
2월 21일
45
30
3
지하실을 뒤지다가 지하실 냉동고 에서 얼은생수 3병을 추가적으로 확보 하였다.
(생존에 큰도움이 될꺼야!!!)
23년 8월 10일
4
Farmmorning
오늘도 무더위는 심했지만 그간의
노력으로 하우스고추 수확을두물째
했습니다.
약 300포기를 45cm 간격으로
6m폭의 하우스내에 세고랑을 심어서
밭고랑이 넒으니 고추따기가 수월
했어요 작년에는 네고랑을 심었는데
약치기도 고추를 따기도 많이불편
해서 올해는 넒게 심기를 잘한것
같습니다.
칼탄품종인데 고추도크고 색깔도
좋습니다.
건조기에 맞춰서 따서 약100kg 정도만 땃습니다.
너무더워서 대형고무다라에 지하
관정수 물밭아서 몸을식혀가며
일했더니 시원하고 물놀이를
해가며 하루를 즐겯습니다.
23년 7월 29일
4
19
Farmmorning
라벤더에 꽂혔답니다!!!
200여평 밭에 재배해 보려는 데 고수님들의 자문을 구하고자합니다.
저수지에 가까운 밭인지라 지하수고가 높아 수목재배는 당분간 뒤로 미루고 있는 상황입니다.
고견을 기다리겠습니다.
3일 전
6
2
[표고버섯하우스시공(용인시 처인구 일원) 발주처:(주)0000농업법인 재배법: 배지재배]
총9동이고 단면도 사진 참고해주세요~
버섯 하우스 공사 부지입니다. 9동 공사예정이기때문에 물빠짐이 원할하도록 하우스와 하우스 사이에 장비를 이용하여 물고랑을 내어 줍니다. 발주처에서 전면으로 물이 빠지는것을 원하기 때문에 들아가는 입구에 구배를 주어 300mm 이중관을 묻어 줍니다. 각 동에서 T자로 연결 후 물이 새지않도록 수방수포를 대고 수밀소켓을 이용하여 단단히 고정합니다.더운데 고생들 많으셨습니다.
배지 재배 특성상 물을 많이 주어야 하므로 관정 개발은 필수 입니다. 총 5군데를 개발하였습니다.다행히 물은 풍족하게 잘 나옵니다. 일정이 빠듯하여 무더위에도 아랑곳없이 하루에 다 마쳤습니다. 00지하수 사장님 고생하셨습니다.
공사에 투입될 파이프가 도착하였습니다. 이번에는 1차분입니다. 약25톤이 넘는 물량이기 때문이 화물차 3대로 왔습니다.제가 아침일찍 에스코트 해서 현장에 왔지요. 지게차는 전날 미리 예약 했구요. 00지게차 사장님 미리 와서 기다리고 있었네요.역시 소문대로 베테랑이십니다.파이프 길이가 13M이기 때문에 조심해야 됩니다.아차 방심하면 파이프가 휘어지는 것은 물론 대형 사고로 이어질수도 있습니다. 파이프 하차시 멀리 떨어져 있어야 합니다. 1시간 30분 만에 하차 마쳤습니다. 화물차 기사님,지게차 사장님 고생하셨습니다.
공사기간이 빠듯하여 날씨가 안 좋은데도 2차분 파이프가 2대로 도착하였습니다. 땅이 질어서 지게차 하차는 불가능하고 일명 까대기 합니다. 이번 파이프는 균상다이 공사 할 파이프 입니다. 역시00파이프 기사님 2분다 경험이 많으셔서 1시간안에 하차를 마침니다. 아침일찍 수고하셨습니다. 2027기사님 화이팅 ! 월요일날 화성에서 봐요
날씨가 더운데도 20년 경력의 소유자인 김팀장님 이하 팀원들 열심히 하고 있습니다.9동중 3동 3동 3동 이렇게 공사예정이기 때문에 3동 먼저 골조 들어 갑니다.하우스 넓이가 9M 이기 때문에 두께는 1.7t를 사용하고 간격은 50cm로 설치합니다.1중 서까레 총길이가 16m이기때문에 1.5m인발 파이프를 양쪽에 먼저 설치하고 13m 밴딩 해서 꼽습니다. 비가 자주 와서 공기 맟추는데 어렵습니다. 발주처 000사장님 열심히 하고 있습니다.비 오지말라고 고사라도 지내야 할것 같습니다.오늘도 비가옵니다 울고 싶습니다. 내일은 다행히 비소식이 없네요.
매장 방문하시면 농약부터 하우스자재, 조경자재, 소농기구까지 농사에 필요한 모든 것을 구입하실 수 있습니다. 시공 문의 시 팜모닝을 통해 연락주셨다고 하면 할인도 가능하니 꼭 말씀해주세요.
<경기 용인시 처인구 양지면 죽양대로 2029 대농농자재>
자재 구입 상담 : 031-337-1123
하우스 시공 문의 : 010-3944-8255
23년 3월 27일
2
Farmmorning
유  머
1️⃣
옛날 어느 구두쇠가
첩을 두었다.
구두쇠는 안방에 마누라,
건너방에 첩을 두고 하룻밤씩 번갈아 가며
잠을 잤다.
겨울이 되자 땔감도 아낄 겸,
셋이 한방을 쓰기로ㅇ 하였다.
영감은 가운데, 큰마눌은 오른쪽, 첩은 왼쪽에서 잤다.
밤중에 영감이
첩한테 집쩍거렸다.
큰마눌
"느들 지금 뭐하는데?"
영감 "뱃놀이 할라꼬."
큰마눌
"배타고 어디가는데?"
영감 "작은섬에 간다."
큰마눌 "큰섬엔 안가고
작은섬에 먼저 가나?"
영감 "작은 섬에 얼릉
갔다가, 큰섬에 와서
오래 있을끼다.*
큰마눌은 귀를막고 자는척하고 있었다.
그런데 한참을 기다려도 영감은 기척도 없다.
큰마눌, 영감을 발로 차면서
"큰섬에는 언제 올라고
니 거기서 꼼짝도 안하나?"
그때 첩이 한마디 했다.
"기름이 떨어져서
시동도 안걸리고
내일 아침까지 꼼짝도 몬할낀데예."
ㅋ ㅋ ㅋ
2️⃣
한 중년 남자가 운전하다
신호에 걸려 서 있는데 〰 
옆 차선에 나란히 서 있는 차 속 여자가
그럴 듯하게 보였다.
혹시나 해서 자기 창을 내리고는
여자에게 창을 내려 보라고 신호를 보냈다.
궁금하게 생각한 여자가 창을 내렸다.
"저.... 앞에 가서 차나 한잔 할 수 있을까요?"
여자가 보니까 별 볼일 없다고 생각했던지
아무 대답 없이 출발했다.
그런데 공교롭게도 다음 신호등 앞에서
또 나란히 서게 되었다.
이번에는 여자가 창을 내리고는
남자에게 창을 내려 보라고 신호를 보냈다.
궁금하게 생각한 남자가 창을 내리고
혹시나 하는 기대를 하고 있는데
여자가 말했다.
ᆢᆢ
"너 같은 건 집에 또 하나 있다 .."
ㅋ ㅋ ㅋ ~ ~ ~
🔹️ 유머 한 편 더 보시고  즐거운 하루.
🍒20대 처녀와 70대 노인 (UN중년)
오늘 지하철을 타고 동창들과
놀러 가는데
옆에 있는 친구가 지루했는지
말을 걸어왔다.
"나이 70먹은 남자하고
20대 처녀하고 같이 잠을 잤어."
".......?"
모두
무슨 이야기를 하려고 그러나 싶어
서로 얼굴만 처다 보는데
밤새 잠을 자고
"아침에 일어나 보니
한 사람이 죽어 있더라네."라고
이야기를 이어 갔습니다
내가 "그래서?"라고
박자를 맞춰주니,
옆 친구가 ...
"죽은 사람이 70먹은 남자겠냐?
아니면 20대 처녀겠냐?"
라고 물었다
"주변 친구들이
그야 물론 70먹은 남자지."
이구동성으로 말하는데 ...
바로 앞에 손잡이를 잡고 서있던
젊은 아주머니가 말 참견을 해왔다.
"죽은 사람은 20대 처녀입니다."
"왜요 ~ ~ ???"
아주머니 왈,
"왜냐 ~ 하면 ~,
유효기간이 지난것을 먹었으니
처녀가 죽을 수 밖에 없지요.



지하철 안은 한바탕 뒤집어졌다.
ㅋ ㅋ ㅋ
🌱 할머니 신났다.   

시골에 사시는,
할머니와 할아버지께서,
손주가 보고 싶어서,
아들네 집을 올라 오셨다.
온가족이 외식을 나가서,
저녁을 맛있게 먹고...
늦은 시간이라,
아들 내외가,
하룻밤을 주무시고
다음날 내려 가시라고 해서,
잠자려고 누웠는데,
할아버지께서,
배가 더부룩한게 잠도 안오고 ...
할아버지께서 ~ 아들의 약장에서,
소화제를 찾다가,
비아그라 병을 발견하고는,
"한알 써도 되겠냐" ?
아들에게 물어 보았다.
할아버지의 물음에
아들이 대답했다.
"아부지?~
한 알까지는 필요없을 걸요!."
"약효가요 ~ ~ ~
무쟈게 강하고 비싸거든요!."
"얼만데? ~"
"한 알에 만원예요!."
"상관없어! 한 알 먹어보지 뭐!~
낼 아침 출발하기 전에
배게 밑에 약값을 놔둘게,"
"약값은 필요 없어요.
 편히 잘 주무세요."
다음날 아침 ~
아들은 배게 밑에서
11만원을 발견하고는,
노인네가 귀도 어두워졌는가 !
할아버지께 전화를 했다 ~
"아부지!! ....
한 알에 11만원이 아니고,
1만원이라고 했잖아요? ~"
.
 "안다!!! ...
(10만원)은 네 엄마가 줬다,

임마 ......"
🍒🐦☘🌿🍀🌴🌲☘🌿🐦🍒
9월 7일
13
12
✍️ [매일매일 농사공부 3탄 106편 - 총채벌레 방제법 2편]
👋 안녕하세요 팜이웃 여러분! 오늘 공부해 볼 내용은 < 총채벌레 방제법 2편>입니다.
💚 오늘 총채벌레에 대한 공부하시고 여름철 해충 미리 대비하세요.
🔻총채벌레의 생활사
• 알 ➡️ 유충 ➡️ 번데기 ➡️ 성충의 과정을 거치며 빠르면 18일 안에 성충이 됩니다.
• 알과 유충 시절에는 식물의 잎 뒷면에서 성장하며 번데기 때부터 땅 속으로 들어가서 성장하게 되므로, 지상부와 지하부 모두 방제해줘야 합니다.
🔻총채벌레 특징
• 산란기 총채벌레 알은 직접적으로 농약을 분사하지 않는다면 방제가 어렵습니다.
• 유충 때 즙액을 빨아먹으므로 방제 효과가 가장 좋으며, 관주 혹은 엽면시비를 통해 방제할 수 있습니다.
• 총채벌레는 꽃받침이나 엽맥 등 잘 보이지 않는 식물의 조직에 알을 낳기 때문에 방제가 어렵습니다.
🔻총채벌레 종류
• 블록총채벌레
• 파총채벌레
• 대만총채벌레
• 꽃노랑총채벌레
🔻총채벌레 vs. 톡토기
• 총채벌레와 톡토기는 생긴게 비슷하기 때문에 사진을 미리 봐두어 구별할 수 있어야 합니다.
• 총채벌레는 해충이지만 톡토기는 익충이기 때문에 구별지을 수 있어야 합니다.
📺 "김박사의 농약이야기"님의 총채벌레에 대한 영상도 참고해 보세요!
https://www.youtube.com/watch?v=mshxhZpGRLU
✏️ 매일매일 농사공부 3탄 5편 <해충같이 생겼지만 알고보면 고마운 익충 list> 복습해보고 질소에 대해 알아보세요.
https://app.farmmorning.com/communities/Y29tbXVuaXR5OjUx/posts/Y29tbXVuaXR5LXBvc3Q6MTIwNTU0
🎓 공부자료를 확인하신 분은 "공부완료" 댓글을 남겨주세요.
내일 또 공부자료와 함께 찾아 뵙겠습니다. 감사합니다
12월 1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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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rmmorning
교차 재배는 병해충 관리에 효과적입니다. 예를 들어, 감자를 재배한 후에는 양파를 재배할 수 있습니다. 감자는 지하에 병해충을 유발할 수 있는 영양분을 남기지만, 양파는 이러한 병해충을 억제하는 특성이 있습니다. 따라서 이러한 교차 재배는 병해충 발생을 줄이고 작물의 건강을 유지하는 데 도움이 됩니다.
7월 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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