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가오네요.
빗소리에 잠을 깼네요.
요새 뜨거운 날씨덕에 노지엔 물을 줘야했는데요.
내손이 쉬라고 반갑고 효자인 비가 되었네요.
물을 좋아하는 수국도?물 주느라 바빴는데 수국 꽃송이가 물을 잔뜩 억어 고개를 푹 숙이고 있어 끈으로 묶어 주었네요.어미 수국은 작고 꽃송이도 적지만 삽목한 자식 수국은 꽃송이도 크고 꽃도20송이나 되네요.
우리네 인생과도 같아 보이네요.
내리 사랑
쭉쟁이 사랑..
옆에 있는 내 짝이 찐사랑
모두 모두 사랑스럽게..
편한 쉼의 여유로 커피 한잔을 마음으로 전합니다.
6월 8일
5
Farmmorning
날씨는 좋은데...황사가 심하네요..ㅠㅠ
23년 4월 7일
6
초보 농업인 입니다 제가 고추를 심었는데 고추 입싹이 말라가요 요즘 날씨도 더운데 물은 언제 어느때 주면 좋을지 궁금 합니다 .
23년 5월 24일
5
8
2월 날씨가 춥고 흐린 날씨 관계로 고추 씨앗 싹이 늦게 올라 오고 자라는 것도 더디게 크네요
농약사 통하여 농가고추 육백봉 정도 키우고 있는데 전열선 폭사이 5~10센치로 열선을 깔아서도 춥고 흐린 날씨 관계로 고추어린 모가 자라지않고 있는데 어느농가는 빨 리 가식하려 더키우야하는데도 가져가는분 들 이 있네요
23년 2월 13일
3
6
Farmmorning
무주 적상산 치마바위 겨울 절경입니다.
날씨가 추운데 등산을 많이 오시네요.
등산을 하시고, 아래에 있는 서창마을에서
순두부 잡수시면 즐거운 하루를 만끽 하실수 있습니다 .
새해 갑진년에는 모든 농사가 풍년이되어
만족스런 한해가 되시길 기원합니다.
행복하고 건강하세요
12월 24일
8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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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날씨가 찌뿌둥해서 보니 눈발이 조금씩 날려요. 춥네요.감기조심하세요
23년 1월 25일
7
언제까지 이런 여름날씨가 계속 될까요 ㅠㅠ
22년 9월 19일
5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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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대원콩 타작 끝냈어요.올한해 농사가 마무리됐어요 같은 평수에서 꼭 반타작 했네요 날씨 좋은날 김장하고 첫눈오는날 여행 갈래요 내년 농사를 위해서 좀쉬어야 겠지요
11월 14일
8
1
좋은 아침입니다
더운날씨 건강챙기시고 모두 힘내세요
화이팅 입니다
고추 농사를 처음 짓어 보았는데 수확한거
올려봅니다
모든 농부님 즐거운 주말 보내세요 ~^^
23년 8월 4일
5
10
Farmmorning
팜모닝에서 상품권3만원 받은걸로 오늘 동사무소 노인일자리사업에 참여하신 어르신들께 캔커피하나씩 돌렸습니다 무더운 날씨에 보드블럭제초작업 하시는데 조금이나마 시원함을 드리고자 한 캔씩드렸습니다 팜모닝에 감사하고 보람있게 상품권을 사용한거 같아서 기분이 좋네요 여러분 모두 장마대비 잘 하세요
23년 7월 1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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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
굿 모닝~
시절이 왜 이럴까?
봄인 듯, 봄이 아닌 듯~
봄이 왔다고~
과감히 두꺼운 옷을 벗으려니~
쌀쌀맞고 우중충한 날씨에~
전국은 비.눈 예보까지 괜히 심술을 부린다.
산자락 이곳저곳에는
이미 봄이 왔다고...
예쁜 야생화들이~
아름답게 꽃을 피우는데~
현 세상은 민심과 달리 온통 니탓 네탓에.서로 잘났다고 이분법적 구호가 난무하고~
고물가에 서민들의 삶 마저
팍팍하게 하고 있으니~
기다리는 그 봄은~
아직은 아닌 것 같다
우중충하고 흐릿한 창에
가려진 불투명한 시절을 넘어~
정말 따뜻한 새봄이 오면~
그때는 함께 웃어볼 수 있으려나.
봄인 듯, 봄이 아닌 듯한
이 시절을 어서 떨쳐버렸으면 좋으련만...
오늘도 멋진하루 되시길~
3월 20일
10
날씨가 너무 춥네요
23년 1월 2일
5
고추 100포기 지주대 설치작업 했어요.
날씨가 추웠다 더웠다 해서 걱정이네요.
고추 🌶 가 잘 자라기를😌🙏🙏
23년 5월 13일
4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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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늘이 잘 자라지 않고 이제야 싹이 올라오고 있네요. 날씨가 춥다하니 부직포를 해야 하는지 고민이 됩니다.
22년 11월 28일
8
날씨가 무척 춥다. 눈은 녹지도 않았는데 또 와서 쌓이고
거실도 좀 추운 편인게 아직은 화분들의 식물이 잘 버티고 있다.
22년 12월 17일
8
Farmmorning
팜모닝 작업일지에 작업내용을 작성하고 전일이나 다음날로 가면 내용이 전에 썼던 내용이 그대로 보이고, 날씨도 현재 시간부로 이후 날씨가 나와야 하는데 며칠이 지난 지난주 날씨가 나오고 있어 아주 불편합니다.
농협에서 운영하는 오농이라는 어플은 그렇지도 않고 작성하면 바로 직불금 자료로 사용할 수 있습니다. 제발 어플 개선좀 하면서 운영좀 해주세요. 농약회사나 그런데 광고나 판매와 회원수 늘리는데만 신경쓰지 마시고요.
부탁합니다.
23년 9월 22일
4
구름낀 날씨인데 그래도
덥습니다.
특별히 추석명절 준비할 것도 없어서 고추 배추 밭에만 간단하게 둘러보고,명태포 미역국에 감치랑 아침먹고 하우스 데크에 앉아서 가을풍경 바라보면서 시간 보내고
있습니다.
마음 같아서는 삼겹살에 소주 한 잔하고 싶지만,
아직 오전이라 꾹 참고
있는 중입니다.
엔진살포기 수리해야 되는데 할까말까 망설이고 있습니다. 살포기통에는 약물이 가득채워져 있는데 ...
어제 카브레타 분해해서 에어건으로 청소했는데도
시운전이 안되어 오늘은
플러그 분해해서 확인하면 될 것 같은데 일이 손에 잡히질 않습니다.
30대 초반에는 일기장에 싯글도 많이 적어 두었는데 지금은 마음이
무디고 메말라서 적응적인 글귀는 쓰지만
멜르디 같은 싯기절은
먼나라 애가같이 느껴짐니다.
내일이 추석명절인데 복잡한 마음 잠시접고 좋은 일만 생각해야 겠죠...
모쪼록 즐거운 명절 잘 보내시고 가족과 유쾌하고 행복한
시간 되시길 바랍니다.
9월 1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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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녀 뱃사공과 방랑시인 김삿갓★
김 삿갓이,
춘천 소양 강변에서,
나룻배를 탔다.
얼씨구 노젓는이가 처녀 뱃사공이다.
수작을 걸었다.
김삿갓 그에게 한마디 농을 건다.
"여보 마누라~
노좀 잘 저으소"
처녀
뱃사공, 펄쩍뛰며
"어째
내가 당신 마누라요?"
김삿갓
태연하게 답한다.
"내가
당신배에 올라탔으니,
내 마누라지"
강을건너,
김삿갓이 배에서 내렸다.
이때, 처녀 뱃사공 회심의 한마디
"잘 가거라~
내 아들아~~"
김삿갓
눈이 동그래지며,
"내가 어찌당신 아들이요?"
처녀
뱃사공 왈
"내 배속에서 나갔으니, 내 아들이 아닌감??~"
김삿갓
오장육부가 시원해질
정도로 껄껄껄 웃는다.
"하 하 하~
맞는 말일세 그려~
어머님 만수강하소서"
날씨도, 무덥고 허니,
짜증내지,
마시고, 실컷 배꼽잡고, 웃으시고, 내일도 활기차게 시작하셔요~~
8월 1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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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Farmmorni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