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 고추 보관에 대해 여쭙습니다.
비닐하우스 안에 비닐 밀봉하여 보관하니 요즘처럼 습한 날씨가 계속되니 눅눅한 느낌이 드네요.
어떻게 보관해야 좋을까요?
7월 2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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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사화
꽃말ㅡ이룰 수 없는 사랑
누구를. 기다림에
방치된 풀 속에서도
꿋꿋하게 피어
애틋함에 마음이
짠하게 밀려오네요
9월 2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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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
Farmmorning
비밀의 여자 우리 두리
10월 3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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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 11. 08. 밀식해둔 황칠묘목입니다 올해 11월에심으면잘살아요 10월도가능 합니다
7월 2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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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rmmorning
제주도에서 자란 밀감나무는 창원시 동읍에 이식을하니 잘자라다가 열매도 다리고 잘자라다가 어렇게 되었어요,
원인이 뭔가요.
6월 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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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
Farmmorning
십일년간 사기 당하고. 오늘 내. 산을 찾고 처음으로 프랭카드 걸고 민자주 방망이 버섯 구경 하고 왔네요
11월 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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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rmmorning
이학수 정읍시장, 연휴 직후에도 현장으로…시민 생활 밀착 사업 점검
http://m.hntop.co.kr//article.php?aid=3625974283
9월 2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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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rmmorning
💚10월 16일 장터 인기상품 알리미💚
🍂나날이 쌀쌀해지는 날씨에 뚝 떨어진 체력, 오늘은 이웃님들의 기력 회복을 위해 비타민과 가을 향기 듬뿍 담은 제철 과일을 모아왔어요.
팜모닝 장터는 이웃님들의 정성이 가득 담긴 상품들을 서로 판매하고 구매하고, 추천하는 공간이에요.
“내 상품이지만 이름 걸고 추천한다!”
“직접 돈내고 구매해봤는데 나만 알기 아깝다!”
"~이런 상품 추천해 주세요!" 하는 상품이 있다면 댓글로 말씀해 주세요.
다음주 알리미에서 팜모닝이 소개해드릴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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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천국의 과일, 영암 꿀 무화과🍯
맛도 색도 가장 무르익는 11월의 무화과.
소화작용을 촉진시키는 식이섬유와 효소가 한가득!
동의보감에도 나오는 자연의 소화제로 장트러블과 이별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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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비타민 듬뿍! 제주 극조생귤🍊
노지에서 처음 수확되는 싱싱함,
당도는 조금 낮지만 싱싱하고 상큼한 제주 극조생귤.
가을철 찬 바람에 온몸이 으슬으슬할 때 싱그럽고 새콤한 제주 극조생귤로 몸살감기를 날려보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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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올가을 제철 간식, 밀양 반시감🍊
온 가족 편하게 먹기 좋은 씨 없는 밀양 반시감!
씨는 없지만, 달콤한 과즙은 가득해요🍯
️⭐비타민C가 풍부해 피로해소와 기침가래에 효과가 탁월해요⭐️
지금이 아니면 맛볼 수 없는 건강 간식, 팜모닝 장터에서 만나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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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내사항*
- 해당 콘텐츠는 광고나 대가성 정보가 포함되어 있지 않으며, 팜모닝 회원님들이 작성해주신 실제 상품 후기와 구매수를 바탕으로 작성되었습니다.
- 장터 활성화를 위해 평점과 구매수를 토대로 팜모닝이 제작한 추천 콘텐츠입니다.
23년 10월 1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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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rmmorning
안녕하세요,
도대체 이놈을 어찌잡아야하나요
두더쥐인지 쥐인지는 몰라도
얼어있는 사과나무 아래에서
땅을 이리도 밀어올리는데
어찌해야 하나요,
2월 1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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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rmmorning
경남 밀양 장준재 님 감사합니다
희카마 종자 주시면서 식재방법
까지 설명 감사 합니다 그리고
아피오스 인디언 감자 1kg 까지 보내시고 감사합니다 잘 식재 하여 잘키워 보겠읍니다 좋은하루 되셔요 감사합니다
12월 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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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rmmorning
농수산저널과 함께하는 미미귤농원 오근실 농부님
<아래는 오근실 농부님이 작성하신 기사 글입니다>
귤은 일교차가 작고 일조량이 많으며
배수가 잘 되는 땅에서 잘 자라고 맛이 좋다.
그래서 우리나라의 최남단에 위치한
제주도가 귤 생산지로 최적으로 손꼽히고 있다.

이 제주의 서귀포에서 30년간
귤농사를 짓고있는 농업인 오근실이다.
맛있는 귤을 재배하기 위해 자연 태양과
바람 비를 맞으며 재배하는 노지 재배,
하우스안에서 습도와 기온 등을 조절하여
최상의 맛을 끌어내는 하우스 재배로
감귤을 키우고 있다.
다양한 맛을 제공하기 위해 밀감 뿐만 아니라
레드향, 황금향 등 다양한 만감류를 재배하며
항상 고객님께 제주가 담긴 최고의 맛을
제공하기 위해 사계절 농업에 매진하고 있다.
미미네귤농원 오근실 농부 : 010-9196-7244
12월 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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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rmmorning
밀감과수원에는테라도플러스가좋읍니다
23년 7월 4일
밀 사리를 아시나요?
5월 2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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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rmmorning
밀하고. 들깨입니다
7월 1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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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녕군 남지읍 인 대 요 민 물 회 로 유 명 해 요
8월 2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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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 밀 농사를 짓어 옛날 방식 으로 털고 있습니다 필요하시분 열락주세요
밀로 밥 할때 조금 넣어 밥을해서 먹어보세요 맛있어요^^
1k. 5천원 입니다
010 7404 0474
6월 2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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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rmmorning
- 6-70년대 우리들의 공감시대 21 -
밀수란 관세를 회피하거나 금지품목을 수입 또는 수출하기 위해 비밀리에 물건을 운반하는 것을 말한다.
우리나라는 6-70년대에 밀수행위가 많았다.
치안도 경제도 사회도 불안전할 때라 세금을 조금이라도 아껴볼 셈으로 보타리 장수들이 많았다.
수입상품에 부과되는 관세를 피하기위한 수단이었다.
보따리장수는 밀수쟁이 아저씨와 밀수쟁이 아주머니가 있었다.
제가 근무했던 학교에도 매달 거의 일정한 날자에 밀수쟁이 아저씨 두사람이 다녀가곤했다.
나이드신 밀수쟁이 아저씨는 손수레에 커다란 허름한 가방을 실고와서 교무실 한쪽 구퉁이에 자리를 잡고 가방을 푼다.
시중에서 보기힘든 물건이나 소형전자제품, 손목시계, 화장품, 썬그라스, 팔찌, 양주, 성인욤품 등을 잠시 팔고 주섬주섬 짐을 싸서 손수레를 끌고 옆학교로 떠났다.
늦게 야간에 익산에 있는 원광대학교대학원여서 석사를 하면서 영어를 공부할 일이 있어서 워크맨이라는 일본제 내쇼날 소형녹음기를 밀수쟁이한테 구입해 영어선생님이 읽어주는 것을 녹음해서 읽혔다.
한때는 워크맨이 유행이라 젊은사람들이 많이 들고 다녔다.
또 다른 밀수쟁이는 정장을 바르게 입은 젊은 멎쟁이 신사였다.
늘 007가방 두개를 양손에 들고 다녔다.
나이드신 밀수쟁이보다 물건의 종류는 적지만 고급스런 물건을 가지고 다녔다.
쪼끄만 007가방이지만 물건을 다 끄집어내면 제법 많았다.
매달 찾아오는 밀수쟁이라 밀수품을 할부로 팔기도했다.
동네에는밀수쟁이 아줌마가 다녔다.
주로 화장품을 들고 다녔다.
꼬끼리밥솥, 헤어드라이기, 주방용 칼, 심지어는 밥공기까지도 들고 다니면서 팔았다.
어느집에 밀수쟁이 아줌마가 나타나면 동네 주부들이 다 모여서 밀수품을 구경하곤했다.
일본에서 생산된 코끼리밥솥은 솥에 밥을 짓고 하루가 지나도 색이 변하거나 냄새도 나지않아서 우리나라에서 인기가 많았었다.
어느날 김포공항에 마중을 나갔는데 보이스카웃 유소년들 일행이 단체로 일본여행을 다녀오는데 그 어린아이들 손에 코끼리밥솥이 안들고 들어오는 아이들이 없었다.
그만큼 국내에서 생산된 밥솥보다 기능이 훨씬 좋았었다.
하찮은 보온물통도 종일 뜨거운 물이 식지않고 전혀 냄새도 나지 않았다.
그래서 밀수 아주머니는 밥솥도 보온물통도 들고 다니면서 팔았다.
제가 1974년 광주에서 군복무를 했는데 국군의 날 행사준비를 하느라 서울 여의도에 파견을 나갔다.
군부시절이라 국군의 날 행사는 엄청나게 큰 행사라 3개월전부터 준비를 했다.
10월 1일 대통령을 모시고 잠시 행사를 하는데 7월초부터 행사준비를 하기 시작했다.
전군에서 키 1m70이상인 장병들을 선발해서 제식훈련을 시켰다.
밥먹는 시간 빼고는 무조건 열과 오를 맞춰서 기계처럼 걷는 연습을 했다.
좌우로 24명씩 열병준비를 하는데 조금의 오차없이 걸어야하기 때문이다.
그 넓은 여의도광장을 몇바뀌를 돌면서 발을 맞췄다.
군용차 바뀌는 구두약으로 광을 냈고 탱크는 도색을 새로했다.
장병들 군복과 군화도 새것으로 다 보급되었다.
요즘 공산당 전당대회에서 열병하는 모습과 같이 연습을 했다.
그날 하루를 위해서 거의 3개월을 준비했다.
저는 지휘부에 파견되어서 출퇴근하면서 업무를 했다.
그 때 비파(비공식 파견)라고했다.
명령없이 파견되었기 때문에 아무런 간섭도 받지않고 근무를 했었다.
이렇게 수고한 장병들은 부대에 복귀하면 무조건 25일간 포상휴가를 받았다.
그래서 저도 포상휴가를 받아 가을걷이를 도와 드릴 수 있었다.
그해 여름에 여수에서 가장규묘가 큰 밀수선박이 적발되었다.
그때 시세로 5억의 밀수품이 단속되었다.
엄청 큰 밀수사건이었다.
대부분 밀수품은 태우거나 매립해서 없애는데 그 밀수품을 여의도에서 수고하는 장병들한테 나누어주자는 국방부의 요청에 따라서 밀수품을 실은 수십대의 차량이 여의도 광장에 도착했다.
물론 사병한테 보급은 없었으며 하사관이상 장교들한테 나누게했다.
제가 근무했던 사무실에 밀수품이 배당이 되었다.
캔으로 된 환타, 연유, 커피, 초코렛 그중에 청자켓이 있었다.
그때 시중에서 청자켓은 대단한 인기였다.
군에 입대한다고 용돈을 많이 받았는데 제대하고 입을려고 청자켓을 그때 35,000원주고 사놓고 입대를 할 때였으니까 청바지나 자켓의 인기는 대단했다.
원래 청자켓은 미국 사람들의 작업복이라 했다.
Lee나 게스, 리바이스, 쌍마 등의 브랜드 청자켓은 그 때 당시는 엄청 귀한 청자켓이었습니다.
어쨌든 저한테도 리바이스 청자켓 한벌이 돌아왔습니다.
탄산음료인 환타도 커피에 타먹는 연유도 초코렛도 완전 신세계 맛이었습니다.
해외여행을 나가면 면세점이 있죠?
그 면세점에서 물건을 구입하면 관세가 없어서 시중보다 저렴하게 구입하는 방법과 밀수품 가격을 거의 흡사한 것 같았습니다.
우리나라가 1989년에 해외여행이 자유화되면서 면세점 매출액이 엄청 늘었다고한다.
90년 초반에 동남아 여행을 처음 나갔는데 홍콩이나 싱가폴은 자유항이라 시내에 있는 면세점 상품가격이 저렴했다.
그때 당시에 선그라스와 소형카메라 등은 대단한 인기상품이었다.
관세가 붙지않아서 물건값이 저렴했다.
특히 특별소비세가 부과되는 주류와 담배는 절반 가격에 가까웠다.
지금 생각하면 밀수행위는 웃기는 일이었습니다.
물론 밀수라해도 총기류, 화약류, 마약류 등 금수품목은 절대 아니었습니다.
故 삼성그룹창시자인 호암 이병철회장님께서 후배들에게 들려주는 10가지 조언(助言) 중에
"말하는 것을 배우는데 2년이 걸렸지만
말하지 않는법을 익히는데는 60년이 걸렸다."있습니다.
대부분의 화는 말에서 비롯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말은 할수록 독이되며 스스로를 찌르는 무기가되기 때문에 할까 말까 할 때는 하지 마라 라는 뜻이겠지요?
말이 많으면 실수가 따르게 마련입니다.
또 쉽게 내뱉은 한마디가 상대방의 가슴을 찌르는 비수가 될 수도 있습니다.
나이들어 가면서 다시한번 고인의 조언을 되새겨봅니다.
어느 농부님께서 하신 말씀에 공감합니다.
밭에는 매일 가셔야 합니다.
식물은 동물과 달라 매우 예민합니다.
우리 말에 주인 발자국 소리 듣고 자란다고 합니다.
내방쳐두는 작물보다는 자주 들여다보는 작물이 잘 자라겠지요.
어제부터 중부지방에 많은 비가 내려서 비피해소식이 있네요.
저희 동네도 올 들어 가장 많은 비가내린다는 예보라 염려스럽습니다.
암튼 별 피해 없으시기를 바랍니다.
7월 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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