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닐 하우스에서 고추 뽑아서 그대로
세워두고, 오후에 완두꽁 파종할려고
가는데, 도중에 채소 심은 논을 거처서 가는데 고라니가 한마리 대낮에 설금설금 나타나서 바로 숨었는데,
곧바로 산에 있는 진도개를 데리고와
사냥할려고 숨은 곳까지 왔어 개를
풀었는데 고라니가 갈대밭으로 도망가 숨었는데 개가 찾지 못하고
헤매다가 포기하는듯 해서 개를 앞세워 갈대 숲 속을 같이 찾아 나섰는데 옆에서 고라니 죽는 소리 하는데 도치가 바로 목을 물고 숨통을
조이고 있었다.
고라니를 노끈에 묶어끌고 화물차까지 왔어 싣어놓고,도치도 같이 제 자리에 묶어놓고, 고라니는
밤산에 간이 창고에 매달아 놓고
강남콩 파종했다.
마지막으로 일 마치고 삼겹살에 시골 저녁 밥상 사진 한 장 남김니다.
웰빙이 따로 있나요.
삼겹살에 싱싱한 상추 갓에 맛나는
된장국 김치등과 소주 한 잔이 피로를
싹 해결하지 않을까요.
건강합시다.마음까지도...
마지막 사진은 고라니가 당근순 알타무우잎 등 피해 입힌 현장입니다.
당근 뿌리가 잘 성장하고 있는데 이로
인해 올 김장김치 당근은 아마도 시장에서 구입해야 할 것 같습니다.
22년 11월 1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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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라니가 윗순을 따 먹었는데 괜찮을까요
새로 심어야하나요
5월 1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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벌써 2024년 7월23일이네요.세월 참 빨리 갑니다.어릴적에는 빨리 어른되서 술도 먹고 담배도 피고.다방에도 들어가고. 영화관도 가고.특히 숙제 안하고.구구단 안 외도 되고.... 싶어서 안달 이었는데 특히 아침 마다 핵교가게 인나라 인나라 하시던 어머님 알람 목소리...그땐 그리 어찌 시간이 안 가던지.. 근디 요즘은 왜 이리 시간이 훅가는지.. 갑자기 그때가 그리워 지는 이유는....
7월 2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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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는 고라니 덕분에 300평 서리태콩 농사를 망쳤는데,
내년에 들깨,참깨,옥수수,고추 잘 키워보고 싶어요..
12월 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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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은 있을 자리에 피어 있어야 아름답고 사랑스럽지
작물속에 핀 꽃은 아무리
아름답게 피어도 잡초에
불과하다
산 짐승은 산에 있어야 귀엽고 멋지게 보이지
밤에 나타나 작물이나
훔처먹는 동물들은 죽이고 싶은 원수에 불과하다

봄에 살려준 고라니 새끼가 밭 주의를 배회하며 애지중지 키운
작물들을 다 뜯어 먹고 망가트린다
그때 살려준게 정말 한이된다
이제 밭으로 나갈 김장배추 모종을 이렇게 헤처놓고 달아났다가 밤이면 또다시 나타난다
8월 2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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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도 농업이 가야 할 길 은 정형 과 를 만들지 안고 고온기 에도 착색이 잘되는 품종 으로 가야,....
8월 1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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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인이 심어보라고 준 오가피 콩을 처음심었다. 싹이 나서 한뼘쯤 예쁘게 자라는데 고라니라는놈이 이틀동안 일찌감치 순지르기 해주고 ~~ 더이상 피해입지 않으려고 크레졸 비누액을 물에 희석해서 걸어 놓으니 더이상 방문하지 않았다. ㅋ
추석때 송편 속 넣는거라 들었던 말이 생각나 어제 새벽에 일부 뽑아다가 잎을 낫으로 털어내고 가게앞에다 가져다 다듬으려니 새벽비에 흙이 엉망으로 튀어 다시 물새척하고 다시 줄기와 뿌리 다듬고 판매하려니 보통일아니다. 지나가는 분들 왈 콩을 뽑지말고 낫으로 잘라야 한단다 ㅋㅋㅋㅋ 땀도 빗물처럼 쏟아내며 종일 다듬고, 판매하고, 잘라오고,
완판 완판~~~
서로들 달라고 아우성 ~~^^
매일 밤11시 꺼정 가게에서 작업을 하고 ~~
결국은 묵은 과로로 응급실행 ~~
오늘 새아침이 밝았으니 새로운 마음으로 힘차게 기상~~~!!!
팜모닝 가족여러분 바쁘시더라도 건강챙겨가면서 온가족과 비움과 채움의 한가위 보내세요♡♡♡
9월 1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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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라니가 자꾸와서농작물을 해치는데 어찌해야 하나요~
7월 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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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산물피해(고라니,멧돼지,새) 새총!~~쥐약!~~~구입했어요!~
좋아요!~~ㅋㅋ
23년 11월 1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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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 !
고대하고 고대했던 가 을
마음이 풍성해진 가 을
온세상이 가을만큼 아름다운
가~을 이여라.
10월 1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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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는 꽃에 눈길이 가고
지는 꽃에 마음이 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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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래도록 여운이~
가시질않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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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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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양파 논에을가보아더니 고라니가
들어와서 양파밭을 망처놓아군요.
비닐찧어놓고 양파발바서 부지러놓고
어더한포기는 양파가없어저서요.
할수없이 오후에 논뚝을따라 말뚝을박고 줄을맺습니다.
고라니가 한두마리가아닌것같아요..
23년 3월 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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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국보훈의 달 6월이 시작되었습니다.
가정의 달인 5월도 수고가 많으셨습니다.
옛날 손으로 모내기 할때는 지금부터 모내기를 시작할 때였습니다.
현충일을 가운데두고 도심지를 제외한 제가 근무했던 지역에 초, 중, 고등학교는 3-4일씩 농번기 방학을 했습니다.
농촌에서 보리베기, 모내기 등 농사일이 시작될 때라 학생들도 부모님 농사일을 도와드리라고 농번기 방학을 했습니다.
가을철 가을걷이할 때와 여학교에서는 김장방학도 했었습니다.
농촌에 바쁠 때는 모내기할 때 못줄만 잡아줘도 얼마나 큰힘이 되었는데요.
어제 길옆 자그마한 밭에 연세드신 어르신께서 서리태콩을 포토에 싹을 내서 옮겨 심고 계셨습니다.
비들기나 꿩이 다 빼먹어서 싹을내서 심지 않으면 하나도 건질 수 없답니다.
프라스틱판에 뿌리를 내서 밭에 심고 주전자로 물을 주고 계셨습니다.
밭 둘레는 파란색망으로 둘렀더군요.
고라니 때문에 그랬겠죠.
어릴적에 모내기를 마치면 막대기로 논두렁에 쑥쑥 구멍을 뚫고 메주콩이나 팥 등 두세개씩 넣고 덮지도 않았습니다.
그렇게 했어도 가을에 논에 나락을 베고 나면 콩이나 팥을 걷어 들었습니다.
그냥 못줄 막대기로 꾹 찔러 구멍에 콩 몇알씩만 넣고도 잘만 해먹었거든요.
지금은 싹을 내서 심거나 부직포를 씌우지 않으면 비들기나 꿩이 다 빼먹습니다.
제가 지난번에 텃밭에 찰옥수수를 한봉 심었습니다.
옥수수는 발아가 잘 되는 작물입니다.
중지 손가락만큼 자랐는데 전날 오후에 물도주고 풀도 뽑아주었습니다.
다음날 아침에 들렀더니 옥수수 한고랑이 다 뽑혀져 있더군요.
비들기가 옥수수 씨앗을 빼먹을려고 옥수수를 다 뽑아 놓은 것입니다.
다시 심어서 어린모 몇개를 제외하고 살았습니다.
종묘상에 가면 모든 씨앗을을 빨갛거나 파랗게 코팅해서 종자를 팔더군요.
특히 콩종류는 새들이 빼먹지 못하도록 아주 빨간색으로 코팅이 되어 있습니다.
새들이 냄새가 나서 빼먹지 않는다고 하네요.
이렇게 농촌생활이 더 힘들게 되었습니다.
이런 와중에 환경보호단첸가 하는 곳에서 동물을 보호한다는 명목하에 야생동물을 손도 대지 못하게 하고 있잖습니까?
웃기는 이야기입니다.
내일이 아니니까 상관없다?는 식입니다.
어쩔땐 부하가 납니다.
즈네들이 농사를 지어봐야 농민들 실정을 알지않을까요?
지금 산을 끼고 있는 농촌에서는 고라니와 꿩, 멪돼지 때문에 농사를 짖지 못한다는 실정입니다.
저희 텃밭이 공원이 있는 도심지에 있는데도 멪돼지 때문에 고구마를 심지 못하고 고라니가 있어서 고라니망을 설치했습니다.
고라니가 고구마 줄기와 고추 새순, 콩잎을 엄청 좋아합니다.
고라니망을 웬만큼 높게 하지않으면 뛰어 넘는답니다.
2014년 퇴직하고 첫해에 고구마 2단을 심었습니다.
황토와 마사토가 섞여 있고 물빠짐이 좋은 땅이어서 고구마를 심기에 적합한 땅이거든요.
잊지도 않네요.
7월 17일 아침에 들렀더니 고구마 두덕이 경운기로 갈은 것처럼 뒤집어 진 것입니다.
처음엔 누가 고구마를 캐 간줄 알았습니다.
멪돼지가 주둥이로 경운기 쟁기처럼 뒤집었더군요.
아까워서 고구마줄기를 다시 묻었는데 알이 들지않더군요.
인력도 부족한데다 야생동물까지 힘들게 하는 농사일이 걱정입니다.
호국보훈의 달인 이번 한달도 더 건강하시게 보내시길 바랍니다.
5월 3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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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타리 국가지원은 어떻게 받나요?
저의밭은 고라니가 뜯어머어서 농사 짓기 힘들어요~
답변 부탁합니다~
3월 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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