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0만 농민이 선택한 1등 농사앱
저는 33년 지역 농협에서 근무하고 2022년 퇴직하였습니다
어릴적 부터 시골에서 초등학교, 중학교 실업계 고등학교를 졸업하고 부모님의 농사일을 도우며
성장하였습니다
농협 생활을 마감 하기전 거주지 인근에 넓은 면적은 아니지만 조그마한 농지를 구입하고 여러가지 농작물을 재배하고 있습니다
2022년 농지 인근에 제방이 터지고 애써 가꾸던 농작물은 하나도 건지지 못하였습니다
제방이 터지면서 자갈과 이 농지를 전체 덮어버려
복구를 위하여 구슬땀을 흘려야 하였습니다
지금은 많지는 않지만 농작물을 재배하는 중입니다 ᆢ
4월 26일
12
2
쪽파 심으려고 합니다. 을 얼마정도 덮어야 하나요. 장마가 끝나고 심어야 하나요.
22년 6월 30일
2
4
후기 모습입니다. 2월 심고나서도 일주일 간격 비가 오다보니 보습이 굳어서 순이 못올라와 비닐쪽으로 나와서 작업중 입니다. 번거롭지만 제초약값 절약되고 발아작업 안하고 심어도 순 발아율 비슷하게 나오니 기존작업(감자심고 비닐피복후 봄 순나올시 비닐절개작업)보다 순 작업일수및 인건비 절약됨. 다음 겨울 작업도 긍정적입니다. 힘들지만 쉬어가면서 작업하세요~
4월 1일
7
1
Farmmorning
💢 주막집 장대비 쏟아지던 날
밤 천둥 번개 치고
비가 퍼붓듯 쏟아지는데
주막집의 사립문 앞에서
누군가 울부짓는 사람이 있었다.
“영업 벌써 끝났소.”
자다가 일어난 주모는
안방 문을 쾅 닫아 버렸다.
그 때 열두어살 먹어 보이는
사동이 나와서 사립문을 열어보니
한사람이 담에 등을 기댄 채,
질척거리는 바닥에
앉아 있었다.
고주망태가 된 술꾼인 줄
알았는데 술 냄새는 나지 않았다.
가시넝쿨 속을 헤맸는지,
옷은 찢어 졌고 삿갓은 벗겨졌고
도롱이는 비에
흠뻑젖어 있으나 마나다.
사동이 그를 부축하며
뒤뜰 굴뚝옆에 붙어있는
자신의 쪽방으로 데려갔다.
내일이 장날이라
장사꾼들이 빼곡하게,
새우잠을 자는 객방에는
자리가 없었을 뿐더러
투성이를 방에
들이게 할 수도 없었다.
사동이 반평도 안되는
자기 방으로 그 사람을 대려가
호롱불 빛에 보니
그 사람은 볼품없는 노인이었다.
동창이 밝았을 때
노인이 눈을 떠보니
자신은 발가 벗겨져 있고
옷은 바짝 말라
머리맡에 개어져 있었다.
그때 사동이 문을 열고
생긋이 웃으며 말했다.
“어르신, 아궁이에
옷을 말렸으니 입으세요.”
그 몇일 후,
그 날은 장날이 아니라 일찍
주막문을 닫으려 하는데,
웬 장정이 들어왔다.
주모는 바깥나들이를
나갔고 사동 혼자 있었다.
“너, 나하고 어디 좀 가야 쓰것다.”
장정이 사동의 손을 잡아 끌었다.
“안돼요. 왜요?”
그렇지만,
덩치 큰 장정은 사동을 번쩍 들어
사립문 밖에 매어둔 말에 태웠다.
말은 달리고,
사동은 떨어질세라
장정의 허리를 껴안았다.
수십리를 달려 고래 등 같은
어느 기와집 앞에 멈췄다.
사동이 바들바들 떨면서
장정에게 이끌려
대문 안 사랑방으로 갔다.
유건을 쓴 대주 어른이 빙긋이
웃으며 사동의 두손을 잡았다.
“내가 누군지 알겠느냐?”
“어? 그날 밤 비를 맞고...”
“그래, 그렇다.
내가 어머님 묘소에
갔다가 갑자기 폭우를 만나,
하인은 낭떠러지기에 떨어져 죽고
나혼자 길을 잃고 헤매고 있었다.
여우고개 아래 너희 주막에서
너를 만나지 않았더라면
나는 목숨을 잃을 뻔했다.”
사동의 얼굴에서
두려움이 사라지고
놀라움에 벌린 입은
다물어질 줄 몰랐다.
그날 밤비를 맞고
주저앉은 노인을 보고,
"붓장수일까, 갓장수일까,
아니면 비렁뱅이일까?"
온갖 추측을 다 했는데,
이런 큰 기와집 주인이라니...
“너의 바람이 뭐냐?”
“돈을 벌어서 주막을
도로 찾는 것입니다.”
원래 여우고개 아래
주막은 사동네 것이었다.
그런데 이태 전,
7년이나 누워 있던
사동의 아버지가
이승을 하직하자
약값으로 쌓인 빚 때문에
주막은 저잣거리
고리채 영감에게 넘어갔다.
사동의 어머니는 저잣거리
국밥집 찬모로 일하게 됐고
형은 장터에서
지게꾼으로 일하고 있었다.
지금 주막집 주모는
고리채 영감의 사촌 여동생이다.
사동의 내력을 다 듣고
난 대주 어른이 물었다.
“몇년이나 돈을 모으면,
그 주막을 도로 찾을 것 같으냐?”
코흘리개를 겨우 면한
사동이 손가락을 세어 보며 말했다.
“십년 안에는...”
대주 어른이 고개를
끄덕이고는 사동을
말에 태워 돌려 보냈다.
이튿날 대주어른이
저잣거리 고리채 영감을 찾아가,
주막을 사겠다고 흥정을 했다.
이미 주막이 넘어간
가격을 알고 있는데
고리채 영감은
터무니 없는 값을 불렀다.
며칠 후 나루터
옆에 목수들이 모였다.
"뚝딱 뚝딱"...
석달 후 춥지도
덥지도 않은 시월상달에,
널직한 기와집
주막이 완공됐다.
대주 어른은 완공식 날,
땅 문서와 집 문서를
열두살 사동에게 줬다.
積善之家 必有餘慶
(적선지가 필유여경)
적선하는 집에는
반드시 경사가 넘쳐난다.
남모르는 외지인
불청객이라도 서로 도와가며,
베푸는 인정이 언젠가는
복을 받게 된다는 것의
교훈이 아닌가 싶습니다.
오늘도 이웃에게 베푸는 마음으로 즐겁고 행복한 하루 되세요♡
    - 세상사는 이야기 中에서 -
11월 26일
50
48
1
우리들 이야기 =59
(적선지가 필유여경)
선을 쌓은 집안에는 반드시 남는 경사가 있다.
좋은 일을 많이 하면 후손들에게까지 복이 미친다는 말이다.
주막집 장대비 쏟아지던 날 밤
천둥 번개 치고
비가 퍼붓듯 쏟아지는데
주막집의 사립문 앞에서
누군가 울부짖는 사람이 있었다.
“영업 벌써 끝났소.”
자다가 일어난 주모는
안방 문을 쾅 닫아 버렸다.
그때 열두어 살 먹어 보이는
사동이 나와서 사립문을 열어보니
한 사람이 담에 등을 기댄 채,
질척거리는 바닥에 앉아 있었다.
고주망태가 된 술꾼인 줄
알았는데 술 냄새는 나지 않았다.
가시넝쿨 속을 헤맸는지,
옷은 찢어졌고 삿갓은 벗겨졌고
도롱이는 비에
흠뻑 젖어 있으나 마나다.
사동이 그를 부축하며
뒤뜰 굴뚝옆에 붙어있는
자신의 쪽방으로 데려갔다.
내일이 장날이라
장사꾼들이 빼곡하게,
새우잠을 자는 객방에는
자리가 없었을뿐더러
투성이를 방에
들이게 할 수도 없었다.
사동이 반평도 안 되는
자기 방으로 그 사람을 데려가
호롱불 빛에 보니
그 사람은 볼품없는 노인이었다.
동창이 밝았을 때
노인이 눈을 떠보니
자신은 발가벗겨져 있고
옷은 바짝 말라
머리맡에 개어져 있었다.
그때 사동이 문을 열고
생긋이 웃으며 말했다.
“어르신, 아궁이에
옷을 말렸으니 입으세요.”
그 며칠 후,
그날은 장날이 아니라 일찍
주막문을 닫으려 하는데,
웬 장정이 들어왔다.
주모는 바깥나들이를
나갔고 사동 혼자 있었다.
“너, 나하고 어디 좀 가야 쓰겠다.”
장정이 사동의 손을 잡아끌었다.
“안 돼요. 왜요?”
그렇지만,
덩치 큰 장정은 사동을 번쩍 들어
사립문 밖에 매어둔 말에 태웠다.
말은 달리고,
사동은 떨어질세라
장정의 허리를 껴안았다.
수십 리를 달려 고래 등 같은
어느 기와집 앞에 멈췄다.
사동이 바들바들 떨면서
장정에게 이끌려
대문 안 사랑방으로 갔다.
유건을 쓴 대주 어른이 빙긋이
웃으며 사동의 두 손을 잡았다.
“내가 누군지 알겠느냐?”
“어? 그날 밤 비를 맞고...”
“그래, 그렇다.
내가 어머님 묘소에
갔다가 갑자기 폭우를 만나,
하인은 낭떠러지기에 떨어져 죽고
나 혼자 길을 잃고 헤매고 있었다.
여우고개 아래 너희 주막에서
너를 만나지 않았더라면
나는 목숨을 잃을 뻔했다.”
사동의 얼굴에서
두려움이 사라지고
놀라움에 벌린 입은
다물어질 줄 몰랐다.
그날 밤 비를 맞고
주저앉은 노인을 보고,
"붓장수일까, 갓장수 일까,
아니면 비렁뱅이일까?"
온갖 추측을 다 했는데,
이런 큰 기와집주인이라니...
“너의 바람이 뭐냐?”
“돈을 벌어서 주막을
도로 찾는 것입니다.”
원래 여우고개 아래
주막은 사동네 것이었다.
그런데 이태 전,
7년이나 누워 있던
사동의 아버지가 이승을 하직하자
약값으로 쌓인 빚 때문에
주막은 저잣거리
고리채 영감에게 넘어갔다.
사동의 어머니는 저잣거리
국밥집 찬모로 일하게 됐고
형은 장터에서
지게꾼으로 일하고 있었다.
지금 주막집 주모는
고리채 영감의 사촌 여동생이다.
사동의 내력을 다 듣고
난 대주 어른이 물었다.
“몇 년이나 돈을 모으면,
그 주막을 도로 찾을 것 같으냐?”
코흘리개를 겨우 면한
사동이 손가락을 세어 보며 말했다.
“십 년 안에는...”
대주 어른이 고개를
끄덕이고는 사동을
말에 태워 돌려보냈다.
이튿날 대주어른이
저잣거리 고리채 영감을 찾아가,
주막을 사겠다고 흥정을 했다.
이미 주막이 넘어간
가격을 알고 있는데
고리채 영감은
터무니없는 값을 불렀다.
며칠 후 나루터
옆에 목수들이 모였다.
"뚝딱뚝딱"...
석 달 후 춥지도
덥지도 않은 시월상달에,
널찍한 기와집 주막이 완공됐다.
대주 어른은 완공식 날,
땅문서와 집문서를
열두 살 사동에게 줬다.
積善之家 必有餘慶
(적선지가 필유여경)
적선하는 집에는
반드시 경사가 넘쳐난다.
@넷이서 담아온 글입니다
5월 2일
45
20
5
텃밭을 수년간 방치하다가 농사를 하려고 하는데 복토를 해야될것같네요. 어떤 이 좋을까요?
23년 11월 21일
2
1
꿀 고구마 와 호박고구마를 심었다
비닐은 미리 멀칭 해 놨다
비닐 구멍뚫고 물을주고
옆으로 뉘어서 찌르듯이
15센치 심고 을 덮어줬다 잘 살아서
무럭무럭 커야는데
고란이 등쌀에 잘 크려는지 ?
4단 이니까 8박스는 수확
예상 해본다
비가 많이 오는편이다
잘살아 나겠지
강낭콩 참외 수박 고추
오이 호박 모두 잘커야
할텐데...
5월 5일
3
1
노지고추는 유박은 최소 30일전에 살포해야 가스피해를 안받고.비료는10일전에 살포 하라는것은 비료는 용탈과
비산으로 허실이 됩니다
비료도 약하지만 가스를
배출하기에 10일전으로
살포 하시고 5일전 로타리 치고 다음날 부터 골짓고 피복을 하시면
이 부드러워 복토도
쉽게 할수 있으며 정식후 뿌리 활착에도 좋습니다.비닐을 미리 피복
해놓으면 다짐현상
으로 작업 하기도 나빠지고 정식후 뿌리 활착에도 좋지 않답니다.
23년 4월 5일
4
1
홍산마늘심은 고랑에 잡초가 무럭무럭"ㅎ 자라고 있어서 뾰족한 호미를 가지고 과함께 득득 긁어놨습니다. 휴,
60m 4고랑 긁었는데. 힘드내요.
잎마름병도 번지고 있어서 영양제와 균을 죽이는 약과함께 섞어서 소독도 마첬습니다...ㅋ
22년 11월 17일
4
2
Farmmorning
[🎓8월 4주차 매매공 복습]
매일매일 농사공부 5탄 72편
8월 25일, 농사공부 시간이 찾아왔어요!
오늘은 한 주 동안 올라왔던 매일농사공부를 복습하는 시간입니다.
[✍️ 66편- 여름 가뭄 대비 농작업 요령]
🔻본논 관리
- 활착기와 새끼치는 시기에 논물이 마르지 않도록 급수 대책을 세움
- 논두렁에 비닐을 깔아 물 손실을 방지하고, 논물이 마른 논에는 새끼칠 거름을 주지 않음
🔻밭작물 관리
- 물대기가 가능한 지역에서는 헛골에 물대기를 실시
- 물대기가 불가능한 밭은 비닐 피복으로 수분 증발을 억제
🔻과수 관리
- 묘목과 어린 과수는 비닐로 덮고, 뿌리 부분에 퇴비나 짚을 깔아 수분 증발을 막음
- 조기 열매 솎기를 통해 양수분 경쟁을 줄이고, 생육이 나쁜 과일은 수시로 제거
- 가뭄으로 생육이 불량할 경우, 요소 0.3% 액을 잎에 살포
[✍️ 67편- 태풍 대비 농작물 관리 요령 ]
🔻벼농사
- 비와 바람이 심할때는 논에 물을 깊이 대주어 태풍이 통과할 때 벼가 쉽게 쓰러지지 않도록 함
- 산간지의 계단식 논에는 물꼬를 넓게 여러 곳에 만들어서 많은 비가 오더라도 물이 잘 빠지도록 함
🔻밭작물 · 채소류
- 콩, 고구마 등 밭작물은 배수구를 정비하여 강우에 물이 고이지 않도록 사전 정비
- 고추는 지주를 보강하고 비닐 끈 등을 이용하여 쓰러짐 방지
🔻과수
- 수확기가 된 과실은 서둘러 수확
- 과수원의 도로나 경사지의 이 유실되지 않도록 비닐, 부직포 등을 덮기
- 토양 유실 우려가 있는 과수원은 풀, 볏짚 등을 피복하여 토양유실 방지
[✍️ 68편- 필수 농작업 경운 바로 알기 ]
🔻경운의 효과
- 토양의 물리성을 개선
- 잡초와 해충 발생을 억제
🔻경운방법
1)경운 시기
- 가을갈이(추경):토양해충 피해를 줄이고 유기물의 부숙을 촉진(장기적으로 토양 내 유익한 양분의 소실 우려)
- 봄갈이(춘경):토양의 건조를 막고 작물의 발아에 유리한 조건을 제공
2)경운의 깊이
- 보통 경운기로 12cm 이내 경운하지만 트렉터를 이용하여 15~20cm 깊이로 심경하고 작토층을 넓혀주는 것이 좋음
- 누수가 심한 사질토나 만삭재배의 경우는 심경이 오히려 불리
[✍️ 69편- 규산질비료 효능과 시비 방법 ]
🔻규산의 역할
- 작물의 세포벽 강화: 세포벽을 강화해 병해충 침입을 막음
- 병해충 저항력 증가: 규화 세포를 형성하여 병해에 대한 저항력을 높임
🔻시비 방법
- 권장량: 10a당 보통 200~3,000kg 사용 (ph측정 후 용량 선택하는 것이 좋음)
- 벼농사 시 권장량: 1헥타르당 400~600kg을 사용
- ph측정: 농협형토양검정기로 측정 가능, 규산 1ppm이 부족한 경우 3.8kg의 규산질비료 사용
[✍️ 70편- 고추 부산물로 천연농자재 만들기 ]
🔻천연 해충 기피제
- 부산물의 5배에 해당하는 물을 넣고 3시간에서 5시간 동안 끓임
- 끓인 후 불을 끄지 않고 맑은 액체만 내열 용기에 담아 밀봉
- 농작물에 뿌릴 때는 100배에서 200배로 희석해 사용
🔻천연 착색제
- 부산물을 모두 섞어 뚜껑을 닫고 4~6개월 정도 발효
- 완성된 착색제를 농작물에 사용할 때는 50배에서 150배로 희석해 사용
🔻퇴비용 발효 촉진제
- 부산물을 잘게 부수어 음식물 쓰레기와 섞음
- 부엽토를 추가하여 발효를 촉진
[✍️ 71편- 잡초 막는 멀칭 방법 총정리 ]
🔻비닐 멀칭
- 이 빠져나가는 것을 방지하고, 속 유기물과 비료 성분이 유지되도록 도와줌
- 비교적 저렴하고 넓은 면적을 한 번에 덮을 수 있음
🔻부직포 멀칭
- 내구성이 강해 다년 사용이 가능(세척 후 재사용 가능)
- 통기성이 좋아 수분 조절에 도움을 줌
🔻신문지 멀칭
- 저렴하고 쉽게 구할 수 있는 재료로, 자연 분해 되어 친환경적인 멀칭 방법
- 비닐 멀칭보다 토양의 통기성을 높이고, 병해충 발생을 줄여줌
한 주간 가장 인기 있었던!
매일농사공부 5탄 69편 [규산질비료 효능과 시비 방법]도 복습해 보세요!
https://farmmorning.com/communities/Y29tbXVuaXR5LXBvc3Q6MjIyNzAy)https://farmmorning.com/communities/Y29tbXVuaXR5LXBvc3Q6MjI1MzU3
🎓 공부자료를 확인하셨다면 “공부 완료” 댓글을 남겨주세요.
그럼, 내일 또 공부자료와 함께 찾아뵙겠습니다.
감사합니다.🌱
8월 25일
33
442
4
Farmmorning
고추를 심고 20일 정도 지났는데 밭에 가보면 하루에 한 두개씩 꼭 밑둥이 잘려서 있네요.
과 맞닿는 곳을 잘라놓는것 같은데 무슨 약을 쳐야 하나요?
아무래도 벌레가 주범인것 같은데요.
23년 5월 17일
3
11
참깨 옥수수 궁채 등등 다양하게 심는중에 옥수수가 주력 작물입니다 주위에 소매로 판매해서 1년퇴비값은 뽑는듯~~농협에서 구입하는 살 푸르미값만 백여만원정도 이니깐 그래도 괜찮은듯~~ㅎㅎ우리가 실컨먹고 하니깐 좋아요
1월 23일
6
6
Farmmorning
작년 장마때 윗 밭에서
우리밭으로 언덕이 휩쓸려
내려 와서 윗 밭 주인한테
수차례 언덕 보수공사를 요청
했는데 차일피일 미루더니
아까 전화 와서는
자기들은 어떻게 해야 할지
모른다면서 일꾼 품삸 두명분을
줄테니 우리보고 알아서 하라네요
밭언덕이 2.5m쯤 되는데
어떻게 보수를 하는게 좋을까요?..
양파망이나 제설용 모래
주머니에 훍을 담아서 차곡
차곡 쌓는게 어떨까요
옛날에 아버님은 무너진 언덕에
을 퍼 올리면서 나무도
군데 군데 박고 매로 두드려서
단단하게 하고 잔듸도 떠다가
언덕가에 입히는걸 봤거든요
올해 농사 시작 하기전에
마무리를 해야 합니다~~
2월 13일
10
7
1
텃밭마당에조그마한텃밭을마련했는데ㅡ황토이라작물이안될것같은데ㅡ어떤을갔다가객토해야하나요ㅡ도와주세요
23년 2월 16일
1
서리태가 제법 잘 올라오고 있습니다.
씨앗파종하고 일주일 정도 지나 싹이 올라오는게 보이고요.
식재거리가 20cm정도이고 2~3개 파종되었습니다.
이번주나 다음주봐서 솎아주고 북돋우기를 해야겠습니다.~~
23년 7월 3일
5
4
Farmmorning
창고 증축 완료했습니다.
비탈에 지붕과 양벽면만 했더니 비가 오면 이 무너져서 퍼내야하고 습기로 농기계 부식과 쥐가 들어오고해서 여간 불결한것이 아녔습니다.
마침 이웃에서 자재를 지원해 주셔서 쉽게 완료를 했습니다.
점심 거하게 사야 합니다.
제일 힘들었던것이 암반이라서 곡괭이로 따내는것 이었습니다.
장비를 쓸수가 없어서 전부 몸으로 때웠습니다.
22년 10월 28일
3
1
Farmmorning
2년차 접어 드는 주말 농부예요 밭에 받고 어떤 종류의 나무나 과수 심을까 고민 입니다 조언 부탁 드려요
23년 12월 9일
4
4
태풍에 복숭아 나무가 두동강으로 찢어졌다
지식도 공부도 안 해 봤지만 완전 지혜를 훌 가동하여 나무의사가 됐다. 찰으로 메우고 고무로 탱탱 .
망가진 나무에 대한 비애로 탄식했다. 그러나 4일째 되었지만 나무는 건재하다.
자연 치유의 자연의 힘, 탱큐 so so much.
23년 8월 13일
7
4
Farmmorni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