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일정도 말린메주 메주망사와서 짚깔고 걸어서 건조합니다~방은 따듯하게...창문은 열어서 바람솔솔들어오게...잘말려지면 이불덮어 띄울꺼랍니다
23년 12월 1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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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 조그마한산골에 자리잡은지어언7년째 배추도해보고
콩도심어메주도 해보았지만 별 소득이없어 사과시작한지 5년째 그래도 이거야말로 힘은들지만 괜찬은듯 합니다
1월 3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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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깨랑 메주콩은 5평씩만 심어도 참기름 만들고 메주가루 만드는 데에 충분할까요??
6월 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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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가 가기전 부랴부랴 메주 쑤어봅니다
백태 200k 양이 제법이죠 약 50말
작업은 3일 감사하게도 날씨가
따듯해서 일하기 수월했어요
정성듬뿍 이제 잘 뜨기만 하면
굿~~~
팜친님들 올해 잘 보내시고
새해 복 두배로 받으세요
12월 2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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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집 안방에 콤콤한 냄새가 진동합니다
왜냐구요 메주가 지난주부터 안방을 독차지하고 있어요ㅎㅎㅎ
그래서 남편과 저는 거실로 쫒겨나왔구요
안방에서 2주간 잘 띄우려고 덜컥 남편이 방을 내주네요 제 허락없이 ㅎㅎ
저희집은 남편은 된장,간장 담당이고요 저는 고추장 만들기 담당이에요 4년전부터 남편은 된장을 만들기 시작했어요 처음보다 두번째 두번째보다 세번째 횟수가 거듭할수록 된장을 맛있게 담그는 연구를 많이 합니다 조금씩 발전이 있는거 같아요 ㅎㅎ 순수 제생각 제가 맛있으면 된거지요
지인들도 맛있다고 합니다
작년에는 양이 적었고 올해는 메주 12덩이로 된장을 담글거에요
1주일 후면 띄워진 메주로 다음단계로 넘어갑니다 그러면 안방도 다시 찾을수 있어요 ㅎㅎ 당분간 냄새는 나겠지만서두
맛있는 된장 기다리며 안방을 잃은 여인의 넋두리 입니다
1월 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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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주. 만들기가. 이렇게나. 힘든일일줄이야..
엄마 아빠랑 같이 한삼년만에
만든듯 합니다
잘마르기를. 기원하면서~~^^
23년 12월 1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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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는장담글 시기가되어
메주 띄우기에 들어감니다,
잠시 사간내어 나무두이쁘게
다듬어 주기두 히고요.....
2월 1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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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어제 장 담그기를 했네요 메주가 잘떠서 그런지 숙성이 잘되고있네요
2월 2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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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메주를 만들다보니 하루가 지났네요 힘은 들지만 마음은 뿌듯하네요
23년 12월 2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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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200평 밭에 메주 만들려고 선유콩 심어 90키로 수확 했네요~
내년엔 여기에 고추 심을려고 합니다.
계분 100포 사 두었는데 봄에 뿌려야겠어요
23년 12월 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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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에 올려도 될지 ~~~
고수님 들이 많이 계시니 여쭈어봅니다. 태양광 에서 기른 콩으로. 메주를 담아 정월간장을 담았는데 이렇게생겨. 버려야될것
같아서 여쭤봅니다
5월 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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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퇴비차에 같이 넣으면 좋은 미생물]
- 매일매일 농사공부 4탄 48편
팜이웃 여러분 안녕하세요🙂
2월 17일, 농사공부 시간이 찾아왔어요.
오늘 공부해 볼 내용은 <퇴비차에 같이 넣으면 좋은 미생물>입니다.
🔻퇴비차에 미생물을 첨가?
• 퇴비차는 유용한 미생물을 다시 증식시키는 것이므로 퇴비에 따라 효과 차이가 큽니다.
• 이때 미생물을 첨가하면 미생물의 효과와 미생물이 분비한 대사산물의 효과가 높아집니다.
🔻퇴비차에 넣을 수 있는 미생물
• 농업기술센터의 미생물, 부엽토, 막걸리, 메주 등을 다양하게 첨가해 제조하는 농가가많습니다.
• 효모균과 유산균, 바실러스는 퇴비차의 효과를 높이는데 도움이 됩니다.
• 예시 : 부엽토, 막걸리, 된장(메주), EM미생물
• 이렇게 제조한 미생물은 작물 생장 촉진과 병을 예방하는데 효과가 있습니다.
✍️매일농사공부 4탄 37편 [퇴비차 제조법]도 복습해 보세요!
https://farmmorning.com/communities/Y29tbXVuaXR5LXBvc3Q6MTcwMTk5
공부자료를 확인하신 분은 "공부 완료" 댓글을 남겨주세요.
지식나눔이나 질문도 댓글로 달아주시면 더욱 풍성한 자료를 제공해 드릴 수 있습니다.
그럼 내일 또 공부자료와 함께 찾아 뵙겠습니다.
감사합니다.🌱
2월 1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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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는 집에서 청국장을 띄웠습니다.
잘 씻은 메주콩을 물에 불려서 푹 삶았습니다.
가스렌지 가장 약한 불로 4시간정도를 삶으면 약간 갈색으로 변하면서 푹 삶아집니다.
이 때 불이 쎄거나 솥이 얇으면 콩이 눌어 붙습니다.
청국장은 납두균에 의해 따뜻한 곳에서 발효되는 동안 실모양의 점질물이 생깁니다.
청국장은 냄새는 고약하지만 맛과 영양이 풍부해서 우리나라의 전통적인 훌륭한 발효식품입니다.
항암효과는 물론이고,
치매예방에 도움이 되며 피부 노화방지,
골다공증 예방,
간 건강에도 좋은 식품이라고 합니다.
소화도 잘되는 식품이라 우리 건강에 아주 좋은 식품입니다.
예전 어르신들께서는 잘 삶은 콩을 대나무 소쿠리에 지푸라기를 깔고 아랫묵에 이불을 덮어서 띄웠습니다.
따뜻한 구들에 두꺼운 이불을 씌웠으니 콩이 발효되면서 심한 냄새가 납니다.
이틀 정도 띄워서 끈적끈적거리는 실같은 점액질이 나오면 고추가루와 마늘을 넣어 절구통에 넣고 빻았습니다.
그것을 동그랗게 만들어 보관했다가 필요할 때 배추잎이나 풋호박, 두부를 넣고 청국장찌개를 만들어 먹었습니다.
고약한 냄새와는 달리 맛있는 발효식품인 청국장이었습니다.
메주는 발효시키는데 오랜시간이 필요하지만 청국장은 단시간에 만들 수 있어서 간단하게 만들어 먹습니다.
요즘은 잘 삶은 콩을 대나무 소쿠리 대신에 스텐으로 된 채반를 사용하기도 합니다.
대나무 소쿠리를 쓰는 가정이 보기 힘든 세상이니까요!
저희는 대나무 소쿠리에 얇은 보자기를 깔고 메주콩을 담습니다.
깨끗하게 씻어서 잘 다듬어진 지푸라기를 군데군데 말아서 꽂아 놓습니다.
메주나 청국장이나 지푸라기에서 바실리스균이 있어서 메주콩을 잘 발효시켜주며 유해한 균의 칩입을 막아준다고 합니다.
옛 선조님들께서 메주를 아랫묵에 지푸라기를 깔고 말려서 다시 지푸라기로 엮어 처마밑에 매달아 놓은것도 신비로운 일이었습니다.
잘 말린 메주를 멱다리에 담아 솔가지를 넣고 방한구석에 놓아 두었다가 장을 담갔습니다.
이렇게 지푸라기가 메주나 청국장을 만드는데 큰 역할을 합니다.
지금은 옛날 어르신들께서 했던 방식은 할 수가 없게 되었습니다.
현대문명의 기계를 이용합니다.
간편하고도 쉽게 만들면서 청국장맛은 그대로 유지가 되는 것 같습니다.
한 때는 겨울철 난방으로 많게 사용했던
전기장판을 전자파가 있다나?해서 잘 쓰질않습니다.
아까워서 지인들 것까지 몇개를 모아서 비닐로 싸매서 창고에 보관했습니다.
이 때 전기장판을 꺼내서 소쿠리를 아래위로 에워싸고 위에 이불로 덮어 줍니다.
이 때 전기장판 온도는 35~40도 정도로 하루 반나절정도 지나서 이불과 전기장판을 벗기면 구수한 냄새와 뜨끈뜨끈한 청국장이 만들어집니다.
그렇게 고릿한 냄새가 나질 않아서 좋습니다.
냄새가 적게 나는 것은 소쿠리에 적은 양으로 띄우니까 냄새가 적게 나지 않을까?싶습니다.
지푸라기를 걷어내고 절구통이나 양푼에 넣고 콩이 3/2정도만 깨지게 방망이로 으깹니다.
으깬 청국장을 한번에 끓일만큼 납작하게 눌러서 만듭니다.
조금만 식혀서 방망이질을 해야지 식어버리면 콩이 으깨지지 않습니다.
이때 끈전끈적한 점액질이 나옵니다.
미꾸라지나 장어를 손질할 때 나오는 그런 점액질입니다.
그 점질물이 우리 몸에 아주 좋은 영양소랍니다.
저희는 오래전부터 집에서 고추장을 담아서 먹습니다.
어머니께서 하셨던 그대로요.
고추장을 담글 때 메주가루 대신에 청국장가루를 첨가해야 하기 때문에 4k정도는 말립니다.
작년에 고추장 담그면서 방앗간에서 메주가루를 구입했는데 엄청 비싸서 아깝다는 생각이 들더군요.
그 때 아내가 내년에는 꼭 청국장가루를 만들어야 겠다고 했습니다.
식품건조기에 넣고 말리는데,
청국장이 마르면서 약간은 고약한 냄새 때문에 파리들이 날라와서 파리를 쫒는 진풍경도 있었습니다.
앞집에서 고양이를 2마리 키우는데 고양이가 청국장 냄새를 맡고 담장위에서 혀를 낼름거리면서 코를 핥고 있네요.
저녁 밥상에는 오늘 만든 청국장찌개가 올라왔습니다.
손주가 할머니랑 영상통화를 하면서 "할머니 청국장 맛있어요" 옆에서 큰손주도 "저도 좋아해요"라는 말에 많이 만들어서 냉동고에 넣을려고 합니다.
손주들이 가장 무서운 손님이라고 하죠.
쌀쌀한 날씨에 뜨끈뜨끈한 청국장찌개가 어울리는 계절입니다.
햇콩이 나오고 찬바람나면 한번 더 만들어야겠다고 하네요.
청국장을 애기들 주먹만하게 둥글게 만들어서 냉동고에 보관했다가 사시사철 먹고 싶을 때 꺼내서 먹습니다.
옛날에는 냉동시설이 없어서 겨울에만 청국장을 먹을 수 있었습니다.
쌀쌀한 날씨에 뜨끈뜨끈한 청국장찌개가 어울리는 계절입니다.
11월 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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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국장 메주
작업 했습니다
23년 12월 1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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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는 처음으로 메주를 구입해 간장도 담그고 마늘도 쑥쑥 잘자라 모두가 부러워 합니다. 양파.상추.시금치.명이나물 종근.방풍도 잘 올라 왔네요. 우리는 우리 자급자족이 목표입니다.ㅎㅎ
4월 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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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아리판매합니다
031ㆍ373ㅡ4093
8월 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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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 말랭이 판매합니다.
600g 에 일만원 10봉지이상 택배비무료.
곶감1달이후판매.
시장에서 판매하는것 하고는 우선청결,깨끗한손질.
010-6481-7786
12월 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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샤인머스켓 포도 4년생판매합니다 필요 하시분 연락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예린농원 농장 입니다 일요일 판매 합니다 한나무3만원 판매 합니다
11월 2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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