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나무 밭에 앵두나무 열매가 익어 따 먹어보니
달콤하고 신맛이 아주 상큼합니다.
주변에 핀 작약꽃도 만개하여 예쁩니다.
5월 2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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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직포쒸우기
23년 7월 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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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초, 풀과 싸움 전쟁?♡
소인은
산세 좋고, 맑은 물 흘러 흘러
곡성군 오곡면 압록 유원지에서
섬진강과 합류하는 대황강
옛 이름 (보성강)이
마을 앞으로 흐르는
(전남 곡성군 죽곡면 삼태리)
고향으로 귀농 아닌 귀향 해서 먹거리로 이것저것 조금씩 가꾸고 있으며,
사진에서 볼 수 있듯이
밭과 밭두렁 사이 공간
빗물 배수로에 부직포 깔지 않아
잡초 돋아나 제거하고 얼마간
지나고 나면 또 나서 자라고,
제거하면 또 자라고,
이래서 잡초와 싸움 전쟁이라고 하나 봅니다.
사람과 잡초의 싸움 승자를
님들께서는 어느 쪽이라고 생각 하시나요?
소인은 2년여 먹거리 농사와 꽃밭 가꾸며 느낀 점으로 잡초와 싸움 단기적으로는 사람이 잡초를 이긴 듯싶지만 장기적으로 보면 사람이 잡초를 이길 수 없다는걸
느끼게 되네요.
농사철 시작되면 잡초 매트 깔거나
제초제 사용 또는 뽑아내
사람이 잡초를 이긴 것 같지만
그것은 일시적이요,
봄이면 또다시 잡초는 돋아나
사람에게 싸움을 걸어옵니다.
그렇게 반복되는 세월 속에
사람은 늙어 가며 잡초와 싸움을 할 수 없게 되지만 잡초 풀은 영원할 테니 말입니다.
8월 1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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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산마늘 한 품종만 7년째 재배하다보니,
재배면적이 자꾸만 늘어갑니다.
3년주기로 종자갈이를 하기에
올해는 주아300kg을 2천평에 빽빽하게
뿌렸습니다. 밭이 눈에 덮히기전에 약 40%의 발아상태를 보였는데, 부직포는 구매해놓고 아직까지 덮지를 못했습니다.
내년6월초에 6톤정도의 원종(종구)을
수확할 계획입니다.
경험상 수년전 보온재 없이 홍산마늘은 영하20도를 3일간 겪고도 동사피해는 없었기에 걱정은 하지 않습니다.
또한 눈오기전 폭우에 골자리에 물이차고
이제는 빙판이 되어있지만, 오히려 눈과 빙판이 보온재 역할을 해주기에 차라리
전화위복이라 생각합니다.
눈덮인 밭사진의 아래는
2~7쪽의 통마늘을
쪼개지 않고 통으로 심은 밭입니다.눈내리기전에 촬영했습니다.
주아를 매단채 수확된 마늘은 식품 용으로
부적합한 크기라서 이것을 쪼개지 않고
그대로 심어 한자리에 2~7개의 꽃대를 키우고, 그만큼의 주아를 다수확하는 방법이 되겠습니다.
좋은마늘 수확이 기대되는 우량개체에
꽃을 달고 주아를 수확하면 오히려 손실이라는 생각입니다. 남들보다 서너배이상의 주아를 생산하기위해 버려지는 대추알 크기의 통마늘을
통째로 심는 방법은 권장드려보고 싶습니다. 다만 이런방식은 시비법이 달라져야 합니다.
12월 2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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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루베리 묘목은 왔는디..
부직포화분(개당1500원)이 안왔네요..
일찍 일마치고 왔는데.. 작업을 못하고..
일찍 온김에 농사용 지하수 펌프가
계속 말썽이라고 하셔서
한참 고쳤네요 ㅎㅎ
새는곳도 딱히 없는 것 같아서
이리저리 살피다가 압력스위치가 있어서 설정값 조정해주니 정상 작동합니다.
엄한 곳에 돈 쓸 뻔 했네요..
압력값을 높게 설정해주어서 헛돌았던 것으로 추정..
일단 유심라우터를 활용한 자동급수를 집마당에서 실험해보기 위한 기초가 마련 되었습니다!
밭에는 빗물탱크 고가수조로 할 예정이고, 집마당은 펌프방식인데
둘다 원격밸브를 열어주었을 때 물이 공급되겠지요?
표본토양 지중수분센서도 설치예정
자본이 많이들지 않습니다.. 원격밸브5만원..
센서하나에 2만원정도면
미국 같이 먼 곳에서도 물주고 수분체크 가능하니
본업에는 지장이 없을듯
블루베리 수요자는 아들내미 1명인데도 너무 잘먹어서 열심히 공급 해야겠어요^^
6월 1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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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밤부터내일아침까지비가온후영하11도까지떨어저영하의 날씨가10일 이상계속 된다는 예보로 터널
부직포로 덮어주었음니다.
토양살충제 뿌리고. 잎마름병.무름병약과.루트칼혼용해서 옆면살포했어요 내년2월말까지 3개월동안 잘지내라고요
22년 11월 2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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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종 : 소뿔
파종일 : 2월 6일
정식일 : 4월 12일(부직포터널)
터널철거 : 5월 18일
품종특성상 절간이 짧고, 분지형성이 많은편이라 수확할때
빽빽한 가지에 일손이 느려집니다.
그래서 올해는 정식후 1주일 간격으로 2,000배액 추비를
관주로 넣었습니다.
현재 1,2,4,8,16순으로 분지하나
빠짐없이 5분지까지 꽃이 달렸고, 방아다리고추는 이미 20cm를 넘겼습니다.
관주는 보급미생물. 아쿠도,루핸스,씨맥프로, 자작액비,수용성슈퍼추비, 부리오,붕산등을 경험적계산하에
교차로 넣었습니다.
부직포를 벗길당시에 온실가루이가 세개체에서 발견되어 빅카드로 방제했고,
오늘은 총채방제용으로 총채나방방과 탄저예방제로 비온엠을 살포하였습니다.
23년 5월 2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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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오는 아침 고추밭에 왔습니다.
부직포 철거를 해야하는데 날씨가 못하게 하네요
23년 5월 2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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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산마늘 현재 상태입니다
기온이 영하 7~8도 정도 내려가는데
날짜가 맞지않아 아직도 부직포를 덮지 못했네요
22년 12월 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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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닐 갑자기추워진날씨로
텃밭에 비닐씌우기위해 구입 부직포를 구입할걸 후회중~
23년 11월 1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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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생종밤은 익어서 알밤으로
떨어지는데 이제 밤꽃이 핀
나무가 있네요.
넘 더워 밤나무가 더위 먹었 나?
가뭄으로 밭작물은 피해가 큰데 벼들은 잘들자라고
있네요.
즐건 불금이 행복한 주말로
이어지길 바랍니다.
즐건시간보내세요.
9월 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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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수수 농사를 처음으로 300평
을 했습니다. 고생밖에 남는게
없네요. 처음심을때 둑에 검정비
닐로 씌우고 고랑에 부직포를 덮
어서 풀이자라지 않게 했는데,
추수하고난 지금은 옥수수대랑
풀이 장난이 아니네요? 어떻게
정리를 해야하나요? 부직포 비
닐 걷을 일도 걱정이고, 재배할
때 처음부터 잘못한건가요 경험
많으신 분들의 조언부탁드립니다?
배추심을 준비해야하는데?
23년 8월 1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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옛날 어르신들의 말씀에 의하면 고구마꽃은 100년에 한번피는데 고구마꽃이 피면 국가에 재난을 피할수 없다고 하셨는데 금년에는 우리 밭에 고구마꽃이 만발했으니 나라가 하두 뒤숭숭하니 전쟁날여고 이렇게 많은 꽃이 핀걸가요
7월 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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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추 정식 마치고, 지지대 세우고(1차). 고추 고정 줄을 띄우고. 고랑에 부직포 깔고, 오늘은 고추모와 고추모 사이에 재배기간동안 비료, 물 등을 주기 위해 천공하였습니다.
23년 5월 1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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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한 날씨덕에 부직포로 덮어뒀는데 잘자라고 있네요 김장할 항암배추만 찍어봅니다
11월 2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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