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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는 비가자주 왔어 참깨농사는 실농 하겠다.
마음 조마조마 했는데 현제까지는 너무 키가크게 웃 자란 것 같아
태풍이 오면 쓰러지지 않을까 염려되기도 합니다.
이번 태풍만 잘 넘기면 참깨농사는 풍작이 될것 갔습니다.
7월 2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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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로가 주먹만해 질려해요.
얼마나 클지 기대됩니다.
작년엔 700g짜리도 제법있었는데
올해는 더커지길 기대하면서 ...
23년 6월 2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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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는 장마도 길고
가뭄도 길고 폭염은기록적으로
길고긴 날입니다
사과대추를 농사를 지으면서 시간을 보내보있지만 나름 수확이
좋을것 같아 좋았는데
열과가 많이 생겨서
실망이 조금 크다고 할까요
마무리까지 잘해봐야되겠습니다.
오늘도 좋은하루 보내세요.
8월 2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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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 공기
가을 풍경은 시력이 좋아지고
가을 풍경은 사람들을 맞이한다.
작물이 노란색으로 물들기 시작하면
가을이 깊어지면서 일교차도 커진다.
가을 공기는 마음을 정화시키고
삶을 행복하게하는 마술도구이다.
2024.10.9.(한글 날)
마장호수 마을 농부가^^
10월 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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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박처음.심어봤어요
잘커야데는.지금은.잘크고있어요.ㅎ
6월 2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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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행히 큰비는 겪지 않고 올 장마는 지나가려나 본데 태풍이 변수네요. 벼 작황은 순조러이 잘 크고 있네요.
7월 2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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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화규씨앗을 편지봉투에 담아 보내주신 농업인, 감동했어요!
씨앗들을 함께 심어 어떻게 크는지는 모르겠고요. 집 가까이 농경지가 있다면 더욱 섬세하게 보살피련만요.
올해는 폭염에 바깥일이 여의치 않지만 감사한 마음은 그대로입니다!
8월 1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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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모 = 8
마누라가 외박을 하고 들어왔다.
어디서 잤느냐고 집요하게
추궁해 봤다.
마누라는 친구 집에서 자고 왔다고 당당히 대답한다.
오히려 묻는 나를 이상한 놈으로 취급하면서 큰소리 친다.
열 받은 나는 마누라의 절친 10명에게 전화해서 물어봤다.
그런데 같이 잤다는 친구가
단 한사람도 없다.
분을 삭이지 못한 나도
그 이튿날 외박을 했다.
열 받은 마누라가 어디서 잤느냐고 집요하게 묻는다.
나 역시 친구 집에서 잤노라고
당당히 말했다.
마누라는 나의 절친 10명에게 전화했다.
내 친구 중 8명은 자기 집에서
같이 잤다고 대답했다.
그리고 나머지 2명은....
아직도 자기네 집에서
자고 있다고 했다.
한번 더 웃고 살아요
https://youtube.com/shorts/iKVZI35syzo?si=W7y09rlY0PRTe2Lw
2월 2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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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제커서 김치가 될까요?
10월 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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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추가잘크고잘익씁니다
7월 3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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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사 사과 크죠?
11월 1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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곡이큰 나무들
8월 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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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대체 이 잡초 해결 방법 없을려나요
한땀한땀 삽으로 뽑아보니
고수님들 한테 묻는 게 나을 듯 싶어서요
번외로
언젠가 빨리 죽어라고 가위로
손가락 두 마디 크기로 잘라서 던져놓았는데
전부 다 살아남
진짜 생명력은 세계 최강일 듯
23년 4월 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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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마비도 주춤하고 이번비로 피해입은 농민들이 많으신것 같고 더이상 큰 피해가 없기를 바래봅니다.
잠시 비가 멈춘사이 텃밭에 여주와 홍고추 조금 수확 했네요. 콩하고 들깨 심은 밭에는 물이 조금 고이긴 해도 잘 자라고 있어 다행 입니다.
바이오 체리를 30주 정도 키우고 있는데 수확 앞두고 밤손님이 몽땅 수확해 가서 조금은 마음이 씁슬합니다.
팜님들 장마에 큰 피해 없이 잘 넘기시길 바래봅니다...!
23년 7월 1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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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왕이면 이런호박을 심어사용 하시기를 바라는 마음에드려봄니다크기가 제가키운것중에최고 43키로까지 보통25키로 나감니다 재래단호박임니다
1개자른것 호박죽은 죽여줌니다
11월 1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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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의 마음
 
누군가를 이해하려고 마음먹으면
전부 이해할 수 있고
오해하고 미워하려고 마음먹으면
하나부터 열까지 마음에 안 드는 게
사람 마음인 것 같아요
 
마음이란 참 얄궂죠
그렇다고 뜻대로 되진 않으니까요
 
마음이란 결국 주고받는 것
그래서 내가 준만큼 돌려받지 못하면
어떤 이유에서든
지치게 마련인 것 같아요
 
당신에 대한
내 마음이 부족했던 것인지
나에 대한
당신의 마음 크기가 작았던 것인지
난 아직 잘 모르겠어요
 
참 우스워요
난 그냥 나일뿐이고
당신은 그저 당신일 뿐인데
사람 사이의 관계란
꼭 한쪽은 상처를 받게 되니 말이죠
 
그러면서 깊어지거나
그러면서 멀어지게 되겠죠
우리도 예외는 아닐 거예요
궁금해요 당신과 나는
어느 쪽이 될까요?
 
- 내 마음도 몰라주고 - 中
6월 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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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상추가 맛있어서 길게 먹어보고 싶은 맴으로 지금까지 키우고 있는데 손 이 많이간다
그래도 포기 못하고 아침저녁으로 하우스에 이불덮어서 키운 자슥같은 상추!!!
덤으로 화초까정 합숙을 시켰는데 겨우내 관리할껄 생각하믄 큰걱정도 된다
고생을 사서 한다는 말이있는데 인정한다
세상엔 공짜가 없다
마트에 가보믄 상추가격 많이 비싸다
그럴땐 큰부자된것 같으다 ㅋ
4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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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구마가 아직크지안앗네요. ?
9월 1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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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늘밭 비닐 위에 새끼손가락 한마디만한 큰 애벌레 한마리 발견
3월 2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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