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 팜모닝 장터대상🏆]
올 한 해 팜모닝 장터에서는 어떤 일들이 있었을까요?
무려 115,023명의 농부님들이 장터를 찾아주신 2023년!
농부님들과 함께 만들어간 영광의 순간들을 공개합니다🎉
성원을 보내주신 모든 농부님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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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수산물 수상자 만나보기👩‍🌾
(아래 초록 링크를 눌러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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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자재 수상자 만나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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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 20일
102
204
3
Farmmorning
단양군, 지역연계 청년창업 지원 넥스트로컬 캠프 개최 http://m.hntop.co.kr//article.php?aid=3531981552
6월 20일
2
Farmmorning
청년농부 살려주이소
잠도 못자고 일만하는데 빚만 늘어난다 아입니꺼
22년 8월 16일
1
[7월 농작물 자랑하기]
비와 병충해로 고생 많으셨던 7월, 팜이웃 농부님들은 어떤 작물을 키우셨나요?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튼튼하게 자라난 작물들을 자랑해보는 시간입니다👩🏻‍🌾
팜이웃 농부님들의 정성과 노력이 담긴 작물들이 어떻게 자라고 있는지도 알려주세요!
8월 2일
7
45
2
Farmmorning
팜모닝 에서 충남태안 농부아내님의 양파를 구입했어요.
참 귀엽구 단단하니 좋네용
9월 10일
18
1
Farmmorning
고추가 잘 크다가 저런것이 가끔 나와요 무쓴병 인가요
선배 농부님들 조언좀해 주세요 ^^♡
7월 3일
8
9
Farmmorning
남은 씨앗는 어떻게 보관해야 하나요
초보농부입니다
6일 전
5
6
충남 당진에서 고추농사를 짓고 있는 청년 초보 농부입니다.
직장도 다니면서 농업으로 전향하고 싶어서 시골로 이사와서 배우고 있는중이며
3년정도 작은 밭에서 고추 연습삼아
300~500주정도 심어서 수확도 해보다가 올해 큰맘 먹고 3000주 심었는데 밭의 3분의2는 괜찮은데
3분의1정도는 탄저병이 심하게 왔습니다ㅡㅡ
이거 다 뽑아야 하는지
아니면 약으로 방재가 되는지
여쭙고 싶습니다~
고견 듣고 싶습니다.
23년 8월 15일
5
9
농부님이 팜모닝에 오지 않는 이유를 알려주세요🙏
팜모닝은 농부님들의 소식이 궁금해요!🤔 
요즘은 어떤 작물에 관심이 많은지,
오늘은 어떤 고민이 있는지,
또 어떤 재미있는 일들이 있었는지.
최근 소식을 팜모닝에 공유해 주시면,
농부님의 작물을 잘 키울 수 있는 맞춤형 농사 정보를 추천해 드릴게요.
작물을 키우다 궁금한 병해충 정보를 얻을 수 있고,
팜모닝 이웃 농부님들과 즐겁고 재미있는 일을 나눌 수도 있어요!
팜모닝에 자주 오지 않았던 이유 혹은 팜모닝에 바라는 점이 있다면 알려주세요!
팜모닝은 언제나 이웃들의 고충과 이야기, 조언 등을 살펴보고 반영하고 있어요.
꼭 필요한 정보를 제공해 드리고, 불편한 점은 개선하는 팜모닝이 될게요!
감사합니다.
23년 8월 18일
99
1336
Farmmorning
초보 농부인데요 요즘 하우스 주변에 두더지가 온통 파헤쳐서 고민인데 두더지 퇴치법좀 알려 주세요
8월 21일
8
18
Farmmorning
땅콩케서 씻어서 말릴려고 하우스에ᆢ
아고 ᆢ팔ㆍ다리ㆍ어께
농부님들 대단하세요 ᆢ
9월 15일
6
4
Farmmorning
12월, 사진으로 만나보는 농부님들의 작물 자랑 ‘같이해요’ 🍊📸
강화댁 농부님의 [다육이] 부터,
김기승 농부님의 [무],
오정현 농부님의 [감귤],
은태농 농부님의 [시금치] 까지!
이번 사진전에는 귀여운 작물들도 많이 보이네요!😁
팜이웃님들의 작물 어떤가요?
농사 짓느라 수고한 팜이웃님들과 댓글로 인사 나누어요!🌱
▼ 더 많은 팜이웃의 12월 작물이 궁금하다면, 아래 초록 글자를 눌러 [같이해요] 미션 게시판에서 확인해 보세요.
12월 8일
21
13
1
Farmmorning
저는 귀농 8년차 농부입니다.
처음 귀농 하기전 친구가 농사 짓는 곳에 1년간 무임금으로 쫓아다니며 가지농사를 배웠어요.
농사꾼에게 농사짓는 방법 등 을 제대로 가르쳐주는 곳은 단 한군데도 없더군요.
처음 귀농하여 농사를 가르쳐준다는 농가를 찿아보니 군에서 멘토,맨티
농가를 알아보라고 하더군요.
그런데 말이 멘토농가이지
알려주는 건 하나도 없더군요.
농사일이란 농부가 열심히 노력하고 연구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농작물이 농부의 발소리를
듣고 자란다고 합니다.
여러분 노력하는 농부가 되세요.
7월 20일
14
9
Farmmorning
[1월 마지막주 최고의 후기는?🏆]
팜모닝 장터에는 농부님들이 직접 올려주시는 상품과 이웃 농부님들의 후기가 올라오고 있어요!
후기를 써서 이웃 농부님의 상품을 응원해주세요💪
1. 직접 찍은 사진을 올려주세요! 구매하려는 분들께 큰 도움이 됩니다.
2. 매주 올라온 정성스러운 후기들을 모아 후기왕으로 선정해드려요!
그럼, 가족들과의 따뜻한 사연을 담아주신 이번주 후기왕을 소개합니다🏆
👇이번주 후기왕 상품 보기 (초록 글씨를 눌러주세요!)
farmmorning://com.greenlabs.smartfarm/marketplace/ZGlyZWN0LWRlYWwtcG9zdDoxNTQ3MjQ=
2월 2일
57
13
3
Farmmorning
단오마 (자색 마)
초보자농부
강원도 춘천시 서면에서
겸업 농사짓씀니다
23년 10월 17일
35
111
3
Farmmorning
방울토마토 처음 시작하는 농부입니다
잎이 노랗게 말랐는데 무슨 문제가 있는지 알려주세요
8월 18일
9
8
Farmmorning
초보농부가.
첫 고추수확 하였습니다.
긴장마 가뭄에도 별탈없이 잘 자라주어서 고맙고 첫수확 하니 뿌듯하네요.
8월 11일
16
14
Farmmorning
6시내고향.
전국방방곳곳을다니며 우리의 일상과 장터뿐만아니라 각고장의특산물등을소개하고 청년반장들의일손돋기,
오만보기등볼거리가 많은 것같아요.
11월 1일
7
우리들 이야기 = 33
"20년의 봉급과 맞바꾼
     세 가지 삶의 지혜"
어느산속에 
가난한 농부와 아내가 살고 있었습니다.
아내와 살고 있던 가난한 농부가
집을 떠나 다른 마을에 가서
돈을 벌어오기로 했습니다.
예전 우리네 머슴살이와
같은 것입니다. 
아내 곁을 떠나기 전
농부와 아내는 서로를 향한 
믿음을 지키자고 굳게
약속 했습니다.
집을 떠난 농부는 이십일을 걸려
어느 마을에 도착했습니다. 
그리고 어느 부잣집에서 20년을 일하기로 했습니다.
농부는 주인에게 20년 동안
자신의 월급을 저축해 두기를 부탁했습니다. 
드디어 20년이 차서
농부는 주인에게 자신의 돈을
달라고 했습니다.
그러자 주인이
둘 중에 한 가지를 선택 하라는
제안을 내놓았습니다.
20년간 번 돈을 가져갈 것인가
아니면 세 가지 삶의 지혜를
들을 것인가 -?
선택 하라는 것입니다.
이틀 동안 고민한 농부는 20년간
번 돈 대신 세 가지 삶의 지혜를
듣기로 했습니다.
주인은 미소를 지으며 조목조목
세 가지 삶의 지혜를 말해
주었습니다.
“첫째로, 인생에서 지름길을
택하지 말게-,
그러면 대가를 크게 치르고
큰 손해를 볼 수도 있네.“
“둘째로, 과하게 호기심을
가지지 말게-,
과한 호기심은 다칠 수도 있다네.”
“셋째로, 화가 났을 때 절대로 무언가를 결정하지  말게-, 
그렇지 않으면 끝없는 후회를
하게 된다네.“
주인은 그에게
빵 세 덩어리를 주며 말했습니다.
“첫 번째와 두 번째의 빵은
집에 돌아가는 길에  먹고, 
세 번째 빵은 집에서 먹게나 !”
농부는
주인에게 감사해 하며
길을 떠났습니다.
첫째 날에 그는 그가 어디로 가는지
물어보는 여행자를 만났습니다.
농부는 대답했습니다.
“20년의 노동을 끝내고
집으로 가는 중입니다. 
그런데 20일이나 걸린답니다.
“여행자가 말했습니다.
“제가 5일밖에 걸리지 않는
더 빠른 지름길로 안내해 주겠습니다.”
농부는 지름길을 택했습니다.
그런데 갑자기 그는 주인이 해줬던
첫 번째 조언이 떠올랐습니다.
농부는 지름길 대신
긴 여정을 선택 했습니다. 
그래서 그는 노상강도의
공격을 피할 수 있었습니다.
밤이 되어 농부는 마을로 들어갔습니다.
그리고 하룻밤을 머물기로
했습니다.
그가 잠을 자고 있을 때
큰 울음소리가 그를 깨웠습니다. 
무슨 소리인지 궁금해져서
그는 일어나서 문을 조금
열었습니다.
하지만 주인이 해줬던
두 번 째 조언이 떠올랐습니다.
그래서 다시 잠을 청했습니다.
다음 날 아침 집주인은
그에게 말했습니다.
“호랑이가 밤에 마을로 내려왔습니다. 
그래서 모두 문을 단단히
잠그고 있었지요. 
무사하셔서 다행입니다.“
농부는 20일이 걸려 집에 도착했습니다.
집에는 불이 켜져 있었습니다.
부푼 마음으로 그는
창문 쪽으로 다가갔습니다.
집 안을 들여다보는 순간
기쁨이 충격과 분노로
변했습니다.
그의 아내가 다른 남자를
껴안고 있었기 때문입니다.
증오가 그의 마음을 지배했고
그는 달려가서 둘을 죽이고 싶었습니다. 
하지만 그는 주인이 말해준
세 번 째 조언을 기억했고
자신을 억제 했습니다.
그날 밤 그는 헛간에서 잠을 잤습니다.
해가 떠오르자 그는 마음을
진정하고 생각 했습니다.
"주인에게 돌아가서
일을 다시 구하고 아내와
그의 애인을 죽이지 말자".
하지만 돌아가기 전에 아내에게
자신은  항상 믿음을 잃지 않았다고
말하기로 했습니다.
그가 문을 두드렸을 때
아내는 문을 열고 그의 품에
안겨 왔습니다.
그는 아내를 거칠게 밀어내며
슬프게 말했습니다.
“나는 항상 믿음을 가졌는데
당신은 나를 배신했어-!”
“아니에요-!”
아내가 강하게 머리를
저었습니다.
“나는 어젯밤에
당신과 한 남자가 함께 있는 것을  
보았단 말이요-!” 
농부가 말했습니다.
아내가 대답 했습니다.
“그 남자는 우리 아들이에요-!”
“당신이 떠날 때
저는 임신 중이었고 우리 아들은  
스무 살이 되었어요-!”
그 말을 들은 농부는 아내를
꼬-옥 껴안고 참회의 눈물을
흘렸습니다.
그리고 부부와 아들은
마지막 남은 빵을 먹기 위해
마주 앉았습니다.
농부가 빵을  자르니
그 속에는 그가 20년 동안
번 돈과 이자가 고스란히
들어 있었습니다
감동을 주는 지혜의 글이다. 
우리는 이런 지혜의 이야기를
읽으며 여기까지 왔다.
상황에 따라 감정을 조율하는
농부의 대응이 가슴을 조리 게 했다.
누구나 감정을
다스리는 게 쉽지 않다. 
얼마나 각박한 세상인가,
우리들 앞에는 화(禍)낼 일만
늘어나고 있다.
여기 이 삶의 지혜가
모든 이의 양식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항상 건강 하시고
   행복 하세요.
귀한글 보내 주셔서 감사합니다 서예님 ^^♡
3월 1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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