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이 왔나했는데 3일째
날인데 이러다가 추석명절이 금방이라도
닥칠것 같습니다.
작년부터 추석명절 제사는 생략하기로 하고
산소에서 간단하게 술 한 잔 차려서 재배하기로 했는데 멀리 있는 동생과
자식들은 아마도 불참할 것 같네요.
명절때 가족과 만나서 재회의 기쁜 시간을 가저볼 때인데 그것 마져도 이런저런 핑계로
요즘은 얼굴 보기도 힘든
시대사는 현실 입니다.
오늘은 홍고추 수확하고
살충제 살포하고 배추 육묘 남은것 정식할 곳에
제초제 살포했는데, 노지
이랑에는 가믐살이 많이
타네요. 어린 배추모종에
애벌레 배설물이 몇 군데
보이는데 오후에 가루약
배추 잎에 뿌러야 될 것 같아서 잠시 쉬었다가
하얀가루약 살포하면
일과 마무리 될 것 같네요.
밤나무에도 농약 살포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