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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비가 그치고 또다시 찜통더위가 기승을 부리네요. 6시에 농장에가서 오이에 지주대을 설치하고 장마대비 순과 지지대를 묶어주고 고구마순도 위로 올리고 삼잎국화나물 김도매고 하늘마도 지지대와 순을 묶어 주었습니다. 딸기에 퇴비도주고 밭이랑 또랑치고나니 12시가 훌쩍 지났네요. 피곤하고 더위서 오늘은 쉬고 내일 또 아침에와서 장마대비에 만전을 기 하렵니다. 끝이없는일이 농사일이니 쉬어가면서 해야지 더위에 시달리고 아프면 나만 서렵겠죠? 언제나 건강 살피면서 이웃들과 어울려 서로돕고 살아갑시다.
6월 23일
30
6
1
바람피운 닭
바람끼 많은 암닭이 있었습니다.
하루는 알을 낳는데 너무 힘들게 낳는거예유~
수닭은 옆에서 힘내라힘~홧팅~
암닭이 알을 죽을힘 다해 낳는데유~글쎄~어머나~
워찌혀~ 뭔디? 오리알을 낳았슈~ㅎㅎㅎㅎㅎㅎ
수닭은 암닭에게 "오리랑 바람을 피웠군.
당장 나가. 나보다 오리가 더 좋으면
오리하고 가서 살어" 라고 말했데유~
암닭은 "오케이~오케이~"
시간이 흘러 수닭이 오리를 우연히 만났습니다.
수닭은 오리에게 암닭의 안부를 물었습니다.
오리 : " 얼마 전에 ~죽었어"
수닭 : ( 놀라서) 왜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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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리 : "타조알 낳다가~"
ㅎㅎㅎㅎㅎㅎㅎ
2월 7일
26
58
1
콩심은지 52일째
순치기가 늦어 벌써 꽃이 피웠읍니다
8월 9일
21
7
피자두가 엄청 달렸네요 하나따서 먹어보니 아직 맛이 없네요~
7월 17일
23
24
콩을 수확하려는데 곰팡이핀것처럼 시꺼멓게 변했읍니다
콩알도 변했읍니다
11월 7일
14
14
늦게 심었는데 무탈 하게 잘 크네요 내새끼들 쪽피
10월 1일
16
2
♧ 바빴던 하루 ♧
아침에 일어나니 몽롱하다
그래도 장독은 씻어 짚을 넣고 단지안에서 태웠다 씻고 말리고~
그리고 맹물에
소금을 녹이는게 아니라 육수를 내어 소금을 녹여 장을 담글려고 화덕에 불을 지폈다
물은 26L를 붇고
다시마.띠포리.황태대가리를 넣고 끓이기 시작했다
화덕에 나무를 잔뜩 넣어 놓고 작년에 수확한 들깨를 씻어 말려뒀다 들깨기피랑 기름을 내릴 생각이다
오후 3시가 넘어서
육수도 다 내고 들깨도 담아 놓고 나니 피곤이 밀려온다. 정리 후
부곡온천으로 달렸다
뜨거운 물에
몸을 담그고 사우나에 들락거리며 피로를 풀었다
온천물에 몸을 담그면 참 기분좋다 피로가 저절로 풀리는것 같다
3월 7일
20
13
감자꽃이 피기시작 했어요 잘 자라고 있네요
5월 20일
26
17
정말 하루가 어떻게 가는지 고추대묶기을 비롯하여 엇가리배추수확. 각종 채소물주기. 미나리 수확. 우영수확.상추수확.이제는 거두어들이고 들깨씨뿌리기. 김매기등 허리가 휘어지도록 몸이천근만근 무거워도 아픈줄도 모르고 집에나 도착히니 피곤이 오고 오늘이 가는줄 느끼니 인생이 이렇게 사는가 보다. 농부님돌 항시 피곤하지만 보람은 있다고 생각하지 않으십니까? 착하게만 살아갑시다.
6월 1일
18
5
안녕하세요
때죽나무 판매 하시는 분 계실까요?핑크빚과 하얀색으로 피는 때죽나무 구하고 싶습니다 쿠팡에선 10주이상 구매라ㅠㅠ시골집에 심어보구 싶습니다 향기도 좋구요 꽃도 예뻐서요 판매 하시는 분 계시면 연락 주시면 감사 하겠습니다
7월 2일
6
3
1
날씨가 이상해요 호두꽂이 피었네요
10월 13일
6
2
자연농법. 하려고 했던건 아니구요.
게을러서 그런것도 아니랍니다.
걍
어찌어찌 더 바쁜일에 치이다보니
대파밭이 명아주밭으로 변해있더군요.
동네창피한 일이고..... 해서
어제부터 이틀째 풀뽑기를 하는데,
아직 절반도 못했네요. ㅠㅠ
지나가던 동네아저씨도
'근디 시방 뭐하능거여~' 라며
한심스러워합니다.
'풀땜에 약도 안되니까 막고품어요.'라고
씨익~ 웃어봅니다.
'나원참 ! 저렇게 히가꼬 인건비나 건지것어?'
'뭐. 어떻게 되것죠.' '망하먼 대파가 망하지 지가 망하나요 ?'
지나가는 농사 쫌 해본분들은
그렇게 대파밭 풀뽑는게 신기한가 봅니다.
제 속은 뜨끔하지만요.
7월 14일
60
69
1
토란도 꽃이 피네요
9월 8일
10
2
예쁜 백년초 꽃이 피었더라구요
6월 11일
24
32
요즘은 계속 조직배양묘 증식중입니다.
주문 들어온것도 증식해야하고,
하우스에 이식할 조직배양묘도 증식해야고🫠 너무 정신 없네요.
.
묘순화기 두대도 날마다 풀로 돌아가고,
생각보다 2월이 너무 금방 지나가버렸네요;;;
.
날씨가 다시 추워지는데 고구마 종박은 하우스 관리도 해야하고....🤣🤣
부지런함 밖에 답이 없는듯 합니다!
.
고구마모종이나 조직배양묘 문의는 제 판매내역 보시고 연락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
고구마모종&조직배양묘는 익산 김씨고구마
🍠🌱👨🌾👍
3월 1일
12
2
요즘 잦은비로 인하여 들꽤를 베어 놓고도 털지를 못해서 애가 탑니다.
오늘은 새벽에 비 멋어서 열흘만에 밭에를 가서 고구마 줄거리를 한자루 따고, 고구마를 캣는데 예년에 비해 50%정도 밖에 수확량이 저조 했습니다. 약30m 한고랑에 순, 한단 심었는데, 약45kg정도 캣는데, 이것도 하늘신, 토지신님께 감사드립니다.
10월 23일
10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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