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오늘 주말은 항상 시골집으로 오는날 오는 길목에 친구 농장 들러 아침인사후 커피한잔 마시고 우리농장으로 고고씽 ~~~~
남편친구는 그럽니다 카페 안들러면 허전 ㅎㅎㅎ 그래서 꼭 들럽니다
밭 곳곳마다 퇴비로 인해 동네가 냄새가 진동합니다
남편은 퇴비뿌리고 석회도 뿌리고 열심히 일하고 저는 바게쓰 하나 가위하나 들고 열심히 쑥캐러 사방팔방 오르락 내리락 돌아다니며 베짱이 역활 모드로 변신했네요 ㅎㅎ
쑥 한가득 캐고 마늘밭 둘러보고 얼마전 심은 대파밭도 둘러보고 잘자리잡은거 같아 안심하며 사방팔방 둘러보다 생강나무도 발견하고 노란꽃이 활짝 피어있네요
시부모님 산소쪽으로 고개돌려보니 진달래가 활짝 웃으며 반기고 있어서 드디어 우리산도 꽃동산이 되어가는구나 내심 좋았습니다
여기저기 꽃사진 많이 올려주셔서 살짝 샘났거던요 ㅎㅎ
두릅도 아주 조그맣게 새순이 고개를 살짝 내밀고 있어요 ㅎㅎ
팜모님 모든 농부님들 주말에 농사준비하신다고 수고많으셨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