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사가 잘 된듯합니다
장마오기전에 쓸어지지않게 준비해야겠어요
23년 6월 20일
2
Farmmorning
여름장마에 농사 망쳐버렷 네요
23년 9월 23일
1
이른이침 부터 우더니 차에 기름 넣으라네요? 길에 나가니 대형트럭이 줄지어 나갑니다. 여너분의 택배를 싣고서.
열심히 조금쉬어가며 빨리빨리...좋은일만 생기길!
22년 10월 31일
1
농사 초보입니다~ 들모종한게 뭔가 잘못된거 같아 작년 심었던 밭에 난 걸 이식했는데 괞찮은건가요?
23년 6월 4일
1
5
오늘 날씨가 꾸물하네요
농약 치고 2차 털었어요 ㅎㅎ
22년 8월 29일
[9월 1~2주차 팜모닝 베스트 게시물 결산🏅]
팜이웃 여러분 안녕하세요🙂
이웃들에게 감동을 준, 공감을 많이 받은, 좋은 정보를 공유한 베스트 게시물들을 모아왔어요.
9월 1~2주차 베스트 게시물로 총 11개가 선정되었습니다!👏
선정된 게시물 중 내용이 궁금하거나, 내가 도움을 줄 수 있는 글이 있다면 아래 제목 밑에 있는 초록색 링크를 클릭 후 이동해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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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팜이웃의 궁금증을 해결해주세요’ 댓글참여형 게시물
1. < 꼬투리에 구멍이 많이 나 있네요> ✏️표고버섯20903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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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고추건조기 온도 어떻게 설정합니까> ✏️김광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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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우리집 고추가 왜 이럴까요?> ✏️병아리농사꾼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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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아삭이고추가 너무 매워요, 이건 대체 뭔가요?> ✏️김정술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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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우리 배추, 무우에 벌레가 득실거려요> ✏️하이킥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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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살충제가 가장 효과있는 시간은 언제인가요?> ✏️손정아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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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팜이웃의 꿀팁을 공유해요’ 정보공유형 게시물
1. <팜이웃과 나누고 싶은 농기계 임대 정보> ✏️김중언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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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샤인머스켓과는 또 다른 매력의 신품종> ✏️pepe2237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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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간단히 농약 치는 도구 만드는 방법> ✏️땅땅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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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리 농사도 인생도 행복합시다’ 일상공유형 게시물
1. <무료나눔 이웃 농부를 칭찬합니다> ✏️김중언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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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올해 남은 농사 '이것' 사진 보고 대박나세요> ✏️박산숙농부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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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에 베스트 게시물로 선정된 팜이웃 분들에게 ‘9월 베스트작가’ 뱃지가 부여될 예정입니다!
*부여기간: 10월 4일(수)~5일(목), 2일간
📢다음주에도 팜이웃 분들이 작성해주신 좋은 글을 팜모닝이 알려드리도록 하겠습니다.
팜이웃 여러분의 좋은 글들은 팜모닝이 유익한 커뮤니티가 되어가는 한걸음 입니다!
앞으로도 팜모닝이 많은 농민 분들에게 닿을 수 있도록 함께 해주세요 항상 감사합니다💚
23년 9월 17일
7
8
Farmmorning
콩 들
23년 7월 9일
6
붓다(Buddha) 되기를 즐기자.
들숨과 날숨에 집중하면 자연스럽게 생각을 멈출수 있습니다.
그렇게 1분~2분쯤 연습을 계속하면 눕던지 앉던지 아니면 걷던지 간에 들숨과 날숨이 더 깊고 천천히, 더 평안하고 조화롭게 바뀔 것입니다.
마음을 모아 숨쉬는 것으로 우리는 평화와 조화의 씨앗을 우리 몸에 심는 것입니다.
이것이 붓다가 되는 지름길 입니다.
붓다가 되는 것은 어려운 일이 아닙니다.
붓다는 쳐서 사랑할수 있고, 용서할수 있는 어떤 사람입니다.
때로는 너도 그런 네 모습을 봅니다.
그러니 붓다 되기를 즐깁시다.
앉을때는 네 안에 있는 붓다가 앉게 하세요.
걸을 때는 네 안에 있는 붓다가 걷게 하세요.
붓다 되기 연습을 즐기세요.
네가 붓다가 되지 않으면 누가 된단 말입니까?
4월 22일
3
Farmmorning
어제 오늘 꿀고구마 깼어요
23년 9월 20일
2
밭에 퇴비거름 잡초작업
23년 6월 23일
1
Farmmorning
아직 벼타작 주밉니다
올해는풍년은 아니고 평년작입니다
벼값은 저조해서 우리 농민은 쌀 20키로에50000원 받기가 힘드내요
품종은 영호진미이며 집에서 자가 가공해서 사려 오시 면5만원에 드릴
23년 10월 29일
4
잎이오골 말리는 느낌입니다
무슨 병입니까 약은방제는요
23년 6월 19일
1
오늘은 양파을 캐내고 모을심을
모판을 논바닥에 깔아습니다.
두필지용 이달20일날 양파을
고 24일날 모을심을 계획입니다.
23년 6월 5일
2
Farmmorning
순치기 하다가 비가엄청 나게 쏫아부어 오늘은 작업종료 했습니다.
좋은 하루 보내세요.
22년 8월 9일
1
어릴적 초등학교 때 학교에 다녀왔는데,
집에 아무도 안계셨습니다.
어른들께서는 들에 나가셨습니다.
지금 같으면 라면이라도 끓여 먹었을텐데요.
부엌 살강에 보리가 섞인 식은밥 한덩어리가 상보에 덮혀 있었습니다.
여름철에 열무김치는 빨갛고 동그란 프라스틱통에 끈을 매달아서 우물속에 매달아 놓았다가 먹을 때마다 두레박같이 줄을 잡아 당겨서 꺼내 먹었습니다.
냉장고 같은 문화시설이 없을 때라 특별한 밑반찬이 있을 수가 없을 때죠.
깊은 우물속에 차가운 온도가 냉장고를 대신했습니다.
기껏해야 찬물에 식은밥을 말아서 된장에 풋고추를 찍어서 먹기도 했습니다.
이때 식은밥에 콩고물로 버물러서 먹기도 했습니다.
참 고소하고 맛있게 먹었거든요.
요즘 김을 뿌셔넣고 기름치고 소금 넣어서 주먹밥 만들어 먹듯이요.
그때 콩을 볶을 때 삭카린이나 당원같은 것을 넣어서 콩고물이 달보레 했습니다.
설탕은 귀하고 보기 힘들죠.
3k들이 설탕은 70년대까지 만해도 설, 추석명절 선물로 많이 쓰였죠.
그래서 진 유리알같은 삭카린과 당원으로 단맛을 낼수밖에 없을 때였거든요.
삭카린을 하나 통째로 입에 넣기도 했습니다.
그맛은 씁스레 했습니다.
해마다 어머니 제사를 모시면서 쑥인절미를 만들고 남은 고소한 콩고물을 보면서 옛날 콩고물에 식은밥을 버물러서 먹었던 추억이 떠올랐습니다.
노란메주콩에 생강이랑 마늘을 첨가해 볶은 콩고물이 고소함에 약한 마늘냄새와 상큼한 생강냄새가 어우러저 맛의 앙상블이네요.
그때는 보리가 절반을 차지했죠.
할머니 밥그릇과 아버지 밥그릇에 하얀 쌀밥을 푸시고,
일꾼들과 나머지 식구들은 보리가 더 많은 밥을 퍼주셨습니다.
천천히 먹었습니다.
왜냐고요?
할머니나 아버지께서 남기신 쌀밥을 먹기위해서죠.
도시락 반찬에 멸치조림이나 달걀후라이를 갖고 온 학생은 부자집 아이였습니다.
콩자반에 단무지가 거의였거든요.
80년대 초반까지도 학생들 도시락검사를 했습니다.
점심시간에 교실에 들어가서 검사를 하고 통계를 보고해야 했으니까요.
상. 중. 하 이렇게 표시하고 %로 정리해서 교육청에 보고를 했었습니다.
지금 생각해보니까 참 우수운 일이네요.
쌀이 절대적으로 부족할 때라 혼분식을 국가적인 차원에서 장려할 때거든요.
시내 곳곳에 혼분식 장려 포스터가 나붙었거든요.
그래서 그때 이삭줍기랑 했던 것 같습니다.
지금 생각하면 그 얼마나 된다고 그랬나!싶습니다.
시골에서 올라와서 자취를 했던 학생이 있었습니다.
6-70년대만해도 무주,진안,장수 등 시골에서 전주로 고등학교를 진학한 학생들은 유학을온 셈이었습니다.
여유가 있어서 하숙을 하는 학생들도 있긴하지만 거의 자취를 했습니다.
새까만 꽁보리밥을 싸온 그 학생이 창피하기도 하고 서글퍼서 눈시울을 보이기도 했습니다.
식생활 문화가 바뀌고 식단이 조절되다보니 남아도는 것이 쌀이 되었네요.
아침식사마저 근처 빵집에서 빵을 사가는 주부들 모습이 낯설지않은 식생활이 되었습니다.
어제 한바탕 세차게 소나기가 쏟아졌습니다.
덕분에 기온이 5도 이상 떨어지더군요.
밭작물한테는 한첩의 보약이었겠지요.
앞으로 열흘 정도는 폭염주의보와 열대야가 지속될 수 있고 9월 초까지 늦더위가 있을거라는 예보입니다.
오늘 새볔에 텃밭에 나가서 고추를 땄습니다.
한쪽은 빨갛게 익어서 땄는데 반대쪽이 덜 익은 멍든 고추였습니다.
그늘아래서 이틀 이상 숙성시키면 멍든 고추도 빨갛게 색이 변합니다.
그래서 고추를 따서 바로 건조기에 넣지않고 바람이 잘 통하고 그늘이 있는 곳에서 이틀이상 숙성시켜야 이쁜 고춧가루가 만들어집니다.
폭염과 열대야에 건강관리 잘 하시길 바랍니다.
8월 6일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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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rmmorni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