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분자.꽃이.만발합니다
올해도.풍작인듯.합니다
150키로는.수확할것.같아요
복분자.청.담아서.피로회복제로
얼음동동.틔워.ㅡㅡ한잔
와인이.부럽지.않아요
ㅎ.ㅎ
5월 1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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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비가 온데서 일찍부터 완두콩 심기 시작했는데 ㅜㅜ
바람만 엠청나게 불어요
3월 1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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칡으로 청을 만들어 보았는데 기나긴 시간이 드는 작업이네요.
손수만들어 집사람과 같이먹고 있습니다.
만드는과정입니다.
2월 1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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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흥군, 마리안느·마가렛 청소년 봉사학교 운영  http://m.hntop.co.kr//article.php?aid=3509173896
5월 3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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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자파종후주변청소
힘들었어도
속이다후련합니다ㆍ
3월 2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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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리수 청 담궜는데 위에 살짝 곰팡이가 폈어요~위에것만 드러내면되는건가요?아니면
다버려야하나요?
6월 1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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풋고추 청ᆢ
마지막풋고추가 너무아까워서
서리맞기전에따서 고추청을
담갔어요 담그기도싶고 겨울에 매운게 필요할때
볶음요리ㆍ조림 ㆍ찌개에
한숟갈씩 넣어서요리하면
좋겠죠ᆢㅎ
11월 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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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낭콩 수확 양파 수확 복숭아 따서 청 닮금
6월 2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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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흥군 아동·청소년 참여기구 ‘내 지역 여가·놀이·문화체험’ 진행 http://m.hntop.co.kr//article.php?aid=3599058069
8월 2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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텃밭농사
초기에 치는 살충제가 있다는데 혹시 아시는분
청벌레 지렁이 같은 초록색 인가요
6월 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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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6-70년대 우리들의 공감시대 16 -
우리 어머니들께서는 설 명절을 보름 남짓 앞두고 설빔을 비롯하여 손이 많이가는 조청을 꼭 만들었다.
지난 가을에 찬바람이날 때쯤 엿기름을 길렀다.
껕보리를 소쿠리에 보자기를 깔고 시원한 곳에두고 물을 주면서 2-3일 아래위로 몇번 뒤적이면 단내음이 나면서 하얀 보리싹이 올라온다.
손가락 한마디 정도로 보리싹이 올라오면 햇볕이나 건조기에 잘 말리고 소쿠리에 넣고 손으로 비비면 보리싹과 껍질이 다 떨어지고 빻아 놓은 가루가 엿기름이다.
엿질금이라고도 하고 질금가루라고도 하는데 식혜, 조청, 고추장을 만들 때 꼭 사용한다.
우리집은 큰손주가 호박식혜를 아주 좋아해서 해마다 20k정도 엿기름을 기른다.
단호박이나 만차량을 텃밭에 심어서 설탕 대신에 배즙을 넣고 호박식혜를 만들어서 주면 냉장고에 시원하게 넣었다가 어린이집에서 하원하고 머그컵으로 한 컵을 마신다.
어느날은 "할머니 우리집 냉장고에 호박식혜 없어요"영상통화를 한다.
어느 할머니가 이런 손주한테 호박식혜를 안 해주겠어요.
곧 바로 쌀을 담그고 엿기름을 보자기에 싸서 솥에넣고 달인다.
엿기름 달인 물에 하얀 고두밥을 보온 밥솥에 넣고 삭히면 된다.
그래서 25인용 영업용 보온밥솥도 하나 준비했다.
조청을 만들기 위해서는 식혜를 만들어야한다.
우리나라 전통 음료의 하나로 엿기름을 우린 웃물에 꼬들꼬들한 고두밥을 독에 넣어 따뜻한 방 아래묵에 이불을 뒤집어 씌우고 한나절 정도 삭히면 밥알이 뜨는데 거기에 설탕을 넣고 끓여 차게 식혀 먹는다.
요즘에는 전기밥솥을 이용해 밥알을 삭히기도 한다.
하얀 쌀과 국물을 시원한 곳에 두고 떡과 함께 음료로 먹었다.
조청(造淸)은 곡식으로 만든 천연 감미료이며 엿을 만드는 과정의 중간 단계이기도 하다.
밥알과 식혜물을 보자기에 넣고 짜내면 틉틉한 국물이 나오는데 이 국물을 가마솥에 넣고 계속 저으면서 끓이면 짙은 색의 쫀득한 조청이된다.
물엿으로 만들면 조청이고 더 고으면 새까만 갱엿이된다.
갱엿을 녹여서 두사람이 콩가루나 밀가루를 묻히면서 수십차례 서로 손을 꼬면서 당기기를 하면 엿가락이 만들어진다.
서로 잡아당기기를 많이 할수록 엿가락은 늘어나고 엿가락사이에 바람구멍이 생긴다.
이때 엿가락을 시원한 마루에서 입에들어가기좋게 손마디 하나크기로 대각선으로 가쉬로 자른다.
따뜻한 방에서 굳지않게 엿을 늘리고 시원한 마루에서 들어붙지 않게 엿을 자른다.
조청을 만들기위해 짜낸 남은 밥알 찌거기도 간식으로 먹었다.
조청은 가래떡과 시루뗙을 먹을 때 찍어 먹으면 꿀을 바른 것과 엇비슷했다.
또 조청은 유과나 콩과자에 조청을 발라서 뒹굴리면 튀밥이 붙는다.
유과도 지금은 기름에 튀기지만 옛날에는 호로에 숫불을 담아서 적쇠를 올려놓고 수저로 누루면서 한과나 콩가루로 만든 콩과자릍 구었다.
또 조청에 튀긴 콩이나 깨를 버물러서 콩강정과 깨강정을 만들었다.
요즘은 보기 힘들지만 달작지근한 유과와는 다르게 소금과 고추가루를 넣어서 짭쪼름하게 만든 연사라는 과자도 만들었다.
연사는 유과같이 조청을 바르지않고 그냥 구어내서 술안주로 먹기도했다.
그때는 술이 대부분 알콜농도가 적은 막걸리여서 바삭한 연사로 술안주가 되었다.
가마솥에 조청을 고면서 무나 호박을 썰어서 실에 꿰어 다리면 쫄깃하고 맛있는 호박정과와 무정과가 된다.
도라지도 조청에 넣고 오래 달이면 호흡기와 감기에 좋은 도라지정과가 된다.
작년에 심은 도라지를 캐서 올해는 도라지청을 만들어야겠다.
다음주쯤 장마가 올라올 수 있다는 예보네요.
여기는 너무 가물어서 어제 마늘을 캤는데 마늘캐는 기구로 하나하나 뽑았습니다.
그냥 뽑으면 마늘이 뽑히지않고 마늘대만 뽑히더군요.
너무 가뭄이 심해서 작물들 잎이 시들고 땅이 돌뎅이 같습니다.
장마에 들어서면 또 걱정할 일이 많이 생기게되지요.
칠년 가뭄에는 살아도 장마 석달은 못산다는 말이 있잖아요?
가물어서 걱정이고
장마가 길고 많은 비가 있어서 걱정이네요.
6월 1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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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맛비가 엄청 많이 올줄알고 지레겁먹고 이틀 꼬박 블루베리 따는작업을했어요.비가 오락가락하니 습도가 높아 땀이 어찌나 나던지 눈을 못뜰 지경~~ㅠ
저녁때쯤 씻고 커피한잔하는데 청개구리가 의자귀퉁이에 앉아있네요~
몇해전 아버지 돌아가시고 얼마 안됐을 때 우리 육남매가 비가 부슬부슬올때 다같이 그랬어요~
아버지 떠내려가면 어쩌나~
수목장으로 모신 아버지를 걱정하며 우리가 마치 청개구리가 된듯하다는 생각을 했었는데말이죠~
오늘 청개구리를 보니 불현듯 다정했던 모습의 아버지가 그리워집니다~ㅠ
6월 3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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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추를 줄기만 남기고 배추벌레가 다 먹기에 청벌레 검은벌레 다 잡고 은행물과 자담오일로 약하고 모기장으로 덮어두있더니 배추가 다시 살아아났어요.
7월 1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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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오늘은 매실을 수확해서
12kg은 매실청을 담기.
2. 11kg은 서울 집사람
친구에게 택배 발송 했답니다.
6월 1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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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일을 심어서 한군데는 핸랭사를 안덮고 한군데는 덮었는데 안씌운데는 청벌레가 먹어서 엉망이고 한랭사를 덮어 놓은데는 벌레가 안생기고 아주 깨끗하게 잘 자라주고 있네요
6월 1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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