땅콩 잎이 조금변했는데 정상적인가요
8월 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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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rmmorning
텃밭에 조금씩 심어보았어요
5월 1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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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rmmorning
- 금(禁)줄 -
금줄(禁)은 삿된 것을 금한다는 의미로 쳐 놓는 줄을 말한다.
"삿되다"는 인간생활에 해를 끼치는 것을 접근시키지 않고 침범할 수 없게 하는 것이다.
아이가 태어났을 때도 남녀에 따라 남자아이일 때는 고추와 숯, 청솔가지를 세개씩 끼웠고, 여자아이일 때는 청솔가지와 숯을 왼쪽으로 꼰 새끼줄에 꽂아서 사립문 기둥에 매달았다.
이 때 매달고도 못질을하면 눈에 못이 찔려서 실명이 있을 수 있다는 속설에 못을 박지않고 양쪽 기둥에 매고 금줄 중간은 조금 처지게 했다.
금줄은 삼칠일 21일동안 쳤다.
21일 동안은 세이레 동안이다.
이레는 일곱 날을 뜻한다.
옛날엔 일곱이레를 부모님께서 정성을 다해서 조그만 시루에 시루떡을하고 촛불을 시루떡 가운데 꽃고 손을 비비면서 무병장수하라고 치성(致誠)을 드렸다.
요즘은 이레를 모르고 지나가더군요.
고추, 솔잎, 숯 등은 살균력이 있는 물질인데 옛날에는 산후조리를 잘못해 죽는 일이 잦았기 때문에 저런 살균력이 있는 것으로 금줄을 했지 않나 싶습니다.
그래서 기성세대들은 출생신고를 늦게해서 실제 나이와 두세살 많게는 다섯살 차이가 나기도 한다.
또한 산후 금줄의 설치는 외부인에게 자녀 출산 소식을 알리고 아기의 면역력이 약한 시기에 외부인이 출입을 제한하도록 하여 영아 사망률을 낮추는 의미도 있었습니다.
영아가 사망했을 때는 자갈로 낮게 무덤을 만들어 주었다.
시골에서는 가끔씩 야산이나 산 모퉁이에 죽은 어린아이를 묻은 자갈로 된 둥그런 묘를 볼 수가 있었다.
이와 같이 산모가 있는 장소는 물론 누군가가 죽은 초상집,
(죽은 후 시간이 지난 시신이 있는데다 어쩌면 병으로 죽었을지 모르기 때문에)
병자가 있는 집, 
전염병이 도는 지역 등 당시로서는 미신적 의미지만 격리의 용도로 사용된 경우가 많다.
간장을 담은 항아리에도 금줄을 두르기도 했다.
금줄 자체를 신성시하다 보니 금줄에 대한 여러 가지 금기사항이 생겼다.
금줄을 친 당산나무를 범접하면 몸이 상하거나 죽는다는 속설이 있기도 했다. 
금줄을 친 집을 출입할 때는 매우 신중해야 한다.
그래서 금줄을 친 집은 함부로 드나들지 않았다.
비록 가족이라 할지라도 부정(不淨)에 노출된 경우에는 출입을 삼가야 한다.
부정에 노출된 경우란 상(喪)을 당한 사람을 보거나 초상집에 다녀 온 사람,
상여를 본 사람,
동물을 죽였거나 사체를 본 사람,
병자, 거지, 백정 등을 말한다.
이 때는 사립문앞에 볏짚을 태우고 그 볏짚위를 세번을 건너 왔다갔다를 하면서 연기에 쐬고 들어오기도했다.
혹시라도 몸에 붙은 귀신을 매운 연기로 쫒아내는 방법이었을 거라고 생각됩니다.
그 외에도 선돌에 감거나 장승에 감거나 우물에 감거나 장을 담고 난 뒤 장독대에 감기도 한다.
금줄의 재료로는 짚과 숯, 한지, 솔가지, 고추, 청솔가지 등이 있다.
짚은 도작문화를 반영한 것으로 토지, 청정한 식물, 다산의 의미한다.
숯은 더러운 것을 태운 다음 남은 것으로 다른 물질을 정화하는 의미한다.
한지는 가장 깨끗한 색으로 눈에도 잘 띄어
신성한 공간임을 표시한다.
솔가지는 푸르고 바늘처럼 뾰족하여 어떠한 부정한 것이라도 막을 수 있다는 의미가 있다.
고추는 남아를 상징 노란 고추씨를 통해 부귀를 기원한다.
청솔가지는 여아를 상징하며 정절을 기원하는 의미가 있다.
​행복은 찾아오는 것이 아니라 만들어지는 것이라고 합니다.
사소한 것이라도 내 마음이 따뜻하면 진짜 행복한 것이 아닐까요~
14호 태풍이 상해에 도착했다가 온대성저기압으로 바뀌면서 진로를 급회전하여 우리나라에 많은 비를 뿌렸습니다.
며칠 전만 해도 찜통같은 더위였는데 일부지역에 피해를 안겼지만 더위를 물러나게한 것도 감사할 일입니다.
너무 날씨가 뜨거워서 데어서 죽기도하고, 축처진 배추였는데 이번 많은 비에 무름병이 나타나고 있다고 합니다.
특히 올해는 왜 이렇게 벌레들이 많은지요?
소독을 해도 아랑곳하지 않네요.
이대로 두다간 배추를 못먹을 수도 있겠구나?염려스럽습니다
잎사귀는 다 갉아먹고 거미줄같이 줄기만 남은 배추가 태반이네요.
오늘 고추를 빻을려고 늦고추를 꼭지를 땄습니다.
지금까지 수확한 고추를 다 섞어서 빻아야 하니까요?
늦고추라 확실히 고추가 작고, 맵고, 씨가 많고, 겉이 얇더군요.
고추장을 담글 때는 늦고추도 괜찮긴 합니다.
왜 소비자들께서 두물세물 고추를 선호하는지 알겠더라고요.
​그리고 매운 고추보다 덜 매운 고추를 좋아합니다.
"작지만 확실한 행복"이라는 뜻으로,
일상에서 누리는 소소한 즐거움을 이르는 말로 신조어인 소확행(小確幸)을 실천하는 나날이 되시기를 바랍니다.
9월 2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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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은 텃밭처럼 가짓수만 많이 짓다보니 소득수준은 최하위 이웃으로 퍼나르는 수준은 은매달 ….고로 행복수준은 금메달입니다
7월 1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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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슘제에 대하여]
어느 작물이든 칼슘이 중요치 않는건 없습니다. 과수열매, 과채류,엽채류,구근류등 어디에나 필요한게 칼슘성분이죠.
밭만들때 석회를 충분히 넣었어도
칼슘결핍증상이 일어나는건 여러이유가 있겠지만, 이런경우 작물에 직접살포하여 공급함으로써 위기를 벗어나야겠죠.
칼슘은 작물에흡수되어 필요한 조직까지 이동성이 매우 느린 특징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렇기에 작물체에
직접살포는 아주 훌륭한 방안이 됩니다.
오늘은 이렇게 자주 사용되어지는 칼슘제를 직접 만드는 방법을 말씀드리려고 합니다. 그것도 일반칼슘제와는 다른 흡수율이 빠른
킬레이트화칼슘의 제조법입니다.
<미생물칼슘제 제조법>
먼저 준비물은
1.쇼핑몰에서 식품용염화칼슘 20kg 한포 구매하세요. 15,000~20,000원정도 됩니다.
2.농협이나 약방에서 붕산(붕소 아님)500g을 구합니다. 3,000원정도 합니다.
3.농사용EM, 기술센터보급용미생물, 퇴비, 야쿠르트들중 한가지만 준비해두시고
4.설탕과 소금이 조금 필요합니다.
이제 만들어보죠.
1.물10리터에 염화칼슘 50g, 붕산5g, EM원액100ml, 설탕2스푼, 소금1티스푼 을 넣고 마구섞어 그늘지고 서늘한곳에 24시간 놔둡니다.
2.제조후 24시간후부터 3일이내에 물10리터를 추가하여 사용하시면 됩니다.
*EM대신 보급용미생물은 200ml로
야쿠르트는 2병으로 퇴비는 반삽정도를
물에담궈 까매진 웃물 2리터정도를 걸러서 사용해도 됩니다.
<원리이해하기>
칼슘을 옥살산에 결합시킨 인공적 킬레이트는 가격이 매우 높습니다. 반면
미생물킬레이트는 미생물의 대사물질에
칼슘성분이 결합하게 되는데 이 화학적 구조가 인공킬레이트와 유사합니다. 때문에 미생물킬레이트를 천연킬레이트라 칭하기도 합니다.
붕산을 첨가하는것은 작물체내에서 칼슘의 이동을 돕도록 하기위함이고,
설탕과 소금은 미생물의 먹잇감으로
넣습니다.
<대용량제조시>
물500리터에 미생물2~3리터,붕산50~100g,염화칼슘1.5kg 을 넣으시고 설탕과 소금은 선택사항입니다.
<농축액 제조시>
물20리터에 염화칼슘1kg, 붕산40g, 미생물 200~300ml를 넣고
사용시엔 제조액1리터와 물19리터를
합하여 총20리터액을 사용하시면 됩니다.
<고추칼슘결핍 발생원인>
석회도 충분히 넣었고 물도 충분한데
칼슘결핍이 오는 이유는
NK추비가 원인입니다.
고추정식후 5월말경 1차 NK추비후 6월중하순경 2차 NK추비를 주는경우
토양내 N성분은 거의 소진된 상태에서
K성분만 과잉상태가 됩니다. 그러면
7월초쯤 잎파리의 엽맥이 누런색깔을 띄는 칼리과다 증세를 보이고,
여기에 상호길항관계인 칼슘의 흡수를
칼리가 방해하여 배꼽썪음병과가 발생합니다.
그렇기에 추비도 칼슘이 함유된NK를
사용함이 적절할것입니다.
농사용 킬레이트칼슘 500ml면 가격이
2만원정도 합니다. 미생물로 제조하면
2천원도 들지 않습니다. 게다가 만들어 사용하니 성취감도 있구요.
참. 만들었다면 사용기한은 제조후 2주이내여야합니다.
오늘도 고된일을 했는데 너무 피곤해서
눈은 게슴츠레한데 잠이안와 이런글이라도 올려봅니다.
사진은 유통기한 무쟈게 넘긴 봉투도 뜯지않은 아까운...씨앗이네요 ㅠㅠ
3월 1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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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
Farmmorning
1월21일 고추접목
이제 고추씨 파종할때가 되었네요
제가 올린글이 고추 농가분들 한테 도움이 되셨으면 합니다
고추는 정식 75일 전후가 가장좋아요
대목은 버리지말고 고추순 무침해서 드시면 됩니다
고추입을 살짝데쳐서 참기름.마늘.소금간해서 깨소금 솔솔 뿌려주면 끝~~
워때유 고추순무침 맛있겠쥬~~~~
1월 2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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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rmmorning
마지막 황도 두개
누구 줄까요?
복숭아 나무 관리 하느라
애쓴
내가 먹지요~^0^
식구들 두달동안 먹은
복숭아🍑7그루
백도. 황도
덕분에 조금 이뻐진거도 같은
느낌적인 느낌?
착각도 어지간해야지
9월 황도 두그루 있는데
가지가 찢어진. .ㅠㅠ
이제부터 애정을 더 주며
눈맞춤하려고요
발자국소리를 녹음해서
종일 틀어줄까나
근무중
마음은 텃밭에 있네요
원장님 모르게 쉿~!!
8월 2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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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rmmorning
우리집 과일들이무더워을 잘이기고 조금씩 잘익어가고있네요!
9월 2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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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rmmorning
되도록 거의다 직접 뜯고 매고 합니다만 논뚝.밭뚝은
바스타.근사미.등에 전착제를 섞어주며 간혹 소금을 소량섞고 약주기전 예초기로 자른후 하루.이틀후 약을 치고 있답니다.
어린풀이 다루기가 편해요.
풀 뽑을때는 되도록 비온후 뽑고 살짝 마를때는 호미나 괭이등 도구를 사용 합니다.
7월 1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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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화규 꽃 따서 가정용 건조기에서 말리고 있는데 전기요금이 조금은 걱정 되네요.
9월 1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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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
Farmmorning
와 푸른잎이 많이 올라왓다 이제 조금씩 이뻐지는거같다
8월 28일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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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rmmorning
16시부터 비가 내림니다.
마른 하늘에 천둥번개가 소란스럽게 치는 틈에 낫으로 감나무 어린초피나무 뽕나무 자두 엄나무 등 잡초에 묻혀서 문제가 많았는데 제초작업 잠시 했는데
몸에 열기가 찬물로 10분이나 식혔는데 이제야 조금 체온이 정상으로 돌아온것 같습니다.
이러한 더위에 지붕 위에서 작업했던 과거도
있었는데 이젠 더위에 견디기 힘들것 같습니다.
나이가 점점 늘어나니까
마음과 몸이 따로 갑니다.
아뭏튼 건강 조심하시면 이 달 20일 이후면 기온이
조금 내려 가겠죠???
하루하루 조심 하면서 더위극복에 만전을 기하면서 남은 오후 잘 보내시기 바랍니다.
8월 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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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더운 여름을 이겨내고 힘들게 자라준 농작물들이 세삼고맙게 느껴지네요 그래도 이뿌게 조금씩 성장하는 작물들이 고맙네요 아직고추도 조금씩 따고있습니다 다행히 탄저병이안왔네요
9월 2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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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rmmorning
농업경영체 등록을 마친 후 혜택을 어떻게 신청하는 지 구체적으로 알려주시면 큰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새내기 초보 농부라 어떻게 혜택을 신청하는 지, 혜택을 받아야 하는 지 몰라서 올려봅니다.
전업농은 아니고,
직장을 다니고 있어서
아내를 공동경영인으로 등록된 상태입니다.
아내는 전업주부입니다.
아는만큼 혜택을 받아볼 수
수 있을까해서 글을 올립니다.
1.공익직불금(120만원),농민수당
농업보조금(농기계구입보조금,
비료 및 종자지원금)
; 면사무소에 신청하나요?
농협에서 물품을 사면 혜택 적용되나요?
2.저리농업자금대출
농지연금
3.농지취득세 50% 감면
양도소득세 감면 8년이상 종사 시
100% 감면
4.정부 관련기관 제공 농업교육프로그램 및 컨설팅 서비스
더 많은 혜택이 있을 것으로 생각되는데 제겐 실질적인 게
와 닿질 않아서 문의 올립니다.
많은 도움 요청드립니다.
9월 2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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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추끝잎이 둘레가 조금 노란색이 보입니다
무슨 병 일까요?
9월 3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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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rmmorning
고구마 조금캐보았어요/가물어선지 알이 션찮케 들었네요.물부족인가요?
8월 3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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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rmmorning
저물어 가는 포근한 날씨입니다.
지난 금요일 대추 감 모두
수확하고 배추에 영양제 시비하고 다시 일요일 배추에 추가로 영양제 시비하고 서울에 있는 모다리 페인트 공사하러 왔는데 숙소는 고양에 정해놓고 현장까지는 22Km 거리입니다.
아침에 좀 쌀쌀했는데 오후가 되니까 기온이 많이 올라갑니다.
가을 걷이 잘하시고 환절기 감기 조심하세요
10월 2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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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rmmorning
꽃뱀이 배추위에서 일광욕중입니다. 뱀도 금배추인걸 아나 봅니다.
9월 2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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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rmmorning
날씨가 좋아서 오렌만에 신안 분제공원 나드리 하였읍니다. 벌써 매화나무의 꽃이 만게 되어내요 20억 정도의 주목나무도 보앗내요
2월 2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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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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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rmmorni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