슬슬 고추 말릴 시기가 돼서 고추 건조 관련된 내용 찾아보다가 농진청 자료를 발견해서 공유합니다.
결론은 고춧가루 10℃, 건고추는 0℃에서 곰팡이 발생량이 가장 적었다고 합니다. 습도는 둘 다 69%이하에서 보관하는 게 좋다고 하네요.
농진청에서 직접 다양한 온도와 습도에서 10개월 이상 실험한 결과라고 하니 믿을만하겠습니다.
무조건 저온에서 저장하는 것 만이 능사는 아니라는 것 처음 알았네요.
아, 그리고 무엇보다 고춧가루가 건고추보다 곰팡이 발생 확률이 더 높다고 합니다.
오래 보관하고 쓰시려면 고춧가루보다 건고추 형태로 저장하는 게 곰팡이 발생을 줄일 수 있을 것 같네요.
고춧가루 필요할 때만 소량으로 만들고 나머지는 건고추로 보관해야겠어요.
22년 9월 1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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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rmmorning
충량포도 처음 농사 짓고 있습니다 색깔 나오는 시기가 알고 싶습니다
7월 1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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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rmmorning
안녕하세요. 팜모닝 회원분들께 인사드리겠습니다!
저희는 팜모닝 유통팀에서 미니밤호박 유통을 담당하고 있습니다.
무더운 여름 장마철을 지나면서 수확 단계에 접어든 분들도 계실테고, 이미 수확을 하시고 새로운 작물을 파종하신 분들도 계실 거라고 생각합니다. 농사를 짓는다는 것은 한 국가를 넘어서 전 지구적인 먹거리를 책임지는 일입니다.
하지만, 이렇게 중요한 농사임에도 농사에만 집중할 수 없는 것이 현실인데요, 농사를 아무리 잘 지어도 판로가 부족하다면 정성 들여 키운 작물을 제 값을 받을 수 없는 경우가 많습니다. 이렇듯 농사를 지으면서도 마음 한구석에는 항상 판로 고민을 품고 계시는 팜모닝 회원분들을 위해 팜모닝이 회원분들의 소중한 작물들을 매입하고 있습니다.
농업의 혁신에 집착하는 저희 팜모닝은 회원분들이 판로 걱정 없이 편하게 농사에만 집중하실 수 있도록 초당옥수수를 시작으로 하여, 현재는 사과, 고구마를 직접 매입하거나 바이어를 연결시켜드릴 계획을 준비중입니다.
점차적으로 매입하는 작물의 종류를 확대하여 추후에는 팜모닝의 회원분들이 재배하시는 모든 작물을 팜모닝 회원분들과 좋은 관계를 유지하며 지속적으로 매입하는 것이 저희의 궁극적인 목표입니다.
저희 팜모닝 유통팀은 제주도 지역에 20여 곳에 위치한 판매 신청을 하신 제주 농가 중 20여곳을 직접 방문해서 전량 매입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보우짱, 미니강1호 등 품종 구분없이 매입을 검토하고 있습니다.
실제 저희 팜모닝측에 매입요청을 하셨던 농가를 요청하신 다음날, 전화를 드리고 방문 일정을 서로 조율한 뒤, 약속한 날 제주에 가서 만나 뵈었습니다.
올해는 날씨와 작황이 좋지 않아, 작년과 비교했을 때보다 수확시기가 많이 늦어지고 품질이 떨어지고 수확량이 반토막이 나서 판로를 찾기 어려워 하시는 농민분들이 많이 계셨습니다.
장마 전에 수확하지 못한 미니밤호박은 병균 침투 가능성이 커서 비가 그친 후 최소 3일~7일정도 지난 후에 수확해야 했는데요, 시기가 조금 늦더라도 수확을 하신 후에 농가를 방문하여 선별 작업을 거친 후 정품은 물론 원하시면 비품까지도 가공용으로 매입해드렸습니다.
현재는 제주도의 미니밤호박을 매입하고 있지만, 저희 팜모닝의 최종 목표는 팜모닝을 이용하시는 모든 회원 분들의 판로 걱정을 덜어드리는 것이기 때문에, 판로 고민이 있으시거나 조금 더 좋은 조건으로 기른 작물을 판매하시고 싶으신 농가께서는 좋아요와 댓글로 기르시는 작물을 말씀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단기적으로는 앞서 말씀 드렸듯이 시나노골드 사과, 베니하루카 고구마, 샤인머스켓 포도를 계획 중이지만 팜모닝 회원분들의 의견을 수렴하여 앞으로 매입할 작물들을 선정하는 데에 참고하겠습니다.
판로확보를 원하시는 작물의 수확시기, 지역, 날씨, 유통을 도와줄 협력사(바이어) 등 여러 소싱에 필요한 조건에 따라 입력해 주신 정보 기반으로 연락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100% 선정되는 것은 아님을 알려드립니다)
https://farm.fmorning.com/판로찾기
23년 7월 1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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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rmmorning
인사를 열심히 하면 감이 생겨요 🍊
지나가다 어른신이 감을 따고 있으셔서 인사를 했더니
예쁜 홍시를 두개나 주셨어요
제일 예쁜걸로 골라주셨어요
바닥에 떨어진 콩 주우러 다닌다고 소매에 흙이 뭍은 채로
덥썩 받아들었답니다.
감사하는 마음
따뜻해지는 마음입니다🍋
3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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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rmmorning
기본적 내용 이지만 다시 한번
생각해 봅시다.^^
원인을 알아야 해결 방법도
보이는 법
농작물에 병과 해충이 늘어나는 이유는 여러 가지 복합적인 요인에 기인합니다.
최근 연구와 보고서에 따르면,
기후 변화, 농업 관행의 변화, 그리고 생태계의 불균형 등이 주요 원인으로 지목되고 있습니다.
[기후 변화]
- 온도 상승: 기후 변화로 인해 평균 기온이 상승하면서 해충의 생존과 번식이 용이해졌습니다. 특히, 따뜻한 기후에서 번식하는 해충들이 증가하고 있습니다.
- 강수 패턴 변화: 비가 많이 오거나 적게 오는 등의 극단적인 날씨가 해충과 병원균의 발생에 영향을 미치고 있습니다. 예를 들어, 습도가 높아지면 곰팡이와 같은 병원균이 번식하기 쉬워집니다.
[농업 관행의 변화]
- 단일 작물 재배: 다양한 작물을 재배하는 대신 특정 작물만 집중적으로 재배하는 경향이 증가하면서, 특정 해충이나 병원균이 그 작물에 집중적으로 발생할 수 있는 환경이 조성됩니다.
- 화학 비료와 농약 사용: 화학 비료와 농약의 과도한 사용은 토양의 생태계를 파괴하고, 해충의 저항성을 높힐 뿐만 아니라 천적까지 말살하는 결과를 초래할 수 있습니다.
[생태계의 불균형]
- 천적 감소: 농약 사용과 환경 변화로 인해 해충의 천적이 줄어들면서 해충의 개체 수가 증가하고 있습니다. 이는 생태계의 균형을 깨뜨리는 원인이 됩니다.
- 생물 다양성 감소: 농업 지역에서의 생물 다양성 감소는 해충과 병원균의 확산을 촉진합니다. 다양한 생물들이 존재할 때, 해충의 자연적인 억제 요인이 많아지기 때문입니다.
관련 주제: 지속 가능한 농업
지속 가능한 농업은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중요한 접근 방식입니다. 지속 가능한 농업은 다음과 같은 원칙을 포함합니다:
- 다양한 작물 재배: 다양한 작물을 재배하여 해충의 발생을 줄이고, 토양의 건강을 유지합니다.
- 자연적인 방제 방법: 화학 농약 대신 천적을 활용하거나, 생물학적 방제를 통해 해충을 관리합니다.
- 토양 건강 증진: 유기농 비료와 같은 자연 친화적인 방법을 사용하여 토양의 생태계를 회복하고 강화합니다.
농작물에 병과 해충이 늘어나는 이유는 기후 변화, 농업 관행의 변화, 생태계의 불균형 등 여러 요인에 기인합니다.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지속 가능한 농업이 필요하며, 이는 농업의 미래를 밝히는 중요한 열쇠가 될 것입니다.
[1] [2024 생물다양성 녹색기자단] 생태계를 위협하는 돌발해충 ... https://www.hkbs.co.kr/news/articleView.html?idxno=768584
[2] 기후변화 여파…과수 저온·병해충 피해 매년 확산
https://www.nongmin.com/article/20240701500780
[3] 2024 농작물 병해충 발생정보 4호 발표2024.04.11~2024.05.08) https://www.youtube.com/watch?v=At24RE67KJQ
9월 2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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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쇠뜨기 박멸하는 방법 좀 알려주세요
3월 1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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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철 토마토는보약
전 세계 토마토는 5000종이 넘는다. 큰 토마토보다 작은 토마토일수록 영양소가 집약돼 있다. 서양의 오랜 속담 중 ‘토마토가 익을수록 의사 얼굴이 파래진다’는 말이 있다.
토마토가 그만큼 건강 효능을 지닌다는 의미다.

하고 많은 과일 중에 왜 토마토일까?
채소 소믈리에이자 의사인 조애경 박사는 “토마토는 다른 작물과 달리 과일(항산화 성분 풍부)은 물론 채소(칼로리가 낮고 식이섬유 풍부)의 장점을 모두 갖췄다”며, “현존 식용작물 중 라이코펜(항암작용 성분)이 가장 많고, 대표 항산화 비타민인 A·C·E가 고루 든 찾아보기 어려운 식품”이라고 말했다.
실제 약물이나 건강기능식품으로도 가장 많이 개발된 작물이 토마토이다.
5월은 제철 토마토가 막 출시되기 시작하는 계절이다. 토마토의 건강학을 알아본다.

전립선암·폐암·위암 예방에 확실한 효과
토마토의 가장 널리 알려진 효과는 항암 작용이다.
조 박사는 “식물은 외부의 침입을 막기 위해강력한 독성물질인 파이토케미컬을 만들어내는데, 이게 사람 몸 속에 들어오면 암을 막는 항산화 작용을 한다.
토마토를 빨갛게 보이게 하는 라이코펜이 그것”이라고 말했다.
실제, 미 하버드대 의대 에드워드 조바누치 박사는 미국국립암연구소(NCI)에 발표한 보고서에 따르면,
토마토에 대한 지금까지의 논문을 모두 분석한 결과, 전립선암·폐암·위암 예방에는 확실한 효과가 있었다. 또 앞의 세 종류의 암보다는 효과는 덜하지만
췌장암, 결장암·식도암· 구강암·유방암·자궁경부암의 위험도 감소시켰다.
미 브리검 부인병원 연구에서도 마찬가지였다.
식습관을 조사한 결과, 1주일에 최소 2회 이상 토마토 또는 토마토 제품을 먹은 사람은
그렇지 않은 사람에 비해 전립샘암 발병률이 24~36% 낮았다.
라이코펜은 세포의 생성-소멸 주기를 조절하는 분자를 변화시켜
전립샘의 암 전 단계와 암 생성 단계 세포의 자연 소멸을 유도한다.
돌연변이 세포를 정상 세포로 전환하는 작용을 하는 것으로 풀이된다고 한다.
조애경 박사도
“스테이크 등에 토마토가 꼭 곁들여 나오는 것도 의학적으로도 의미가 있는 것”이라며 “고기의 기름 성분이 불과 만났을 때 나이트로아민이라는 발암물질이 나오는데,
토마토의 라이코펜은 이 발암물질을 중화시키는 작용도 한다”고 말했다.
토마토에는 라이코펜 외에도 강력한 항암물질인 P쿠마릭산과 클로로겐산도 풍부하다.
이들은 발암물질을 몸 밖으로 배출시키는 역할을 한다.

하루 두 개면 비타민C 일일 권장량 충분, 항암 작용 외에도 다양한 효과가 있다. 토마토 큰 것 하루 두 개면 대표적인 항산화 비타민인 비타민C 1일 권장량을 충족한다
비타민C와 함께 항산화 비타민으로 처방되는 비타민A와 E도 풍부하다.
다른 과일류에는 부족한 비타민B군도 풍부하다.
비타민B군은 스트레스를 많이 받거나 음주 시 특히 고갈되기 쉬우므로
직장인에게 토마토는 더없는 보양식이라고 한다. 또 혈압을 낮추는 데도 효과적이다.
토마토의 칼륨(K)은 나트륨(Na)을 배설시키는 역할을 해 혈압을 낮추고 부기도 빼준다. 또한, 토마토의 루틴 성분은 지방을 제거하고 콜레스테롤과 중성지방을 줄여 동맥경화 등 혈관 건강을 지키는 데도 제격이라고 한다. 토마토를 잘 고르는 것도 중요하다. 완전히 빨갛게 익은 것보다는 반 정도 빨갛게 익은 게 가장 맛이 가장 좋다. 덜 익은 파란 토마토는 익힌 뒤 먹는다.
신문지나 종이 봉투에 싸서 실온에서 숙성하면 된다. 반대로 완전히 익은 것은 냉장 보관하면 숙성이 지연된다. 알맞게 익은 토마토는 통풍이 잘 되는 15~25℃ 서늘한 실내에서 보관한다.
토마토를 살 때는 꼭지를 잘 봐야 한다. 꼭지가 시들거나 안으로 똘똘 뭉쳐 있는 경우, 꼭지가 가급적 쭉쭉 펴져 있는지,
꼭지 부근 상처가 있다면 수확한 지 오래된 것이다.

먹는 법도 중요하다.
암을 예방하려면 익혀 먹어야 효과적이다. 미국 코넬대 연구팀이 토마토를 87℃에서 2분, 15분, 30분간 데운 결과
라이코펜 함량이 각각 6%, 17%, 35% 늘었다.
기름을 살짝 두르면 더욱 좋다. 라이코펜이 지용성이라 기름이 있으면 체내 흡수가 잘된다.
하지만 너무 익히면 비타민C가 파괴된다.
살짝 익혀 먹어야 라이코펜과 비타민C 둘 다 잡을 수 있다. 설탕은 비타민C를 파괴하므로 넣지 않는다.

<토마토와 어울리는 음식>
1. 소금
소금의 나트륨과 토마토의 칼륨이 합쳐져 단맛을 내고 체내 흡수율도 높인다.
2. 올리브유
토마토의 항암 성분 라이코펜은 열에 강하고, 기름에 잘 녹는다.
올리브유는 라이코펜 흡수율을 4배가량 높인다.
3. 우유
유지방에 라이코펜이 잘 녹아 흡수를 돕는다.
토마토의 부족한 칼슘을 보충해줘 궁합이 맞다.
4. 육류
산성 식품인 육류와 알칼리성 식품인 토마토는 궁합이 잘 맞는다.
토마토가 위액 분비를 촉진해 육류의 단백질 소화도 돕는다.
5. 튀김
토마토에 풍부한 펙틴이 지방 흡수를 줄이고 장의 활동을 도와 위의 부담을 줄인다.
7월 13일
24
11
2
사과 약치는 시간은 몇시쯤 적당하나요?
보니깐 오전 7시쯤 치더라고요 저는 여태 해질무렵 5-6시 사이에 첬는데 적당한 시기가 있음 알려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5월 23일
2
3
어제는 머스크 메론을 줄로 달아 매는 작업을 하였다ᆢ올 추석에는 맛있는 상품이 출하되어야 하는데 한창 굵어질 시기 인데 햇살이 부족하니 ㅠㅠ
햇살이 그리워요~~~
7월 20일
28
8
2
Farmmorning
오늘 저는 너무감사함분계셔 자랑글 올려보아요 인천 가인님 보내주신 무화과 삽목재료 너무너무 감사해요 저는 나눔을 처음받아 보았는데요 ..많이도 주셨네요 엄청 감동 받았어요😭😭😭 소중한 무화과 함 잘키워 볼께요 가인님 감사하여라~~~
3월 9일
21
31
Farmmorning
왕산딸기 심어보고 싶습니다.
심는 시기는 언제가 좋으며 지금 묘목 파실분 계실까요?
10월 17일
10
5
유모 = 8
어느 암닭의 슬픈 사연.

앞집 암닭은 알도 잘 낳고 꼬꼬댁
울음 소리도 정말 아름다웠다.
그런데 그 집 숫닭은 날마다 그 암닭을
두들겨 팼다.
이웃집 닭들은 몹시 의아해 했다.
왜 맨날 저렇게 이쁜 암닭을 패는 걸까?
그 암닭을 오랫 동안 짝사랑 하고 있던
옆집의 숫닭이
그 암닭을 불러 내어 조용히 물었다.
도대체 왜 그렇게 날마다 맞고도 참고 사는 이유가 뭐요?
그러지 말고 차라리 나랑 같이 삽시다.
그러자...
암닭이 숫닭 에게 얻어 맏은
눈 두덩이를 달걀로 문지르며 하는 말...??
지가유~ 오리 알을 낳았걸랑유
몬산다 ㅋㅋㅋ
매달 용돈을 달라는 시어머님
https://youtube.com/shorts/wl5azpS78zQ?si=JFdyqqQChtFR6RR4
2월 2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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땀흘리시는 농부님 여러분
반가움으로 닥아오는 장마로 꿀 휴식중 입니다만
친환경재배 중인데요 주로 여린잎과 줄기에 작은곰팡이 같이 많이 붙어서 날아다니기도 하며 흰가루가 날리기도 하는 이것 농약없이 어떤 방제를 어떻게 해야 이놈을 박멸하거나 발생 근원을 차단할 수가 있는지 아르켜 주시면 좋겠습니다.
농부 선배님의 성공한 경험 댓글을 기대하며
미리 감사 드립니다.
7월 9일
2
3
히카마를 캤답니다
우리님들 잡수시고 건강한 삶 사시기를 바랍니다
히카마는 고혈압 당뇨등에 좋은 건강음식으로 저렴하게 10kg 35000원에 판매하고 있답니다
그냥먹어도 맛있지만 일주이상 숙성시켜 먹으면 더욱더 맛이있답니다 히카마는 깍두기 채나물 갈아서 부침개 채썰어 혼합부침개 동치미 효소등을 담거나 그밖에 여러가지 음식으로도 가능하답니다
9월 18일
4
4
Farmmorning
농부님들께 고견을 구합니다~
땅구입해서 이것저것 먹거리들 농사준비한지 1년반조금 넘었구요
아직까지 모르는것이 너무 많아서
실패의연속행을 하고있어요 ㅠ
그런데
동물들까지 안도와주고있어서
어찌해야할지 고민을합니다
어디선가 어렴풋하게 "동물방지용휀스"를 보조금을 받아서 설치할수있다고하는데
이런내용이나 정보를 좀더많이 알고싶습니다
농사하시느라 바쁜시기에
잠시 틈을내어 고견을주시면
너무너무 감사하겠습니당~(꾸벅)
4월 8일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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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을철 털진드기병 예방 수칙 ]
매일매일 농사공부 5탄 98편
팜이웃 여러분 안녕하세요🤓
9월 20일, 농사공부 시간이 찾아왔어요.
오늘 공부해 볼 내용은 <가을철 털진드기병 예방 수칙>입니다.
9월 하순은 털진드기(쯔쯔가무시) 유충이 왕성히 활동하는 시기입니다. 따라서 농가 곳곳에서 털진드기에 물리는 사고가 발발하고 있습니다. 오늘은 팜이웃들의 건강을 위해 털진드병의 예방 수칙에 관해 공부하겠습니다.
🔻털진드병이란?
- 쯔쯔가무시증이라 불리고 야외 활동 시 털진드기 유충에 물려 발생하는 감염병
- 고열, 오한, 근육통, 가피(물린 부위에 나타나는 검은 딱지), 발진 등의 증상
- 털진드기 유충이 왕성히 활동하는 시기(9월 ~ 11월)인 가을철에 전체 환자의 90% 이상이 발생
🔻예방 수칙
- 풀밭에서는 반드시 돗자리를 사용
- 사용한 돗자리는 깨끗한 물에 빨아서 햇볕에 건
- 풀밭에서 용변을 보지 말아야 함
- 농작업 후에는 귀가 즉시 옷 등을 세탁하고
- 농작업 및 야외 활동 후에는 귀가 즉시 옷 등(모자, 장갑, 수건 등)을 세탁하고 전신 샤워
🔻예방을 위한 작업복 차림
- 작업할 때는 일상복이 아닌 작업복을 입음
- 소매는 단단히 여미고 바지는 양말 안으로 집어넣음
- 발목을 덮는 장화나 방수 신발을 신음
- 얼굴과 목 부분을 보호하기 위해 넓은 챙이 있는 모자를 착용
- 진드기 발생이 우려되는 지역에서는 부직포를 추가로 덮어 입으면 효과적
옷 등에 붙어온 진드기는 체액 또는 혈액을 빨아 먹기 위해 습하고 주름진 곳으로 이동하기 때문에,
사람 눈에 잘 띄지 않는 머리카락 속, 귀 주변(귓바퀴 뒤, 귓속), 겨드랑이, 팔꿈치 안쪽, 허릿살, 뒷무릎, 사타구니 등을 꼼꼼히 확인해야 안전합니다.
매일농사공부 3탄 16편 [가을 농민 3대 직업병 예방하기]도 복습해 보세요!
https://farmmorning.com/communities/Y29tbXVuaXR5LXBvc3Q6MTI1MTQz
🎓 공부자료를 확인하셨다면 “공부 완료” 댓글을 남겨주세요.
그럼, 내일 또 공부자료와 함께 찾아뵙겠습니다.
감사합니다.🌱
9월 2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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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38
3
Farmmorning
마늘 양파 농약 비료주는 방법 시기 주는량등 문의 드림니다 감사합니다 건강하세요
2월 29일
5
3
몇 년간 활동했던 내용들이 모두 사라져 버렸네요 몇 개월 출석왕 타이틀과 포인트
황당합니다
12월 17일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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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추 속을 속속들이 아시는 분들 계신가요?
23년 8월 26일 열심히 열심히 배추 250포기를 심었는데 자고 일어나니 맘이 뒤숭숭하고 찝찝해서 다시 농장에 나갔더니만 참 웃기지도 않는 가당찮은 일이 벌어졌습니다.
고라니새끼가 모종하나 남기지 않고 하루밤 사이에 싹 다 쓸어 먹고 남아있는 흔적이라곤 비닐찢어진 흔적과 발자국만 남아있네요
그 길로 모종을 다시 사다 심고 울타리 그물망을 지인을 통해 얻어서 설치하다가 모자라는 것은 사와서 방비를 단단히 했습니다.
배추모종을 심은지 7~10일 이내에 배추잎벼룩벌레가 달라들어 배추모종 자체를 그물로 만들어버리며 물고기 잡으러 가라고 하죠?
그리고 배추가 힘을 받아 한참 잘자랄 시기에 청하지 않은 손님들이 달라들어 “주모 한상 절차려 내오너라”하고 달라들어 젤 야들야들하고 보드라운 이쁜 새끼들만 속속들이 파 먹기 시작합니다.
눈에 보이는 병해충들은 물리적인 힘이나 화학적인 힘으로
방비를 할 수도 있고 막을 수가 있는데 눈에 안보이는 일은 대처를 한다고 해도 100% 방비가 안되는게 있네요.
제가 김장배추를 키우면서 젤 황당한 일은 곁포기는 멀쩡하고 엄청 좋은데 속이 문드러지고 썩어있다고 해야하는지…
그러한 현상이 생겨서 남들에게 자랑한다고 나누어주었는데
본의 아니게 욕을 엄청얻어 먹은 적이 있습니다..
왜 속이 썩었는지 이곳저곳 수소문하여 물어본 결과 밑거름이 과하면서 또 윗거름으로 질소성분을 과하게.뿌렸고 칼슘 성분이 부족하여 생겼다 하네요
그 다음해 부터는 심기일전하여 윗거름으로 질소질 성분도 최대한 줄이고
웃거름으로 칼슘과 미량요소 비료들을 팍팍 많이 뿌렸는데
그래서 그런지 올해부터는 20포기당 한포기만 속이 썩은 현상이 발생했는데 전혀 발생하지 않을 수는 없을까요?
누가 배추속 아는 방법을 좀 일으켜 주시고
고라니 퇴치방법도 알으켜 주세요
1월 9일
23
44
4
Farmmorni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