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지나고. 시골에 가보니. 밤나무 밑에서. 먼저 멧돼지가 두번째. 청솔모 다람쥐 그리고 인간이 지나가고 주인장이. 네번째 가서 약 10kg정도 주워왔네요
9월 19일
14
1
Farmmorning
이 가을.
붙잡아놓고 싶다
왜이리 빨리도 가는가
가거든. 조용히 가다오
그리고,
다음에 보거든 우리 아는체하자
10월 28일
8
1
Farmmorning
산에 가니까 이런 버섯이 예쁘게 나있는데 무슨 버섯이고 식용은 가능할까요?
1월 6일
47
64
5
Farmmorning
통신판매하세요 소비자는비싸게
구매하는데 수매가는형편없네요
10월 3일
16
2
1
옆집밭에이런버섯이많이있는데
식용이가는한가요
9월 29일
7
9
Farmmorning
가을단풍?
대봉감 과수원에서 주황빛 대봉감으로 가을단풍을 즐깁니다.
10월 28일
24
21
1
Farmmorning
고라니인지 염소인지 밭을 활보해 놓았다.
1월 7일
8
6
Farmmorning
올해는 고라니 덕분에 300평 서리태콩 농사를 망쳤는데,
내년에 들깨,참깨,옥수수,고추 잘 키워보고 싶어요..
12월 7일
9
9
1
Farmmorning
흑수박 이라 했는데.
일반 수박처럼 크더니만
시간이 가고 또 날이 가니 아래 사진처럼 되엇네요. 신기 하네요.
첨밧다.^^
7월 1일
11
9
2
Farmmorning
♡ 수레를 밀고 갈까 끌고 갈까 ♡
어느 심리학자가 공사현장에서 흥미로운 한 인부를 보았습니다.
모든 인부들이 바퀴 2개짜리 수레를 바라보면서 손잡이를 밀고 가는데,
딱 한 인부만 앞에서 수레를 끌고 갑니다.
심리학자는, 다른 행동을 하는 그에게 이유를 물었습니다.
"다른 사람들은 모두 수레를 보면서 밀고 가는데
어째서 당신만 끌고 갑니까?"
그러자 인부는 별 이상한 것을 다 물어본다는 표정으로
퉁명스럽게 말했습니다.
"수레를 밀고 가는 사람은 평생 수레만 바라봐야 하지만,
수레를 끌고 가는 사람은 하늘과 땅, 세상을 모두 볼 수 있어 좋잖아요?"
심리학자는, 순간 뒤통수를 맞은 기분이었습니다.
인생의 수레는 많습니다.
인생을 살면서 우리는 '살아가는 건지' 아니면 '살아지는 건지'
잘 구별해야 합니다.
살아가는 것과 살아지는 것의 차이를 아십니까?
'살아간다'는 것은 자신의 의사가 개입된 적극적인 행동이고,
'살아진다'는 것은 수동적으로 끌려가는 것입니다.
인생의 주인공이 '나'라면 살아간다는 말이 맞지만,
누구를 위해 살고 있다면
그것은 '살아지는 것'입니다.
내 인생은 분명히 나의 것입니다.
오늘이 가면 내일이 오고,
시간이 지나 하루 하루를
채워가기보다는,
나의 생각으로, 나의 손과 발로,
나의 의지를 담아,
일이던, 지식이던, 아니면 경험이던, 작은 덧들을 모아 큰 것으로
내 삶의 곡간에 쌓이고 녹여서,
나의 인생을 엮어 가는 것
이것이 살아가는 것과 살아지는 것의 차이라 할 것입니다.
* 좋은 글 중에서 *
7월 6일
42
18
5
고추씨앗파는곳에가서 대과종으로달라 했는데? 보시다시피 아주? 소과종으로 줬어요 아직두 첯물이랍니다 기가막힙니다
9월 14일
11
4
Farmmorning
간만에 쉬는 날. 아내와 고향에 가서 재첩을 잡았다. 가을이 되면 냇가에 물이 빠져 재첩잡기에 좋다.
이런 저런 이야기하며 가을. 햇살 받으며 새참도 먹고.
근데 너무 많이 잡았나?
7일 전
6
2
Farmmorning
최근에산삼을2뿌리를캤는대요 가격이얼마나나가는지궁금하내요.
9월 8일
13
13
Farmmorning
배추 속을 속속들이 아시는 분들 계신가요?
23년 8월 26일 열심히 열심히 배추 250포기를 심었는데 자고 일어나니 맘이 뒤숭숭하고 찝찝해서 다시 농장에 나갔더니만 참 웃기지도 않는 가당찮은 일이 벌어졌습니다.
고라니새끼가 모종하나 남기지 않고 하루밤 사이에 싹 다 쓸어 먹고 남아있는 흔적이라곤 비닐찢어진 흔적과 발자국만 남아있네요
그 길로 모종을 다시 사다 심고 울타리 그물망을 지인을 통해 얻어서 설치하다가 모자라는 것은 사와서 방비를 단단히 했습니다.
배추모종을 심은지 7~10일 이내에 배추잎벼룩벌레가 달라들어 배추모종 자체를 그물로 만들어버리며 물고기 잡으러 가라고 하죠?
그리고 배추가 힘을 받아 한참 잘자랄 시기에 청하지 않은 손님들이 달라들어 “주모 한상 절차려 내오너라”하고 달라들어 젤 야들야들하고 보드라운 이쁜 새끼들만 속속들이 파 먹기 시작합니다.
눈에 보이는 병해충들은 물리적인 힘이나 화학적인 힘으로
방비를 할 수도 있고 막을 수가 있는데 눈에 안보이는 일은 대처를 한다고 해도 100% 방비가 안되는게 있네요.
제가 김장배추를 키우면서 젤 황당한 일은 곁포기는 멀쩡하고 엄청 좋은데 속이 문드러지고 썩어있다고 해야하는지…
그러한 현상이 생겨서 남들에게 자랑한다고 나누어주었는데
본의 아니게 욕을 엄청얻어 먹은 적이 있습니다..
왜 속이 썩었는지 이곳저곳 수소문하여 물어본 결과 밑거름이 과하면서 또 윗거름으로 질소성분을 과하게.뿌렸고 칼슘 성분이 부족하여 생겼다 하네요
그 다음해 부터는 심기일전하여 윗거름으로 질소질 성분도 최대한 줄이고
웃거름으로 칼슘과 미량요소 비료들을 팍팍 많이 뿌렸는데
그래서 그런지 올해부터는 20포기당 한포기만 속이 썩은 현상이 발생했는데 전혀 발생하지 않을 수는 없을까요?
누가 배추속 아는 방법을 좀 일으켜 주시고
고라니 퇴치방법도 알으켜 주세요
1월 9일
23
44
4
Farmmorning
편백나무숲따라 산책로가 나있고 주변에도 계곡이 있어서 계곡따라 길이 잘닦여있어서 가벼운 운동하기도 좋아요 그계곡을 쭈욱 따라서 가면 오봉산 천년고찰 불국사말사암 주사암도 갈수있답니다 주사암에 가면 드라마 선덕여왕 동이 촬영지 마당바위도 만날수 있답니다^^ 더운날씨 시원한 계곡은 어떤가요~~
8월 23일
20
5
2
Farmmorning
어제 고라니놈 망에 걸린모습
23년 6월 25일
9
6
Farmmorning
가을이가면~~~~~
가을이가면 우리의 한해도 갑니다!
가을이가며 매섭게추운 겨울이 오겠지만....또 봄을 기다립니다!
그렇게 다시한해를 보내고 나면 가을이
오고 또 가고.......
후회없는 삶을 살겠다 다짐하지만 한순간에 사라지는 것이 인생입니다!
살아있을때 해보고 싶은것 하면서 사는 삶이 아름답지 않겠습니까?
건강하게 사는거 그건 아름답게사는 전재조건입니다. 항상건강하시고 행복하시기를 가을이가는 길목에서 빌어봅니다. 모든 농부님들 항상건강하십시요.^^!
3일 전
8
1
1
Farmmorning
황금.들녁
한마리.매뚜기.되어
가을을.노래할까
파란.하늘.고추잠자리타고
단풍구경.갈까
지는.노을.
.따라가면.ㅡㅡ
사랑하는이.만나겠지
꿈속에서.행복노래.하다보면
이가을.빨리.가면
어쩌나.ㅡㅡㅡ
홍시하나.따서.베어물면
바람에.떨어지는.나뭇잎따라
10월도.가겠지.ㅡㅡㅡ
10월 13일
15
2
Farmmorning
안녕하세요 대봉에 검은 점박이가 하나씩 있는데 왜그런지 아시는분 조언부탁드립니다 ~
11월 2일
17
15
1
Farmmorni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