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치기 하다가 비가엄청 나게 쏫아부어 오늘은 작업종료 했습니다.
좋은 하루 보내세요.
22년 8월 9일
1
털러갑니다
오늘도 즐농해요~~
22년 8월 19일
오늘은 제가경험해본 기름짜는 방앗간 몇군데 나름대로의 장단점
을 이야기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첫번째: 를 비벼서 깻묵이 가랑잎처럼 나오는 곳,
장점: 기름은 많이 나옵니다, (5kg기준2200~2300mm)
단점: 기를에 찌꺼기가 많이 생깁니다,
두번째 :압착식(눌러서짜는곳)
(통이크고 양을많이넣는곳)
장점:기름이 맑다, (5kg2000~2100mm)
단점:기름은 맑고 좋으나 기름양이
적다,(첫번째에 비해서)
세번째:압착식인데 양을 조금씩 !!
(통이작다)
장점:기름도 맑고 양도 많이
나온다,(5kg2200~2300mm)
단점:자주 넣어주기때문에
번거롭다,
제 경험담 이므로 사장님들 개개인
의견이 다를수 있습니다 ,
참고만 하세요.
11월 2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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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가 좋아서인지 잘자라고 있습니다. 낼은 입춘 모래는 정월대보름이거든요. 낼 부럼도고 나물밥도 해드세요.전 절에가서 먹을듯 합니다.
23년 2월 2일
3
<마누라 사람만들기>
겨울답지 않은날 점심시간에
직장에 있는 아내에게
톡을 했습니다.
[점심에 뭐 따신거로 먹어]
곧바로 아내에게 답장이 옵니다.
[저녁에 같이 따신거 먹을까?]
톡을받고 잠시 생각을 했습니다.
아내와 저녁 약속을 했던게 언제였던가...
가끔 순대국이나 연탄구이집에서
밥은 먹었으나 말 그대로 아내와 저녁약속을
했던 기억이 없었습니다.
다시 문자를 보냈습니다.
[오늘저녁 약속이다,아무거나 먹자 그런말
하기 없고 당신 먹고 싶은거 먹자 이런말도
하지말고 무조건 당신 먹고 싶은. 거로 정해
그리고 드라이브도 할 수 있는 시 외로 가도
괜찮아. 오늘은 무조건 내가 산다]
이렇게 문자를 보내고도 아내의 성격을 알기에
이곳 저곳 맛집 검색을 했습니다.
일식집 정도로 생각했습니다.
퇴근 하는 차 안에서 전화를 했습니다.
,,집 아닌거 가트다 어디야?,,
아내가 숨이차서 쌕쌕거리며 전화를 받습니다.
,,뭐 먹을건지 정했어?,,
아내가 잠시 뜸을 들이더니
,,음 난 당신~~~,,
잘못 알아들었나. 해서 다시 물었습니다.
,,정했냐고?,
아내가 쌕쌕거리며 다시 말합니다
,,난 ~당~~신 ,
이런~ 쌀집 둘째아들 좁쌀 까는 소리도 아니고...
,,됐고!!그거 맛없어 오래돼서 질기고
비계도 많아,빨리 다른거 골라,,
계속 띰박질을 하면서 전화를 받는지
여전히 아내는 쌕쌕거리며
,,나에게는 당신만 있으면 된다니까 으흐흐,,
방앗간집 둘째딸래미 볶는 소리 하고 있네...
,,자주 있는 기회도 아닌데 내가 사준다 할때
맛난거 먹어라,,
이쯤되면 못 이기는 척 하며 메뉴를
정할법도 한데 아내는 여전히,
,,당신 요즘 용돈도 없을텐데 뭐하러 밖에나가서
돈을써 난 당신만 옆에 있으면 배불러,,
흐이그 곰같은 마누라 ...
이럴때 분위기 좋은데 가서 밥 한끼 먹는것이
뭐가 그리아깝다고. 이렇게 완강 한지...
저는 마지막으로 한번더 물었습니다.
,,진짜 안 먹으러 갈거야? 나 마지막으로
물어본다 진짜 먹고싶은거 없어?,,
잠시 뜸을들이며 숨을 고르던. 아내가
입을열었습니다.
,,음 ...머 정 그렇게 밥 사주고 싶으면...
음...나 가루사키...,
,,뭐라고?가루 뭐?
얼마전 끝난 이탈리아 식당을 배경으로 한
드라마에 심취하더니 무슨음식인지
잘 모르겠더군요.
,,아니... 가죽지키,,
아내의 기어들어가는 목소리를
도통알아 들을수가 없었습니다.
,,크게 말해봐 뭐라는거야?,,
그제서야 아내는 또박또박 입을열었습니다.
,,가~죽~자~켓~~~~사줘~~~,,
이런~~~~~
어이없는 헛 웃음을 짓고 있는데
아내의 쉴새없는 멘트가 이어 집니다.
,,요즘겨울내 살도 좀 찐거 같고 입맛도 없고
그러니까 이왕 당신이 저녁 사 줄거라고
생각한 돈에서 조금만 보태면 저번에 봐둔
가죽자켓 살 수 있어...
나 올봄 가죽자켓 입고 싶어서
이렇게 저녁마다 운동 하잖아~~,,
점점 목소리가 커지는 아내.
,,됐고 결론이 뭐냐?,,
그제야 아내는 정색하며 말합니다.
,,그냥 돈으로 주면 안될까?,,
내가 앞집에서 칼국수 사줄게~~
저요 앞집 8000원짜리 세숫대야 칼국수
사리 무한리필 ~~
오후내내 이것저것 맛집을 찾아 헤매던
저의 모습이 주마등처럼 스쳐 지나갑니다.
저요 그날 저녁 집에서 김치찌개에
밥을 두공기나 먹었습니다.
아내와 저녁 약속에 점심도 먹는 둥 마는둥 했거든요.
다음날 아침 출근하면서 지갑에서
5만원짜리 10장을 꺼내 이불 속에서
뒹굴고 있는 아내에게 건네며
,,여기 있다. 오늘 당장가서 가죽자킷 사서
노릇노릇 잘 구워 먹어라~~,,
아내가
벌떡 일어나서 현관까지 나와서
배웅을 하며 한마디 합니다.
,,밤에 먹고 싶은 것도 먹고 옷도얻어입고~~,,
이런~~~~
엘리베이터를 기다리며 이런 생각이 들더군요.
곰 같은 마누라얻어서 쑥과 마늘 먹여
사람 한번 만들어서 살아보려고
노력했는데 되라는 사람은 안되고
여우가 돼 버렸습니다.
예전 전설의 고향에 보면 여우가
사람이. 되려면 간을 먹어야 된다던데
오늘 밤부터 순대가게에 들려
돼지 간 이라도 사다가 사람 될 때까지 먹여 보렵니다. 크크
ㅡ도윤ㅡ
2월 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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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4
3
Farmmorning
우리들 이야기 =41
♡ 어느 여인의 소원 ♡
친정에 가면
어머니는
꼭 밥을 먹여 보내려 하셨다.
어머니는 내가 친정에 가면
부엌에도 못 들어오게 하셨고
오남매의 맏이라 그러셨는지
남동생이나 당신 보다
항상 내 밥을 먼저 퍼주셨다.
어느 날 오랜만에 친정에서
밥을 먹으려는데 여느 때처럼
제일 먼저 푼 밥을 내 앞에 놓자
어머니가 "얘 그거 내 밥이다"
하시는 것이었다.
민망한 마음에
"엄마 웬일이유?
늘 내 밥을 먼저 퍼주시더니..."
하며 얼굴을 붉혔다.
"그게 아니고, 누가 그러더라
밥 푸는 순서대로 죽는다고
아무래도 내가먼저
죽어야 안 되겠나?."
그 뒤로 어머니는
늘 당신 밥부터 푸셨다.
그리고 그 이듬해
어머니는 정말 돌아가셨다.
어머니가 돌아가신 후
그 얘기를 생각하며
많은 눈물을 흘렸다.
그리고 "남편과 나"중에
누구의 밥을 먼저 풀 것인가를
많이 생각 했다.
그러다 남편밥을
먼저 푸기로 했다.
홀아비 삼년에 이가 서 말이고
과부 삼년에는 가 서 말이라는
옛말도 있듯이 뒷바라지 해주는
아내 없는 남편은
한없이 처량할 것 같아서이다.
더구나 달랑 딸 하나 있는데
딸아이가 친정아버지를 모시려면
무척 힘들 것이다.
만에 하나 남편이 아프면
어찌하겠는가?
더더욱 내가 옆에 있어야
할 것 같다.
남편을 먼저 보내고
고통스럽더라도
내가 더 오래 살아서
남편을 끝가지 보살펴주고
뒤따라가는 게 좋겠다는
결론을 내렸다.
그때부터 줄곧 남편
밥을 먼저 푸고있다.
남편은 물론 모른다.
혹, 알게 되면 남편은
내 밥부터 푸라고 할까?
남편도 내 생각과 같을까?
원하건대 우리 두 사람,
늙도록 의좋게 살다가
남편을 먼저 보내고
나중에 내가 죽었으면 좋겠다.
정말 그랬으면 좋겠다.
4월 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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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추130m 쌍골 고추가 기나긴 장마속에서도 병충해 없이 고추가 주렁주렁 익었가네요 4000포기 고추풍작
가 외 대가 키가 현제180 정도입니다1m 위에서 씨방이 지금12개 너무커서 걱정네요
23년 7월 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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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rmmorning
어져요합힘내셔요저도이천들여담싸는대비가다무너틀여써요
23년 7월 1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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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석합니다 ~
오늘은 를 베었어요~
22년 8월 1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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덕분으로 가 꽤나 잘 익어갑니다^^
22년 8월 22일
선 녀 벌레가 지금 알만하게 튀는데
어떠한 약제를 살포하나요.
23년 6월 1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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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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ㅡ新年 語錄 ㅡ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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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 소금을 섞으면
소금이 되듯..
와 설탕을 섞으면?
달음이 탄생합니다.
뉴턴과 사과와의 인연이
만유인력의 법칙을 낳았고,
잡스와 애플과의 만남이
세상을 바꿨으며,
유성룡과 이순신과의 인연은
나라를 구했습니다.
원효대사는 해골바가지를 만나서
일체유심조를 달았듯...
인생길에는 수많은 인연의
달음들이 있습니다.
밤하늘의 별을 보며
우주의 섭리를 우칠 수도..
스치는 바람에도 계절의 원리를,
서로 나누는 악수에서도
사랑을 닫습니다.
모든 것에는 존재 이유가 있습니다.
내가, 우리가 살아가는 이유, 그것은
감사하고, 사랑하며, 나누고, 베풀고,
행복하게 살아야 할 이유일것입니다.
일체 유심조(一切 唯心造)
모든 일은 마음에 달려있다.
어떤 관광객이 나이아가라 폭포의 장관에 감탄사를 연발하며 구경하다가 목이 말라 폭포의 물을 떠서 맛있게 마셨습니다.
“아, 물맛 좋네!”하고 걸어 나오던 그는
폭포 옆에 “포이즌”(POISON)이라고
쓰여 있는 팻말을 보았습니다.
자신도 모르게 독성분이 든 물을 마신 것입니다. 아니나 다를까 배가 아파 오기
시작했습니다.
창자가 녹아내리는 것 같은
아픔을 느꼈습니다.
동료들과 함께 급히 병원에 달려가서
자초지종을 이야기하고 살려 달라고
했습니다.
그런데 상황을 전해 들은 의사는
껄껄 웃으면서“포이즌은 영어로는
 ‘독’이지만 프랑스어로는 ‘낚시 금지’란
말입니다.
"별 이상이 없을테니 돌아가셔도 됩니다”라고 말했다.
의사의 이 말 한마디에 그렇게 아프던
배가 아무렇지도 않게 됐다.
이 같이 내가 알고 있는 어떤 상식이나
믿음은 우리의 마음과 몸까지도
다스리고 지배합니다.
덥다고 짜증을 부리면
몸도 마음도 상합니다.
행복은 우리의 마음 먹기에 달렸다.
어떤 상황이나 조건 때문에 행복하고
불행한 것이 아니다. 나의 마음가짐이
행복과 불행을 결정한다.
자살'이라는 글자를
반대로 하면 '살자'가 되며
영어의 스트레스(stressed)를
반대로 하면
디저트(desserts)란 말이 됩니다.
나폴레옹은 유럽을 제패한 황제였지만,
내 생애 행복한 날은 6일밖에 없었다고
고백했고
헬렌 켈러는 내 생애 행복한 날은
단 하루도 없었다는 고백을 남겼습니다.
마음먹기에 따라 천국과 지옥이
갈림길이 됩니다.
신라의 원효 대사도 해골에 고인 물을 마시고 달음을 얻어 득도하였다는 
一切唯心造는, 세상사 모든 일은 마음먹기에 달려있다고 설파하였습니다.
그렇습니다.
우리는 이 세상에 태어난 것만으로 행복해야 합니다.
부자여도, 가난하여도,
그런대로 살만한 세상이었으니, 누굴 원망하고 미워해야 하는가요?
그저 삶은 마음 먹기에 달린 것, 비우고
또 비워내며, 바람같이 물같이
살다가 가야겠습니다.
「욕심」은 부릴수록 더 부풀고
「미움」은 가질수록 더 거슬리며
「원망」은 보탤수록 더 분하고
「아픔」은 되씹을수록 더 아리며
「괴로움」은 느낄수록 더 깊어지고
「집착」은 할수록 더 질겨지는 것이니
부정적인 일들은 모두 모두
지우는 게 좋습니다.
지워 버리고 나면 번거럽던 마음이
편안해지고, 마음이 편안해지면
사는 일이 언제나 즐겁습니다.
「칭찬」은 해줄수록 더 잘 하게 되고
「정」은 나눌수록 더 가까워지며
「사랑」은 베풀수록 더 애틋해지고
「몸」은 낮출수록 더 겸손해지며
「마음」은 비울수록 더 편안해지고
「행복」은 감사할수록 더 커지는
평범한 일상 생활에서도 언제나
감사한 마음으로 즐겁고 밝게 사는 것보다 더 좋은 게 또 있을까요? 《좋은글》
23년 6월 2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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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추품종감 임니다
사진과같이 검은상처가
있읍니다 다른쪽밴드에
올렸는대 총채벌래 피해
라고 함나다
그런대 문재가있어요
거의감꽃이 떨어지지안는
곳에 숨어서피해을 주는것
같아요 제생각은 방제는
꽃필때해야 될것같은대
여러고수임서는 ?
그리고 총채벌래는 보이지
안아서 방제효과을 확인할수가
없어요 방법은 있는가요
궁금함니다
많은 댓글주시면보탬이
되겠읍니다
23년 6월 2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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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Farmmorning
오전 일 끝나고 밥맛이 없어 곰취쌈속에 매실장아찌 블랙커런트 문어에 참기름 소금 넣어 싸 먹었네요 쌉싸름한 맛에 먹나봅니다
23년 6월 1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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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Farmmorni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