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박 석회 밑거름 직업 마치고 ~~~
2월 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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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송농원 황금사과 수확합니다, ~ (덧글) 많은 분들께서 첫수확을 축하해 주셔서 감사드립니다, 사과문의는 010 7703 4590 이윤동,김향숙입니다, 감사합니다 ,~
23년 9월 1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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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고의 농부는 뭐니뭐니해도 존경하고 소중한 우리 엄마예요.
2남5녀 키우시고 농사일만 하다보니 손과 무릎이 관절염이 생겨도 밭일에 신경쓰시고 오직 자식걱정만 하시고 귤 농사를 하다보니 어느덧 귤박사가 되셨네요. 그러다보니 온가족이 농장주가 되었고 함께 귤농사를 하면서 배우고 교육받고 그러다가 점차적으로 농사에 대한 보람도 있지만 오히려 힘든점과 절망감이 더 커었어요. 그리고 성숙해지고 겸손해지고 소중함을 알게되었어요. 해보니깐 알겠더라고요. 엄마가 어떤마음으로 농사를 했는지..
자식의 뒷바라지까지 하면서 자식들은 농사일을 잘 되고 있는지 수시로 왔다갔다하면서 살펴보고 알려주시고 엄마도 모르는 부분이 있으면 기술센터에 문의하면서 지금도 배우고계신답니다. 요즘은 귤신품종이 많이 나와서 재배농법이 많이 어렵고 배울게 많다보니 온가족들과 함께 힘을모아 농사에 전념하고 있습니다. 이런게 엄마에게 그나마 효도하는것 같고 그동안 고생했던 엄마한테 감사드리고 싶어요.
1월 1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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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추 말뚝 다 박았네요
고라니양이 고추모종 냠냠 한것도 있구요
5월 1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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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료 유박살포기
4월 1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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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오전에 가랑비가 비실비실 내리다가 그쳤어요 오늘은 뭘 할까 하다가 주홍색 ss기를 옆지기와 합심하여 연녹색으로 바껏습니다 이때까진 좋았는데 아 글쎄 보관창고로 이동과정에 경운기에 추돌하여 ss기 앞대가리가 박살 옆지기에게 잔소리 심하게 들었습니다 오늘 일진이 안좋네요
2월 2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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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희 과수원도 올해 무더운 날씨와 강한 햇볕에 의해 사과에 일소 피해과가 나무마다 1.2개씩 발생하여 홍로 나무 도장지 정리만 하고 오늘 은박지를 깔았읍니다. 올 추석이 빨라 주변에 빠른 입소지와 은박지로 일소 피해가 많은걸 보니 좀 안타깝읍니다.은박지를 깔고 김장 배추와 무우 .양배추를 심었읍니다. 더위가 심해 좋은 것을 수확 할수 있을 지 걱정입니다.
더위에 모두들 건강 챙기 시면 하시길.
8월 2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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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화는 함박꽃이 한참이람니다 함박꽃 구경하세요
5월 2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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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여곡절끝에 지켜낸 참깨와 땅콩~
이제 남은건 고구마와 사과대추뿐입니다.
끝이 보입니다~ㅎ
박 밑에 수박~
파파야 밑에 참깨~
이파리가 비슷한 친구들끼리 심어봤어요~헤~~~
8월 2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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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이럴까요?
수년전 슈퍼오디 묘목을 한그루 사다가 밭 끝쪽에다 무심하게 심어놨는데 이놈이 해마다 무섭게 자라더니 매해 이맘때 쯤이면 엄청 큰 오디를 가지마다 가득 가득 달아내는데 문제는 당도가 거의 없다는 겁니다. 아마 당도측정을 해보면 1~2브릭스도 안나올듯 싶습니다. 퇴비에 유박도 잔뜩 뿌려놓고 물공급도 충분히 해줬는데 왜 단맛이 없을까요?
종자가 문젠지 땅이 문젠지 ,,,,,,
결론은 내가 문제인것 같은데 도대체 뭐가 문젠지 모르겠습니다.
우리 슈퍼오디 설탕처럼 단맛의 과즙이 팡팡터지는 오디로 바꿀 방법 없을까요?
5월 2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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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두나무가 몇그루 있는데 호두가 거의 익어가면 직박구리가 쪼아서 알을 파먹어버리는 매년 한알도 수확이 않됩니다.
직박구리는 동작이 민첩해서 퇴치할 방법이 없습니다.
직박구리들 퇴치하는 방법이 없을까요?
4월 1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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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상감사합니다.
두릅농장 풀베기작업때문에 매년고생하고 있는데 마침 팜이웃이 동네근처에 살고있는분들이 도와주셔서 감사하게 생각합니다.
감사합니다.
8월 1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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쐐기 박멸 방법좀 알려주세요
해마다 수확때면 쐐기어쏘여
잠을 못 이뤘는데 올해도 쐐기가
있네요
6월 2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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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참사랑♤
♤의성(醫聖) 장기려 박사 ♤
바보 의사 "장기려 박사" 이야기입니다.
“제가 밤에 뒷문을 열어 놓을 테니 어서 집으로 가세요.”
장기려 박사는 어느 생활이 어려운 사람이 병원에 입원했다가 퇴원을 해야 하는데 돈이 없어 막막해하고 있을 때 이를 눈치 채고는 병원 뒷문으로 몰래 빠져나가게 해 주었습니다.
“이 환자에게는 닭 두 마리 값을 내주시오. – 원장”
병이 나으려면 무엇보다 잘 먹어야 하는 환자에게 장기려 박사가 써준 처방전입니다.
서울대, 부산대 의대 교수, 부산 복음병원 원장을 지냈지만 그가 세상을 떠났을 때 그에게는 방 한 칸 없었습니다. 자신의 소유를 가난한 사람들에게 다 나누어 주었기 때문입니다.
1947년 김일성대학 의과대학 교수 겸 부속병원 외과과장으로 재직중 6.25가 발발했습니다.
이남으로 내려온 후 1951년 5월부터 부산에서 창고를 빌려 간이병원을 설립하고 피난민과 전쟁 부상자들을 무료로 진료하기 시작했는데 그것이 복음병원의 시작이었습니다.
그는 1968년 당시 100원 하는 담뱃값만도 못한 월 보험료 60원에 뜻있는 사람들과 ‘청십자 의료보험 조합’을 설립하여 1989년 전 국민에게 의료보험이 확대될 때까지 20만명의 영세민 조합원에게 의료혜택을 주었습니다.
국가보다 10년 앞선 우리나라 최초의 민간 의료보험이었습니다.
사람들은 종종 그를 이렇게 불렀습니다.
바보.. 그는 “바보라는 말을 들으면 그 인생은 성공한 것이다. 그리고 인생의 승리는 사랑하는 자에게 있다.”라고 말했습니다.
그는 철저히 청지기의 삶을 살았습니다.
그는 평생 가난했지만 다른 사람들을 부유하게 했고, 집 한 채 없었지만 사람들에게 따뜻한 사랑을 베풀었고, 뇌경색으로 반신이 마비될 때까지 무의촌 진료를 다녔습니다.
그는 자신을 드러내기를 싫어했고, 자신이 칭송받는 것을 싫어 했습니다.
그는 이웃과 나누며 가난하게 살았습니다.
특히 아내에 대한 그의 극진한 사랑은 육체나 환경을 초월한 영혼과 영원의 사랑이었습니다.
1950년 12월 평양의대병원 2층 수술실에서 그가 밤새워 가며 부상당한 국군 장병들을 수술하고 있을 때 갑자기 폭탄이 병원 3층에 떨어졌습니다.
국군들은 모두 재빨리 철수해야 했습니다. 그 바람에 그는 사랑하는 아내와 생이별을 하게 되었고, 일평생 빛바랜 가족사진 한 장을 가슴에 품고 아내를 그리워하며 살아야 했습니다.
주변의 많은 사람이 그에게 재혼을 권했지만 그는 언제나 똑같은 말을 되풀이했습니다.
"한 번 사랑은 영원한 사랑입니다. 나는 한 여인만을 사랑하기로 이미 약속을 했습니다. 나는 사랑하는 나의 아내와 영원히 살기 위해서 잠시 그저 혼자 살겠습니다."
그가 부인을 그리며 1990년에 쓴 망향편지는 우리들의 가슴을 에는 듯합니다.
"창문을 두드리는 빗소리가 당신인 듯하여 잠을 깨었소. 그럴 리가 없지만 혹시 하는 마음에 달려가 문을 열어 봤으나 그저 캄캄한 어둠뿐… 허탈한 마음을 주체하지 못해 불을 밝히고 이 편지를 씁니다."
미국에서 북한을 많이 도운 그의 제자가 북한 당국과 합의하여 중국에서 장기려 부부를 만날 수 있도록 주선했습니다.
그러나 그는 기어코 그 기회를 사양하였습니다.
"나만 그런 특권을 누리면 다른 이산가족의 슬픔이 더 커진다"는 것이 이유였습니다.
그는 결국 빛바랜 사진을 보면서 아내를 그리워하다가 만나지 못하고, 1995년 12월 25일 성탄절 새벽 1시 45분 85세를 일기로 소천하셨습니다.

그때 한국의 언론은 ‘한국의 슈바이처’ 가 우리 곁을 떠났다고 아쉬워했습니다.
그는 어두운 밤과 같은 그 시대에 밝은 빛을 비추며 병든 사람들을 섬기면서 겸손하고 가난하고 따뜻하게 사신 분이었습니다.
의성(醫聖), 장기려 박사님의 "바보처럼 사는 삶", 이시대를 밝히는 등불 입니다.
오늘은 건강하시고 복되고 복된 하루되시길 기원합니다.
6월 1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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혹시 박은 지주대를 다시 빼면 작물 뿌리가 많이 상할까요?? 고추 애호박 오이에 박았습니다
5월 2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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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밭에 대추 호박 주렁박
옥수수 자두는 그래도
올해는 많이달리고 잘되었내요
올해 장마기간이 길어서 걱저않이 했는데 그래도 피해없이 잘되어서 다행이네요
7월 2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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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을 성숙시키는 생활명상
사람이 무엇인가를 소유하다 도리어 괴로움을 당하는 일을 흔히 보게 된다. 사람은 사람에게 속박되어 있기 때문이다.
- 초전불전 우다나 -
세상을 살아가면서 우리는 알게 모르게 무엇인가에 속박당하게 된다. 그 속박이란 돈, 사랑, 미움, 번민 등 이루 말할수 없는 것들이지만 그런 속박은 사실, 무엇인가를 소유하고자 하는 마음으로부터 생겨나는 것들입니다.
부처님께서는 제자들에게 기쁨의 언어, 진리의 언어로 설법하셨습니다.
우리 삶은 그리움이 그리움을, 사랑이 사랑을 속박하는 무수한 과정을 겪으며 세상을 살고 있습니다. 우리는 가족이나 친구, 직장에 속박당하지 않을수 없는 것이 우리 현실이며 삶이라 이런 속박은 또 다른 괴로움을 만듭니다.
세존의 가르침을 매일매일 독송하며 삶의 거울로 삼고
이해와 사랑, 존중과 배려하며 아름다운 속박으로 승화시킨다면 우리 삶은 멋질 것입니다.

마음경영 계룡산 청룡사
해성당 관우 _(((♡)))_
1월 1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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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는 회원분들의 고견을 듣고, 복숭밭(5주) & 수박밭(5구덩이) ㅋㅋ 울타리망 설치하려고 1.8m 파이프를 2m간격으로 38개를 박았는데, 해태망?을 설치하고 윤형철망?을 쳐야 완전 하다는 고견대로 하려니 혼자서 힘드네요.
초봄에 만오천원 주고 사다 심은 장미 한송이가 피로를 풀어 준답니다. ㅎㅎㅎ
5월 2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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