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어쩌면 좋을까요? 계절이 바퀴고 세상도 바퀴고 생태계도 바퀴고 날씨도 바퀴어 이상 기온탓에 다 죽어가고 썩어가고 있는데 아직도 잔머리 굴리는 국회의원 추석 떡값이 4백만원이 넘게 통장으로 들어왔다구요. 대한민국 국회 생긴이래 오로지 한사람 양심상 일한 대가로는 받을수가 없어 반은 내놓겠다는 변호사 출신 국회의원 농부들은 어떻게 생각 하십니까? 씨앗한알 안뿌리고 비료한번 안주고 우리가 소처럼 묵묵히 일하면서 세금 내놓으니 아예 잔치를 벌리고 있습니다. 우리가 바보 입니까.멍청이 입니까? 병신 머저리로 보입니까. 울분이터져 적어 봅니다. 오직 했으면 맨주먹 삽 쇠스랑을 돌고 싸우고 항의하는 전봉준 녹두장군 농민의 난이 새삼스레 떠오릅니다. 순박한 백성들의 눈물의 항거가 아니겠습니까? 이젠 하늘도 노하고 천지도 노하고 인류는 천지개벽이 닦아옵을 외치고 있습니다. 인간이여 마지막 기회이니 지구의 원점에서 다시금 살아남을 탈출구를 찾아 노력합시다. 도라지꽃이 한쪽은 열매를맺고 한쪽은 꽃을 피우는 희귀한 현상을 사진 올려봤씁니다. 50년전 월남전쟁때 스콜이라는 소낙비가 10분간 쏟아지다 1시간 쨍쨍내리쬐는 햇빛에 지렁이는 비를 맞자고 나왔다가 땅위에서 삽시간에 말아죽고 열대아 현상으로 괴로웠던 시절이 올해 우리나라가 접해쓰리라 봅니다. 지금은 열대아 식물로 바뀌어 가고 있는 지구를 다시금 제자리로 돌려 놓아야 됩니다. 우리 농민들이 앞장 섭시다. 후손들을 위하는 일이 시급합니다.
9월 1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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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르는것 배우고 아는것은 아는대로 ~경험한것 그대로올려봅니다 ㆍ여기서 새로운 정보 농사기술 많이 배우고 있어요 ㆍ침수피해로 한일주일 (장비 못들어가서)삽질로 급한대로 물길만 내고 뜨거워서 쉬고있지만 정신이 멍합니다
7월 1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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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사곡동
운막골
지대가높아서
구름이쉬어간다는
구미코오롱을지으신
내아버님
일꾼은많은데
식량조달이않되서
아무도살지않는곳에
다락논을만드셧다
박정희대통령께서
북삼아래쪽으로밤나무감나무심어서
후손들산에오면
먹을거리라도하게하라시던
그래서그때그시절에심으셧는데
골짜기에물이많아서
다락논을
만드셧다
그리고내가다시농사짖기를25년째
멧돼지내려와서
가시철망을쳣다
치면짤라서농작물훔쳐가고
멧돼지가
동네도내려와서
신고해서포수가오곤햇다
다시또짤라놔서
멧돼지가
또내려왓다
11월 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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묘목 작업 예약중
3월 초 출하 합니다ㆍ
참두릅 묘목 ㆍ
참두릅 뿌리 근삽용ㆍ
민두릅 묘목ㆍ 뿌리 근삽용ㆍ
땅두릅 4년생 모종ㆍ
농업회사 씨드코리아
종자업 ㆍ생판신고
작업량 10만주ㆍ
주문 문자 주세요ㆍ
010 7668 3929
23년 2월 2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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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년된 감나무 입니다 제가 8년전에 무지하게 잘라버리고 아무 조치을 안하여 지금 상태 인데요 밑둥을 잘라서 포기하는게 좋을까요 아님 다른방법이 있을까요 제가 농사 경험도없고 귀한놈 취급받아서 삽질도 하는 방법만 알고있는 왕초보 입니다 집안에 사촌들은 모두 잘하고 주변에서 인정하는 농민들 입니다 고맙습니다
2월 2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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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구의 소행일까요?>
나의 놀이터인 텃밭 주변 방죽!
냇가에서 우렁을 좀 잡아다 넣어 주었고, 최근 오랜가뭄으로
방죽물 아까워 안쓰고 있는데 사진과 같이 삽으로 몇번 파본 흔적이 있고,
그 주변을 진탕을 쳐놓았는데 도대체 누구의 소행일까요?
그동안 많은 짐승(고라니, 오소리,고양이,뱀,개구리 수 많은 다양한 새들)들이 다녀가긴 해도 발자국만 얌전히 나있거든요.
사실 여길 들어가려면 텃밭 입구 묶어 놓은 그물망 끈을 풀고,
걸어 들어가 방죽 나가는 쪽 그물망 끈을 또 풀고 나가야 하는데, 그렇게 들어온 것 같진 않아 보이고,
[추측]
산쪽에서 사냥개와 내려와 물 먹이고 미꾸라지도 있나 싶어
파보지 않았을까 추리해봅니다.
궁금증 해소를 위해 태양열 CCTV카메라를 설치해야할까?
6월 1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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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박삽목모종 만들기 >
철이되면 텃밭에서 자란 수박 한 통 따서 먹는 소소한 삶이 농촌생활의 은혜 아닐까 생각합니다.
모종을 키우다가 자라난 곁순들을 제거하고, 이것을 삽수로 활용하면
많은 모종들을 얻을 수 있지요.
제거된 아들순이나 손자손 모두 삽목이 됩니다. 삽수를 상토에 꽂아놓고 5일이상 해가림으로 꾸준히 상토가 마르지 않게만하면 대부분 성공합니다.
삽수는 선단부나 줄기 가운데나 상관없고 잎줄기눈 하나만 있으면 됩니다.
그리고 뿌리가 없기에 잎사귀 제거도하고 넓은잎은 잘라서 면적을 줄여 삽목합니다.
삽목모종을 만들어 9월까지 연이은 수확에 도전해보세요.
마지막사진은 나눔용 토마토삽목한것들로 두판 모두 손실없이 자라고있습니다.
4월 1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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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늦게서야 신구두릅 포트묘 350개 밭에 임시 촘촘하게 정식했습니다
1100개정도 근삽했는데 700개정도 살았네요
나머지 400개는 좀더 자라는대로 밭에 밀식할겁니다
처음 시도했는데 생각보다 잘자라주었네요
너무 늦어 장마가 걱정입니다만 하늘에 맞기는 수 밖에....
5월 2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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땅콩 북주기
참깨 솎아주기
옥수수 곁순제거
감자순 일부제거
5월 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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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깨밭에 풀뽑고 북주기 하였습니다. 지나가시던 이웃님들이 제초제쓰지 풀을 뽑냐고 하시네요. 저는 가급적이면 제초제 쓰지 않으려 하거든요. 그러자니 여간 힘드는게 아니내요. 어쩌겠어요. 손주들 먹일거니 노력해 보려구요
6월 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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텃밭 한귀퉁이서 키우던 더덕 캐보았네요 삽질하다보니 잘리고 또잘리고 ㅎ크기가작은것은 도로묻어주고여 짱아찌로 구이로 주스로 먹을려구요
23년 11월 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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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동네라 원래 뱀이 종종 출몰하긴 했는데.....
요즘들어 뱀이 더 자주 나타나네요..?
남편 있을땐 남편이 삽으로 떠서 산쪽으로 던지거나 하는데
혼자있을땐 여간 무서운게 아니에요
뱀 자주나타나는 분들 계신가요?
어떻게 대응하세요?
22년 9월 1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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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깨밭에 풀이 자라나 북주기와 풀뽑기 하고 몇. 줄 남았는데. 손목이 아파서 다음으로 미루고 땅콩순 따먹는 고라니 못오게 크레졸 몇군데 설치도 해놓고 오늘은 퇴근 입니다
6월 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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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28일(토요일) 아내와나는 항시 밭에나가 자연을벗삼아 농사일을 하는것이 일상화 되었다. 오늘도 7시에 밭에가서 풋고추따고 가을무밭.배추밭메고 달팽이가 있어 커피가루를 배추밭사이사이 뿌리고 가지고갔던 간식(떡.커피.김밥) 밭에서 딴 참외를 깎아먹고 다시금 풀도메고 토란대와 가지.호박.고구마순등 갖가지를 수확하여 집으로 돌아왔다. 일하기에 좋은 날씨였다. 덥기는 하지만 산들바람이 가을 날씨를 알려 주었다.들깨는 새 하얗게 꽃이피고 장괸을 이루었다.삽잎국화나무는 날씨를 잊은채 꽃도피고 열애도 맺고 계절 감각도 잊고 모든 꽃나무들이 졸고있다. 6시에 집에 돌아와 샤워하고 한숨자고 오늘을 정리해 봅니다.
9월 2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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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뜻한 남쪽나라에서는
봄소식, 꽃소식으로 바쁜데 이곳 내가 사는 강원도 홍천에도 봄이 오려나,,.
여기는 시베리아인가?
북만주인가?
봄바람이 기다려 집니다.
4월 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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