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0만 농민이 선택한 1등 농사앱
혹시 트랙더부품 구할곳 없을까요?
아버님이 중고로 구매하셨다는데
양쪽 커버를 구할방법이 없네요
ta2840입니다
8월 2일
3
9
Farmmorning
#어느 농가의 일상이야기
2탄
대추고(대추 조청)만들기
이틀째
대추고 만들기 하고 있습니다.
옛날 어머님들께서 하던 방식으로 양이 많아서 가마솥에서 엿기름넣고 엿물 만들고 있습니다.
12시간 서서히 뜸들이고 삭으면 내일 아침 쌀알 동동뜨면 엿물 자루에 넣어서 쭉욱 눌러 짜서 하루종일 노저어야 합니다.
아마~~
내일 저녁 무렵에나 완성될듯 합니다

[베루고 베루었던 ACC즙 만들기]
열시미 돌아가고 있습니다.
모든야채가 깡깡 얼었어요.
썬다고 욕봐심더....ㅎㅎㅎ
1월 29일
52
33
Farmmorning
제철 파김치👍 사위사랑💓 장모님 꺄~~
3월 28일
10
2
1
Farmmorn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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혹시 최순님 탈퇴하셨나요?
"""""""""""""""""""""""""""""""""""""
좋은글도 열심히 올리셨고
치매 친정어머님 모시고
고생하셨던 모습이 떠올라
자유게시판을 샅샅히
찾다가 댓글창까지 열었는데
결국엔 최순님 이름대신
' 알수없음 ' 으로 뜨더군요
혹시 탈퇴하셨나요?
열정 넘치던 그 분의 글도
읽고 싶었고 근황도 궁금해서~
별일없으시길 빌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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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고 계신분~
댓글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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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 11일
10
8
2
Farmmorning
님과함께
6월 10일
7
2
2024.11.27(수)
#첫눈내리는날
엊저녁 일찍 잤더니 일찍
깨었다.
아직 어두운 새벽 네시다.
방에 불을 밝히고
창밖을
내다 보니
첫눈이 내린다
시계 초침 소리만 들리는
고요한 새벽에
살포시 찾아온 반가운 손님 첫눈이 내린다.
11월 26일
4
4
Farmmorning
(하트) 어머니의 여덟가지 거짓말.
이 이야기는 제가 어렸을 때부터 시작(始作)
되었습니다.
저는 가난한 집의 아들 이었습니다.
우리는 음식(飮食)조차 충분(充分)하지 않았습니다.
식사(食事) 시간이 되면 어머니는 종종 제게 당신의 밥그릇에서 밥을 덜어 주셨습니다.
그러면서 "더 먹어라 얘야. 나는 배가 부르구나!" 라고 말씀하셨습니다.

그것이 어머니의 첫 번째 거짓말이었습니다.

제가 자랄 때, 인내심(忍耐心) 강한 어머니께서는 자주 시간을 내어 가까운 강에 고기를 잡으러 가셨습니다.
잡은 물고기로 제 성장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하고 영양가(營養價) 있는 음식(飮食)을 만들어 주시려 했던 것입니다.
어머니가 잡은 고기로 끓인 신선한 생선국은 제 식욕(食慾)을 돋웠습니다.
국을 먹는 동안 어머니는 제 옆에 앉아 제가 먹은 생선(生鮮)의 뼈에 남은 살을 발라 드시곤 하셨습니다.
그 모습을 보니 마음이 아팠습니다.
그래서 저는 제 젓가락을 사용하여
손대지 않은 다른 생선(生鮮)을 어머님께 드렸습니다.
그러자 어머님은 곧바로 그 생선(生鮮)을 저한테 넘기며 "네가 먹어라. 나는 생선(生鮮)을 별로 좋아하지 않는단다." 라고 말씀하셨습니다.

그것이 어머니의 두 번째 거짓말이었습니다.

그런 후, 제가 중학교(中學校)에 다닐 때였습니다.
학비(學費)가 필요하자 어머니는 그 돈을 마련하기 위해 성냥공장에서 성냥갑을 가져와 풀로 붙이는 일을 하셨습니다.
겨울 어느 날, 잠에서 깨어난 저는 아직도 주무시지 못하고 있는 어머니를 보게 되었습니다.
어머니는 작은 양촛불 아래서 잠을 이겨가며 성냥갑을 붙이는 일을 계속하셨습니다.
"어머니, 이제 그만 주무세요. 밤이 늦었어요. 내일 아침에도 일 나가셔야 하잖아요." 이렇게 말씀드리자 어머니는 웃으시며 "얼른 자거라. 얘야, 나는 피곤(疲困)하지 않아." 라고 말씀하셨습니다.

그것이 어머니의 세 번째 거짓말이었습니다.

마침내 입시가 다가왔습니다.
어머니는 회사에 요청해 하루 쉬고는 저를 시험장에 데려다 주셨습니다.
태양(太陽)이 몹시 뜨거운 날인데도
그 무더위 속에서 끈질긴 어머님은 몇 시간이나 저를 기다리고 계셨습니다.
시험이 끝났음을 알리는 종이 울리자 어머니는 곧바로 저를 반갑게 맞이하시고는 시원한 물을 제게 따라주셨습니다.
저는 어머니가 땀에 젖어 있는 모습을 보고는 컵을 어머니께 건네 드리며 먼저 드시라고 말씀드렸습니다.
그러자 어머니는 "얘야 어서 마시렴. 나는 목마르지 않구나." 라고 하셨습니다.

그것이 어머니의 네 번째 거짓말이었습니다.

아버지께서 병(病)으로 돌아가시자 불쌍한 어머님은 가장(家長)의 역할(役割)을 하셔야 했습니다.
우리가 필요(必要)로 하는 것을 어머님 홀로 해결(解決)하셔야 했습니다. 우리 가족(家族)의 삶은 더욱 어려워졌습니다. 고통(苦痛) 없는 날이 없었습니다.
우리 가족(家族)의 상태(常態)는 점점 악화되었고, 우리 집 가까이 살던 친절한 삼촌이 가끔 도와주었습니다.
이웃들은 종종 어머니에게 재혼(再婚)하시라고 권유했습니다.
그러나 어머니는 고집스럽게 그들의 조언(助言)을 받아들이지 않았습니다. 어머니는 "저는 더 이상의 사랑은 필요 없어요." 라고 하셨습니다.

그것이 어머니의 다섯 번째 거짓말이었습니다.

제가 학업(學業)을 마치고 직장(職場)을 얻고 나니, 어머니께서도 이제 일을 그만두실 때가 되었습니다.
그러나 어머님은 원하지 않으셨습니다.
어머니는 매일 아침 시장(市場)에 가서
몇 가지 야채를 파시면서 필요(必要)한 돈을 버셨습니다.
다른 도시(都市)에서 일하고 있던 저는 종종 어머님께 필요하신 데 쓰시라며
돈을 보내드렸지만 어머니는 받지 않으셨습니다.
때로는 심지어 돈을 제게 다시 돌려보내기도 하셨습니다. 어머니는 "내겐 돈이 충분히 있단다." 라고 하셨습니다.

그것이 어머니의 여섯 번째 거짓말이었습니다.

학사 학위(學位)를 받은 후, 저는 석사(碩士) 학위를 받기로 했습니다. 회사의 장학 프로그램 도움을 받았습니다. 저는 마침내 그 회사에 입사(入社)하게 되었습니다.
저는 어머니께서 남은 인생(人生)을 즐길 수 있도록 모시고 살고 싶었습니다. 그러나 저의 사랑스러운 어머니는 아들을 귀찮게 하고 싶지 않아 하셨습니다.
어머니는 "나는 혼자 사는 게 편하구나!" 라고 말씀하셨습니다.

그것이 어머니의 일곱 번째 거짓말이었습니다.

어머니는 노년(老年)에 위암(胃癌)을 앓게 되었고 병원에 입원(入院)해야 했습니다.
저는 바다 건너 멀리 떨어진 곳에서 살고 있었지만, 제가 가장 사랑하는 어머니를 보필하기 위해 고향(故鄕)으로 돌아왔습니다.
어머니는 수술(手術)을 받고 나서 쇠약해진 몸으로 침대에 누워 계셨습니다. 너무나도 늙어 보이는 어머니께서 깊은 생각에 잠겨 저를 바라보고 계셨습니다.
미소(微笑)를 머금으려고 애쓰시는 어머님의 노력(努力)이 눈에 띌 정도였습니다. 병이 어머니의 몸을 약화시킨 것이 분명했습니다.
어머니는 너무 연약하고 힘이 없어 보였습니다.
저는 눈물을 흘리며 어머니를 바라보았습니다. 마음이 아팠습니다.
너무나 아팠습니다. 어머니는 간신히 힘을 모아 이렇게 말씀하셨습니다.
"울지 말거라. 얘야... 나는 아프지 않단다."

그것이 어머니의 여덟 번째이자 마지막 거짓말이었습니다.
이렇게 여덟 번째 거짓말을 하시고는,
제가 너무나도 사랑하는 어머니는 영원히 눈을 감고 소천 하셨습니다.

참외를 특별히 좋아하시던 어머니가 너무나 그리운 아침, 맛있는 참외를 깎아 드리고 싶은 아침입니다!
오늘도 사랑하는 하루 되시기를 빕니다.
7월 25일
21
14
1
Farmmorning
집에 손님 오셨는데 감기 걸리셨다고 차 를 대접 받지않으셨다.
여담)
블랙커피 ->우리가족들이 마실용도
믹스커피 ->손님 대접용도
12월 13일
2
1
Farmmorning
최고급은 바라지도안아요 괸리기나하나있었으면 논을 땅둬지들이 자꾸구멍을 내어 지쳐서 밭농사로 바꾸어 농사지어요 농 6마지기 혼자지어요 경운기 중고로하나샀는데 사기 당했어요 아는사람이 소개했는데 속은다안맞아 기름 오일이 새어서 밭만 엉망이예요 고물상도 안가져간데요 동네오빠네 부품빼썬다고 가져갔어요 그사람 고발하라는데 그냥 말았어요
12월 6일
8
3
어제 사촌 형수님들과 오랜만에 김장을 했는데
김치, 겉절이, 깍두기, 호박 무침 등을 했는데 무채에 각종 양념을 넣어서 만드는 것을 보고 새롭게 안 것도 많았습니다.
점심으로 시원한 무국과 수육을 먹으니 이보다 좋을 수가 없었답니다.
김장을 끝내고 집에 온 아내가 하는 말이, 몸은 고되었지만 매우 즐거웠다고 하는 말에 저도 흐믓했습니다.
날이 덥고 비가 많이 와서 농사 짓기 힘드
셨을 농부님들 존경합니다.
11월 24일
16
5
1
Farmmorning
동지팥죽.최고지요.
지금은 안계신 어머님이 동지날 팥죽을 먹으면 귀신이 팥죽의 빨간 색갈을 피로 알고 도망가서 액운을 막아준다는 이야기와 함깨 가족이 둘러앉아 먹던 팥죽의 맛을 잊을수가 없네요.
12월 17일
5
1
우리 농업인 조합원님들 항상 열심히 일하고 고추농사 잘 짓는모습 정말 멋져요
항상 화이팅합시다!!!
4월 11일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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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