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초와의 전쟁
밭에 있는 요잡초들.
매꽃? 땅속에 뿌리로 번지는
욘석때문에 아주 골머리를 앓다가
작심하고 캐내도 제거할순없을듯
민들레 쑥 귀바뀌(?)등등
이름모를 잡초들과의 사투를
벌이고 있습니다.
허나 메고나니 다른 녀석이
나타난다능~~
휴~~~
어쩌야쓰까요?
11월 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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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해인지 바이러스인지
잘모르겠습니다
아래 잎들 보면 말라가는 것 처럼
하늘쪽으로 바라보며 잎끝이 오그라
드네요 선배님들이 보시기에 이건 바이러스 인지 어떤 문제인지 알려주십시요!!
9월 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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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도대체 이놈을 어찌잡아야하나요
두더쥐인지 쥐인지는 몰라도
얼어있는 사과나무 아래에서
땅을 이리도 밀어올리는데
어찌해야 하나요,
2월 1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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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머란드그린 5년차기르고 있읍니다 들캐너무자라서 걱정되서 요
23년 9월 1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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땅벌 퇴치 방법좀 알려주셔요
7월 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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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부는 자연에 순응히며 하늘을 거역하지 않은다. 지금 가을철이라 수확의계절을 맞이하여 고양이 손도 빌린다는 말이있드시 눈.코 뜰사이 없이 바쁘다. 돈을 주고 일꾼을 사려해도 그저 외국인 뿐이다. 그런다고 임금이 싼 편도 아니다. 일당 8시간에 12만원에도 구할수가. 없다. 다 지어놓은 농사 버리기가 아까워 그저 가쳐가라는 임금이다. 얼마나 순수한 농부의 마음인가? 자연을 파괴하고 욕심때문에 산을깍고 있는제벌들이 골프장내지 팬션을짓고 산사태를 유발하여 순박한 농촌집을 덥처 매몰되도 관청에서 허락 받있다고 하소연 할곳도 없으니 한숨만 나온다. 그뿐이랴 하늘과 땅의순환 원리를 무시하고 고층아파트를 짓는가하면 사방 팔방 아스팔트길을 만들어 지구를 열대아로 만든 장본인이 재벌들 아니든가. 하늘이 땅의온기를 땅이 하늘의 태양열을 흡수하고 땅이지열을 내품고 서로가 지땡하면서 자연의법칙을유지해야 하지 않겠는가? 농부들은 그저 하늘과땅이 시킨데로 심을때 고퉁을 수확할때 즐거움으로 융화 시켜나가는 착한마음으로 살기때문에 수명이 연장되리라 믿는다. 착하게 착하게 살이 갑시다. 오늘도 오전에 김메고 참깨잎 따오고 오이.가지. 호박 갖가지 골고루 따와 먹는 걱정은 하지않아 그런 마음으로 사는 보람을 느끼면서 살아가고 있음을 감사 할 따름이다.
8월 2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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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씸히. 마른 풀 뽑고. 고추 따서. 후숙 시키고요. 내년에 '풀과의 승리'를 위해. 부직포도 든든히 깔고요. 로타리도 치고. 겨울엔 땅에 말똥도 실컷 먹이고. 놀릴려구요.
23년 11월 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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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래 간만에 남편과 산 마중을 갔습니다 추석 전에 둘러보고 계속 되는 비바람에 오늘에서야 가 보니 밤은 벌써 아람이 다 벌어 땅에 수북히 쌓여 있고 산머루는 까맣게 익어 우리를 기다리고 있었다는 듯이 반겨 주네요 기쁜 마음으로 집에 와 보따리를 풀어보니 행복한 부자가 된 기분이네요
9월 2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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넘 크게벌린 농사로 임차로는
할수가 없어서 대형트레터 구입
날자잡고 기다리다 보면 비오고
비오고 나면 땅 마를떼까지 기다려야 하고 자기들 할일 끝 나야 해주다보니 파종시기 지나고 그러다보니 수확량 작아지고 그래서 구입하게되었지요 ㅎㅎ
8월 2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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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들의 창업농을 포기시켰습니다.
5억의 빚쟁이로 만들지 않게요.
근 1년을 둘이 아무리 머리 굴려 봐도
작금의 농업으로 이자,원금 상환에 자신이 없더라구요.
평 당 백만 원이 넘어 가는 땅을 이~삼백 평 마련 해서 먹고 이자 내야 할 작목이 없더라구요.
23년 11월 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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며칠 계속 비가 내리더니 노루궁뎅이버섯 약용버섯 이 엄청 마니 나왔어요^^
노루궁뎅이버섯이 약용버섯이지만
생으로 참기름 장에 찍어드시거나
후라이팬에 볶아 드셔도 별미 랍니다
밥할때도 조금씩 넣어 드시면 식감도 좋고 별미 입니당
#노루궁뎅이버섯 #약용버섯 #노루궁뎅이버섯재배 #드림버섯농장
5월 1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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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까지 청자 5호 심었다가 종자 개량으로 새바람 콩으로 바꿈. 새 땅에 심었더니 더디게 올라 오는 듯..
7월 2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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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삼 판매 합니다 대추넣고 약내려드시면 좋아요 1키로 25000입니다
10월 2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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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 놈. 참 기특하구나!
봄이 시작할 무렵
가려린 줄기 한가닥 한가닥 땅 속에 묻어 주었다.
여름이 되니 덩굴손이 뻗어 푸른 들판을 만들어 주었다.
한줄기에 키 큰농, 키 작은 놈들이 줄줄이 생겨나 큰 놈들로 골라 집에 가져왔다.
손톱에 검은 물이 들어도 아삭하고 달큰한 나물 먹을 생각에 손가락은 바쁘다.
추석이 지나 가을 냄새가 나자 땅 속에세는 주렁주렁 고 놈들이 와르륵이다.
큰 놈은 새기름을 들이부어 노릇노릇 튀겨주고 중간 놈은 찜 솥에 쩌주고 작은 놈은 말랭이가 되었다,
많은 것을 주는
고 놈. 참 기특하구나!
10월 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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