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날이 해졋네요
다들 감기 조심하세요
22년 9월 1일
한 아침 따듯한하루 되세요^~
22년 10월 5일
- 6-70년대 우리들의 공감시대 6 -
우리는 국민학교 다닐 적 점심시간에 강냉이죽과 하얀 우유가루를 배식받아 먹었다.
우유가루가 요즘 말하는 유통기간이 지나서인지 딱딱하게 굳어서 돌멩이 같았다.
그래도 그 딱딱한 우유가루를 쪼개 입에서 녹는 우유맛은 달콤했다.
가루우유는 그 때 맛보고 또 기회가 없었다.
아가들 먹는 분유를 한 숫갈 훔쳐 먹었을 때 국민학교 때 얻어 먹었던 기억이 쑥 떠올랐다.
노란 강냉이 죽을 쑤어서 학생들에게 급식처럼 나누어서 먹었다.
남학생들은 네모난 양은 도시락을 가지고 다녔고,
여학생들은 약간 타원형인 계란모양같은 양은 도시락을 가지고 다녔다.
도시락엔 까만 보리밥에 도시락 한켠에 콩자반과 단무지가 대부분이었고 고추장에 볶은 멸치와 계란후라이는 잘사는 집 아이의 반찬이었다.
도시락 검사도 했다.
식량이 절대적으로 부족해서 국가차원에서 혼분식을 장려했고 집에서 밀주를 담는 것을 세무서에서 나와 단속을했다.
우리집은 나락타작을 할 때 나락가리 속에다 커다란 항아리를 묻고 막거리를 담아서 일꾼들에게 막걸리를 대접했다.
2모작으로 농사를 하기 때문에 보리나 밀을 심었기에 방앗간마다 밀가루를 빻는 기계가 있었고 밀가루를 빻을 때 나온 밀의 껍질인 밀기울로 누룩을 만들어 말렸다가 막걸리를 만들었다.
그 때 누룩을 만든 틀이 누룩틀이다.
동그란 소나무를 잘라서 가운데를 도려내고 누룩틀을 만들었다.
헛간에 매달아 놓았다가 매년마다 꺼내서 누룩을 만들었다.
네모나게 만든 누룩틀도 있었다.
누룩을 만들고 바같 기둥에 매달아 놓았다.
이 누룩틀로 메주도 만들기도 했다.
겨울철에는 난로위에 도시락을 뺑둘러서 얹어놓아 김이 모락모락나는 도시락을 먹을 수 있었다.
맨 밑에 있는 도시락과 위에 있는 도시락을 뒤집어가면서 도시락밥을 따뜻하게 했다.
설 명절에 인절미를 만들고 남은 콩가루는 찬 식은밥을 버무려 먹으면 무지 고소했다.
콩가루에 식은밥과 콩가루를 지붕위에 달렸던 둥그런 박으로 만든 바가지에 손으로 버물러서 먹었던 하얀 밥을 최고 맛집의 최애 음식맛이었다.
우리는 하늘에서 떨어지는 삐라를 보았고 그 삐라를 주어 학교에 갖다주면 공책 한권과 연필 한 자루를 받았던 기억이 있다. 
교실 마루바닥은 양초를 문지르고 마른 걸레로 닦아 반들거리고 미끄러웠다.
이 때 마루바닥을 문지르면서 구구단을 외웠다.
그 때 구구단 외우기가 왜 그렇게 힘들었을까요?
우리나라 8도의 각도 도청소재지를 외우는 것도 만만치는 않았다.
특히 충청북도 도청소재지 청주시와 충주시는 늘 헷갈렸다.
위치로 볼 때도 다른도는 다 남북인데 충청도는 동서로 나누어졌다.
고학년에 올라가니 세계 각나라의 수도를 외우는 것은 고역이었다.
지구본을 돌려가면서 수도를 외우기도했다.
나무공이가 빠진 마루바닥에 구멍이 있으면 지우개나 연필 등이 그 구멍으로 빠졌다.
덩치가 작은 친구가 교실 밖에 있는 환기통으로 기어들어가서 머리에 하얀 거미줄을 듬뿍 묻히고 고무지우개와 연필을 한 웅큼들고 나왔다.
연필을 뾰쪽하게 깍아서 침을 묻혀가면서 글씨를 썼기에 가수나 유명배우 사진이 있는 책받침을 학교 앞 점빵에서 구입해서 받치고 썼다.
뽑기를 하는데 왜 그렇게 작은 풍선만 뽑히는지?
우리는 대한민국 교육의 지표를 담아 1968년 12월 5일 대통령령에 의해 반포한 문서 국민교육헌장을 달달외웠다.
우리는 "우리는 민족중흥의 역사적 사명을 띠고 이 땅에 태어났다. 조상의 빛난 얼을 받들어"로 시작하는 국민교육헌장을 아무뜻도 모르고 외웠고,
그렇게도 긴 393자의 국민교육헌장을 외우지 못한 사람에게는 체벌을 받기도 했다.
김영삼정부 출범 그 다음 해인 1994년 정부는 국민교육헌장을 학생들의 뇌리에서 지우기 시작했고,
그리고 2003년 노무현정권이 출범하면서 국민교육헌장선포일 자체를 역사에서 지웠다.
이제 국민교육헌장은 역사에서도 찾기 힘든 한 구석에 처박혔다.
군복무를 마친 남자라면 국민교육헌장은 물론이고 군인의 길, 군인 정신, 군인복무규정 등 10가지 정도를 단 며칠에 외웠다.
그렇지않으면 어떠한 댓가가 있어서였다.
그 때 그 정신으로 공부를 했다면 고시패스하는 것은 아무것도 아닐 것 같았다.
기미년 삼월일일 정오
터지자 밑물같은 대한독립만세~
하는 3.1절 노래를 외우고 불렀다.
아아 잊으랴 어찌 우리 그날을~
무찌르자 공산당하는 6.25노래도 알고 있었다.
우리는 박정희 대통령이 서거했다는 소식을 듣고 티비에서는 영정사진이 몇 일동안 나왔던 것을 기억한다. 
하얀국화꽃으로 뒤덮힌 운구차가 지나갈 때 길가에서목 놓아 울부짖는 아낰네들도 있었다.
그 때는 무조건 뉴스를 시작하면서 첫머리에 대통령사진과 대통령의 하루 일과를 방영했다.
우리는 별이 빛나는 밤에~를 들으며 좋아하는 노래를 카세트 테이프에 녹음했고 팝송을 한글로 적어 따라 부르곤 했다. 
"소니"라는 일제 라디오 카세트를 갖고 있는 나는 친구들한테 부러움의 대상이었다.
좋아하는 노래를 녹음한 테이프를 끼워서 계속 들었고 녹음도 할 수 있었다.
그 시절엔 폴앵카의 다이애나와 크레이지 러브, 엘튼 존, 폴 매카트니, 존 레논, 런던 보이스, 마이클 잭슨, 아바라는 외국 가수들을 통해서 고고댄스란 걸 알았다. 
친구들과 카세트를 어깨에 메고 모닥불 피워놓고 밤새도록 놀던 기억이 있다. 
우리는 썬데이 서울이나 플레이보이, 펜트하우스와 같은 외국성인잡지를 친구들과 몰래 돌려보았고 어떤 불량한 녀석이 야한 그림이나 볼만한 페이지를 몰래 찢어가곤 했다. 
그 때 성인잡지 "선데이 서울"은 주간으로 발간되었으며 연예계 루머와 스캔들, 야설, 비키니를 걸친 연예인들 사진 등 최고의 인기있는 성인잡지였다.
고속버스를 타면 안내양이 주간잡지와 신문과 사탕을 나누어 주기도했고,
돌려가면서 지루한 시간을 때웠다.
그 때 고속버스 안내양을 비행기 스튜어디스같았다.
안내양 응모기준이 고졸이상, 키 크고 날씬하고 용모가 단정해야 했기에 제복을 입은 안내양은 이뻤다.
외국 성인잡지인 플레이보이와 팬트하우스는 길거리 노점에서 팔았다.
우리는 1970년부터 1981년 사이에 2차례의 석유파동을 겪었고,
1997년 IMF라는 고비마다 닥쳐왔던 불리한 사회적 여건을 원망했지만 그래도 열심히 살았다.
2024년 오늘 이제는 됐구나!싶었는데 사회불감증이 깔려있고 상위 1%라는 정치하는 사람들과 돈 많은 사람들이 지 욕심만 부리고 할일을 하지 못하고 있어서 너무 안타깝습니다.
누구보다도 열심히 살아왔던 본인들 모습에... 
영화처럼 머릿속으로 옛 추억이 스쳐 지나가는 당신은! 
우리들의 친구입니다...
비가 너무 잦습니다.
적당하게 가끔씩 내려주면 좋으련만.
농촌에는 농사철이 다가왔습니다.
이상기온으로 과수가 피해도 없고,
하우스에서 곱게 자란 고추모종도 냉해피해가 없고,
곧 논에 모내기가 시작되겠지요?
모든 작물이 풍년이어서 애써 농사지은 농민들께 기쁨을 안겨주었으면 좋겠습니다.
5월 7일
20
33
📰 주요 벼 뉴스 모음
여기저기 귀찮게 돌아다닐 필요 없습니다.
팜모닝 농사도우미가 주요 벼 기사를 싹싹 긁어 모아
매주 알려드릴게요🙌
[농사메모] “내년 사용할 고품질 벼 품종 확보해야”
https://bit.ly/3AcmMNd
올해산 수량 줄어 ‘한숨’…값 회복엔 ‘안도’
https://bit.ly/3UxW75C
벼농사 질소비료 과다 시용시 아산화질소 2배 증가
https://bit.ly/3Gc788c
2022년 공공비축미 건조벼 매입 시작
https://bit.ly/3g6gGHh
한번 심으면 4년간 수확 가능…중국서 ‘다년생 벼’ 개발
https://bit.ly/3URq3t5
경주시, 벼 재배 농가에 ㏊당 20만원 소득보전 지원
https://bit.ly/3fY3Nix
광양, 경영난 심화 벼재배 농가 경영안정위한 ‘벼 경영안정대책비’ 지급
https://bit.ly/3E4bmvW
당진 농민들, '벼값이 농민값' 볏가마 3백여개 야적
https://bit.ly/3E4KHiK
대전시, 공공비축미·시장격리곡 건조벼 동시 매입
https://bit.ly/3EuRhAw
맛 좋고 누룽지향 일품 홍천 고향찰벼 인기
https://bit.ly/3E8HQoO
함안군, 2023년 공공비축미곡 매입품종 선정
https://bit.ly/3TsVkl2
📢 매주 화요일 주요 벼 뉴스를 한 번에 모아 보고 싶다면?
댓글에 "알림 신청"이라고 달아주세요🙌
22년 11월 14일
12
18
Farmmorning
직접농사지은로떡국을시작하려합니다 ♡♡♡♡추석♡설날에만 동네떡방앗간을세얻어서화요일부터2주간만합니다
23년 1월 9일
2
1
이제 새벽에는 제법 하네요
건강에 유의하세요.
22년 8월 26일
한데 농사을 한해 마지막으로
콩작업이 남아습니 다
22년 10월 21일
2
1
기온이 떨어져 늦가을 날씨같이 한 아침 출석합니다.
22년 10월 9일
1
저도 많은 피해를 입었지만 오늘 문수면사무소에 200kg 라면10박스 기부하고 왔습니다.
수해 농가 여러분~
모두 힘 내세요.
23년 7월 20일
2
1
날씨 합니다 건강하세요
22년 9월 21일
해서 걱정되지만 망울이 폈어요.키가좀 크면 지주는 설치했고 성장끈을 설치해야하는데 아직 크진않았어요.
23년 4월 29일
2
Farmmorning
윤석열 대통령님, 농민들좀 살려주십시오
농업을 직접 챙기겠다던 문재인정부는 끝까지 농민과 농업을 외면했읍니다. 값이 하락하는데 방치하고 이번 정부에 값이 폭락한게 윤석열 대통령님 탓입니까. 최저가 입찰로 농민들끼리 경쟁하게 만들고 분열시키고
이번 추석은 기대도 않습니다. 내년 설, 추석만이라도 웃으면서 보낼 수 있게 윤석열 대통령님께서 농민들좀 챙겨주십시오.
22년 9월 6일
2
2
날씨가하네요
22년 10월 10일
1
- 6-70년대 우리들의 공감시대 20 -
설명절을 앞두고 아낙네들은 정지(부엌) 살강에 엎어놓은 놋쇠그릇과 질그릇을 꺼내서 닦았다.
묵은 해를 보내고 새해를 맞으면서 차례상에 떡국과 음식을 올릴 때 깨끗하게 닦아 광을 낸 놋쇠그릇과 질그릇에 담아서 올렸다.
옛날에는 밥그릇 뿐만아니라 복집개 뚜껑, 국대접, 찬 그릇, 주둥이가 있는 숭늉 양푼, 국자, 수저, 젓가락, 인두와 다리미까지 놋쇠로 만들었다.
심지어는 놋쇠요강과 놋쇠화로도 있었다.
지금같이 광택제가 있는 것이 아니었다.
흙으로 만든 기왓장을 불에 구어서 곱게 가루로 만든 다음 양잿물에 섞어서 지푸라기로 문지르면 놋쇠가 반짝반짝 광이난다.
옛날 섣달 그믐께 날씨는 매우 추웠다.
처마밑에 고드름이 추위를 느끼게 했다.
종일 녹은 고드름 때문에 진흙땅인 마당이 늘 질퍽거렸다.
그래서 뚤방에있는 고무신에 항상 흙이 묻어있다.
지금같이 난방시설이 없고 방한복이 없어서 더 추위를 느낀 것 같다.
집시랑 물이 떨어지는 뚤방에 앉아서 고무장갑도없이 놋쇠그릇을 닦았다.
광목으로 만든 하얀 앞치마를 두르시고 저고리 소매를 걷어 올리고 쓱싹쓱싹 놋쇠 그릇을 문지르면 때가 묻어 누렇던 놋쇠가 반짝반짝 빛이난다.
녹도 슬지않고 때도 따지않은 시퍼런 사기그릇을 쓰게되고 스텐그릇이 생기면서 놋쇠 그릇은 장식장에 한자리를 차지하고 있게 되었다.
살림살이가 쪼들렸던 가정에서는 놋쇠를 팔거나 스텐으로 바꾸면서 놋쇠 그릇이 사라지게 되었다.
왜정시대 때 왜놈들이 마을까지 쳐들어와서 집집마다 놋그릇을 모두 빼앗아 갔다는 소설같은 할머니 이야기도 있었다.
아마도 왜놈들이 총알이나 군사물자 같은 것을 만들려고 구리가 섞인 놋그릇을 빼앗아 가지않았나?싶다.
그 와중에 할머니께서는 조상의 제사를 모실 그릇을 지키실려는 마음으로 몇가지를 땅에 묻기도하고 안방 공로위나 소마구간 위에 감추셨다고 하셨다.
그래선지 촛대며 국자, 커다란 양푼, 밥그릇, 국대접, 수저와 젓가락 등 주방용품과 요강, 화로 등 생활용품이 남아 있다.
지금은 보기조차 힘든 옛날 방자유기인 놋그릇을 잘 보관하고 있다.
저희집에는 지금도 나무로 된 사과상자에 시퍼런 사기그릇과 하얀 사기그릇이 헛간 시렁에 올려져있다.
푸르스름한 색깔에 줄무늬가 있고 하얀 색깔에 파란줄 무늬가 있는 좀 큰 사기그릇에 고봉으로 밥을 올려서 끼니를 때울 때를 기억하시죠?
밥그릇에는 복(福)자가 들어있었다.
집안에 큰일을 치를 때나 놉을 많이 얻어서 모내기 등을 할 때 사기그릇을 꺼내서 새참이며 식사 때 그릇을 썼었다.
부엌에 큰 가마솥 1개와 작은솥ㅣ개가 걸려져있다.
가마솥도 들기름으로 깨끗하게 닦아서 기름기가 번질하고 깨끗하게 변했다.
조앙중발과 받침대도 깨끗하게 닦으셨다.
지금은 젊은이들 식탁에 스텐그릇도 사라지고 사기로 된 질그릇이 밥상을 차지하고 있다.
한때는 한국도자기 같은 국내 질그릇 제품이 혼수품도 있었는데 지금은 코렐, 포트메리온, 덴비 같은 외국 주방용품이 시장점유율이 높아가고 있다.
하긴 저도 커피를 마실 때 유리컵이 아닌 포트메리온 머그컵을 사용하고 있습니다.
커피가 저의 기호식품이거든요.
머그컵에 일반우유를 진자렌지에 1분 30초정도 돌려서 알갱이 커피를 두스푼넣고 가끔씩 설탕도 한스푼넣어서 마시면 카페에서 마시는 커피보다 제입에는 훨씬 맛있습니다.
또 어머니께서는 할머니 한복과 아버지 두루마기와 한복을 챙기셨다.
두루마기와 한복에 깨끗한 동정을 달고 옷고름도 다시 달으셨다.
댓님도 깨끗하게 다리미로 다려서 접어놓으셨다.
한복은 갖추어야 할 것이 많아서 불편한 것 같다.
지금은 차례를 모실 때 두르마기와 한복차림을 흔하게 볼 수 없는 것 같다.
광목으로 된 이불 홑청도 깨끗하게 빨고 풀 먹여서 새로 끼웠다.
세탁기도 없는 세상이라 양잿물에 담갔다가 빨래방망이로 두드리면서 그무거운 빨래를 하셨다.
다행인 것은 저희집은 우물이 있었다.
그때만해도 거의 100가구수가 있는 마을인데 집에 우물이 있는집이 아랫마을 몇 가구밖에 없었다.
요즘 같이 지하수 개발이 어려울 때라 우껏테나 잰몰은 지대가 높아 물이 귀해서 공동우물을 사용했다.
저희 마을뿐 아니라 옛날 시골에는 많이 공동우물을 사용했다.
그래서 공동우물에 당산제도 지내고 가끔씩 우물물을 퍼내고 청소도 했다.
우물가에는 오래된 커다란 향나무가 있었고 칼로 향나무를 깍아서 제사 때 향을 피우기도했다.
또 설명절을 앞두고 이웃간에 금전관계가 있으면 해를 넘기는 것이 아니라고해서 섣달 그믐전에 다 정산을 했다.
마을구판장에 외상장부도 깨끗하게 정리를 했다.
옛날에는 이곡을 놓는다고 했다.
90k들이 한가마니를 빌려가면 이자가 2말이 붙었다.
섣달 그믐안에 빌려간 1가마니와 이곡으로 2말을 합쳐서 갚았다.
농촌에서는 동네 사람들끼리 흔한 거래였다.
어제 기상청 일기예보는 농민들 뿐만아니라 온 국민을 긴장하게 했다.
새벽부터 엄청난 강풍을 동반한 폭우와 내린다는 예보였기 때문이었다.
그리고 다음주는 햇볕을 보기가 힘들다는 에보다.
텃밭에 나가서 약간 기울어진 고추대에 중간에 말뚝을 박고 끈으로 묶어주었다.
참깨밭에 노린재는 여전히 날라들고 있다.
매일 많게는 30마리까지 잡는데도 참깨꽃이 핀 어린순에 붙어서 즙을 빨아먹고 있다.
웃기는 것은 두마리가 같이 붙어 있는 경우가 많다.
비는 새벽에 잠시 쏟아지더니 금방 그쳤다.
중부지방은 강풍피해가 있다는 뉴스다.
남부지방은 비내리다 날씨가 맑음을 반복하고 있어서 장마로 입은 피해는 없는 것 같다.
세계 각국이 기상이변을 일으키고 있는 기후변화다.
평년에 23도 정도였던 모스크바가 34도로 기온이 올랐고 어느 나라는 연일 40도가 넘는 날씨가 계속된다고한다.
우리나라도 기후변화에 대비해야할 것 같다.
올 여름 무더위가 있는 것은 기정사실인 것 같다.
7월 4일
12
2
다음 주 딸기 모임 작업 알림🔔
[🌞 날씨]
다음 주는 찬 공기의 영향으로 할 때가 있겠고,
기온은 평년(8.8~10.4℃)과 비슷하고,
강수량도 평년(5.5~14.3mm)와 비슷하겠습니다.
저수율: 66.2% (평년 68.3%의 96.9% / 10.31 기준)
밭가뭄: 정상 153개 시군(92%), 관심 11개(6%), 주의 3개(2%)
- (11.7 무강우 시) 정상 151개 시군(90%), 관심 13개(8%), 주의 2개(1%), 경계 1개(1%)
1️⃣ 생육 단계별 온도관리가 필요해요.
단계별로 온도를 낮춰주세요.
개화기 주간 👉 25℃
개화기 야간 👉 10℃
과실비대기 주간 👉 25℃
과실비대기 야간 👉 6~8℃
2️⃣ 액아는 제거하고, 잎은 개화기 5~6매,
비대결실기 이후 8매 확보,
화방 당 정화방은 7~10화, 2화방은 5~7화,
3화방 이후는 3~5화를 남기고 적화하며
세력에 따라 알맞게 조절하세요.
3️⃣ 개화 초기 수정벌을 투입하고,
벌이 활동하기 좋은 14~25℃ 온도를 유지해주세요.
벌통 위치는 남북방향 하우스의 경우 북에서 남으로,
동서방향 하우스의 경우 동에서 서로 해주세요.
4️⃣ 노균병, 흰가루병, 총채벌레류,
진딧물, 응애류, 가루이류, 작은뿌리파리등
11월 상순까지 매개충에 의한 바이러스병 예방을 위해
집중관리가 필요해요.
🔔 주간 작업 알림을 놓치지 않고 받아 보고 싶다면?
댓글로 “알림 신청”이라고 달아주세요.
22년 11월 4일
6
9
Farmmorning
무우청.씨래기.마드는.팁
무우청.준비해서
흐르는.물에.세번행군다
나무솥꾸리어.차곡.차곡.담아
가마솥에.물붇고.나무가지.몇개걸채놓고
누런.씨래기.본연의.모습이.될때까지.푹찐다
찐씨래기.넢은발에.부어.한겸시키고
다지듯.송송썬다
잎부분.두손으로.물기.꼭짜서
건조기.채반에.살살비벼.널어말린다
다.ㅡㅡ말린.무우씨래기는.보관통에
담아두고.먹기전30분만.미지근한.물에
담가두엇다.사용한다
예(무우청.씨래기밥
30분담가두엇던.무청을.꼭짜고
간장조금.참기름 넣어.조물.조물무쳐
밥솥에.넣고.씻어넣고
담가두엇던.물을.밥물로.사용해서
밥을지으면.찰밥보다.겁나게.맛있네요
어디에.사용하든.30분.물에.담가두엇다.사용하면.넘.편하고.삶은.수고가.없어집니다
ㅎ.ㅎ
이건.저만의.방법입니다
여기에.재습제.두개넣어.보관하면
일년이지나도.안전하게.먹을수있어요
전.ㅡㅡ올해는.밭긴골3고랑.모든.무우청
다.ㅡㅡ씨래기해도.건조기.9채반.밖에
안되서.살짝.아쉽워요
ㅎ.ㅎ
11월 23일
22
35
1
Farmmorning
2023년 뜨거웠던 한해가 넘어가는 길목 이네요
더위와 싸우고 가뭄과도 싸우고 폭우하고 싸우고 울고 웃던 한해
그래도 계절에 맞게 알곡으로 채워지던 농작물을 보며 감사하며
지나왔네요
남은 배추 무우 겨울양식으로 저온고에 차곡 채우고
눈 내린 창밖을 보면서 차 한잔^^
어려운 상황속에서도 팜모닝 운영자님의 농사 정보를 통해 배울수있어 감사했고 팜모닝 팜친님들 통해서 이런저런 소식을
통해서 교제하고 위로받고 그덕에 팜모닝에 매일 출근도장 찍을수 밖에 없었죠 참 행복 했어요
10여일 남은 23년 잘 마무리 하시고 대망의 24년 소망가운데
잘 맞이 하시고 24년에도 팜친님들
사람사는 이야기들 많이 나누고
행복하게 지내요
메리 크리스마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12월 20일
18
12
Farmmorning
친환경유기농자재 모두싹 국제 논문 학술지 IJMM 외 6개 이상,
실려 과학적으로 효능이 검증되다.
나라바이오(주) 고유 브랜드 모두싹
은 NTS의 침투 이행능력과 생명의 중요한 성장인자에 신호전달과 성장 호르몬에 영향을 끼쳐 증량, 증수의 효과가 있으며, 유해균과 각종 병해방제에 효과적 입니다.
우리 모두싹나라 고객중 한분은
2023 사과부문 국무총리상 대상수상 하셨습니다.
올해 장마에 사과탄저로 고생 많으셨는데 모두싹으로 잘 방제 하셨고 대부분의 농가에서 탄저없이 성공적인 수확을 하셨습니다.
당도, 착색, 경도, 저장성 모두합격!
수도작 농강에서도 특미 성적이
여러곳 나왔고요.
소비자가 을 미리 예약하는 진풍경이 계속 나오고 있습니다.
모두싹을 믿고 매년, 꾸준히 계속 사용하십시오.
관련 유튜브 영상
https://youtu.be/M3biX15dYo0?si=USCwdn3IrGQ9568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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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 2일
6
Farmmorni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