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대한민국의 노인들의 경이로운 특징
- 굶기를 밥 먹듯이 하다가 최초로 밥 세끼를 먹기 시작한 세대
- 고층 빌딩을 본 첫 세대이자 에레베이터를 탄 첫 세대
- 아파트에서 살기 시작한 첫 세대
- 자가용을 운전하기 시작한 첫 세대
- 스포츠센터에 다니면서 운동을 하기 시작한 첫 세대
- 세상에 꿈도 못 꾸던 세계여행을 다니기 시작한 첫 세대
- 집에서 전화받기 시작한 첫 세대이고 스마트폰을 쓰기 시작한 첫 세대
- 민주주의를 경험한 첫 세대
- 주판으로 계산하다가 계산기를 두드리다가 컴퓨터를 쓴 첫 세대
- 환갑잔치를 포기한 첫 세대
- 요양원과 요양병원을 다니기 시작한 첫 세대
- 우리나라 역사상 처음으로 며느리의 눈치를 보기 시작한 첫 세대
- 의사 선생님을 가장 많이 만난 첫 세대입니다.
어쩌면 좋은 세상을 만난 것 같기도 하면서
웬지 서글픈 마음도 있네요.
이번 비가 그치면 바람도 세차고 쌀쌀한 날씨라고 예보합니다.
내일 아침부터 기온이 뚝 떨어진다는 예보라 따뜻한 옷차림도 준비해야겠습니다.
10월들어 맞이한 세번째 주말도 행복하시게 보내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