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람이 엄청 불어요 우리 사과밭 주변에 꽃이 요래 많답니다
23년 4월 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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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rmmorning
비가 연일 오네요 땅이 조금 마를만하면 비오고 마늘밭 고랑이 마를날이 없네요
그래도 기특하게 추운 겨울 잘 이겨내고 새순이 소록소록 올라와서 어찌나 기분이 좋던지요 ㅎㅎ
저희는 이제껏 부직포를 덮지 않고 마늘농사를 지었는데 다들 부직포 덮고 하길래 조바심도 있었지만 남편의 뚝심 ??? 으로 새파랗게 올라오니 기특하네요
연일 비가 오니 시골집도 못가고 집에서 열심 비움을 실천하고 있습니다 ㅎㅎ 오래묵은 살림살이 쓰지도 않는 잡다한 용품들이 베란다를 다 차지해서 비좁아지고 엉망인게 더는 두고볼수가 없어서 큰맘^^ 먹고 청소시작한게 오늘 2차 정리 들어가고 있어요
들여다보니 이것저것 과실 담금주도 있고 약초 담금주며 여러 효소도 있고
하나하나 걸러고 정리하고 묵은 먼지 제거하고 보니 길이 트이고 환해져가는 베란다를 보니 잠시 저를 반성해봅니다
한가할때 하지 않으면 또 손을 놓을까봐
나름 주부답게 부지런떱니다 ㅎㅎ
지난 일요일 묻어둔 무우를 꺼집어냈는데 흰부분 끝자락만 조금 바람이 들듯해보일뿐 괜찮아서 일부는 아이스박스 밀봉해서 넣어두고 일부는 나눔좀 하고 집으로 가져와서 생채도 만들어 먹고 청소 끝나면 쌈무도 만들거고 ㅎㅎ 일이 끝이 없네요
올해는 집안 구석구석 비움을 행동에 옮겨보려 합니다
건강조심하시고 오늘도 좋우 하루 되세요
2월 20일
27
25
1
Farmmorning
👍 최고의 친구 👬
친구의 잘못은
모래위에 적는 거래요.
밀물에
지워지라고!
친구의 고마움은
바위 위에 새기는 거래요.

비바람에 견디며
영원히 기억하라고!
친구의 눈물은
구름위에 올려 놓는 거래요.

힘들면 비 내릴 때
나도 같이 울어 준다고!
사람이 더불어
살아가다 보면
다른 사람으로 인하여

섭섭한 일도 생기고
고마운 일도 생기기
마련입니다.
대부분의 사람은
고마움은 빨리 잊고

서운한 감정은
오래 남겨 두는 것
같습니다.
그러나
지혜로운 사람은
고마움은
오래 기억하고
섭섭함은
빨리 털어 버려서

서운함을
빨리 잊고 살지요.
친구여!
우리도 혹 서운한
감정이 남아 있었다면

오늘 이시간 이후로
훌훌 털어 버립시다.
🙏 💖 🙏
✈ 세계 여행이나
가보시지요!
🗿하롱베이와 앙코르와트
http://m.blog.naver.com/hlqa/220
6월 2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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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참깨가 꽃을 피우기 시작하더니 하루가 다르게 자라더군요. 바람이 많은곳이라 지주대를 박고 일차 줄을 사방으로 돌려 고정했어요.
23년 7월 1일
3
Farmmorning
날씨가 너무덤네요
찬바람이 나야 배추묘도 잘자라는데
더우니까 병충해만 심하네요
23년 9월 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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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안녕하세요 회원님들^^
징검다리 연휴 잘들 보내고 계신가요?
순천 농부손녀 안부차 인사드립니다! :)
어느덧 무더운 날씨가 지나가고 바람이 쌀쌀하게 부는 계절이 다가왔네요.
보시다시피 골드키위 수확전이지만 이제 제법 당도가 올라온 상태네요. 생각보다 크고 단단해서 예정대로 이번주에 수확하려고 합니다!^^
올해 저희 골드 열매가 큼직큼직하고 탐스럽게 열려서 많은 분들께서 비법을 물어보셨는데요~~
음.. 비법이란게 없어요..
💢저희 농장은 과실의 크기만 키우는 인공적인 비대제를 일절 사용하지 않습니다!❌
굳이 비법이 뭐냐고 물어보신다면~~
3년전에 오래된 나무는 과감히 제거했구요!
새로운 건강한 묘목으로 교체한 덕분에
금년 저희의 황금다래(골드키위)가
과육이 단단하고 !
큼직큼직하고 !
당도가 잘올라왔다고 생각합니다 ! :)
이번주부터 골드키위 수확해서 바로 발송할 예정이기 때문에 오늘 쉬지 않고 가족들과 함께 농장에 모여 미리 박스접기를 해뒀어요! ☺️ 산지의 신선함을 그대로 전달드리기 위해서 입니다^.^
주문 주신 분들~~ 며칠만 더 믿고 기다려 주세요!
10월 3일부터 수확하여 순차적으로 발송하도록 하겠습니다~^^
그럼 우리 회원님들 남은 하루 마무리 잘 하시구요,
좋은 밤 보내세요~^^💛
📍우리 회원님들께서 문의 많이 주시는데요,
찾기가 어려워서 아직 주문 못하신 분들을 위해 골드키위 판매 링크 남겨드립니다~
👇🏻👇🏻 주문하기 클릭 👇🏻👇🏻
https://farm.fmorning.com/t98mddp
달콤한 농부손녀 골드키위 품절되기 전에 얼른 맛보세요! 🩷.🩷
10월 1일
25
10
6
Farmmorning
★ 비워 내는 연습 ★
많이 담는다고 해서
마음이 넉넉해지는 것은 아닙니다.
아무리 담고 채운다고 해도 넓은 마음이
한없이 풍족해지는 것도 아닙니다.
그저 비워 내는 것이
담아두는 것보다 편할 때가 있습니다.
봄의 파릇함을 담아 두고 싶다고 해서
여름이 오지 않는 것도 아니며
가을의 낭만을 한없이 즐기고 싶다 해서
가슴 시린 겨울이 오지 않는 것도 아닙니다.
그저 오는 대로 담아 두지 말고
흘려보내 보세요
사랑 만을 담아 두고 싶다고 해서
이별의 슬픔을 피할 수 있는 것도 아니며
행복한 추억만 담아 두고 싶다고 해서
눈물의 기억을 지울 수 있는 것도 아닙니다.
그저 물 흘러가는 대로
그저 바람이 부는 대로
담아 두지 말고 흘려보내다 보면
내가 원하는 내마음의 정착지에
안착 되는 날을 만나겠지요
쉼표를 만나기전 비우며 즐겁게 살아봅시다
4월 25일
9
1
11.
***************************
벚꽃이 비바람에 흩날리더니
드디어 꽃길을 만들었네요.
자연은 이처럼
떠나는 뒷모습마저도
아름답게 남겨서
우리를 기쁘게 하는데~~!!!!!
.
. ♧ 청주시 오창에서♧
*************************************
*************************************
~~댓글을 읽어내려가면서
순수하고 아름다운 마음들이
자연에 동화되는 모습.......
그것이 느낌으로 전달되어
오랫만에 감격했습니다
~~팍팍한 현실속에서
삶의 희노애락을
자연과 함께 울고 웃으며
즐겁고 행복하게 살아봅시다
*************************************
23년 4월 1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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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
Farmmorning
낙엽사이를 비집고
불어오는 10월 바람에
맥없이 떨어지는 나뭇잎
찬란했던 세월의 덧없음에
황금빛 단감과의 만남에
식어가는
가슴을채운다.
23년 10월 2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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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파 심었어요 토 일 엄청 추워고생했는데 하고나니 죽지말고 잘 살아줬음 좋겠단 생각밖에 안들데요 토저녁엔 귀촌하신분이 맴이 얼마나 넉넉하신지 또래친구 만났다고 얼마나 좋아하시는지ᆢ 하룻밤 집 내어주시는바람에 밥잘먹고 잠잘자고 대접잘받고 일 마무리 잘해놓고 내려왔네요 몇십년 왔다갔다 했지만 이 동네 시골인심은 유독 좋아서 귀농고민을 하게 됩니다
23년 11월 13일
9
Farmmorning
❤ 비바람 없이 사는 사람은 없습니다 ❤

우리는 살아가면서
수많은 상처를 받으며 자라나는
꽃과 같습니다.
비바람을 맞지 않고
자라나는 나무는 없습니다.

우리의 살아가는 길에 수많은 비와
바람이 다가옵니다.
때로는 비바람에 가지가 꺾어지듯이
아파할 때도 있습니다.

아픔으로 인해 나무는
더 단단해짐을 압니다.

내가 가진 한때의 아픔으로
인생은 깊어지고 단단하게 됩니다.

비와 바람은 멈추게 됩니다.
인생이 매번 상처를 받지 않습니다.
비와 바람은 지나가는 한때임을
생각해야 합니다.

비와 바람을 견디고 핀 꽃이 아름답습니다.
사는 게 매번 아픈 게 아니라
아름답게 피어나는 날이 있습니다.

오늘 또 하루 지나갑니다.
사는 게 상처를 위해 사는 것이 아닙니다.
하나의 아픔은 나를 더 깊고 아름다운
삶의 꽃이 되게 하는 과정입니다.

하루를 소중히 사는 사람은
내일의 기약을 믿고 삽니다.
아름답게 꽃을 피우며
살아가게 될 그 날들을 위해..
ㅤㅤ
-ㅤ<좋은 글>중에서
22년 10월 7일
1
해무로 뒤덮힌 이시각 안면도 상황
마치 산불이 난것처럼 강한 바람과 함께 해무가 육지로 몰려 오고 있답니다.
영상으로 짧게 올려 봤어요
https://youtube.com/shorts/9is5vxjusFU?feature=share
23년 5월 20일
7
Farmmorning
안녕하세요!
노가네수산 입니다.
요즘 대게가격 너무 좋습니다.
한겨울 가격대비 30%이상 내렸습니다.
혹시 가격내렸다고 수율이나 맛이 떨어진거
아닌가 걱정하시는 분들이 있는데 절대 아니고요. 가격만 내린 상태 입니다.
착한가격 수율좋고 맛도 좋습니다.
3박자가 딱 입니다.
5월이 가기전에 강구항에 대게 드시러
많이들 오시길 바람니다.
23년 5월 2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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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rmmorning
- 6-70년대 우리들의 공감시대 18 -
우리는 종이로 만든 딱지를 땅바닥에 놓고 다른 딱지로 그 옆을 쳐서 땅바닥의 딱지가 뒤집히거나 일정한 선 밖으로 나가면 따먹는 딱지치기 놀이를 많이했다.
표치기 또는 때치기라고도 했다.
딱지는 두껍고 무게가 있는 종이로 접은 것이 훨씬 유리했다.
헌책을 뜯어서 만들기도하고 조금 두껍고 큰 어린이 월간잡지인 "새소년", "어깨동무", "소년중앙" 등과 회푸대를 잘라서 딱지를 만들었다.
가위바위보를 해서 진 아이가 딱지를 땅에 놓으면 이긴 쪽이 제 것으로 그 딱지 옆을 힘껏 내리쳐서 바람을 일으킨다.
이것이 넘겨먹기이다.
오른손잡이는 왼발을 왼손잡이는 오른발을 딱지 옆에 댄다.
남의 것이 뒤집히면 먹고 다시 치지만 실패하면 차례를 넘긴다.
이때 발을 바짝 대면 바람이 힘을 받아 잘 뒤집힌다.
또 저고리 단추를 풀어 헤치고 쳐서 바람의 양을 늘리기도 한다.
딱지를 살짝 밟아서 한 쪽을 들면 아주 유리하다. 이 때문에 밟았다느니? 밟지 않았다느니? 하는 시비가 곧잘 일어난다.
가장 뒤집기 어려운 것은 사방을 같은 길이로 접은 방석딱지로 안에 두툼한 종이를 끼워 넣기도 한다.
그래서 딱지종이는 두껍고 클수록 좋다.
이밖에 금을 그어 놓고 남의 것이 밖으로 나가거나 제 것이 남의 딱지 밑으로 들어가면 따먹는 방법도 있다.
그러나 남의 딱지 위에 얹히면 잃는다.
학교앞 점방에서 둥그런 그림딱지를 팔았다.
​그림딱지 놀이는 화투치기처럼 고루 섞어 두 손에 쥔 다음 한 손을 내민다.
따라서 자신도 무엇을 가졌는지 모른다.
남도 딱지를 섞어 치다가 손에 잡히는 만큼 내민다.
그리고 계급, 글자, 숫자 가운데 하나를 선택한 다음 서로 손을 펴 보인다.
계급을 정한 경우 계급이 같거나 그것이 아닌 글자나 숫자가 나오면 다른 계급이 나올 때까지 다음 장으로 넘어간다.
높은 계급이 나온 쪽이 이기며 손에 쥔만큼 남에게 준다.
종이 딱지처럼 한 손을 딱지 옆에 대고 손바람으로 뒤집어 먹기도 한다.
또 땅따먹기와 못치기 놀이도 하면서 놀았다.
지금은 아스팔트와 세멘으로 포장을해서 옛날 놀이를 할 수가 없게 되었다.
학교운동장도 천연잔듸와 인조잔듸로 깔아져 있어서 오래전에 사라진 놀이다.
땅따먹기는 혼자서 또는 여럿이 할 수 있는 여자아이들 놀이다.
땅에 사방치기 판 모양을 그어 놓고 번호 또는 순서를 매긴다.
판의 한 칸에 납작한 돌멩이 따위 작은 물체를 던져넣고 사각형들 사이를 팔짝팔짝 한발로 뛰어 그 물체를 도로 가져오는 놀이이다. 규칙은 순서를 정해 돌멩이 등의 물체를 던져서 돌멩이가 있는 칸과 선을 밟으면 안 된다. 돌아오는 길에 돌멩이를 다시 가지고 돌아오면 한 단계가 끝이 난다.
모든 칸에서 성공하면 승리한다.
지금은 땅따먹기 패드가 나와서 어린이집이나 아이들이 많이 노는 곳에서 볼 수가 있다.
못치기 놀이는 주로 겨울철에 마을 앞의 양지바른 논이나 무른 땅바닥에서 남자 어린이들이 많이 한다.
겨울철에 쇠못이나 대못, 나무못을 땅에 꽂거나  꽂힌 못을 쓰러뜨려 승부를 겨룬다.
못치기 놀이에 사용하는 쇠못의 길이는 10㎝ 정도이며 나무못이나 대못은 30㎝쯤 되는 것을 사용한다.
새못이 없어서 녹슬고 구부러진 못을 망치로 반듯하게 펴서 놀이에 썼다.
장도리를 가지고 다니면서 공사장 판자 울타리에서 못을 빼기도 했다.
중학교 다닐 때 철로변에가서 기차가 지나갈 때쯤 철로 레일과 레일 사이에 못대가리를 끼워놓고 철길아래에 내려가서 기차가 지나가면 끝이 뾰쪽하게 만들어진다.
물론 못이 뜅겨 없어지기가 다반사다.
그래서 레일 사이마다 못 여러개를 침을 묻혀가면서 끼여 놓으면 끝이 뾰쪽하고 못 대가리가 납작한 몇개는 얻을 수 있었다.
철로변에서 나가서 노니는 일은 매우 위험한 일이었다.
그 때는 마땅이 놀이문화도 없어서 기차가 지나갈 때쯤 철로변에 나가기도했다.
목요일부터 장마가 시작되고 다음주에는 계속 장맛비가 내린다는 예보입니다.
내일 쯤 고추에 탄저병 예방약이랑 나방약이랑 소독해야겠습니다.
특히 고추는 비오기전에 소독이 비온후보다 효과가 있다고합니다.
별피해없이 장마가 지나갔으면 좋겠습니다.
6월 2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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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 최고의 친구
친구의 잘못은
모래위에 적는 거래요.
밀물에
지워지라고!
친구의 고마움은
바위 위에 새기는 거래요.

비바람에 견디며
영원히 기억하라고!
친구의 눈물은
구름위에 올려 놓는 거래요.

힘들면 비 내릴 때
나도 같이 울어 준다고!
사람이 더불어
살아가다 보면
다른 사람으로 인하여

섭섭한 일도 생기고
고마운 일도 생기기
마련입니다.
대부분의 사람은
고마움은 빨리 잊고

서운한 감정은
오래 남겨 두는 것
같습니다.
그러나
지혜로운 사람은
고마움은
오래 기억하고
섭섭함은
빨리 털어 버려서

서운함을
빨리 잊고 살지요.
친구여!
우리도 혹 서운한
감정이 남아 있었다면

오늘 이시간 이후로
훌훌 털어 버립시다.

✈ 세계 여행이나
가보시지요!
🗿하롱베이와 앙코르와트
http://m.blog.naver.com/hlqa/220120945871
🚣 이탈리아 코모호
http://m.
5월 2일
8
장마대비
토마토 지주대
높이보강 및 연결대 조립으로
비 바람에 견딜수 있게
단단하게 보강했습니다
23년 6월 22일
2
2
Farmmorning
저는 용인에 살고 있는 육십대 할머니 입니다 제가 밭에나가 일 하리라고는 생생도 못 했는데 친정 부모님께서 여동생이랑 둘이서 노후에 식자재를 직접해서 먹어보라며 주시고 가시는 바람에 생각지도 못한 흙들과 잘 놀고 있답니다
처인구 양지면 이 고향인. 이곳에서 온갖 야채와 들깨 고구마등 심어서 지인들과 나눠주기도 하고 판매도 하고 있답니다
지금은 암이라는 친구를 데리고 예쁜꽃 도 키우고 손주들이 좋아하는 방울 토마토ㆍ블루베리등 소소하게 즐거운 자연의 맛을 느끼고 있답니다
4월 2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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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리 올해는 체리못따것 같아요
날씨가 변덕스러워서 체리꽃피였는데 날씨가 영하로 떨어지는 바람에 꽃이 말라서 떨어지네요
23년 4월 1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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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rmmorning
서귀포시 토산리 위치한 밭이예요.
해안근처이고 바닷바람을 맞으며 자라는 맛있는 귤이예요.
한달기간에만 수확되고 귀한 청귤입니다.
싱싱하고 달콤하며 청을 만들어 몸에도 좋고 건강해진 일석이조예요.
꼬맹이들이 직접 수확도 해보고.. 귀여운 아기들이예요.
11월 되면 색 노랗게 변해 11월 둘째주부터 수확을 한답니다. 알맹이가 싱싱하여 톡톡 터지고 달고 맛있어요.
귤이 싱싱하고 맛있는것 보니 농사에 대한 힘든부분이 오히려 피로회복제가 되네요^^
22년 10월 2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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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
Farmmorning
♦️人生草露 (인생초로)

한서 소무전에 나오는 말입니다.

인생(人生)은 "풀초(草) 이슬로(露)"
풀에 맺힌 이슬과 같다는 뜻입니다.

아침 풀잎에 맺혀 있는 이슬은 햇볕이 나면 흔적(痕跡)도 없이 사라지고 맙니다.

'人生草露' 라?
어차피 인생이란 잠시(暫時) 풀잎에 맺혔다가 스르르 사라지는
이슬과 같은 것,
그 찰나(刹那)의 순간(瞬間)을 살다 가면서 과연(果然) 우리는 무엇을 마음에 담아야 하고, 무엇을 내려놔야 할까요.
"우리가 인생을 살아가면서 하지 말아야 할 다섯 가지"가 있다고 합니다.

1. 원망(怨望)하지 말 것.
2. 자책(自責)하지 말 것.
3. 현실(現實)을 부정(否定)하지 말 것.
4. 궁상(窮狀) 떨지 말 것.
5. 조급(躁急)해하지 말 것.

그렇다면 해야 할 다섯가지는 무엇 일까요?"

1. 자신(自身)을 바로 알 것.
2. 희망(希望)을 품을 것.
3. 용기(勇氣)를 낼 것.
4. 책(冊)을 읽을 것.
5. 성공(成功)한 모습을 상상(想像)하고 행동(行動)할 것.

이 열가지가 우리의 삶을 결정(決定) 한다고 합니다.

실수(失手)하며 보내는 인생은 아무것도 하지 않고 보낸 인생보다 훨씬 더 유용(有用)합니다.

상대(相對)가 화(火)를 낸다고
나도 덩달아 화를
내는 사람은 두번
패배(敗北)한 사람이다. 라고 부처님께서 말씀 하셨습니다.

상대에게 끌려드니
상대에게 진 것이고,
자기 분을 못이기니 자기 자신에게도 진
것입니다.
나이를 들어도 언제나
밝은 얼굴, 선(善)한 인상(印象)으로 호감(好感)을 주는 사람이 있는 반면(反面),
가만히 있어도 성깔이 있어 보이는 사람이 있습니다.

얼굴은 그 사람이 어떻게 살아 왔느냐를
말해 준다고 합니다.

인간(人間)의 老化(노화)는
그 어떤 의학(醫學)으로도
막을 길이 없습니다.
그래서 늙어갈 수록
그 노화를 아름답고 우아(優雅)하게 바꾸려는 노력(努力)이 중요(重要)합니다.

스트레스를 줄이고
편안(便安)한 마음을 가져보면 노화(老化)는 줄어들 것입니다.

비가 내립니다.
그치지 않는 비는 없습니다.
바람이 붑니다.
멈추지 않는 바람도 없습니다.
꽃이 피어 있습니다.
지지 않는 꽃도 없습니다.
그 무엇도 영원(永遠)한 것은 없습니다.

기쁨도,
슬픔도,
사랑도,
친구(親舊)도,
젊음도,
모든 것이 인생초로(人生草露) 입니다.
살다보면 언젠가는 자연(自然)으로 돌아가는 인생사(人生事)...!
늘 마음을 평화(平和)롭게,
순수(純粹)하게, 정(情)겨움이 넘치도록 올바르게
다스리면서 보람된 삶이 되시기 바랍니다.
6월 1일
18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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