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랑을 해야하는데 울쌍 우리 배나무 배가 썩어가고 있어요 왜 그런지는 몰라요 옆에 있는 들깨도 힘없이 죽어가요
8월 3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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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사이는 금화규꽃 말리느냐구 새벽이면 밭으로 운동겸 ~
바쁜나날 세월이 왜 이리도 잘가는지 ~ 정신없는 더위도 잊어버린다
8월 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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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가열의 소풍같은 인생
가사 하나하나의 글귀가 긍정적이라서 너무 좋아요
제가 귀농한 강원도 평창에 와서 제일 많이 듣는 노래인것 같아요
우리인생 매일매일이 소풍 온 것처럼 즐겁게 살았으면 좋겠습니다 우리 팜님들 모두요
너도 한번 나도 한번
누구나 한번 왔다 가는 인생
바람 같은 시간이야
멈추지 않는 세월
하루하루 소중하지~
미련이야~ 많겠지만
후회도 많겠지만~
어차피 한번 왔다 가는 걸 붙잡을수 없다면~
소풍가듯 소풍가듯
웃으며 행복하게 살아야지~
6월 1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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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감이 익어가고 있네요 서늘한 바람타고 익어가는단감 가을 재촉하네 아침저녁으로 서늘한 바람 옷 여미게하네요
9월 2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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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생은 두 번 다시
오지 않는 막다른 길
"會者定離 去者必返
生者必滅 事必歸正"
만나면 헤어짐이 있고
떠난 사람은 반듯이 돌아
온다.
생명은 반듯이 언제가는
죽고,
모든 일은 반듯이 바른
길로 돌아온다.
그래서 삶은 무상이요,
허상이며 바람처럼 왔다
가 구름처럼 흘러간다.
갖고 가겠습니까?
놓고 가시렵니까?
주고 가겠습니까?
그래도
욕심을 부리겠습니까
화를 버럭 내시렵니까
어릭석은 짓을 하겠습
니까
인생은 번갯불 같고
환상 같으며
그림자 같으며
바람 같은 것이며
순간을 놓치면
다시는 돌아오지 않으며
기회는 항상 기다려주지
않습니다.
떠나간 다음에 애원한들
무슨 소용 있겠습니까.
자식도, 재물도,
명예도, 한 때의 호사이며
사치이며 아프고 병들
때는 아무 필요가 없슴다.
이제 버겁고 힘겹게 지고
가지 마시고
훌훌 털어 버리십시요
세상은 이해와 용서속에
관용의 미덕이 솟고
인생은 나눔과 베품속에
사랑의 화음이 쌓입니다.
먹고 싶을 때 잘 먹고
가고 싶을 때 잘 가고
하고 싶을 때 잘 하세요.
인생은 두 번 다시오지
않는 막다른 길입니다.
떳떳한 행동과
당당한 모습으로
인간답게 자기 자신을
멋지게 폼나게 그려
갑시다~
9월 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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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닐 하우스에서 고추 뽑아서 그대로
세워두고, 오후에 완두꽁 파종할려고
가는데, 도중에 채소 심은 논을 거처서 가는데 고라니가 한마리 대낮에 설금설금 나타나서 바로 숨었는데,
곧바로 산에 있는 진도개를 데리고와
사냥할려고 숨은 곳까지 왔어 개를
풀었는데 고라니가 갈대밭으로 도망가 숨었는데 개가 찾지 못하고
헤매다가 포기하는듯 해서 개를 앞세워 갈대 숲 속을 같이 찾아 나섰는데 옆에서 고라니 죽는 소리 하는데 도치가 바로 목을 물고 숨통을
조이고 있었다.
고라니를 노끈에 묶어끌고 화물차까지 왔어 싣어놓고,도치도 같이 제 자리에 묶어놓고, 고라니는
밤산에 간이 창고에 매달아 놓고
강남콩 파종했다.
마지막으로 일 마치고 삼겹살에 시골 저녁 밥상 사진 한 장 남김니다.
웰빙이 따로 있나요.
삼겹살에 싱싱한 상추 갓에 맛나는
된장국 김치등과 소주 한 잔이 피로를
싹 해결하지 않을까요.
건강합시다.마음까지도...
마지막 사진은 고라니가 당근순 알타무우잎 등 피해 입힌 현장입니다.
당근 뿌리가 잘 성장하고 있는데 이로
인해 올 김장김치 당근은 아마도 시장에서 구입해야 할 것 같습니다.
22년 11월 1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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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늦으막이 도보로 텃밭에
가봅니다.억수비에 기절한 배추도 잠깨워주고 많은비에 부쩍자란 가을감자도 도톰한 흙이불르
북주고 트닥토닥~~~
열매 키워가는 들깨밭에 독수리ㆍ파수꾼이 우람한 날개 퍼덕이며
온종일 보초를 섭니다
9월 2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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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수하러 가는길.......
10월 2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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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사가 예사일은 아니죠.
날이 더워 새벽에 나와 들깨밭과 땅콩밭 김메고 풀약뿌리고 검은콩 잎사귀를 고라니가 뜯어먹어서 콩잎에 가루약도 뿌리고마무리로
고추 모이 도마토 가지 호박잎 등등 ...
7월 1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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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밭에가서 올해처음 심 여본 애풀수박과 망고수박 입니다
7월 1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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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퇴근하고 밭에 가봤는데 대봉감이 이렇게 다 빠져 있네요 올해 첨 열매를 맺은 나무인데 두그루 보고 약을 사자니 좀 그런데 어떻게 하면 좋을까요??
9월 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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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충제살포3일째입니다큰벌레는사진상가는중입니다. 조그마한벌레는이제막나와다른고추에들기작업중입니다
9월 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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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비가와서 잠기고 쓰러지고고라니가 순따먹고 아이고 농사힘들어유 담배따고 고추따고 이제는 배추모종할시기네요 단호박도 심어야하고 농민여러분 모두 힘내세요 ~
23년 7월 2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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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13일 하우스고추
익은놈은 말리고
이제 달고 나온 놈들도 바글바글
키는 2미터 50은 벌써 넘었고
겨울까지 가야겠네요 ㅎ
9월 1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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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3번째고추따고 오늘 수돗가에앉아 부비부비해서 세척하고 건조기들어가기전 수분건조중입니다.
차옆에 자루는 오늘 방앗간은로 가서 빻아올거구요.
고추가 많이 나오네요~ㅎ
고추가루는 신랑이 주문끝났다고해서 기분이 좋아요^^
9월 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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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모 ㅋ 내기 거짓말
서당아이 셋이 길 가다가
돈 한 푼을 주웠습니다.
나누어 가질 수도 없는 일이라
거짓말 제일 잘한 아이가
갖기로 했습니다.
첫째 아이가
"우리 아버지는 바람이 세어
지리산이 쓰러진다고
지게 작대기 들고 받치러 갔단다."
둘째 아이는
"우리 어머니는 날이 가문다고
열 마지기 논에 오줌누러 갔단다" 고 응수했습니다.
나머지 아이의 거짓말은
"우리 누나는 장마가 길다고
바늘, 실을 가지고
찢어진 하늘을 꿰매러 갔단다."
판결을 낼 수 없자
서당 훈장을 찾아가
심판해 달라고 했습니다.
"거짓말 내기를 하다니 이런 못된 버릇이 있나.
이 훈장은 평생동안
거짓말을 한 적이
단 한 번도 없단다"고 하자
엎드려 있던 세 아이가
일제히 고개를 들고
"야 훈장님이 이겼다.
한 푼은 훈장님 차지다"
4월 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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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도잎에손가락만한애벌가있는데요~너무귀여운거예요 근데어떤곤충의애벌레일까요?
궁금해지네요~
8월 1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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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rmmorning
오이를 정식한지 일주일정도 됐습니다.
한개씩 말라서 죽더라고요..
정식한 날부터 물을 주기 시작했습니다
주변분들이 포기마다 줘야한다고 하셔서 한개씩 정성들여서 줬는데..한개씩 말라죽는게 있네요.
이건 왜그런걸까요..?물이 덜가서 말라죽은걸까요…?
전문가님들 부탁드려요!
8월 2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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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가을에는. 단풍구경가고파도
을ㅡ을큰한 맘이커도
농ㅡ농부님들에 수확하는. 기쁨이. 더크기에
부ㅡ부자가 되어갑니다
10월 1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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