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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도 호박도 수확중
23년 10월 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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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밭에감밭에풀뽑고호박따고노각오이땄어요
8월 1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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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새 첫눈이 내렸네요
과원에 하얀 눈꽃이 피었어요
오늘 사과 수확해야 하는데 어찌해야할지 고민입니다.
사람은 불러놨는데....
빨리 녹길 비라면서 기다려봅니다.
혹시 문의하실분은 전화나 문자주심 성의껏 모시겠습니다.
01038715557
23년 11월 1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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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또 부러진 복숭아나무
어젯밤에 못된 바람이 또 다녀간 모양입니다 ㅠㅠ
7월 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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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케언니가 사온 밤.
배꼽에 상처가 났어요.
가운데 잡고 열어보니 훌러당 옷을 벗네요.
세상참 누구의 아이디어 인가 먹고살기 편해 졌습니다....
10월 2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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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지>
오늘은 1년 중 낮의 길이가 가장 짧고 밤의 길이가 가장 길다는 동지입니다.
동지(冬至)는 24절기 중 22번째 절기로 한 해로는 마지막 절기입니다. 양력으로는 12월 21일 or 22일이고, 음력으로는 11월 이지요. 그래서 음력 11월은 동짓달, 그리고 12월은 섣달이라 하지요.
그리고 동지가 음력으로 11월 초순에 들면 애동지, 중순에 들면 중동지, 하순에 들면 노동지라고 하네요. 올해는 동지가 음력으로 11월 21일이니 노동지가 되겠네요.
동지(冬至)는 한자로 완전한 겨울(冬)에 이르렀다(至)는 의미를 가지고 있는데, 이 무렵부터 본격적으로 땅도 얼음도 얼고 강력한 추위가 찾아 오지요.
세밑한파라는 말이 있어요. 말 그대로 한 해가 저물어가는 무렵에 찾아오는 강력한 추위를 말하는데, 금년에도 세밑한파 없이 포근한 연말연시를 보냈으면 좋으련만?
동지는 어둠이 가장 길지만 이후로는 점점 낮의 길이가 길어지기 시작하기에 희망을 상징하는 날이기도 하지요.
그래서 동지는 한 해를 잘 마무리하고 새로운 시작을 알리는 날이라는 의미로, 옛날에는 동지를 "아세(亞歲)"라 하여 "작은 설 또는 작은 새해"라고 불렀다 합니다.
그리고 또 "호랑이 장가 가는날"이라 했다고도 하네요? 열이 많은 호랑이가 춥고 긴긴 동지 밤에 서로 짝을 찾아 울부짓는다 하여 그랬다나!?
동지하면 예나 지금이나 가장 먼저 떠오르는 것은 동지 팥죽이죠. 그래서 동지하면 오늘날에는 "팥죽 먹는 날"로 많이 알고 있지요. 동지에 팥죽을 끊어 나누어 먹는 것은 오래 전부터의 관습이지요. 동짓날 팥죽은 신앙적인 의미가 있는데요. 동지는 밤이 가장 긴 만큼 음의 기운이 강해서 잡귀를 쫓으려고 붉은색인 팥죽을 끓여 먹었다고 합니다. 붉은색은 잡귀를 쫓은 상징이라 하네요. 그리고 먹기 전에 먼저 집안 구석구석 뿌려 악귀를 쫓아 냈다고 하네요.
그리고 강원도 지역에서는 팥죽 이외에도 동지 팥떡을 만들어 먹고, 제주에는 동짓날 "동지맞이 굿"을 통해 무병장수를 기원한다고 하네요
동지는 24절기 중에서도 아주 중요한 절기지요. 그러다보니 동지를 재미있게 표현하는 말들도 많지요.
먼저, "동지섣달 긴긴 밤에"라는 말을 많이 사용하는데 ...밤이 얼마나 길기에? 하루 24시간 중에 낮의 길이는 9시간 34분, 밤의 길이는 무려 14시간 26분이나 된다고 하네요. 밤이 정말로 길고 길기만 하지요. 한 잠을 자고나도 밤이고...또 한 잠을 자고 깨어 나도 깜깜한 밤이니... 다시 누우면 눈만 말똥 말똥.. 나이가 들수록 밤이 더 긴 것 같아요.
"동지섣달 꽃 본 듯이 날 좀 보소"라는 말도 있지요..이는 밀양 아리랑의 한 소절인데요.
우리민족의 한을 담고 있는 노래 아리랑은 2012년 "유네스코 인류무형 유산"으로 등재 되었지요. 그래서 아리랑은 이제 전 인류의 무형 유산으로 인정을 받은 셈이지요.
아리랑이란 노래는 지역마다 조금씩 달리 전해 내려오고 있는데, 그 종류만 해도 약 50여 종이나 된다고 하네요. 그 중에서도 정선 아리랑, 밀양 아리랑, 진도 이리랑을 우리나라 3대 아리랑이라 하지요.
흔히들 아리랑하면 "한의 정서가 서려있다"고 하는데...밀양 아리랑은 그 노래가 빠르고 경쾌하여 한은 커녕 흥이 절로 나지요. 그러다 보니 많은 사람들이 좋아 하는 것 같아요.
동지 섣달 엄동 설한에 꽃을 보기란 쉽지 않지요. 물론 원예종의 꽃은 계절에 관계없이 집에서 언제든지 볼 수 있지만... 만남을 표현하는 말 중에 "동지 섣달 꽃본 듯이"라는 말 정말 정감있는 표현이라 생각되네요.
어둠이 깊을수록 빛은 더 찬란하지요. 동지는 길어든 밤이 끝나고 다시 밝아 오는 해를 준비하는 시간입니다. 뜨끈 뜨끈한 팥죽 한그릇 드시면서 가족과 함께 따뜻한 시간 보내시길 바랍니다 ♡♡♡(퍼온글)
12월 2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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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에 고구마 나팔꽃이 찾아와
풍년이 들고 ~~♡ 저희 고구마
를 구매해 주신 팜모닝 식구님들.
너무 너무 감사해요. 올해도 애플
밤 고구마 700포기 심었어요. 마
니 마니 사랑해 주세요.
8월 1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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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rmmorning
비내립니다.,
주말에 들깨조금. 작업했는데,
오늘 비소식으로. 털었네요..
비가 내려서
몇안되는 배추는 좋은듯요
고운밤되셔요
10월 1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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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rmmorning
어제밤 눈 바람에 마늘밭에
덯어놓은 비닐이 모조리
널러가 활대뽑고 부직포만
덮었는데 추위에 견딜련지
걱정이네요 다른 방법이
있으면 고수님들 알려주세요
23년 12월 1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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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rmmorning
가을이 오면
가을이 오면,
빠알간 고추같던 여름엔,
호박같은 둥그런 수확을 기다렸지.
가을이 오면,
둥그런 길동이의 엉덩이가,
덩그런 눈망울처럼 실룩 실룩.
가을에는,
고구마를 바라보는,
남편의 행복이 옆에 머물고,
가을에는,
시원한 행복을 주는 물 김치에,
달큰한 밤 밥에 행복하네.
10월 1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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팥죽 맛있죠 찹쌀새알만들어 쑤면 ...한밤중 차가운팥죽 시원해서 별미죠
12월 1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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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밤 내린 홍천의 눈소식 전합니다
3월 2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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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rmmorning
아들과 며느리, 손자손녀가 함께 고구마를 캤습니다.
한 골은 작은 고구마가, 또 한 골은 큰 고구마가 달렸네요.
호박 고구마와 밤 고구마의 차이인지 심는 방법의 차이인지요?
논에 심어서 잎이 무성하여 고구마줄기도 많이 수확하였습니다.
10월 1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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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rmmorning
참 격다보니 벌써 이른 밤이 되었네요.
마을 회관에서 중복이라
남은 국수가 조금 있었는데 양념 챙겨서
소주랑 한 잔했읍니다.
7월 2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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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새도록 닭장에 무슨일이 벌어졌던걸까?
다행스럽게도 부화된 병아리나 큰닭들은 이상 무
모처럼 휴가라서 고추 수확하려 맘 먹었는데 들짐승이 일을 만드는구마 ~
닭장에 오는 놈은 힘이 무자게 쎈놈 입니다.
8월 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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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이라 여러형재들 다모여 밤새는줄 모르고놀고잇내요명절득에 놀고잇지만마음은 농작물에가잇내요바람불고 비오고 날리내요 배추가 팽이처럼 돌고잇내요
9월 1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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