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늘도 저희집앞. 옆.찰옥수수 를 수집 이웃 지인들에게 돌려준후.
다시 또 바로옆 도로건너변 자두.복숭아를수집 첨부사진처럼 이웃 지인들 맛보라고 5개식 5집 배달 해 주었으며. 복숭아는 10개1만원(덤으로5개)식 판매 저희 용돈으로 이용하였음니다.
7월 2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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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주의에 잡풀이 많아 돌미나리 심은지 5년째
입니다.
4월 2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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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 (월동)야생화 꽃구경
집주위에 아내가 가꾸어 놓은 꽃 종류 일부분만 올려봅니다
9월 2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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딱 한달전인 3월18일에 어느집에선가
가출한것으로 보이는 문제의 '나리'(사진1)
어제까지 주인찾아주는 노력은 허사였습니다. 그래서 임시새장이 비좁아 좀 넓은집을 만들어주려고
어제오후내내 작업을해서 완성후
방안으로 들어가려고 문을 여는순간
날아가버렸습니다.
순식간에 보이지 않을만큼의 거리까지
날아가서 망연자실했습니다.
실컷 만들어놓은 집을 보니 우울해지고,
날아가버린 '나리'가 살아갈수 있을까 걱정도 컸습니다.
허전한 맘을 가누지 못해 가까운 앵무새분양소를 검색해서 바로 달려가
저녁8시에 암수한쌍을 분양받아왔습니다.
집에도착해 박스를 열었는데 노랑앵무 한마리뿐이고 다른 하나가 없네요. 혹시 박스 숨구멍이 커서 그곳을 빠져나와 차안 어디엔가 있으면 좋겠다는 희망으로 차량내부를 샅샅이 찾아봤지만 어디에도 없습니다. 무슨 일진이 이런건지 귀신에 홀린 기분이었습니다.
그리고 오늘.
아침부터 외톨이가된 짝꿍을 다시 구하려고 전주로 가는와중에 전화가 옵니다.
'나리'가 집에 돌아왔다는겁니다.
웃어야할지 울어야할지 운전을하면서도
내가 '나리'한테 당한듯한 기분이 듭니다.
일단은 집에있는 두마리 앵무새는 모두 수컷이라, 어차피 맘먹은길 그냥 암컷친구를 구해주기로 결심하고, 다시
한마리를 더 데려왔습니다. 이제 널찍한 새장안에 세마리가되니 조금은
우울했던 심정이 진정되어옵니다.
그렇게 앵무새 세식구를 방안 새장에 모셔놓고 엄나무순이나 따려고 인근야산행을 갔습니다.
수확은 변변치않고 귀가길에 잠시 쉬면서 마지막이라는 생각으로 차안수색을 다시합니다. 바닥이 아니라 거꾸로 매달리는걸 좋아하기에 의자아래,틈새를 차근차근 살펴보고 마지막 조수석 발받침쪽으로 머리를 들이미는데.
이녀석과 눈이 마주쳤습니다.
머리에서 딱~ 소리가난듯 했습니다.
조수석 다시방 아래 왼쪽으로 칸막이처럼 생긴부분 틈에 머리 반쪽만 보이더군요. 혹시나 끼어있나 손을 가까이 대자 파드득거리며 나오네요.
이게 무슨일인지.
조심히 잡아서 배고프고 지쳐있을것 같아 재빨리 집으로 모셔가 친구들 집에 넣어주었습니다.
그래서 이렇게
집나갔다 돌아온 '나리'와
처음 분양받은 두마리.
그리고 잃어버린줄알고 추가로 분양받은 끝순이까지 모두 네식구가
무사히 한가족이 되어버렸습니다.
웬수때기같은 '나리' 무단가출로 빚어진
스무시간동안 어리둥절하고 조마조마했던 순간들이 아직도 충격으로 남아있습니다. 모쪼록
계획에 없던 앵무새 네식구와의 동거가
시작된만큼 이제는 좀 더 각별하게 관리하고, 집나가 개고생하고 돌아와
식욕이 왕성해진 '나리'와 세 아이들 모두 비만으로 날지 못하게 한뒤 오래오래 알콩달콩 살겠습니다.
사연이 길고 복잡해 글이 길었습니다.
감사합니다.
4월 1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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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집 들어가는 길에 백일홍을 심였더니 지금 잘 피였습니다
6월 1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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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가운 북극 공기가 우리곁에 오니 방안처럼 따스한 결실의 계절이 금방 지나간 것이 아쉽게 느껴진다. 곶감은 햇살과 바람을 받아 예쁜 처마 모자를 쓰고 쭈글쭈글 할머니가 되어 우리에게 간식을 준다. 용이 인사하는 새해가 오면. 우리 농민들은 또 얼음같은 찬 시절을 무사히 이기고. 또 홍시같은 예쁜 수확들을 한 바구니 안았으면 좋겠다.
12월 2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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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집 고추가 왜 이럴가요 조언좀 부탁 드립니다
5월 2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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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하고. 들깨입니다
7월 1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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좀 전에 올렿는데ㅜ
울집 마당에서
수확한 메리골드 차 자랑합니다
좀 전 올렸는데

수정이 아니되는지요
23년 9월 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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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집 산에 있는 요아이는 이름이 무엇일까요?
명이나물인줄알고 좋아했는데 아닌가봐요
고수님. 알려주세요
이름알려주세요
5월 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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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집 화단에 아름다운 꽃이
피었네요~♡♡♡
3월 2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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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물을 심어도걱정대내요물이 업내요저수지도 바닥치고흐르던 개울물도마르고 처엄격는가뭄이내요집압잔디도타죽내요
9월 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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벼에 생긴 잎집무니 마름병인것 같은데 6월에도 잎집무니가 생기나요
6월 1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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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마토의 흠집의 원인은 뭔가요?
8월 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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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집 가을풍경. 소개할게요
혼자서 보기에 너무 아까워서---
10월 2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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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집. 앵두가. 익어가기 시작했네요
6월 1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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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색 옥수수 와 우리집 호야꽂이 피었네요 들깨순치기한걸로 김치 담았어요
7월 2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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